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농민과 세상을 위해 산을 만든 사람』
『운하를 만들어 수해를 막은 76세 청년』
『42년 간의 망치질로 강 흐름을 바꾼 사람』
21세기는 ‘물의 세기’라 일컬어지기도 한다. 물을 잘 다스려야 나라가 부강해진다는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불변의 테마이다.
만화「치수의 위인전」(전 3권)은 이웃 나라 일본의 실존했던 인물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치수 사업으로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킨 세 사람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한국 독자들이 느끼는 감동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만화의 무대인 이즈모는 일본 고대문화 발상지의 한곳으로 현재의 시마네 현 동부, 이즈모 평야의 동부에 있는 상공업 도시이다.
히이 강과 칸도 강을 끼고 있는 이즈모 평야는 땅이 비옥하여 풍부한 농작물을 생산하는 곡창지대이지만 옛날에는 홍수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이 이즈모 지방에는 치수 사업에 일생을 바친 세 명의 위인이 있다. 바로 만화의 주인공인 오오카지 시치베에, 기요하라 타헤에, 스토우 야헤에가 그들이다.
오오카지 시치베에는 69세로 생애를 마칠 때까지 자신의 재산을 털어 치수 대사업에 몸을 바친 인물이다. 그는 일개 농민에 불과했지만, 확실한 기술이 뒷받침된 기발한 구상과 강한 리더십으로 난공사를 추진했다.
기요하라타헤에는 74세의 나이에 치수 공사의 기획과 감독직을 맡아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8킬로미터 길이의 운하를 완공하여 홍수 피해를 막았다.
스토우 야헤에는 56세의 나이에 바위 산을 굴착하는 공사를 시작하여 42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망치와 끌로 바위를 절개하는 힘든 작업 끝에 강의 물 흐름을 바꾸어 마을을 홍수 피해로부터 구했다.
치수에 생애를 걸었던 이들 세 사람의 시대를 앞서간 생각과 기술, 그리고 헌신적인 노력은 사람들에게 큰 교훈을 건네주고 있으며, 시대를 초월하여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농민과 세상을 위해 산을 만든 사람』
『운하를 만들어 수해를 막은 76세 청년』
『42년 간의 망치질로 강 흐름을 바꾼 사람』
21세기는 ‘물의 세기’라 일컬어지기도 한다. 물을 잘 다스려야 나라가 부강해진다는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불변의 테마이다.
만화「치수의 위인전」(전 3권)은 이웃 나라 일본의 실존했던 인물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치수 사업으로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킨 세 사람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한국 독자들이 느끼는 감동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만화의 무대인 이즈모는 일본 고대문화 발상지의 한곳으로 현재의 시마네 현 동부, 이즈모 평야의 동부에 있는 상공업 도시이다.
히이 강과 칸도 강을 끼고 있는 이즈모 평야는 땅이 비옥하여 풍부한 농작물을 생산하는 곡창지대이지만 옛날에는 홍수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이 이즈모 지방에는 치수 사업에 일생을 바친 세 명의 위인이 있다. 바로 만화의 주인공인 오오카지 시치베에, 기요하라 타헤에, 스토우 야헤에가 그들이다.
오오카지 시치베에는 69세로 생애를 마칠 때까지 자신의 재산을 털어 치수 대사업에 몸을 바친 인물이다. 그는 일개 농민에 불과했지만, 확실한 기술이 뒷받침된 기발한 구상과 강한 리더십으로 난공사를 추진했다.
기요하라타헤에는 74세의 나이에 치수 공사의 기획과 감독직을 맡아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8킬로미터 길이의 운하를 완공하여 홍수 피해를 막았다.
스토우 야헤에는 56세의 나이에 바위 산을 굴착하는 공사를 시작하여 42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망치와 끌로 바위를 절개하는 힘든 작업 끝에 강의 물 흐름을 바꾸어 마을을 홍수 피해로부터 구했다.
치수에 생애를 걸었던 이들 세 사람의 시대를 앞서간 생각과 기술, 그리고 헌신적인 노력은 사람들에게 큰 교훈을 건네주고 있으며, 시대를 초월하여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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