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책과 점점 친해지는 아이들에게!
책을 보는 좋은 습관, 의인화된 동물들의 행동을 보고 재미있게 배워요
만 2세 이전의 아이들은 책을 장난감처럼 친근하게 대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물고 빨아도 괜찮은 헝겊책이나 보드북, 물속에서도 볼 수 있는 배스북이 인기가 많다. 이 시기를 지나 아이가 종이책에 제법 친근해졌다면, 이제 제대로 책 읽는 법을 알려 주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은 자기 책을 소중히 아끼는 방법은 물론이고, 책을 빌려 보는 경우에도 꼭 알아 두어야 할 에티켓들을 간단한 글과 그림으로 보여 준다. 그렇다고 책의 내용이 무조건 ‘하지 말라’는 딱딱한 지시 사항들로 이루어져 있다거나 설교 조로 일관하는 것은 아니다. “책을 접지 마세요. 책에는 쫑긋 귀가 필요 없으니까요.” “비가 오면 우산도 꼭 씌워 주세요.” “책을 찢으면 어떤 마술을 부려도 다시 붙일 수 없어요.”처럼 위트 있게 표현되어, 직접적이면서도 읽는 재미를 준다. 특히 그림 속에서 아기 곰, 개, 고양이, 토끼, 원숭이,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여 책을 잘못 다루는 경우들을 보여 주는데, 코믹하면서도 어수룩한 동물들의 행동과 표정에 웃음이 절로 난다.
어른들도 책에 대한 기본 예절을 잊고 살지는 않았나, 이 책을 보면서 반성해 보자. 아이들이 빌려 온 책을 찢거나 낙서하는 것, 여럿이 보는 책을 혼자만 독점하려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지는 않았는지, 또 책을 냄비 받침 등 엉뚱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이지는 않았는지, 남의 책을 빌려서 되돌려 주지 않은 적은 없는지 한 번쯤 되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는 아이들에게!
여럿이 함께 보는 책, 소중히 다루는 마음을 배워요
요새는 동네마다 어린이도서관도 늘어나고, 엄마와 함께 도서관에 가는 유아들이 많아졌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는 아이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되어 줄 것이다. 특히 낙서를 하거나 찢지 말고, 책을 하나씩 빌려 보는 습관이라던가, 다른 사람과 함께 읽을 때는 조용히 하는 것 등, 책을 통해서 도서관 이용의 올바른 문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공공의식을 배울 수 있다. 내 책을 소중히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함께 보는 책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자세,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라면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에티켓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안 쇤헤르
미국 뉴저지에 있는 농장에서 개, 거북, 개구리, 고양이 등 수많은 동물들과 어울리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대학에서 전문적으로 미술 교육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는 훌륭한 선생님을 아버지로 두었다. 바로 《부엉이와 보름달》의 그림 작가로 알려진 ‘존 쇤헤르’이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그는 자연스럽게 그림책을 사랑하게 되었고, 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지금은 조부모가 살던 퀸즈의 오래된 집에서 작업을 하며 지내고 있다.
책과 점점 친해지는 아이들에게!
책을 보는 좋은 습관, 의인화된 동물들의 행동을 보고 재미있게 배워요
만 2세 이전의 아이들은 책을 장난감처럼 친근하게 대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물고 빨아도 괜찮은 헝겊책이나 보드북, 물속에서도 볼 수 있는 배스북이 인기가 많다. 이 시기를 지나 아이가 종이책에 제법 친근해졌다면, 이제 제대로 책 읽는 법을 알려 주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은 자기 책을 소중히 아끼는 방법은 물론이고, 책을 빌려 보는 경우에도 꼭 알아 두어야 할 에티켓들을 간단한 글과 그림으로 보여 준다. 그렇다고 책의 내용이 무조건 ‘하지 말라’는 딱딱한 지시 사항들로 이루어져 있다거나 설교 조로 일관하는 것은 아니다. “책을 접지 마세요. 책에는 쫑긋 귀가 필요 없으니까요.” “비가 오면 우산도 꼭 씌워 주세요.” “책을 찢으면 어떤 마술을 부려도 다시 붙일 수 없어요.”처럼 위트 있게 표현되어, 직접적이면서도 읽는 재미를 준다. 특히 그림 속에서 아기 곰, 개, 고양이, 토끼, 원숭이,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여 책을 잘못 다루는 경우들을 보여 주는데, 코믹하면서도 어수룩한 동물들의 행동과 표정에 웃음이 절로 난다.
어른들도 책에 대한 기본 예절을 잊고 살지는 않았나, 이 책을 보면서 반성해 보자. 아이들이 빌려 온 책을 찢거나 낙서하는 것, 여럿이 보는 책을 혼자만 독점하려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지는 않았는지, 또 책을 냄비 받침 등 엉뚱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이지는 않았는지, 남의 책을 빌려서 되돌려 주지 않은 적은 없는지 한 번쯤 되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는 아이들에게!
여럿이 함께 보는 책, 소중히 다루는 마음을 배워요
요새는 동네마다 어린이도서관도 늘어나고, 엄마와 함께 도서관에 가는 유아들이 많아졌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는 아이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되어 줄 것이다. 특히 낙서를 하거나 찢지 말고, 책을 하나씩 빌려 보는 습관이라던가, 다른 사람과 함께 읽을 때는 조용히 하는 것 등, 책을 통해서 도서관 이용의 올바른 문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공공의식을 배울 수 있다. 내 책을 소중히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함께 보는 책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자세,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라면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에티켓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안 쇤헤르
미국 뉴저지에 있는 농장에서 개, 거북, 개구리, 고양이 등 수많은 동물들과 어울리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대학에서 전문적으로 미술 교육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는 훌륭한 선생님을 아버지로 두었다. 바로 《부엉이와 보름달》의 그림 작가로 알려진 ‘존 쇤헤르’이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그는 자연스럽게 그림책을 사랑하게 되었고, 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지금은 조부모가 살던 퀸즈의 오래된 집에서 작업을 하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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