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색 이름의 자음을 반복한 말놀이가 읽을수록 리듬감을 전한다
이 책에 글을 쓴 박정선은 오랫동안 작가로 번역가로 유아 그림책을 만들어 왔다. 읽을수록 리듬감 넘치는 말놀이는 박정선의 큰 장기이다. 이 책에서는 특히 색 이름의 자음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말놀이를 구사하여 눈길을 끈다. 예를 들면, 빨강이 주제인 페이지에는 빨래, 빨래집게, 빨리빨리를, 노랑 페이지에서는 노랑나비, 노랑 배, 나붓나붓과 같은 단어들을 배열한 것이다. 이처럼 같은 자음이 반복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슷한 느낌을 갖고, 저절로 리듬감이 살아나기 마련이다. 또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엄마가 읽어 주기에도, 또 아이가 스스로 읽기에도 적합하다.
처음 만나는 동시의 세계로 아이들을 안내한다
첫 문장 “빨강 빨래를 빨자”부터 마지막 문장 “보랏빛 밤하늘로”까지 읽다 보면, 이상한 게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책에는 마침표와 쉼표가 없다는 점이다. 이는 작가 박정선의 의도로, 첫 원고부터 없었다. 읽을수록 운율이 생기고 말맛이 살아 있어, 굳이 문장 부호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크다. 더욱이 이러한 설정은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동시의 세계를 맛보게 한다. 아이들은 동시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말놀이처럼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박정선표 말놀이에는 쉼도 마침도 없다. 아이들은 작가가 안내하는 일곱 가지 색다른 이야기를 마음껏 즐기고 돌아오면 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곱 가지 독특한 이야기들
무지개 빛깔과 맞아떨어지는 일곱 가지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빨간색과 잘 어울리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루돌프가 열심히 빨래를 하는 빨강 이야기, 풍성한 느낌을 주는 주홍 색깔 옷을 입고 주홍 감들을 따는 주홍 이야기와 푸르른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이 느껴지는 초록 이야기, 또 왁자지껄 파랑 파티 이야기, 남극 펭귄과 함께 남극으로 가는 남색 이야기까지 각각의 색이 가진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또 노란 잎으로 가득한 어느 가을 날, 한적한 숲 속에서 노란 배를 타는 따뜻한 노랑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들에 비해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오고, 보라색은 그 신비로운 느낌처럼 꿈나라로 모두를 이끈다. 색은 이처럼 때로는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때로는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수많은 이야기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이야기들 중 한 조각을 담아 우리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색 이름도 명확하게 배울 수 있는 책
이 책은 모두 일곱 가지 색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무지개 색 순서에 따른다. 그리고 그림에는 인물과 검은색을 제외하고는 각 장의 주인공격인 색깔에만 색이 들어가 있다. 색의 이름이 본문에 계속 반복되고, 또 그 색만 강조되어 아이들은 색 이름과 함께 색을 명확하게 익힐 수 있다. ‘빨간’이나 ‘파란’이 아닌 ‘빨강’, ‘파랑’을 쓴 이유도 정확한 색의 이름을 알게 하고자 함이다. 특히나 시각과 청각을 한 번에, 그리고 반복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색의 이름도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다.
안정적인 구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 한 가지 색만 강조한 판화 그림
윤미숙은 2004년 《팥죽할멈과 호랑이》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상을 받을 만큼 실력 있는 그림 작가이다. 이 책에서 역시 한 장면 한 장면 안정적인 구도와 깊이 있는 색 표현으로 작가의 공력을 느끼게 한다. 특히 일곱 가지 이야기들이 가진 특징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큰 흐름은 잡아 주어 어느 하나 지나치게 도드라지지 않는다. 또 경쾌한 글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캐릭터들은 볼수록 개성이 넘친다. 아이들은 글의 재미와 함께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박정선
박정선은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하면서 수학과 과학 분야의 그림책을 쓰고 있다. 영유아를 위한 ''아기 오감 그림책'' 시리즈와 『열려라, 문』, 『종이 한 장』 등의 ''과학의 씨앗'' 시리즈, 『소리치자 가나다』를 기획하고 집필했으며, 『지구 반대편까지 구멍을 뚫고 가 보자』, 『우리는 동그란 세포였어요』, 『식물과 함께 놀자』, 『물 한 방울』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윤미숙
2004년 《팥죽할멈과 호랑이》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작은 배가 동동동》, 《펭귄》, 《뻐드렁니 코끼리》, 《엄마 젖이 딱 좋아!》, 《내 친구가 마녀래요》, 《베베르에게 마흔두 번째 누이가 생긴다고요?》, 《흰 쥐 이야기》 들이 있다.
