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그 순간,
당신의 생각이 곧 세계가 된다!
도심 어딘가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사건발생 후 신속히 출동한 경찰들은 범인을 찾기 위해 현장과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꼼꼼한 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범인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그런데 이때 경찰과는 거리가 한참 멀어 보이는 한 사내가 어슬렁어슬렁 수사 현장에 나타나서는 그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곧바로 결정적인 단서를 알려준다. 그것도 너무 쉽게 ….
그렇다. 그의 직업은 바로 ‘멘탈리스트(Mentalist)’였다.
최근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되며 젊은 미드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시리즈물 멘탈리스트 이야기다. 경찰의 수사를 돕는 드라마 속 주인공인 멘탈리스트(남의 생각과 행동을 능히 조절하는 사람, 정신적인 예리함과 관찰력, 암시를 이용하는 사람)는 주변 사람들과의 사소한 대화나 혹은 관찰을 통해서 상대가 지금 진실 혹은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 도움을 원하고 있는지 아니면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곤 한다. 겉으로는 전혀 특별하게 보이지 않는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그는 우리들이 쉽게 놓치고 흘려버리는 많은 것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알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 책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이하 제목 “나는 네가 …”)를 쓴 ‘토르스텐 하베너’는 그가 활동하는 유럽 권에서 실제 멘탈리스트로 불리는 이다. 물론 나는 네가 …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다소 과장된 멘탈리스트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무수히 접하게 되는 일련의 상황들을 통해 내가 아닌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다는 점에서는 무관하지 않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나와 관련된 다른 이의 생각을 읽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규칙들과 구체적인 사례, 그리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 멘탈리스트가 결코 TV속 인기 미드에만 나오는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세상이 10이라면 안타깝게도 우리가 그동안 보고 들었던 것은 1에도 못 미칠 것이다.
''토르스텐 하베너''는 바로 그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감추어진 세상을 바로 보는 제3의 눈을 제시한다. 말이 그렇다는 얘기지 …
하지만 오래된 연인은 헤어지자는 말을 친구로 지내자는 말로 대신하고, 면접관은 환한 미소를 날린 후 불합격란에 체크를 한다. 그리고 난 고통(?)속에서도 아름다운 그녀 앞이라 절로 미소를 흘릴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말과는 또 다른 마음을 품은 채 살아간다.
눈치 빠른 독자는 이미 알아차렸겠지만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는 바로 그러한 타인의 말과 다른 행동을 알아채고 그 참된 속마음을 깨닫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저자인 토르트센 하베너는 어린 시절 우연히 취미로 접한 마술의 트릭과 동시통역사라는 직업을 통해 어느새 자신이 타인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깨우쳤다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그 사실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정글에서 살아남는 방법?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흔히 정글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 정글에 갓 발을 내디딘 사회 초년생들은 과연 어떤 고민들과 부대끼게 될까. 아마도 그들이 겪게 될 가장 큰 고민은 뭐니 뭐니 해도 바로 타인과의 관계가 아닐까. 직장 상사와의 수직관계, 경쟁관계에 놓인 동료들과의 수평관계 그리고 흔히 거래처로 대변되는 이들까지 ….
그렇다면 그러한 수많은 관계 속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바로 상대방, 타인의 속마음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일이 아닐까? 이 책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가 눈에 띄는 이유다.
▣ 작가 소개
저 : 토르스텐 하베너
Thorsten Havener
토르스텐 하베너는 자르브뤼켄 대학과 캘리포니아의 몬터레이 대학에서 영어와 불어 통역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우연히 놀이로 접한 마술은 훗날 그를 멘탈리스트로 거듭나게 한 계기가 됐다고 한다.
