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오픈포커스는 당신의 삶을 더 충만하고, 즐겁고, 생산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 앤드류 와일, 의학박사, 《자연치유》의 저자
좁은 주의(attention)에서 넓은 주의로
이 글을 읽으면서, 당신의 눈과 글자 사이에 있는 3차원의 빈 공간을 자각해보라. 그 자각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해보라. 우리는 대개 특정 대상(여기서는 글자)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모두 인식에서 배제하는 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글자와 나 사이의 물리적 공간을 시각적으로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몇 번만 시도해보면, 누구나 그 자각의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이제 글자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로 글자의 오른쪽과 왼쪽 공간도 자각해보라. 주변 시야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해보라. 시각의 배경이 전경으로 드러나도록 해보라. 글자와 함께 그 배경, 가장자리, 책상, 책상 앞 벽면까지 모두가 의식의 전면에 드러나도록 해보라. 억지로 애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연습해보라.
자각이 열리고 확장되면 글을 읽는 경험 자체가 변화된다. 눈과 손의 긴장이 풀리고 호흡은 더 자연스러워진다. 글을 읽는 행위 자체와 하나가 되고, 뭉쳐 있던 얼굴과 목의 근육까지도 이완된다. 자, 이 연습으로 조금의 변화라도 경험할 수 있었는가?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우리는 좁게 주의를 기울여 대상을 ‘꽉 붙잡는’ 습관에 길들어 있다. 이러한 과부하를 빼서 꼭 필요한 만큼의 노력만 기울이는 상태, 대상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은 채로 넓게 주의를 기울이는 이완된 상태, 그것이 바로 오픈포커스이다.
뇌와 마음의 새로운 가능성
이 책의 저자는 뇌파를 연구하던 중에, 무형의 심상(공간, 무, 부재)에 대한 감각적 상상과 경험이 두뇌의 전 부위에서 알파파의 진폭과 지속시간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뇌파가 알파파 수준으로 안정되면 중추신경계가 편안하게 이완된다. 기분이 새로워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우울한 기분이나 불안감이 줄어들고, 주변의 사물과 세상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
오픈포커스는 이처럼 고착된 주의양식을 다시 느긋하고 넓으며 창의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고, 두뇌의 전 부위에서 알파파를 생성시키며, 각 분야에서 본인의 최대 능력치를 이끌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난생 처음 ‘주의’라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 정신의 유연성을 획득하도록 여덟 개의 간단한 연습을 제시한다. 또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오디오 CD도 함께 제공한다.
우리는 누구나 심리적 장애를 치유하고, 신체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속도를 늦추면서도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자신의 삶을 더 창조적으로 꾸려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오픈포커스를 통해 발견하게 될 자신의 잠재력은 이제 당신의 삶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레스 페미
Les Fehmi
뇌파 바이오피드백 분야의 선구자이자 심리학자로서 뉴저지 프린스턴에 있는 프린스턴 바이오피드백 센터의 소장, 프린스턴 메디컬센터 의학부 회원이다. 지난 40년 동안 뇌파 연구에 근거한 심리상담을 펼쳐오면서,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을 전환시켜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오픈포커스 기법을 개발하고 보급해왔다. 운동선수들의 순간반응 속도를 향상시키는 공인 코치로도 활동하며 프로미식축구팀 댈러스 카우보이스, 프로농구팀 뉴저지 네츠의 훈련과 올림픽기량향상위원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역자 : 이재석
1972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노문과를 졸업했다. 평소 불교명상과 몸-마음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외국 서적의 기획과 번역을 궁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통증혁명》《요통혁명》《사랑한다 아들아》 등이 있다.
낭독 : 정유진
EFT KOREA 마스터 트레이너, 에니어그램 전문강사, 국제공인 NLP 마스터 프랙티셔너, 국제공인 최면 테라피스트, 국제공인 최면 치유사, 국제공인 시간선(Time line) 치유사 등의 자격을 갖춘 심신치유 분야의 전문가이자 초등학교 교사이다. 공저로 《5분의 기적 EFT》가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들어가며
1 좁은 주의에서 벗어나라
연습 : 시각 공간에 대한 의식 확장
2 내려놓음의 행복
3 온전한 주의
4 저 아래 숨어 있는 불안
연습 : 머리와 손에 대한 오픈포커스
5 신체적 통증의 해소
6 정서적 고통의 해소
연습 : 통증 해소
7 사랑은 주의를 기울이는 하나의 방식이다
연습 : 심장 중심의 오픈포커스
8 최적 수행
9 오픈포커스로 살기
연습 : 내가 지금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은?
