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실생활에서 접하는 거의 모든 일상용품이 우리 몸속에 독성화학물질을 축적시키고 있어서 각종 암과 정자 수의 감소, 성조숙증, 당뇨, 비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궁근종 등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다고 알려주는 책! 또한 세계 어느 나라고간에 화학물질관리법이 화학물질 생산자 편에 서 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어느 과정에선가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한 장치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뱃속의 태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독성화학물질 파동으로 소란스러워진 지는 꽤 오래되었다. 석면 탈크 파우더, 멜라민 과자, 납이 함유된 장난감, PFOA가 검출된 프라이팬 등등. 기억하기 어려운 화학물질이 이름만 바뀌는 식이지 며칠간 나라 전체가 떠들썩했다가 금세 잠잠해지는 일이 반복되는 양상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장난감과 화장품, 컴퓨터, 카펫, 의복 등으로부터 새로운 형태의 독성화학물질들을 매일 섭취하고 있다는 섬뜩한 내용으로 시작된다. 심지어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뱃속의 태아조차 안전하지 않다는 저자의 말은 가히 충격적이다. 이 책은 유아용 치아발육기, 딸랑이부터 시작해서 젖병과 플라스틱 식기 등의 재료가 되는 프탈레이트는 정상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고, 아기 젖병의 원료가 되고 있는 비스페놀 A는 유방암과 전립선암, 사춘기조숙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같은 이상증세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을 설명한다.
유해물질에의 노출이 성인들이라 해서 무시해도 되는 것은 아니지만 예민한 발달단계에 있는 유아와 아동들에게 있어서는 평생에 걸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심각성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유아동이 있는 집안에서는 독성화학물질의 접근을 차단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확실한 장치가 없다
환경주의자들은 우리 몸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고려해서 화학물질 규제기준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관련업계에서는 새로운 규제기준을 충족시킬 경우 치솟는 원가비용 때문에 경쟁력이 손상된다고 반대한다. 게다가 정부산하의 규제관련기관들은 대부분 제품소비자 편이 아닌 화학물질 생산자 편에 서 있다고 말한다.
보도기자 출신답게 저자는 정부기관들의 어설픈 규제방식과 속이 뻔히 들여다뵈는 연구기관과 업체 사이의 검은 커넥션을 뒤쫓고 있다. 아울러 “그것은 영업기밀사항입니다”라는 허 뻔좋은 말을 반복하면서 라벨에서 성분표시를 제외시키고 있는 업체의 수법도 보여준다.
그 속에서 저자는 독자들이 품고 있는 ‘정부 어딘가에는 우리의 건강을 책임져줄 기관이나 법제가 갖춰져 있을 것’이라는 순진한 착각을 단숨에 깨뜨린다.
ADHD와 유방암, 독성화학물질이 주범?
최근 들어 ADHD를 비롯해 뇌성마비, 발달지체 등을 일으키는 유력한 용의자로 각종 독성화학물질이 의심받고 있다.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 난소암, 자궁근종 등이 생물학적인 요인이 아니라 유해물질의 범람 등 환경적 요인이 원인이라는 연구결과들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과학의 발달이 낳은 환경호르몬 등의 독성화학물질들은 환경오염의 차원을 넘어 우리 몸과 건강, 나아가 세대를 뛰어넘어 후손의 건강까지 해치고 있다. 이를 일차적으로 감시, 관리해야 하는 기관의 대처는 우리가 늘 목격하다시피 ‘뒷북관리’ 일색이다. 이런 아득한 현실에 몸담고 살아야 하는 우리는 그야말로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하는 지경에 처해 있다.
내 몸을 넘어 가족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엄마들은 ‘유기농 식품 찾아 삼만리’와 함께 ‘독성화학물질 접근금지’ 푯말을 든 제일선의 ‘지킴이’가 되어야 할 판이다. 그 첫발을 이 책의 저자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멀어지기 위한 실천목록’ 실천하기로 내딛을 것을 제안한다.
▣ 작가 소개
저 : 니나 베이커
Nena Baker
「애리조나 리퍼블릭(The Arizona Republic)」, 「오리거니언(The Oregonian)」, 「유나이티드 프레스 인터내셔널(United Press International)」지의 전직 기자로 활동했다. 베이커가 수상한 1990년대 초반의 나이키 인도네시아 공장''에 관한 추적 보도기사는 근로자들의 수많은 개선항목들을 이끌어냈다. 루이스 앤드 클라크 대학을 졸업했고, 현재는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살고 있다.
역 : 최지아
가톨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IT 인터넷신문의 한글판 『Wired News Korea』에 번역기사를 제공해왔다. 옮긴 책으로는 『디지털 해적들의 상상력이 돈을 만든다』, 『베스트 퍼포먼스를 창출하는 팀 경영법』, 『리더에게 필요한 권력, 영향력, 설득력』, 『월드쇼크 2012』, 『행복한 사람』, 『존스 씨 법칙』, 『여자, 세상을 유혹하라』,『죽은 CEO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 등이 있다.
