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잊혀져가는 전쟁, 625!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공유해야 할 전쟁의 진실
한국현대사에서 가장 큰 상처를 남긴 6?25전쟁. 이미 시간은 60년이나 흘렀는데도 아직도 명확하게 풀리지 않는 여러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분단될 당시의 배경은 어땠는지, 38선이 우연인지 필연인지, 전쟁 직전에 해제된 ‘비상경계령’은 단순실책인지, 인천상륙작전은 과연 기습작전이었는지 등 시간이 지날수록 의혹만 부풀려지는 사실들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이런 의혹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명한 근거를 제시하며 파헤친 책이 출간됐다.
저자 이희진은 이 책을 통해 6?25전쟁과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사건들 가운데 대표적인 몇 가지를 골라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고 그 근원을 파헤치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로 그 시작을 열며 여태껏 의혹들이 쉽게 풀리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렇게 미묘한 문제를 이념이나 이론의 틀로만 설명할 수는 없다. 그러니 일정한 틀에서 벗어난 사건들은 수수께끼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수수께끼가 많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또 있다. 지금까지 한국전쟁을 다루면서 군사적인 문제를 깊이 파고든 연구는 거의 없었다. 전쟁을 다룬다고 하면서도 막상 전쟁의 필수 요소는 거의 손을 대지 않은 셈이다.
……이 책에서 주로 군사적인 요소들을 다루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당시 주요 국가들의 실질적인 행동을 살펴보며 그동안 수수께끼로 남았던 사건들의 내막을 파헤져보자는 것이다.”
분단 배경의 미스터리, 의문의 38선, 전쟁 개시와 의혹, 역전과 재역전의 미스터리, 비극적 유산의 이면 등
한국전쟁의 풀리지 않는 의혹을 밝히다
이 책은 크게 5가지 풀리지 않는 의혹들을 주제로 그 세부사항을 추적해나간다. 분단배경의 미스터리, 의문의 38선, 전쟁 개시와 의혹, 역전?재역전의 미스터리, 비극적 유산의 이면 등 우리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크게 5가지로 나누고 관련 사항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분단배경의 미스터리로 첫 장을 시작하는 이유는, 한국현대사는 분단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한국전쟁 역시 분단에서 그 비극의 씨앗이 잉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를 살고 있는 대개의 한국인들에게조차 어떤 형태로든 힘겨운 삶을 강요하고 있는 분단이건만 그것의 원인에 대해서는 속 시원하게 밝혀지지 않은 문제가 많다. 심지어는 너무나 쉽게 믿어왔던 문제도 알고 보면 기본적인 사실조차 무시된 채 왜곡되어 사실로 여겨졌던 경우도 있다. 분단의 근원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소련군의 태평양전쟁 참전 문제와 그 소련군을 끌어들여 비극적인 결과를 낳게 된 배경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그리고 이어진 2장에서는 분단의 근원을 이해하는 것과 직결된 ‘38선이 그어지게 된 과정’을 살펴본다. 여태껏 38선에 관해서는 태평양전쟁이 끝나는 시기의 상황의 변화에 따라, 혹은 미국과 소련 사이의 합의에 의한 결과라는 차원에서만 다루어졌다면 여기서는 좀 더 포괄적인 세계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이 뒷받침된다. 38선이 그어지기 몇 달 전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가 죽고 트루먼이 그 자리를 이어받으면서 변화된 국제질서 등 당시 상황을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3장에서는 전쟁 개시에 대한 의문점들을 풀어냈다. 한국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은 이제 거의 의문의 여지가 없는 사실로 굳어져가고 있지만, 전쟁의 양상을 단순히 ‘누가 먼저 총을 쏘았는가’라는 식으로만 이해할 수는 없기에 그 배경과 과정들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북한이 전쟁준비를 하고 또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을 때, 힘이 없던 남한보다는 당시 영향력이 컸던 미국의 행동들 가운데 의문점들을 파헤쳤다. 전쟁 직전에 해제된 ‘비상경계령’이나, 8사단의 행동들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할 수는 없기에 의혹들은 생겨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국전쟁에서 계속된 전세의 역전에서도 많은 궁금증이 일어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은 과연 기습작전이었는지, 중국의 ‘인해전술’은 정말 훌륭한 전략이었는지 등 기존의 상식이라고 할 만한 사건들에 일침을 가하는 근거들이 제시되어 흥미진진하다.
