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2/4

고객평점
저자임동석
출판사항동서문화사, 발행일:2010/01/14
형태사항p.460-844p.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970544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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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가의 성전, 유교의 근본 문헌
동양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
인간성 상실 시대, 삶의 지혜 일깨우는 지침서

공자 사상의 핵심은 인仁이다
동양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연구된 책을 거론하라면 누구나 주저 없이 『논어』를 들 것이다. 『논어』에 나타난 공자의 사상은 중용과 인본주의 사상으로 요약되지만, 그보다 유가의 근본 덕목과 규범을 가장 쉽게 집약적으로 기술했다는 데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현실에 입각하면서 이상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산 인간의 모든 기록, 이것이 『논어』이다.

『논어』란 어떤 책인가
동양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활발히 연구된 책을 거론하라면 누구나 주저 없이 『논어論語』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이 『논어』를 삼국시대부터 읽고 연구하여 일본에 전해 주었던 기록이 남아 있다. 동양인이라면 누구나 이를 기본으로 삼아, 깊고 심오한 학문의 세계로 들어섰던 것이다. 특히 유학이 곧 국시였던 시대에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 『논어』의 구절을 읊고 되새기며 화제와 비유, 생동의 근거로 삼아 생활 전반에 이를 적용하였다. 그리하여 집집마다 이를 꽂아두고 서당마다 이를 암송하였으며, 과거시험과 벼슬길에 이를 읽지 아니하고 나선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었다.
『논어』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문답록으로 그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편집했다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다. 그 편집 연대는 대략 주나라 말기나 진秦나라 초기로 여겨진다. ‘논어論語’라는 명칭은 아마도 공자 제자들의 찬집 때부터 있었던 듯하다. 그러나 양한兩漢 때까지만 해도 단칭으로 논論, 어語, 전傳, 기記 등으로 불렸고 더욱 자세히는 논어설論語說로도 불렸다.
‘논어’라는 명칭은 『예기禮記』의 방기편坊記篇 및 『공자가어孔子家語』에도 보인다. 그러나 『공자가어』는 왕숙王肅에 의해 위조된 것이므로 별개의 것이고, 방기편坊記篇은 심약沈約의 설에 의하면 자하子夏의 작이라 보이므로 일찍부터 이 명칭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공자孔子는 노魯나라 사람으로 유가儒家의 시조이다. 생애의 30여 년 동안 치국의 도를 펴기 위해 여러 나라를 두루 돌아다녔다. 그러나 그의 정치활동은 대체로 불우했고, 늘그막에는 노나라로 돌아가 기록의 정리와 제자 교육에 전념했다.
그는 육경, 곧 예禮악樂시詩서書역易춘추春秋를 산술刪述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역사상 최초로 학문적 집단을 이루었는데, 그 중 70명이 후세에 현인으로 불릴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다.
공자 사상의 핵심은 ‘인仁’으로, 『논어』는 인仁에 대해서 분량 전체의 10분의 1 이상이나 할애하고 있다. 이 인仁에 입각해서 인간론, 인생론, 정치론, 지도자론이 전개되는데, 그 사상은 체계가 확실히 갖추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생생한 인간의 기록이라는 것에 이 책의 진가가 있다.
『논어』에 나타난 공자의 사상은 중용사상과 인도주의 사상으로 요약되지만, 그보다도 유가의 근본적 덕목과 규범을 가장 쉽게 집약적으로 기술했다는 것이 더 크게 평가되고 있다. 현실에 입각하면서 이상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산 인간의 모든 기록, 이것이 논어이다.