그는 예언이나 초능력이 아닌 오로지 관찰에 의지해 타인의 생각을 읽어낸다. 즉 상대방의 제스처, 표정 그리고 각종 신체언어는 그가 말 한마디 없이 상대의 생각을 읽어내는 재료가 된다. 토르스텐 하베너는 수많은 실험, 실용적인 연습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들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새롭게 지각하고, 그래서 생각읽기의 토대가 되는 비밀을 알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의 마음읽기 방법을 저서와 강연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오늘날 그는 가족과 함께 뮌헨 근처에서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새로운 프로그램 Was denken Sie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로 독일에서 전국 투어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무대 공연, 강연, 트레이닝 세미나 등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역자 : 신혜원
서울출생,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후 독일 아우그스부르크 대학에서 독어학을 수학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식탁 위의 쾌락』, 『12가지 심리 법칙』, 『수족관 속의 아인슈타인』, 『세상을 삼킨 책』, 『템포 템포』 등 20 여편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제1장 세상은 우리가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바로 그 자체이다
첫인상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의 세상
제2장 우리의 신체가 우리의 생각을 누설한다
정신이 육체를 이끈다
눈: 마음의 거울 / 입: 말없이 이야기하기 / 머리와 목 : 자세의 의미 /
어깨와 팔 : 자세의 변화가 표현하는 것들 / 손: 세상을 움켜쥐다 / 악수하기 /
다리와 발 : 올바른 방향으로의 신호 / 우리의 신체 : 직관적 언어의 효과
육체가 정신을 이끈다
제3장 우리의 생각이 세상을 결정한다
암시의 위력
타인암시의 위력
언어가 현실을 창조한다
가장 중요한 마법의 주문 / 말의 위력 : 작은 차이, 커다란 결과
속임수의 폭로
한 문장 안의 모순 / 칭찬하기 / 보상하기 / 삶의 단계 이용하기 /
만약 ~ 라면 어떨까… 라는 표현 사용하기 / 언제나 듣기 좋은 말 /
정보 : 질문의 기술
제4장 경계선은 없다 - 멘탈트레이닝
힘을 집중시켜라
알파 상태에서 생각을 시각화하라
과거를 변화시켜라
제5장 순간의 위력
제6장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가능하다
맺음말
역자 후기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그 순간,
당신의 생각이 곧 세계가 된다!
도심 어딘가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사건발생 후 신속히 출동한 경찰들은 범인을 찾기 위해 현장과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꼼꼼한 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범인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그런데 이때 경찰과는 거리가 한참 멀어 보이는 한 사내가 어슬렁어슬렁 수사 현장에 나타나서는 그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곧바로 결정적인 단서를 알려준다. 그것도 너무 쉽게 ….
그렇다. 그의 직업은 바로 ‘멘탈리스트(Mentalist)’였다.
최근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되며 젊은 미드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시리즈물 멘탈리스트 이야기다. 경찰의 수사를 돕는 드라마 속 주인공인 멘탈리스트(남의 생각과 행동을 능히 조절하는 사람, 정신적인 예리함과 관찰력, 암시를 이용하는 사람)는 주변 사람들과의 사소한 대화나 혹은 관찰을 통해서 상대가 지금 진실 혹은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 도움을 원하고 있는지 아니면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곤 한다. 겉으로는 전혀 특별하게 보이지 않는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그는 우리들이 쉽게 놓치고 흘려버리는 많은 것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알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 책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이하 제목 “나는 네가 …”)를 쓴 ‘토르스텐 하베너’는 그가 활동하는 유럽 권에서 실제 멘탈리스트로 불리는 이다. 물론 나는 네가 …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다소 과장된 멘탈리스트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무수히 접하게 되는 일련의 상황들을 통해 내가 아닌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다는 점에서는 무관하지 않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나와 관련된 다른 이의 생각을 읽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규칙들과 구체적인 사례, 그리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 멘탈리스트가 결코 TV속 인기 미드에만 나오는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세상이 10이라면 안타깝게도 우리가 그동안 보고 들었던 것은 1에도 못 미칠 것이다.