실생활에서 접하는 거의 모든 일상용품이 우리 몸속에 독성화학물질을 축적시키고 있어서 각종 암과 정자 수의 감소, 성조숙증, 당뇨, 비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궁근종 등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다고 알려주는 책! 또한 세계 어느 나라고간에 화학물질관리법이 화학물질 생산자 편에 서 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어느 과정에선가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한 장치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뱃속의 태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독성화학물질 파동으로 소란스러워진 지는 꽤 오래되었다. 석면 탈크 파우더, 멜라민 과자, 납이 함유된 장난감, PFOA가 검출된 프라이팬 등등. 기억하기 어려운 화학물질이 이름만 바뀌는 식이지 며칠간 나라 전체가 떠들썩했다가 금세 잠잠해지는 일이 반복되는 양상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장난감과 화장품, 컴퓨터, 카펫, 의복 등으로부터 새로운 형태의 독성화학물질들을 매일 섭취하고 있다는 섬뜩한 내용으로 시작된다. 심지어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뱃속의 태아조차 안전하지 않다는 저자의 말은 가히 충격적이다. 이 책은 유아용 치아발육기, 딸랑이부터 시작해서 젖병과 플라스틱 식기 등의 재료가 되는 프탈레이트는 정상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고, 아기 젖병의 원료가 되고 있는 비스페놀 A는 유방암과 전립선암, 사춘기조숙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같은 이상증세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을 설명한다.
유해물질에의 노출이 성인들이라 해서 무시해도 되는 것은 아니지만 예민한 발달단계에 있는 유아와 아동들에게 있어서는 평생에 걸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심각성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유아동이 있는 집안에서는 독성화학물질의 접근을 차단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확실한 장치가 없다
환경주의자들은 우리 몸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고려해서 화학물질 규제기준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관련업계에서는 새로운 규제기준을 충족시킬 경우 치솟는 원가비용 때문에 경쟁력이 손상된다고 반대한다. 게다가 정부산하의 규제관련기관들은 대부분 제품소비자 편이 아닌 화학물질 생산자 편에 서 있다고 말한다.
보도기자 출신답게 저자는 정부기관들의 어설픈 규제방식과 속이 뻔히 들여다뵈는 연구기관과 업체 사이의 검은 커넥션을 뒤쫓고 있다. 아울러 “그것은 영업기밀사항입니다”라는 허 뻔좋은 말을 반복하면서 라벨에서 성분표시를 제외시키고 있는 업체의 수법도 보여준다.
그 속에서 저자는 독자들이 품고 있는 ‘정부 어딘가에는 우리의 건강을 책임져줄 기관이나 법제가 갖춰져 있을 것’이라는 순진한 착각을 단숨에 깨뜨린다.
ADHD와 유방암, 독성화학물질이 주범?
최근 들어 ADHD를 비롯해 뇌성마비, 발달지체 등을 일으키는 유력한 용의자로 각종 독성화학물질이 의심받고 있다.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 난소암, 자궁근종 등이 생물학적인 요인이 아니라 유해물질의 범람 등 환경적 요인이 원인이라는 연구결과들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과학의 발달이 낳은 환경호르몬 등의 독성화학물질들은 환경오염의 차원을 넘어 우리 몸과 건강, 나아가 세대를 뛰어넘어 후손의 건강까지 해치고 있다. 이를 일차적으로 감시, 관리해야 하는 기관의 대처는 우리가 늘 목격하다시피 ‘뒷북관리’ 일색이다. 이런 아득한 현실에 몸담고 살아야 하는 우리는 그야말로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하는 지경에 처해 있다.
내 몸을 넘어 가족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엄마들은 ‘유기농 식품 찾아 삼만리’와 함께 ‘독성화학물질 접근금지’ 푯말을 든 제일선의 ‘지킴이’가 되어야 할 판이다. 그 첫발을 이 책의 저자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멀어지기 위한 실천목록’ 실천하기로 내딛을 것을 제안한다.
▣ 작가 소개
저 : 니나 베이커
Nena Baker
「애리조나 리퍼블릭(The Arizona Republic)」, 「오리거니언(The Oregonian)」, 「유나이티드 프레스 인터내셔널(United Press International)」지의 전직 기자로 활동했다. 베이커가 수상한 1990년대 초반의 나이키 인도네시아 공장''에 관한 추적 보도기사는 근로자들의 수많은 개선항목들을 이끌어냈다. 루이스 앤드 클라크 대학을 졸업했고, 현재는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살고 있다.
역 : 최지아
가톨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IT 인터넷신문의 한글판 『Wired News Korea』에 번역기사를 제공해왔다. 옮긴 책으로는 『디지털 해적들의 상상력이 돈을 만든다』, 『베스트 퍼포먼스를 창출하는 팀 경영법』, 『리더에게 필요한 권력, 영향력, 설득력』, 『월드쇼크 2012』, 『행복한 사람』, 『존스 씨 법칙』, 『여자, 세상을 유혹하라』,『죽은 CEO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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