색 이름의 자음을 반복한 말놀이가 읽을수록 리듬감을 전한다
이 책에 글을 쓴 박정선은 오랫동안 작가로 번역가로 유아 그림책을 만들어 왔다. 읽을수록 리듬감 넘치는 말놀이는 박정선의 큰 장기이다. 이 책에서는 특히 색 이름의 자음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말놀이를 구사하여 눈길을 끈다. 예를 들면, 빨강이 주제인 페이지에는 빨래, 빨래집게, 빨리빨리를, 노랑 페이지에서는 노랑나비, 노랑 배, 나붓나붓과 같은 단어들을 배열한 것이다. 이처럼 같은 자음이 반복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슷한 느낌을 갖고, 저절로 리듬감이 살아나기 마련이다. 또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엄마가 읽어 주기에도, 또 아이가 스스로 읽기에도 적합하다.
처음 만나는 동시의 세계로 아이들을 안내한다
첫 문장 “빨강 빨래를 빨자”부터 마지막 문장 “보랏빛 밤하늘로”까지 읽다 보면, 이상한 게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책에는 마침표와 쉼표가 없다는 점이다. 이는 작가 박정선의 의도로, 첫 원고부터 없었다. 읽을수록 운율이 생기고 말맛이 살아 있어, 굳이 문장 부호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크다. 더욱이 이러한 설정은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동시의 세계를 맛보게 한다. 아이들은 동시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말놀이처럼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박정선표 말놀이에는 쉼도 마침도 없다. 아이들은 작가가 안내하는 일곱 가지 색다른 이야기를 마음껏 즐기고 돌아오면 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곱 가지 독특한 이야기들
무지개 빛깔과 맞아떨어지는 일곱 가지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빨간색과 잘 어울리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루돌프가 열심히 빨래를 하는 빨강 이야기, 풍성한 느낌을 주는 주홍 색깔 옷을 입고 주홍 감들을 따는 주홍 이야기와 푸르른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이 느껴지는 초록 이야기, 또 왁자지껄 파랑 파티 이야기, 남극 펭귄과 함께 남극으로 가는 남색 이야기까지 각각의 색이 가진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또 노란 잎으로 가득한 어느 가을 날, 한적한 숲 속에서 노란 배를 타는 따뜻한 노랑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들에 비해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오고, 보라색은 그 신비로운 느낌처럼 꿈나라로 모두를 이끈다. 색은 이처럼 때로는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때로는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수많은 이야기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이야기들 중 한 조각을 담아 우리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색 이름도 명확하게 배울 수 있는 책
이 책은 모두 일곱 가지 색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무지개 색 순서에 따른다. 그리고 그림에는 인물과 검은색을 제외하고는 각 장의 주인공격인 색깔에만 색이 들어가 있다. 색의 이름이 본문에 계속 반복되고, 또 그 색만 강조되어 아이들은 색 이름과 함께 색을 명확하게 익힐 수 있다. ‘빨간’이나 ‘파란’이 아닌 ‘빨강’, ‘파랑’을 쓴 이유도 정확한 색의 이름을 알게 하고자 함이다. 특히나 시각과 청각을 한 번에, 그리고 반복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색의 이름도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다.
안정적인 구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 한 가지 색만 강조한 판화 그림
윤미숙은 2004년 《팥죽할멈과 호랑이》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상을 받을 만큼 실력 있는 그림 작가이다. 이 책에서 역시 한 장면 한 장면 안정적인 구도와 깊이 있는 색 표현으로 작가의 공력을 느끼게 한다. 특히 일곱 가지 이야기들이 가진 특징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큰 흐름은 잡아 주어 어느 하나 지나치게 도드라지지 않는다. 또 경쾌한 글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캐릭터들은 볼수록 개성이 넘친다. 아이들은 글의 재미와 함께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박정선
박정선은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하면서 수학과 과학 분야의 그림책을 쓰고 있다. 영유아를 위한 ''아기 오감 그림책'' 시리즈와 『열려라, 문』, 『종이 한 장』 등의 ''과학의 씨앗'' 시리즈, 『소리치자 가나다』를 기획하고 집필했으며, 『지구 반대편까지 구멍을 뚫고 가 보자』, 『우리는 동그란 세포였어요』, 『식물과 함께 놀자』, 『물 한 방울』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윤미숙
2004년 《팥죽할멈과 호랑이》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작은 배가 동동동》, 《펭귄》, 《뻐드렁니 코끼리》, 《엄마 젖이 딱 좋아!》, 《내 친구가 마녀래요》, 《베베르에게 마흔두 번째 누이가 생긴다고요?》, 《흰 쥐 이야기》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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