인생의 고행자, 공자
『논어』는 공자의 언행록, 즉 인간이나 인생, 정치에 대한 감상이나 의견을 수록한 책이다. 실제로 『논어』를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논어』라는 책이름, 또는 공자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딱딱한 경전의 인상이 강한 탓인지 덮어놓고 내용이 어려운 책이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다. 또한 공자가 성인聖人이라는 이미지도 크게 연관이 있다. 그러나 공자도 우리와 다름없는 사람이었다. 공자의 가르침을 물려받은 사람들을 유가儒家라고 하는데, 후세의 유가가 공자를 존경한 나머지 신격화해서 성인으로 치켜세운 것이 오히려 공자나 『논어』를 우리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요인이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의 공자는 결코 완전무결한 신 같은 사람은 아니었다. 오히려 인생의 고행자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 그는 어려서 부친을 잃고 모친의 손에 키워졌는데, 그 모친도 공자가 17세일 때에 세상을 뜨고 말아 어려서부터 생계를 꾸리기 위해 하찮은 일까지 하면서 어렵게 자랐던 것이다. 그뿐 아니라 나중에 정치에 뜻을 둔 뒤에도 유세 활동은 실패로 끝나고 결국 정치 활동을 단념해야 하는 상태로까지 내몰리고 말았다. 이렇듯 공자는 밑바닥 인생의 온갖 고초를 겪고서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언제나 긍정적인 자세로 꿋꿋하게 살아갔던 것이다. 공자의 74년 생애는 불운의 연속이었지만 그 불우한 삶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의연한 자세로 일관해 자기계발을 잊지 않았던 것이 공자가 살아가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공자의 삶의 방식과 사상이 그대로 스며들어 있는 책이 바로 이 『논어』인 것이다.

▣ 작가 소개

역주 : 임동석
1949년 경북 영주 출생. 서울교육대학 국제대학교와 건국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한학자 우전(雨田) 신호열(辛鎬烈) 선생에게 한학을 배웠다. 국립대만사범대학(國立臺灣師範大學) 국문연구소(國文硏究所)대학원 박사과정 졸업하였고 중화민국 국가문학박사(1983)를 취득하였다. 건국대학교 교수, 문과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대학원에서 강의하였다.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어문학연구회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 역임하였다.
저서에 『조선역학고』(中文), 『중국학술개론』, 『중한대비어문론』. 편역서에 『수레를 밀기 위해 내린 사람들』, 『율곡선생시문선』. 역서에 『한어음운학강의(漢語音韻學講義)』, 『광개토왕비연구(廣開土王碑硏究)』, 『동북민족원류(東北民族源流)』, 『용봉문화원류(龍鳳文化源流)』, 『논어심득(論語心得)』, 「한어쌍성첩운연구(漢語雙聲疊韻硏究)」 등 학술논문 50여 편이 있다.

▣ 주요 목차

6 雍也篇 (총 28장)
120(6-1) 雍也可使南面
121(6-2) 哀公問弟子孰爲好學
122(6-3) 子華使於齊
123(6-4) 子謂仲弓
124(6-5) 回也其心三月不違仁
125(6-6) 季康子問
126(6-7) 季氏使閔子騫爲費宰
127(6-8) 伯牛有疾
128(6-9) 賢哉回也
129(6-10) 求曰非不說子之道力不足也
130(6-11) 子謂子夏曰
131(6-12) 子游爲武城宰
132(6-13) 孟之反不伐
133(6-14) 不有祝之
134(6-15) 誰能出不由戶
135(6-16) 質勝文則野
136(6-17) 人之生也直
137(6-18) 知之者不如好之者
138(6-19) 中人以上可以語上也
139(6-20) 樊遲問知
140(6-21) 知者樂水仁者樂山
141(6-22) 齊一變至於魯
142(6-23) 不
143(6-24) 宰我問曰
144(6-25) 君子博學於文
145(6-26) 子見南子子路不說
146(6-27) 中庸之爲德也
147(6-28) 子貢曰如有博施於民而能濟衆