마지막으로 전쟁이 벌어지면 꼭 빠뜨릴 수 없는 현상인 ‘학살’의 문제도 꼼꼼하게 다루었다. 특히 ‘대량살상’의 방법으로 등장한 ‘세균전’은 실제로 한국전쟁에서 사용된 방법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전쟁이 남긴 비극적인 유산들이 얼마나 치유하기 힘든 상처인지 깨닫게 된다.
▣ 작가 소개
저 : 이희진
이희진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자연과학을 전공하려 들어갔던 대학(고려대학교)에서 인문학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제 발로 역사학을 전공하는 가시밭길로 뛰어들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면서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하필 역사학 중에서도 가장 험악한 고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그 와중에 못 볼 꼴을 많이 보게 될 고대한일관계사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연구성과도 박사학위논문을 기반으로 한 『가야정치사연구』부터 『가야와 임나』, 『거짓과 오만의 역사』등 그 분야에 집중되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고대사연구자들이 얼마나 일본의 연구에 의지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뭘 모르던 시절, 함부로 입을 놀려서는 안 되는 미천한 신분을 깨닫지 못하고 알고 있는 내용을 여기저기 발설한 죄로 지금까지 왕따를 당하고 있다. 이 책을 쓰게 될 계기도 이러한 인생역정과 관계가 깊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제1장 분단 배경의 미스터리
1. 소련의 참전, 과연 필요했나?
전황에 영향을 주지 못한 소련의 참전 /빈약했던 소련의 극동 군사력 /비정상적인 소련군의 움직임
2. 소련은 미군의 희생을 줄여줄 수 없었다
약속은 약속일 뿐 /미국도 소련을 믿지 않았다
3. 맥아더의 야심
전략적 갈등 /미 육군과 해군의 암투
4. 소련은 미국이 키웠다
건강이 외교정책을 망쳤다? /루즈벨트의 속셈
제2장 의문의 선
1. 선, 우연인가 필연인가?
사실과 모순 /새로운 증거 /한반도 진주에는 미군이 훨씬 유리했다 /한반도 근처에 얼씬도 못했던 소련 해군과 항공대 /모순이 남는다
2. 루즈벨트와 트루먼의 동상이몽
보이지 않는 변화 /독선과 비밀은 혼선을 부르고 /트루먼은 소련의 개입을 원하지 않았다
3. 뒤집힌 세계전략
변화의 결과 /소심할 수밖에 없는 미군 지휘관
제3장 전쟁 개시와 의혹
1. 앞뒤가 맞지 않는 미국의 태도
방어는 불가능했다 /줄 수 있는 것도 주지 않았다 /한반도는 포기 못한다
2. 미국도 전쟁을 원했다
북한도 속았다 /돈도 아깝지 않다
3. 목적은 군비확장
패권을 위한 정책 /전쟁은 복음
4. 거듭된 실책인가? 고의인가?
전쟁 직전에 해제된 ‘비상경계령’
5. 사단은 어디로?
과연 실수일 뿐일까?
제4장 역전·재역전의 미스터리
1. 인천상륙작전은 과연 기습인가?
과장된 효과, 축소된 위험 /작전을 위한 작전 /또 하나의 쇼, 원산상륙작전
2. 북진의 미스터리
맥아더는 과대망상증 환자? /맥아더는 알고 있었다 /정치적 생존을 위한 작전
3. 중국이 과연 ‘인해전술’을 썼을까?
중국군의 전과는 기적? /착시현상 /맥아더의 황당한 전략 /결과가 과정을 포장했다
제5장 비극적 유산의 이면
1. 학살 공식
왜 미군일까? /민간인과 얽힌 원정군의 애로사항 /민간인을 이용한 인민군의 전략·전술 /무엇 때문에 민간인을 학살하게 되었을까? /병사들에게 도덕성을? /동족끼리의 민간인 학살 /명분과 사리사욕 사이
2. 대량살상의 미스터리
무차별 폭격 /폭격에서도 도의적 기준을? /군사시설과 민간시설의 애매한 기준 /세균전 /의심스러운 정황들 /미국이 실험을 위하여 세균무기를 사용했다? /전황이 불리해지자 세균무기를 사용했다? /증거는 확실할까? /이상한 증거들 /아직은 미심쩍다 /몰아가기
3. 전쟁의 유산
이승만 정권도 살았다 /국군의 전력은 적정 수준? /동족이 아니라 원수 /이제 미군 철수는 없다
마치며
참고문헌
잊혀져가는 전쟁, 625!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공유해야 할 전쟁의 진실
한국현대사에서 가장 큰 상처를 남긴 6?25전쟁. 이미 시간은 60년이나 흘렀는데도 아직도 명확하게 풀리지 않는 여러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분단될 당시의 배경은 어땠는지, 38선이 우연인지 필연인지, 전쟁 직전에 해제된 ‘비상경계령’은 단순실책인지, 인천상륙작전은 과연 기습작전이었는지 등 시간이 지날수록 의혹만 부풀려지는 사실들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이런 의혹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명한 근거를 제시하며 파헤친 책이 출간됐다.