''토르스텐 하베너''는 바로 그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감추어진 세상을 바로 보는 제3의 눈을 제시한다. 말이 그렇다는 얘기지 …
하지만 오래된 연인은 헤어지자는 말을 친구로 지내자는 말로 대신하고, 면접관은 환한 미소를 날린 후 불합격란에 체크를 한다. 그리고 난 고통(?)속에서도 아름다운 그녀 앞이라 절로 미소를 흘릴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말과는 또 다른 마음을 품은 채 살아간다.
눈치 빠른 독자는 이미 알아차렸겠지만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는 바로 그러한 타인의 말과 다른 행동을 알아채고 그 참된 속마음을 깨닫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저자인 토르트센 하베너는 어린 시절 우연히 취미로 접한 마술의 트릭과 동시통역사라는 직업을 통해 어느새 자신이 타인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깨우쳤다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그 사실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정글에서 살아남는 방법?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흔히 정글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 정글에 갓 발을 내디딘 사회 초년생들은 과연 어떤 고민들과 부대끼게 될까. 아마도 그들이 겪게 될 가장 큰 고민은 뭐니 뭐니 해도 바로 타인과의 관계가 아닐까. 직장 상사와의 수직관계, 경쟁관계에 놓인 동료들과의 수평관계 그리고 흔히 거래처로 대변되는 이들까지 ….
그렇다면 그러한 수많은 관계 속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바로 상대방, 타인의 속마음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일이 아닐까? 이 책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가 눈에 띄는 이유다.
▣ 작가 소개
저 : 토르스텐 하베너
Thorsten Havener
토르스텐 하베너는 자르브뤼켄 대학과 캘리포니아의 몬터레이 대학에서 영어와 불어 통역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우연히 놀이로 접한 마술은 훗날 그를 멘탈리스트로 거듭나게 한 계기가 됐다고 한다.
그는 예언이나 초능력이 아닌 오로지 관찰에 의지해 타인의 생각을 읽어낸다. 즉 상대방의 제스처, 표정 그리고 각종 신체언어는 그가 말 한마디 없이 상대의 생각을 읽어내는 재료가 된다. 토르스텐 하베너는 수많은 실험, 실용적인 연습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들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새롭게 지각하고, 그래서 생각읽기의 토대가 되는 비밀을 알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의 마음읽기 방법을 저서와 강연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오늘날 그는 가족과 함께 뮌헨 근처에서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새로운 프로그램 Was denken Sie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로 독일에서 전국 투어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무대 공연, 강연, 트레이닝 세미나 등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역자 : 신혜원
서울출생,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후 독일 아우그스부르크 대학에서 독어학을 수학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식탁 위의 쾌락』, 『12가지 심리 법칙』, 『수족관 속의 아인슈타인』, 『세상을 삼킨 책』, 『템포 템포』 등 20 여편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제1장 세상은 우리가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바로 그 자체이다
첫인상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의 세상
제2장 우리의 신체가 우리의 생각을 누설한다
정신이 육체를 이끈다
눈: 마음의 거울 / 입: 말없이 이야기하기 / 머리와 목 : 자세의 의미 /
어깨와 팔 : 자세의 변화가 표현하는 것들 / 손: 세상을 움켜쥐다 / 악수하기 /
다리와 발 : 올바른 방향으로의 신호 / 우리의 신체 : 직관적 언어의 효과
육체가 정신을 이끈다
제3장 우리의 생각이 세상을 결정한다
암시의 위력
타인암시의 위력
언어가 현실을 창조한다
가장 중요한 마법의 주문 / 말의 위력 : 작은 차이, 커다란 결과
속임수의 폭로
한 문장 안의 모순 / 칭찬하기 / 보상하기 / 삶의 단계 이용하기 /
만약 ~ 라면 어떨까… 라는 표현 사용하기 / 언제나 듣기 좋은 말 /
정보 : 질문의 기술
제4장 경계선은 없다 - 멘탈트레이닝
힘을 집중시켜라
알파 상태에서 생각을 시각화하라
과거를 변화시켜라
제5장 순간의 위력
제6장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가능하다
맺음말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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