7 述而篇 (총 37장)
148(7-1) 述而不作
149(7-2) 而識之
150(7-3) 德之不修
151(7-4) 子之燕居
152(7-5) 甚矣吾衰也
153(7-6) 志於道
154(7-7) 自行束脩以上
155(7-8) 不憤不啓
156(7-9) 子食於有喪者之側
157(7-10) 子謂顔淵曰
158(7-11) 富而可求也
159(7-12) 子之所愼齊戰疾
160(7-13) 子在齊聞韶
161(7-14) 有曰夫子爲衛君乎
162(7-15) 飯疏食飮水
163(7-16) 加我數年
164(7-17) 子所雅言
165(7-18) 葉公問孔子於子路
166(7-19) 我非生而知之者
167(7-20) 子不語怪力亂神
168(7-21) 三人行必有我師焉
169(7-22) 天生德於予
170(7-23) 二三子以我爲隱乎
171(7-24) 子以四敎
172(7-25) 聖人吾不得而見之矣
173(7-26) 子釣而不綱
174(7-27) 蓋有不知而作之者
175(7-28) 互鄕難與言
176(7-29) 仁遠乎哉
177(7-30) 陳司敗問
178(7-31) 子與人歌而善
179(7-32) 文莫吾猶人也
180(7-33) 若聖與仁
181(7-34) 子疾病
182(7-35) 奢則不孫
183(7-36) 君子坦蕩蕩
184(7-37) 子溫而

8 泰伯篇 (총 21장)
185(8-1) 泰伯其可謂至德也已矣
186(8-2) 恭而無禮則勞
187(8-3) 曾子有疾召門弟子曰
188(8-4) 曾子有疾孟敬子問之
189(8-5) 曾子曰以能問於不能
190(8-6) 曾子曰可以託六尺之孤
191(8-7) 曾子曰士不可以不弘毅
192(8-8) 興於詩
193(8-9) 民可使由之
194(8-10) 好勇疾貧
195(8-11) 如有周公之才之美
196(8-12) 三年學不至於穀
197(8-13) 篤信好學
198(8-14) 不在其位不謀其政
199(8-15) 師摯之始
200(8-16) 狂而不直
201(8-17) 學如不及
202(8-18) 巍巍乎
203(8-19) 大哉堯之爲君也
204(8-20) 舜有臣五人而天下治
205(8-21) 禹吾無間然矣

9 子罕篇 (총 30장)
206(9-1) 子罕言利與命與仁
207(9-2) 達巷黨人曰
208(9-3) 麻冕禮也
209(9-4) 子絶四
210(9-5) 子畏於匡
211(9-6) 大宰問於子貢曰
212(9-7) 吾有知乎哉
213(9-8) 鳳鳥不至
214(9-9) 子見齊衰者
215(9-10) 顔淵然歎曰
216(9-11) 子疾病子路使門人爲臣
217(9-12) 子貢曰有美玉於斯
218(9-13) 子欲居九夷
219(9-14) 吾自衛反魯
220(9-15) 出則事公卿
221(9-16) 子在川上
222(9-17) 吾未見好德如好色者也
223(9-18) 譬如爲山
224(9-19) 語之而不惰者
225(9-20) 子謂顔淵
226(9-21) 苗而不秀者有矣夫
227(9-22) 後生可畏
228(9-23) 法語之言
229(9-24) 主忠信
230(9-25) 三軍可奪帥也
231(9-26) 衣縕袍
232(9-27) 歲寒然後知松柏之後彫
233(9-28) 知者不惑
234(9-29) 可與共學
235(9-30) 唐之華

10 鄕黨篇 (총 18장)
236(10-1) 孔子於鄕黨
237(10-2) 朝與下大夫言
238(10-3) 君召使
239(10-4) 入公門鞠躬如也
240(10-5) 執圭鞠躬如也
241(10-6) 君子不以紺飾
242(10-7) 齊必有明衣
243(10-8) 食不厭精
244(10-9) 席不正不坐
245(10-10) 鄕人飮酒
246(10-11) 問人於他邦
247(10-12) 焚
248(10-13) 君賜食必正席先嘗之
249(10-14) 入大廟每事問
250(10-15) 朋友死
251(10-16) 寢不尸
252(10-17) 升車必正立
253(10-18) 色斯擧矣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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