저자 이희진은 이 책을 통해 6?25전쟁과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사건들 가운데 대표적인 몇 가지를 골라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고 그 근원을 파헤치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로 그 시작을 열며 여태껏 의혹들이 쉽게 풀리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렇게 미묘한 문제를 이념이나 이론의 틀로만 설명할 수는 없다. 그러니 일정한 틀에서 벗어난 사건들은 수수께끼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수수께끼가 많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또 있다. 지금까지 한국전쟁을 다루면서 군사적인 문제를 깊이 파고든 연구는 거의 없었다. 전쟁을 다룬다고 하면서도 막상 전쟁의 필수 요소는 거의 손을 대지 않은 셈이다.
……이 책에서 주로 군사적인 요소들을 다루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당시 주요 국가들의 실질적인 행동을 살펴보며 그동안 수수께끼로 남았던 사건들의 내막을 파헤져보자는 것이다.”
분단 배경의 미스터리, 의문의 38선, 전쟁 개시와 의혹, 역전과 재역전의 미스터리, 비극적 유산의 이면 등
한국전쟁의 풀리지 않는 의혹을 밝히다
이 책은 크게 5가지 풀리지 않는 의혹들을 주제로 그 세부사항을 추적해나간다. 분단배경의 미스터리, 의문의 38선, 전쟁 개시와 의혹, 역전?재역전의 미스터리, 비극적 유산의 이면 등 우리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크게 5가지로 나누고 관련 사항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분단배경의 미스터리로 첫 장을 시작하는 이유는, 한국현대사는 분단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한국전쟁 역시 분단에서 그 비극의 씨앗이 잉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를 살고 있는 대개의 한국인들에게조차 어떤 형태로든 힘겨운 삶을 강요하고 있는 분단이건만 그것의 원인에 대해서는 속 시원하게 밝혀지지 않은 문제가 많다. 심지어는 너무나 쉽게 믿어왔던 문제도 알고 보면 기본적인 사실조차 무시된 채 왜곡되어 사실로 여겨졌던 경우도 있다. 분단의 근원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소련군의 태평양전쟁 참전 문제와 그 소련군을 끌어들여 비극적인 결과를 낳게 된 배경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그리고 이어진 2장에서는 분단의 근원을 이해하는 것과 직결된 ‘38선이 그어지게 된 과정’을 살펴본다. 여태껏 38선에 관해서는 태평양전쟁이 끝나는 시기의 상황의 변화에 따라, 혹은 미국과 소련 사이의 합의에 의한 결과라는 차원에서만 다루어졌다면 여기서는 좀 더 포괄적인 세계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이 뒷받침된다. 38선이 그어지기 몇 달 전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가 죽고 트루먼이 그 자리를 이어받으면서 변화된 국제질서 등 당시 상황을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3장에서는 전쟁 개시에 대한 의문점들을 풀어냈다. 한국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은 이제 거의 의문의 여지가 없는 사실로 굳어져가고 있지만, 전쟁의 양상을 단순히 ‘누가 먼저 총을 쏘았는가’라는 식으로만 이해할 수는 없기에 그 배경과 과정들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북한이 전쟁준비를 하고 또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을 때, 힘이 없던 남한보다는 당시 영향력이 컸던 미국의 행동들 가운데 의문점들을 파헤쳤다. 전쟁 직전에 해제된 ‘비상경계령’이나, 8사단의 행동들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할 수는 없기에 의혹들은 생겨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국전쟁에서 계속된 전세의 역전에서도 많은 궁금증이 일어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은 과연 기습작전이었는지, 중국의 ‘인해전술’은 정말 훌륭한 전략이었는지 등 기존의 상식이라고 할 만한 사건들에 일침을 가하는 근거들이 제시되어 흥미진진하다.
