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에대한진실과오해

▣ 출판사서평

자폐증은 기이한 행동, 인지적 손상, 언어 장애,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반응의 부족과 불편함을 경험하는 복잡하고 치료가 어려운 증상군으로 수십 년간 열띤 논쟁의 중심에 있어 왔다. 그렇다면 과연 자폐증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자폐증을 일으키는가? 또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미국 행동치료법의 주도적 전문가인 Schreibman 박사는 『자폐증에 대한 진실과 오해』에서 다양한 논쟁의 맥락에서 극단적이고 근거 없는 주장들이 얼마나 잘못된 희망과 공포를 불러 일으켜왔으며, 한 사람의 삶을 파괴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Schreibman 박사는 또한 자폐증이 전적으로 복잡한 신경적 문제에 근거한 생물학적 원인에 의한 것이라 주장하면서, 과거의 ‘냉장고 엄마’나 예방접종에 근거한 질병이라는 가설 또는 단순한 치료법의 효과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Schreibman 박사는 독자들, 교육자들, 그리고 심리학자들이 자폐증에 대한 부적절하고 관련성 없는 무자비한 정보들을 잘 다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신의 오랜 기간의 임상적 경험에 근거한 지식과 주장들을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다.

▣ 작가 소개

Laura Schreibman

캘리포니아(샌디에이고)대학 심리학과의 특훈 교수(Distinguished Professor)이며 자폐증 연구 프로그램의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정윤경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및 석사, 미국 University of Chicago, Ph. D이며 서울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현재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김미정

가톨릭대학교 문학박사(발달심리학)이다. 한국 발달심리학회 발달심리전문가, 한국 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전문가, 가톨릭대학교 아동 · 청소년 · 가족 상담센터 상담실장, 가톨릭대학교 출강하고 있다.

▣ 주요 목차

- 역자 서문
- 저자 서문

제1장 │자폐증 논의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
제2장 │자폐증의 특성
제3장 │진단 및 평가
제4장 │무엇이 자폐증을 유발하는가
제5장 │자폐증에는 핵심 결함이 있는가
제6장 │효과 있는 치료법의 개발
제7장 │다른 치료법들은 효과적인가
제8장 │기적의 치료법인가,사이비 치료법인가
제9장 │조기 개입, ''회복'' 및 ''가장 좋은'' 치료법
제10장 │자폐아동을 위한 교육

- 맺음말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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