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감동의 스테디셀러 『여자는 힘이 세다』 후속작 출간!
역사를 만든 여자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용기 있는 삶
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세상은 아직도 철저히 남성 중심적이다. 여성 임금 노동자의 70% 이상이 비정규직이고, 정부와 기업의 고위직에 오르는 여성의 수가 남성의 10%도 채 되지 않는다는 게 그 단적인 예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인 제약과 편견을 이겨 내고 꿈을 향해 용감하게 나아간 여성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에게 가슴 뛰는 감동과 함께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곤 한다.
용기와 지혜, 끝없는 도전 정신으로 역사를 만든 여성 인물들을 소개하여 큰 감동을 주었던 『여자는 힘이 세다』의 후속작,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가 나왔다.
2002년 발간된 전작 『여자는 힘이 세다』(세계편, 한국편 전2권)는 위인전에 나오는 여성 위인이 몇 안 되던 때에 여자 어린이들의 역할 모델이 되어 줄 여성 인물들을 새롭게 발굴해 내어 호평을 받은 책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세계편, 한국편 전2권)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근현대 여성 인물들을 골라, 그들의 꿈과 희망, 시련과 좌절, 도전과 용기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여자, 부드러운 희망으로 세상을 바꾸다!
이번에 나온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 - 세계편』에는 강한 자신감과 뚜렷한 신념으로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시킨 여섯 명의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바디샵을 창업하여 기업을 통한 공익을 추구하고 소비자 사회 운동을 통해 올바른 기업 윤리를 제시한 영국의 기업가 아니타 로딕,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나무를 심는 그린벨트 운동을 벌여 노벨 평화상을 받은 케냐의 환경 운동가 왕가리 마타이, 어린이의 개성과 권리를 존중하는 몬테소리 교육법을 개발한 이탈리아의 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 환경과 보건을 세계 각국의 정치 의제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세 번이나 수상을 지낸 노르웨이의 정치가 그로 할렘 브룬틀란트, 참혹한 가족사를 딛고 중남미 인디헤나들의 인권을 위해 투쟁해 온 인권 운동가 리고베르타 멘추 툼, 뛰어난 영감과 천재적인 재능으로 뜨거운 예술혼을 불사른 프랑스의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 등 부드러운 희망으로 세상을 바꾼 여성들의 불꽃 같은 삶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힘겹고, 슬프고, 때로는 비참하기까지 했던 삶의 과정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꿈을 이룬 여성들의 이야기는 ‘여성의 세기’라 불리는 21세기를 살아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 번 가슴 벅찬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다.
이 책은 딱딱하고 지루한 업적 위주의 서술 방식을 벗어나, 인물의 인간적인 모습을 일화 형식으로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특히 역사적으로 평가가 엇갈리는 마리아 몬테소리는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고, 훌륭한 작품을 많이 남겼지만 편견과 인습의 벽에 갇혀 불행한 삶을 살았던 카미유 클로델은 조각 작품들의 입을 빌려 이야기하는 등 글 쓰는 방법을 달리하여 인물의 삶을 보다 잘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자서전이나 편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사진 자료와 함께 실어 인물의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각 인물 이야기 끝에는 연보를 실어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실적이면서도 부드럽고 섬세한 그림이 이야기의 감동과 울림을 크게 한다.
▣ 작가 소개
저 : 유영소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8년 제6회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가 당선되었고 「우리 할머니 아기 별」로 아동문예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할머니랑 달강달강』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겨울 해바라기』 『행복빌라 미녀 사총사』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원유미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쓸 만한 아이』, 『사람이 아름답다』, 『아주 작은 학교』, 『엄마 아빠가 헤어지면』, 『이젠 비밀이 아니야』, 『다리가 되렴』, 『잘가, 사이먼』, 『쓸만한 아이』, 『여자는 힘이 세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그림 없는 그림책』,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 『은표와 준표』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나눔을 실천한 기업가 아니타 로딕
특별하고 특별하고 특별해라
손바닥만 한 구멍가게, 바디샵 1호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기업
끊임없이 세상을 배워 나가다
나무들의 어머니 왕가리 마타이
개구리알을 사랑한 아이
하람베! 하람베!
경계를 넘어선 여자들의 풀뿌리 운동
초록 바다 아프리카를 꿈꾸며
어린이를 존중한 참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
당신은 내가 마음에 안 들었군요?
휘파람을 더 세게 불어 봐, 더 높이 올라갈 테니까!
몬테소리 교육법을 실천한 ‘어린이집’
나의 잘못들에 대하여
쉬라고? 왜, 무엇 때문에?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졌어요
행동하는 지도자 그로 할렘 브룬틀란트
토론은 정말 재미있어
최연소 첫 번째 여자 수상
우리 공통의 미래를 지속 가능한 개발로!
몸도 마음도 아픈 사람이 없는 세상
마야의 딸 리고베르타 멘추 툼
일곱 살에 어른이 된 아이
에스파냐 어를 배우고야 말겠어!
슬프고 비참한, 그러나 한없이 용감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열정의 천재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
카미유를 기억하다 1 - 바위 제앵
카미유를 기억하다 2 - ‘13세의 폴 클로델’
카미유를 기억하다 3 - ‘사쿤탈라’
카미유를 기억하다 4 - ‘뜬소문’
카미유를 기억하다 5 - ‘운명’
감동의 스테디셀러 『여자는 힘이 세다』 후속작 출간!
