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두근두근, 우리 선생님은 멋진 표범 선생님?
말썽쟁이 친구까지 배려할 줄 아는 진짜 친구의 우정 이야기
발표하는 작품마다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고토 류지와 후쿠다 이와오가 만났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웃음이 절로 나는 후쿠다 이와오의 그림과 아이들의 감성과 심리가 잘 드러난 고토 류지의 글이 만나 ''3학년 1반 이야기''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그 첫 번째 작품인 『선생님이 오셨다!』에서는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준 선생님과 말썽꾸러기 하야토, 하야토를 조마조마하게 바라보는 유스케의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 아이들의 관심은 누구와 같은 반이 될까, 담임 선생님은 누가 될까에 집중됩니다. 친한 아이들과 같은 반이 되면 1년 동안의 생활이 즐거울 테고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학교생활이 재미있어질지 힘들게 될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유스케는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랐습니다.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선생님들은 전부터 학교에 있던 선생님들 뿐, 새로운 선생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 휘몰아치는 벚꽃 회오리바람을 뚫고 운동장을 달려오는 선생님. 왠지 모를 좋은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한편 유치원 때부터 쭉 같은 반이 된 말썽쟁이 하야토는 이번에도 선생님과 삐딱하게 맞섭니다. 그런 하야토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조마조마 마음 졸이는 유스케는 용기를 내어 하야토를 포용하는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발휘합니다. 따뜻한 마음이 담뿍 담긴 3학년 1반 이야기 1탄,『선생님이 오셨다!』에서 유쾌한 이야기와 함께 흐뭇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느라 배려라는 단어 대신 경쟁만이 남은 요즘 교실 세태에 비춰 보면 생트집을 부리면서 고집 피우는 아이까지 따돌리지 않고 감싸 안는 아이들의 넓은 마음에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 작가 소개
글 : 고토 류지
194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0년 『대지의 겨울 친구들』로 노마 아동문예상을 수상했고, 『우리 엄마 맞아요』로 일본그림책 대상 및 독자상을 받았다. 아동문학 동인지 「계절풍」의 대표이고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회원이다. 작품으로는 『고향』『열두 살의 전설』『꽃님이가 전학 온 날』 외에도 다수가 있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림 : 후쿠다 이와오
1950년 오카야마에서 태어나 『덜커덩 덜컹』으로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그림책 상인 일본그림책상을 받았다.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며 따뜻하고 정감 있는 그림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 1학년』『아빠의 고향』『방귀 만세』『빨간 매미』『심부름 기차가 나가신다』 등에 그림뿐만 아니라 직접 글을 쓰기도 했다.
역자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폭풍우 치는 밤에 』『나의 를뤼에르 아저씨』『별똥별아 부탁해』『숙제주식회사』『가출할 거야!』 등이 있다.
두근두근, 우리 선생님은 멋진 표범 선생님?
말썽쟁이 친구까지 배려할 줄 아는 진짜 친구의 우정 이야기
발표하는 작품마다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고토 류지와 후쿠다 이와오가 만났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웃음이 절로 나는 후쿠다 이와오의 그림과 아이들의 감성과 심리가 잘 드러난 고토 류지의 글이 만나 ''3학년 1반 이야기''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그 첫 번째 작품인 『선생님이 오셨다!』에서는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준 선생님과 말썽꾸러기 하야토, 하야토를 조마조마하게 바라보는 유스케의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 아이들의 관심은 누구와 같은 반이 될까, 담임 선생님은 누가 될까에 집중됩니다. 친한 아이들과 같은 반이 되면 1년 동안의 생활이 즐거울 테고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학교생활이 재미있어질지 힘들게 될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유스케는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랐습니다.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선생님들은 전부터 학교에 있던 선생님들 뿐, 새로운 선생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 휘몰아치는 벚꽃 회오리바람을 뚫고 운동장을 달려오는 선생님. 왠지 모를 좋은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한편 유치원 때부터 쭉 같은 반이 된 말썽쟁이 하야토는 이번에도 선생님과 삐딱하게 맞섭니다. 그런 하야토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조마조마 마음 졸이는 유스케는 용기를 내어 하야토를 포용하는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발휘합니다. 따뜻한 마음이 담뿍 담긴 3학년 1반 이야기 1탄,『선생님이 오셨다!』에서 유쾌한 이야기와 함께 흐뭇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느라 배려라는 단어 대신 경쟁만이 남은 요즘 교실 세태에 비춰 보면 생트집을 부리면서 고집 피우는 아이까지 따돌리지 않고 감싸 안는 아이들의 넓은 마음에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 작가 소개
글 : 고토 류지
194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0년 『대지의 겨울 친구들』로 노마 아동문예상을 수상했고, 『우리 엄마 맞아요』로 일본그림책 대상 및 독자상을 받았다. 아동문학 동인지 「계절풍」의 대표이고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회원이다. 작품으로는 『고향』『열두 살의 전설』『꽃님이가 전학 온 날』 외에도 다수가 있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림 : 후쿠다 이와오
1950년 오카야마에서 태어나 『덜커덩 덜컹』으로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그림책 상인 일본그림책상을 받았다.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며 따뜻하고 정감 있는 그림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 1학년』『아빠의 고향』『방귀 만세』『빨간 매미』『심부름 기차가 나가신다』 등에 그림뿐만 아니라 직접 글을 쓰기도 했다.
역자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폭풍우 치는 밤에 』『나의 를뤼에르 아저씨』『별똥별아 부탁해』『숙제주식회사』『가출할 거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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