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1/3

고객평점
저자임동석
출판사항동서문화사, 발행일:2010/01/14
형태사항p.428p.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9705545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중국 춘추시대 8국의 역사 기록
「좌씨전」을 쓰기 위해 각국의 역사 자료를 모아 찬술
중국고대사 연구의 필수 고전

좌구명을 무식꾼으로 몰아 ''맹사''라 한다는데…
좌구명의 저작 『국어』는 『춘추좌전』과 함께 춘추시대를 대표하는 기록으로 쌍벽을 이루어 ''춘추외전''이라 불리며 존숭되어 왔다. 중국의 고대사를 연구하는 데 필수인 귀중한 고전으로서 높은 가치와 선진 산문으로서의 문학적 지위가 돋보인다. 유향劉向이 집록한 『전국책戰國策』과 함께 사마천이 『사기』를 저술할 때 절대적인 기본 사료가 되었다.

『국어』의 작자와 구성
『국어』는 주周나라의 좌구명左丘明이라는 사람이 각국의 역사를 모아 찬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이 『국어』를 좌구명의 저술로 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누가 이를 지었는지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주나라 왕실과 각 제후국의 사관이 각기 개별적으로 각국의 ‘어語’를 기록하여 비치한 것을 전국 초기의 누군가가 수집하여 그 원시자료를 정리하고 편집하여 묶은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그 사람이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설령 좌구명이라 해도 그는 자료제공자이거나 아니면 주편主編으로 참여한 대표 이름일 뿐이며 자신이 홀로 주도적으로 기술하거나 첨삭을 가한 것은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국어』는 “각 나라 별로 역사 사실을 당시 주고받은 말이나 변론, 언어, 대화 중심으로 기록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국어國語』의 ‘국國’은 고대 주周나라 때의 종주국 주周 왕실과 제후국 노魯, 제齊, 진晉, 정鄭, 초楚, 오吳, 월越 등 모두 여덟 나라를 말한다. 그리고 ‘어語’는 내용 기술이 ‘언사言辭’, ‘기사記詞’ 위주로 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구성은 주어周語 3권, 노어魯語 2권, 제어齊語 1권, 진어晋語 9권, 정어鄭語 1권, 초어楚語 2권, 오어吳語 1권, 월어越語 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춘추시대를 포괄적으로 기록한 『국어』
『국어』의 편찬 시기는 대체로 서주西周 중기부터 동주東周 전반기인 춘추시대를 약간 넘어선 때까지이다. 중국 고대 하夏, 은殷, 주周 삼대에서 주나라는 서주西周와 동주東周로 나뉜다. 그리고 동주는 다시 춘추시대(B.C.770년~B.C.474년)와 전국시대(B.C.475년~B.C.221년)로 구분되어 동주의 전반기를 춘추시대라 한다.
구체적인 편찬 시기는 서주 목왕穆王 2년(B.C.990)부터 동주 정왕定王 16년(B.C.453)까지 약 538년간이며 당시 역사 사실의 일부 단편적인 243장의 내용을 단속적斷續的으로 싣고 있다.
그 내용은 당연히 춘추시대 전후까지 포함하는 기간 동안 각국의 정치, 경제, 군사, 외교, 책략, 인물, 품평, 계모計謀, 교육, 제사祭祀 등은 물론 당시 성행했던 오행五行, 예조豫兆, 점복占卜, 음양陰陽 등 형이상학적인 부분까지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빛을 발하는 『국어』의 가치
춘추 시대를 대표하는 기록으로 『춘추좌전』이 있다. 그리고 이 『국어』가 그와 함께 쌍벽을 이루어 ''춘추외전''이라 불리며 대접받았다. 그러나 뒤에 『국어』의 저자를 좌구명으로 보던 견해는 여러 가지 근거로 수정되었고 지위도 사부史部 잡사류雜史類로 떨어졌음에도 그 책이 가진 가치와 선진先秦 산문으로서의 문학적 지위까지 더하여 수천 년 동안 끊임없이 연구되고 주석과 고증 작업을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오게 된 것이다. 『국어』가 다룬 춘추시대 뒤를 이어 동주 후반기인 전국시대를 대표하는 기록은 당연히 유향劉向이 집록한 『전국책戰國策』이며 이 두 책은 사마천이 『사기史記』를 저술할 때 절대적인 기본 사료였다. 『국어』는 이 『좌전』, 『사기』 등과 대조하면서 읽으면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고대사를 연구하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한 귀중한 책이다. 지금 이 시대에도 『국어』의 문장 속 언론과 언사를 통해 새롭고 훌륭한 표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역주 : 임동석
1949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났다. 서울교육대학 국제대학교 건국대학교대학원 졸업하였다. 한학자 우전(雨田) 신호열(辛鎬烈) 선생에게 한학을 배웠다. 국립대만사범대학(國立臺灣師範大學) 국문연구소(國文硏究所)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중화민국 국가문학박사(1983)를 취득했다. 건국대학교 교수·문과대학장을 역임하고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의 대학원에서 강의를 했다.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어문학연구회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에 『조선역학고』(中文) 『중국학술개론』 『중한대비어문론』. 편역서에 『수레를 밀기 위해 내린 사람들』 『율곡선생시문선』. 역서에 『한어음운학강의(漢語音韻學講義)』 『광개토왕비연구(廣開土王碑硏究)』 『동북민족원류(東北民族源流)』 『용봉문화원류(龍鳳文化源流)』 『논어심득(論語心得)』 등이 있고 「한어쌍성첩운연구(漢語雙聲疊韻硏究)」 등의 학술논문 50여 편을 썼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일러두기
해제
1. 『국어』
2. 『국어』와 『좌전』
3. 춘추시대 개황과 『국어』의 내용
4. 편자編者와 좌구명左丘明
5. 역대 연구와 판본 및 주석註釋

卷一 周語(上)
卷二 周語(中)
卷三 周語(下)
卷四 魯語(上)
卷五 魯語(下)
卷六 齊語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