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와 양념이

고객평점
저자안선모
출판사항삼성당, 발행일:2010/04/15
형태사항p.118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14017444 [소득공제]
판매가격 7,500원   6,7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33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국내 아동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순수 창작동화집
《우리또래창작동화》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유명 아동문학가의 순수 창작동화를 엄선해 엄마, 아빠도 함께 읽고 생각할 수 있는, 또한 이 시대를 사는 어린이들의 진지한 고민과, 바로 그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계를 재미난 이야기에 담았다. 그래서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과 함께 꿈과, 희망,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일깨우는 단편 동화집
《후라이드와 양념이》는 총 8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연과 인간, 세상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담은 단편 동화집이다. 이 책은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의 이치를 다양한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우화적으로 그려냈고, 유괴, 환경오염 등 점점 심각해지는 사회문제를 따뜻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이 세상에서 제일 늠름한 아이」는 초등학생 유괴문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 황늠이는 여자아이지만 이름처럼 언제나 늠름하다. 사람들은 그런 늠이를 보고 남자같다고 이상해한다. 늠이는 왜 여자는 늠름하면 안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어느 날 늠이는 아파트 상가 앞에서 허름한 차림의 아저씨를 만난다. 아저씨가 다리를 절룩거리며 길을 물어보자, 늠이는 아저씨를 데리고 길을 안내한다. 그런데 낡은 판잣집에 이르자 아저씨가 돌변한다. 늠이를 붙잡고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 것이다. 아저씨는 늠이의 두 손을 꽁꽁 묶고 전화번호도 묻는다. 하지만 결국 늠이의 착한 마음씨에 감동한 아저씨는 늠이를 집으로 돌려보내고 경찰에 자수한다.

「배추벌레 초록이」는 나중에 나비가 되는 초록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알 속에 있을 때 초록이는 세상이 아름답고 신나는 일들만 가득할 거라고 꿈꿔왔다. 그런데 세상에 나오자마자 실망을 하게 된다. 초록이가 상상한 것만큼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초록이는 밤하늘에 떠 있는 보리별을 만난다. 보리별은 초록별에게 위로를 건네고 친구가 되어준다. 그리고 나중에 초록이가 나비가 될 거라고 알려준다. 초록별은 아름다운 초록 들판에서 눈부신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며 즐거워한다.

「긴수염고래가 되었어요」는 스승의 날, 하수처리장에서 일하시는 새롬이 아빠가 물에 관한 수업을 하면서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처음에 반 아이들은 하수구 청소부라며 새롬이 아빠를 놀린다. 그러나 바닷가 소년과 고래에 관한 새롬이 아빠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고 큰 박수를 친다.

「후라이드와 양념이」는 시골 농장에서 한별이와 새별이 남매가 꽃닭을 잡은 이야기이다. 한별이와 새별이 남매는 시골 농장에 오는 걸 싫어한다. 시골 농장은 만날 채소만 먹고 지루하고 따분한 곳이다. 왜 엄마 아빠는 꼭 한별이 남매를 데리고 오는 것인지 불만이 가득하다. 그런데 털보 삼촌이 이상하게 생긴 꽃닭을 보여준다. 새별이가 연노랑 꽃닭은 후라이드, 진노랑 꽃닭은 양념이라고 이름 짓는다. 털보 삼촌은 이 꽃닭들을 잡아오면 이름대로 요리를 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털보 삼촌의 말에 한별이와 새별이 남매가 꽃닭 잡기에 빠졌다. 몇 시간 후, 드디어 한별이와 새별이 남매가 양념이를 잡았다. 새별이는 양념이를 놓칠까 봐 품에 꼭 안았다. 그런데 그때 양념이가 한별이를 살짝 올려다보는 게 아닌가? 한별이는 양념이와 눈이 딱 마주쳤다. 새별이도 우물쭈물 망설이며 울먹인다. 한별이와 새별이는 과연 통닭을 먹었을까?

「사자이빨이 된 쥐이빨」은 너무 작고 못생겨서 다른 옥수수 알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작은 옥수수 알 쥐이빨이 결국에는 열매를 맺고 민아가 그린 사자 그림에서 사자의 이빨이 된 이야기이다.

「장군과 대왕」은 학교 화단 속에 세워져 있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은 언제나 아이들을 인자한 미소로 지켜보고 있다. 그런데 3층짜리 학교 건물이 헐리면서 두 동상도 학교 놀이터 구석진 곳으로 옮겨진다. 그 후 두 동상은 아이들의 놀잇감이 되어 온몸에 상처가 난다. 그런데도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심어주었다는 생각에 행복해한다.

「별이 있는 방」은 고모가 결혼하는 게 너무 싫은 한솔이의 이야기이다. 한솔이는 고모가 세상에서 자신을 좋아한다고 믿었다. 그런데 고모가 한솔이를 놔두고 결혼을 한다고 한다. 결혼식 날 한솔이는 아무도 몰래 고모부의 발을 밟고 심술을 부린다. 그런데 고모와 고모부는 화도 안 내고 신혼여행 선물로 별을 따다 주겠다고 약속한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고모와 고모부는 한솔이의 방 천장에 야광별을 가득 붙여놓는다. 한솔이는 고모부를 인정하게 되고 어낸왕자를 만나는 꿈을 꾼다.

「아기 벌 비비의 모험」은 호기심 많은 아기 벌 비비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느 날, 비비는 한눈을 팔다가 혼자 학교 운동장에 남게 된다. 그러다 화병에 꽂힌 국화를 발견하고 꿀을 먹기 위해 교실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말썽쟁이에게 들켜 새총을 맞을 뻔했다. 교실 안은 난장판이 되고 아이들은 무서워한다. 다행히 언니 벌이 나타나 비비를 구하고 창밖으로 나온다. 먼저 해를 입히지 않으면 절대 공격하지 않는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아이들은 비비에게 잘 가라고 인사한다.

▣ 작가 소개

글 : 안선모
인천교육대학을 거쳐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MBC창작동화대상, 눈높이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인천 연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음카페 ‘산모퉁이’에서 동화와 체험학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쓴 책으로 『마이네임 이즈 민캐빈』, 『애기햄스터 애햄이』, 『날개 달린 휠체어』, 『소리섬은 오늘도 화창합니다』, 『우당탕탕 2학년 3반』, 『보물단지 내 동생』, 『으라차차, 시골뜨기 나가신다!』 등이 있다.

그림 : 기진희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작품으로는 《1분 씨앗동화》, 《1학년 맞춤동화》, 《2학년 맞춤동화》 등이 있으며, 여러 분야의 어린이 그림책 작업을 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