마지막으로 전쟁이 벌어지면 꼭 빠뜨릴 수 없는 현상인 ‘학살’의 문제도 꼼꼼하게 다루었다. 특히 ‘대량살상’의 방법으로 등장한 ‘세균전’은 실제로 한국전쟁에서 사용된 방법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전쟁이 남긴 비극적인 유산들이 얼마나 치유하기 힘든 상처인지 깨닫게 된다.
▣ 작가 소개
저 : 이희진
이희진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자연과학을 전공하려 들어갔던 대학(고려대학교)에서 인문학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제 발로 역사학을 전공하는 가시밭길로 뛰어들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면서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하필 역사학 중에서도 가장 험악한 고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그 와중에 못 볼 꼴을 많이 보게 될 고대한일관계사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연구성과도 박사학위논문을 기반으로 한 『가야정치사연구』부터 『가야와 임나』, 『거짓과 오만의 역사』등 그 분야에 집중되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고대사연구자들이 얼마나 일본의 연구에 의지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뭘 모르던 시절, 함부로 입을 놀려서는 안 되는 미천한 신분을 깨닫지 못하고 알고 있는 내용을 여기저기 발설한 죄로 지금까지 왕따를 당하고 있다. 이 책을 쓰게 될 계기도 이러한 인생역정과 관계가 깊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제1장 분단 배경의 미스터리
1. 소련의 참전, 과연 필요했나?
전황에 영향을 주지 못한 소련의 참전 /빈약했던 소련의 극동 군사력 /비정상적인 소련군의 움직임
2. 소련은 미군의 희생을 줄여줄 수 없었다
약속은 약속일 뿐 /미국도 소련을 믿지 않았다
3. 맥아더의 야심
전략적 갈등 /미 육군과 해군의 암투
4. 소련은 미국이 키웠다
건강이 외교정책을 망쳤다? /루즈벨트의 속셈
제2장 의문의 선
1. 선, 우연인가 필연인가?
사실과 모순 /새로운 증거 /한반도 진주에는 미군이 훨씬 유리했다 /한반도 근처에 얼씬도 못했던 소련 해군과 항공대 /모순이 남는다
2. 루즈벨트와 트루먼의 동상이몽
보이지 않는 변화 /독선과 비밀은 혼선을 부르고 /트루먼은 소련의 개입을 원하지 않았다
3. 뒤집힌 세계전략
변화의 결과 /소심할 수밖에 없는 미군 지휘관
제3장 전쟁 개시와 의혹
1. 앞뒤가 맞지 않는 미국의 태도
방어는 불가능했다 /줄 수 있는 것도 주지 않았다 /한반도는 포기 못한다
2. 미국도 전쟁을 원했다
북한도 속았다 /돈도 아깝지 않다
3. 목적은 군비확장
패권을 위한 정책 /전쟁은 복음
4. 거듭된 실책인가? 고의인가?
전쟁 직전에 해제된 ‘비상경계령’
5. 사단은 어디로?
과연 실수일 뿐일까?
제4장 역전·재역전의 미스터리
1. 인천상륙작전은 과연 기습인가?
과장된 효과, 축소된 위험 /작전을 위한 작전 /또 하나의 쇼, 원산상륙작전
2. 북진의 미스터리
맥아더는 과대망상증 환자? /맥아더는 알고 있었다 /정치적 생존을 위한 작전
3. 중국이 과연 ‘인해전술’을 썼을까?
중국군의 전과는 기적? /착시현상 /맥아더의 황당한 전략 /결과가 과정을 포장했다
제5장 비극적 유산의 이면
1. 학살 공식
왜 미군일까? /민간인과 얽힌 원정군의 애로사항 /민간인을 이용한 인민군의 전략·전술 /무엇 때문에 민간인을 학살하게 되었을까? /병사들에게 도덕성을? /동족끼리의 민간인 학살 /명분과 사리사욕 사이
2. 대량살상의 미스터리
무차별 폭격 /폭격에서도 도의적 기준을? /군사시설과 민간시설의 애매한 기준 /세균전 /의심스러운 정황들 /미국이 실험을 위하여 세균무기를 사용했다? /전황이 불리해지자 세균무기를 사용했다? /증거는 확실할까? /이상한 증거들 /아직은 미심쩍다 /몰아가기
3. 전쟁의 유산
이승만 정권도 살았다 /국군의 전력은 적정 수준? /동족이 아니라 원수 /이제 미군 철수는 없다
마치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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