10 주의의 심리치료
연습 : 오픈포커스로 사고하기
연습 : 오픈포커스로 보기
결론_주의의 진화에 관한 일고一考
에필로그
부록_참고문헌과 미주 해설
“오픈포커스는 당신의 삶을 더 충만하고, 즐겁고, 생산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 앤드류 와일, 의학박사, 《자연치유》의 저자
좁은 주의(attention)에서 넓은 주의로
이 글을 읽으면서, 당신의 눈과 글자 사이에 있는 3차원의 빈 공간을 자각해보라. 그 자각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해보라. 우리는 대개 특정 대상(여기서는 글자)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모두 인식에서 배제하는 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글자와 나 사이의 물리적 공간을 시각적으로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몇 번만 시도해보면, 누구나 그 자각의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이제 글자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로 글자의 오른쪽과 왼쪽 공간도 자각해보라. 주변 시야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해보라. 시각의 배경이 전경으로 드러나도록 해보라. 글자와 함께 그 배경, 가장자리, 책상, 책상 앞 벽면까지 모두가 의식의 전면에 드러나도록 해보라. 억지로 애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연습해보라.
자각이 열리고 확장되면 글을 읽는 경험 자체가 변화된다. 눈과 손의 긴장이 풀리고 호흡은 더 자연스러워진다. 글을 읽는 행위 자체와 하나가 되고, 뭉쳐 있던 얼굴과 목의 근육까지도 이완된다. 자, 이 연습으로 조금의 변화라도 경험할 수 있었는가?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우리는 좁게 주의를 기울여 대상을 ‘꽉 붙잡는’ 습관에 길들어 있다. 이러한 과부하를 빼서 꼭 필요한 만큼의 노력만 기울이는 상태, 대상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은 채로 넓게 주의를 기울이는 이완된 상태, 그것이 바로 오픈포커스이다.
뇌와 마음의 새로운 가능성
이 책의 저자는 뇌파를 연구하던 중에, 무형의 심상(공간, 무, 부재)에 대한 감각적 상상과 경험이 두뇌의 전 부위에서 알파파의 진폭과 지속시간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뇌파가 알파파 수준으로 안정되면 중추신경계가 편안하게 이완된다. 기분이 새로워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우울한 기분이나 불안감이 줄어들고, 주변의 사물과 세상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
오픈포커스는 이처럼 고착된 주의양식을 다시 느긋하고 넓으며 창의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고, 두뇌의 전 부위에서 알파파를 생성시키며, 각 분야에서 본인의 최대 능력치를 이끌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난생 처음 ‘주의’라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 정신의 유연성을 획득하도록 여덟 개의 간단한 연습을 제시한다. 또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오디오 CD도 함께 제공한다.
우리는 누구나 심리적 장애를 치유하고, 신체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속도를 늦추면서도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자신의 삶을 더 창조적으로 꾸려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오픈포커스를 통해 발견하게 될 자신의 잠재력은 이제 당신의 삶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레스 페미
Les Fehmi
뇌파 바이오피드백 분야의 선구자이자 심리학자로서 뉴저지 프린스턴에 있는 프린스턴 바이오피드백 센터의 소장, 프린스턴 메디컬센터 의학부 회원이다. 지난 40년 동안 뇌파 연구에 근거한 심리상담을 펼쳐오면서,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을 전환시켜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오픈포커스 기법을 개발하고 보급해왔다. 운동선수들의 순간반응 속도를 향상시키는 공인 코치로도 활동하며 프로미식축구팀 댈러스 카우보이스, 프로농구팀 뉴저지 네츠의 훈련과 올림픽기량향상위원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역자 : 이재석
1972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노문과를 졸업했다. 평소 불교명상과 몸-마음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외국 서적의 기획과 번역을 궁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통증혁명》《요통혁명》《사랑한다 아들아》 등이 있다.
낭독 : 정유진
EFT KOREA 마스터 트레이너, 에니어그램 전문강사, 국제공인 NLP 마스터 프랙티셔너, 국제공인 최면 테라피스트, 국제공인 최면 치유사, 국제공인 시간선(Time line) 치유사 등의 자격을 갖춘 심신치유 분야의 전문가이자 초등학교 교사이다. 공저로 《5분의 기적 EFT》가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들어가며
1 좁은 주의에서 벗어나라
연습 : 시각 공간에 대한 의식 확장
2 내려놓음의 행복
3 온전한 주의
4 저 아래 숨어 있는 불안
연습 : 머리와 손에 대한 오픈포커스
5 신체적 통증의 해소
6 정서적 고통의 해소
연습 : 통증 해소
7 사랑은 주의를 기울이는 하나의 방식이다
연습 : 심장 중심의 오픈포커스
8 최적 수행
9 오픈포커스로 살기
연습 : 내가 지금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은?
10 주의의 심리치료
연습 : 오픈포커스로 사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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