역사를 만든 여자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용기 있는 삶
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세상은 아직도 철저히 남성 중심적이다. 여성 임금 노동자의 70% 이상이 비정규직이고, 정부와 기업의 고위직에 오르는 여성의 수가 남성의 10%도 채 되지 않는다는 게 그 단적인 예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인 제약과 편견을 이겨 내고 꿈을 향해 용감하게 나아간 여성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에게 가슴 뛰는 감동과 함께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곤 한다.
용기와 지혜, 끝없는 도전 정신으로 역사를 만든 여성 인물들을 소개하여 큰 감동을 주었던 『여자는 힘이 세다』의 후속작,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가 나왔다.
2002년 발간된 전작 『여자는 힘이 세다』(세계편, 한국편 전2권)는 위인전에 나오는 여성 위인이 몇 안 되던 때에 여자 어린이들의 역할 모델이 되어 줄 여성 인물들을 새롭게 발굴해 내어 호평을 받은 책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세계편, 한국편 전2권)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근현대 여성 인물들을 골라, 그들의 꿈과 희망, 시련과 좌절, 도전과 용기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여자, 부드러운 희망으로 세상을 바꾸다!
이번에 나온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 - 세계편』에는 강한 자신감과 뚜렷한 신념으로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시킨 여섯 명의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바디샵을 창업하여 기업을 통한 공익을 추구하고 소비자 사회 운동을 통해 올바른 기업 윤리를 제시한 영국의 기업가 아니타 로딕,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나무를 심는 그린벨트 운동을 벌여 노벨 평화상을 받은 케냐의 환경 운동가 왕가리 마타이, 어린이의 개성과 권리를 존중하는 몬테소리 교육법을 개발한 이탈리아의 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 환경과 보건을 세계 각국의 정치 의제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세 번이나 수상을 지낸 노르웨이의 정치가 그로 할렘 브룬틀란트, 참혹한 가족사를 딛고 중남미 인디헤나들의 인권을 위해 투쟁해 온 인권 운동가 리고베르타 멘추 툼, 뛰어난 영감과 천재적인 재능으로 뜨거운 예술혼을 불사른 프랑스의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 등 부드러운 희망으로 세상을 바꾼 여성들의 불꽃 같은 삶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힘겹고, 슬프고, 때로는 비참하기까지 했던 삶의 과정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꿈을 이룬 여성들의 이야기는 ‘여성의 세기’라 불리는 21세기를 살아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 번 가슴 벅찬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다.
이 책은 딱딱하고 지루한 업적 위주의 서술 방식을 벗어나, 인물의 인간적인 모습을 일화 형식으로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특히 역사적으로 평가가 엇갈리는 마리아 몬테소리는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고, 훌륭한 작품을 많이 남겼지만 편견과 인습의 벽에 갇혀 불행한 삶을 살았던 카미유 클로델은 조각 작품들의 입을 빌려 이야기하는 등 글 쓰는 방법을 달리하여 인물의 삶을 보다 잘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자서전이나 편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사진 자료와 함께 실어 인물의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각 인물 이야기 끝에는 연보를 실어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실적이면서도 부드럽고 섬세한 그림이 이야기의 감동과 울림을 크게 한다.
▣ 작가 소개
저 : 유영소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8년 제6회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가 당선되었고 「우리 할머니 아기 별」로 아동문예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할머니랑 달강달강』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겨울 해바라기』 『행복빌라 미녀 사총사』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원유미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쓸 만한 아이』, 『사람이 아름답다』, 『아주 작은 학교』, 『엄마 아빠가 헤어지면』, 『이젠 비밀이 아니야』, 『다리가 되렴』, 『잘가, 사이먼』, 『쓸만한 아이』, 『여자는 힘이 세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그림 없는 그림책』,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 『은표와 준표』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나눔을 실천한 기업가 아니타 로딕
특별하고 특별하고 특별해라
손바닥만 한 구멍가게, 바디샵 1호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기업
끊임없이 세상을 배워 나가다
나무들의 어머니 왕가리 마타이
개구리알을 사랑한 아이
하람베! 하람베!
경계를 넘어선 여자들의 풀뿌리 운동
초록 바다 아프리카를 꿈꾸며
어린이를 존중한 참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
당신은 내가 마음에 안 들었군요?
휘파람을 더 세게 불어 봐, 더 높이 올라갈 테니까!
몬테소리 교육법을 실천한 ‘어린이집’
나의 잘못들에 대하여
쉬라고? 왜, 무엇 때문에?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졌어요
행동하는 지도자 그로 할렘 브룬틀란트
토론은 정말 재미있어
최연소 첫 번째 여자 수상
우리 공통의 미래를 지속 가능한 개발로!
몸도 마음도 아픈 사람이 없는 세상
마야의 딸 리고베르타 멘추 툼
일곱 살에 어른이 된 아이
에스파냐 어를 배우고야 말겠어!
슬프고 비참한, 그러나 한없이 용감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열정의 천재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
카미유를 기억하다 1 - 바위 제앵
카미유를 기억하다 2 - ‘13세의 폴 클로델’
카미유를 기억하다 3 - ‘사쿤탈라’
카미유를 기억하다 4 - ‘뜬소문’
카미유를 기억하다 5 -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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