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마 누구도 세상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할 거예요. 왜냐하면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알 수는 없기 때문이에요. 그만큼 우리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훨씬 더 많고, 어떤 무언가를 안 것 같아도 그 속에는 또 다른 의문이 자리잡게 마련이지요. 우리는 바로 이 끊임없는 의문을 풀기 위해 공부를 하는 거고, 자연과 사람의 삶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도 한답니다.
그러한 공부와 여행을 통해서 사람들은 수많은 비밀을 파헤쳐 왔어요. 수천 년 전에 수십 층 높이의 피라미드를 어떻게 쌓을 수 있었는지, 남태평양의 외딴 작은 섬에 무슨 까닭으로 돌로 만든 거인들이 서 있는지 말이에요. 또 사람이 상상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까닭이 무엇인지도 어림짐작할 수 있게 되었고요. 그렇게 되기까지는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의 호기심이 큰 역할을 했고, 호기심을 풀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여행을 했지요.
그렇지만 첨단 과학이 꽃을 피우고 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풀지 못한 비밀들이 있어요.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낯선 비행물체라든가, 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배와 비행기의 수수께끼처럼 말이에요. 또 공룡이 지구에서 사라진 비밀도 알 수 없는 수수께끼로 남았지요.
이렇게 자연이나 인간의 생활 속에서 있었던 일이고, 또 지금도 일어나고 있지만 그 까닭을 알 수 없는 일들을 두고 미스터리 또는 불가사의라고 해요. 이 책은 바로 우리가 가장 궁금해 하는 30가지 미스터리 사건들을 과학을 통해서 이해해 보려는 노력을 담고 있답니다.
해질 무렵, 으슥한 건물 안에서 들리는 울음소리는 정말 귀신 소리일까요? 우주의 시간은 지구의 시간과 같을까요? 늙지도 죽지도 않게 해주는 불로초라는 약초는 정말 있을까요? 에볼라 바이러스는 왜 어느 날 갑자기 인간을 공격한 것일까요? 발해의 멸망을 앞당긴 또 한 가지 이유는? 20세기 초 시베리아의 원시림을 불태운 외계물질의 정체는?
참으로 궁금한 사건들이 아닐 수 없어요.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머리칼을 쭈뼛하게 할 정도로 엄청난 사건이기도 했어요. 하마터면 지구를 완전히 파괴할 수도 있었거든요.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꼼꼼히 살펴보세요. 무심코 지나치는 사물과 사건 속에는 상상하지도 못할 비밀이 감추어져 있을 거예요. 그 비밀에 가까이 다가서려는 노력이 바로 과학을 하는 자세랍니다.
이 책은 비밀의 문으로 다가서는 여러분에게 한 가지 열쇠를 쥐어 줄 거예요. 바로 과학이란 열쇠지요. 미스터리 사건이나 사물들에 대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서 스스로 비밀의 문을 열어 보려는 어린이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2002년 출간된 이후 50여만 부가 판매된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이야기」 시리즈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2010년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본 시리즈는 자연과학 전문집필 기획집단인 ''장수하늘소''가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 분야의 주제를 잡아 쉽고 재미있게 보는 즐거움이 있는 책으로 만들자는 기획 의도로 집필되었습니다. 과학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과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런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과학적인 사고와 이해력이 커질 것이라는 생각이었지요.
이런 생각으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이야기에 담아 동화를 구성하여 친근함을 주었고, 학습정보 면에서는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한눈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보면 에서의 소재나 질문 등은 본문 동화에서 다루지 않은 정말 궁금하고 꼭 알아야할 과학상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본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미스터리 과학 이야기 30」은 우리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세계의 미스터리한 일들을 책에 담았습니다. 자, 그럼 다함께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작가 소개
글 : 장수하늘소
장수하늘소는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작가들의 모임인 전문 집필 기획집단입니다. 어린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길러주는 책이야말로 좋은 어린이 책이라는 믿음으로 뜻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인류 100대 과학사건 1~5』, 『101가지 사이언스 파워퀴즈』시리즈,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과학 이야기 30』시리즈,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세상 이야기』시리즈 등 여러 책이 있습니다.
그림 : 심수근
대학에서 응용미술을 공부하고, 제5회 출판미술대전에서 황금도깨비상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꽃, 노래, 새 그리고 애정의 주걱이 있는 교실』, 『새로웠어요-비행기편』, 『그 아이의 궁전』, 『처음 만나는 세계 문명』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불가사의한 일로 가득한 세상 이야기
1 타이타닉 호 - 빙산에 부딪혀 바다에 가라앉다.
2 투탕카멘 왕 무덤 - 파라오의 저주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3 마추픽추 - 잉카 제국의 마지막 요새 도시
4 사하라 사막 - 이집트 문명보다 앞섰던 사하라 문명
5 이스터 섬 - 문명이 파괴한 아름다운 섬
6 앙코르와트 - 밀림 속에 버려진 화려한 유적
7 비행접시의 정체 - UFO를 쫓다가 숨진 조종사
8 진시황 무덤 - 지하에 만들어진 제국
9 아틀란티스 제국 - 잃어버린 전설의 대륙
10 엘도라도 - 전설 속의 황금도시
11 지중해 - 바다로 변한 사막
12 신기루 이야기 - 다다를 수 없는 악마의 호수
13 공룡 최후의 날 -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요?
14 바벨탑 - 신과 같아지려고 한 왕
15 우주의 낯선 물체 - 1908년, 시베리아에 떨어진 것은?
16 파로스 등대 - 등대가 된 거인
17 스톤헨지 - 밤과 낮을 가르는 문
18 미스터리 서클 - 누가 몽실이네 밭에 그림을 그렸을까
19 나스카 문양 - 사막에 새겨진 이상한 그림
20 버뮤다 삼각지대 - 비행기는 어디로 갔을까?
21 발해의 멸망 - 거대한 제국 발해는 어디로 갔을까?
22 해일 - 지진의 힘을 전달하는 바다
23 에볼라 바이러스 - 정글의 분노
24 네시 - 전설 속 괴물을 찾아라
25 제보당 괴물 - 사람을 헤치는 이리
26 소리의 파동 -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들리는 울음소리
27 지구의 시간 - 우주에서 보낸 100년
28 연금술 - 늙지도 죽지도 않게 하거라!
29 바빌론의 공중 정원 -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친 정원
30 폼페이 - 거대한 미라의 도시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마 누구도 세상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할 거예요. 왜냐하면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알 수는 없기 때문이에요. 그만큼 우리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훨씬 더 많고, 어떤 무언가를 안 것 같아도 그 속에는 또 다른 의문이 자리잡게 마련이지요. 우리는 바로 이 끊임없는 의문을 풀기 위해 공부를 하는 거고, 자연과 사람의 삶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도 한답니다.
그러한 공부와 여행을 통해서 사람들은 수많은 비밀을 파헤쳐 왔어요. 수천 년 전에 수십 층 높이의 피라미드를 어떻게 쌓을 수 있었는지, 남태평양의 외딴 작은 섬에 무슨 까닭으로 돌로 만든 거인들이 서 있는지 말이에요. 또 사람이 상상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까닭이 무엇인지도 어림짐작할 수 있게 되었고요. 그렇게 되기까지는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의 호기심이 큰 역할을 했고, 호기심을 풀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여행을 했지요.
그렇지만 첨단 과학이 꽃을 피우고 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풀지 못한 비밀들이 있어요.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낯선 비행물체라든가, 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배와 비행기의 수수께끼처럼 말이에요. 또 공룡이 지구에서 사라진 비밀도 알 수 없는 수수께끼로 남았지요.
이렇게 자연이나 인간의 생활 속에서 있었던 일이고, 또 지금도 일어나고 있지만 그 까닭을 알 수 없는 일들을 두고 미스터리 또는 불가사의라고 해요. 이 책은 바로 우리가 가장 궁금해 하는 30가지 미스터리 사건들을 과학을 통해서 이해해 보려는 노력을 담고 있답니다.
해질 무렵, 으슥한 건물 안에서 들리는 울음소리는 정말 귀신 소리일까요? 우주의 시간은 지구의 시간과 같을까요? 늙지도 죽지도 않게 해주는 불로초라는 약초는 정말 있을까요? 에볼라 바이러스는 왜 어느 날 갑자기 인간을 공격한 것일까요? 발해의 멸망을 앞당긴 또 한 가지 이유는? 20세기 초 시베리아의 원시림을 불태운 외계물질의 정체는?
참으로 궁금한 사건들이 아닐 수 없어요.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머리칼을 쭈뼛하게 할 정도로 엄청난 사건이기도 했어요. 하마터면 지구를 완전히 파괴할 수도 있었거든요.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꼼꼼히 살펴보세요. 무심코 지나치는 사물과 사건 속에는 상상하지도 못할 비밀이 감추어져 있을 거예요. 그 비밀에 가까이 다가서려는 노력이 바로 과학을 하는 자세랍니다.
이 책은 비밀의 문으로 다가서는 여러분에게 한 가지 열쇠를 쥐어 줄 거예요. 바로 과학이란 열쇠지요. 미스터리 사건이나 사물들에 대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서 스스로 비밀의 문을 열어 보려는 어린이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2002년 출간된 이후 50여만 부가 판매된 어린이 교양 과학도서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이야기」 시리즈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2010년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본 시리즈는 자연과학 전문집필 기획집단인 ''장수하늘소''가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과학 분야의 주제를 잡아 쉽고 재미있게 보는 즐거움이 있는 책으로 만들자는 기획 의도로 집필되었습니다. 과학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과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런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과학적인 사고와 이해력이 커질 것이라는 생각이었지요.
이런 생각으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이야기에 담아 동화를 구성하여 친근함을 주었고, 학습정보 면에서는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한눈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보면 에서의 소재나 질문 등은 본문 동화에서 다루지 않은 정말 궁금하고 꼭 알아야할 과학상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본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미스터리 과학 이야기 30」은 우리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세계의 미스터리한 일들을 책에 담았습니다. 자, 그럼 다함께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작가 소개
글 : 장수하늘소
장수하늘소는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작가들의 모임인 전문 집필 기획집단입니다. 어린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길러주는 책이야말로 좋은 어린이 책이라는 믿음으로 뜻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인류 100대 과학사건 1~5』, 『101가지 사이언스 파워퀴즈』시리즈,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과학 이야기 30』시리즈,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세상 이야기』시리즈 등 여러 책이 있습니다.
그림 : 심수근
대학에서 응용미술을 공부하고, 제5회 출판미술대전에서 황금도깨비상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꽃, 노래, 새 그리고 애정의 주걱이 있는 교실』, 『새로웠어요-비행기편』, 『그 아이의 궁전』, 『처음 만나는 세계 문명』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불가사의한 일로 가득한 세상 이야기
1 타이타닉 호 - 빙산에 부딪혀 바다에 가라앉다.
2 투탕카멘 왕 무덤 - 파라오의 저주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3 마추픽추 - 잉카 제국의 마지막 요새 도시
4 사하라 사막 - 이집트 문명보다 앞섰던 사하라 문명
5 이스터 섬 - 문명이 파괴한 아름다운 섬
6 앙코르와트 - 밀림 속에 버려진 화려한 유적
7 비행접시의 정체 - UFO를 쫓다가 숨진 조종사
8 진시황 무덤 - 지하에 만들어진 제국
9 아틀란티스 제국 - 잃어버린 전설의 대륙
10 엘도라도 - 전설 속의 황금도시
11 지중해 - 바다로 변한 사막
12 신기루 이야기 - 다다를 수 없는 악마의 호수
13 공룡 최후의 날 -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요?
14 바벨탑 - 신과 같아지려고 한 왕
15 우주의 낯선 물체 - 1908년, 시베리아에 떨어진 것은?
16 파로스 등대 - 등대가 된 거인
17 스톤헨지 - 밤과 낮을 가르는 문
18 미스터리 서클 - 누가 몽실이네 밭에 그림을 그렸을까
19 나스카 문양 - 사막에 새겨진 이상한 그림
20 버뮤다 삼각지대 - 비행기는 어디로 갔을까?
21 발해의 멸망 - 거대한 제국 발해는 어디로 갔을까?
22 해일 - 지진의 힘을 전달하는 바다
23 에볼라 바이러스 - 정글의 분노
24 네시 - 전설 속 괴물을 찾아라
25 제보당 괴물 - 사람을 헤치는 이리
26 소리의 파동 -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들리는 울음소리
27 지구의 시간 - 우주에서 보낸 100년
28 연금술 - 늙지도 죽지도 않게 하거라!
29 바빌론의 공중 정원 -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친 정원
30 폼페이 - 거대한 미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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