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대기업 CEO에서부터 중소기업 임직원을 비롯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최신 중국 경제 해설서다. 그 동안 중국경제에 주목하는 책은 많이 출간되었지만 대부분 중국 경제에 대한 연구자들의 학문적 성과를 담은 전문서나 증권투자 등 실용적인 영역에 그쳤던 것에서 벗어나 중국에서 최소 3년에서 길게는 10년 가까이 주재한 전 현직 베이징특파원이 18명이나 참여해 자기 전문 취재 분야를 맡아 생생한 중국 경제의 현실을 담았다.
중국 주식시장을 신뢰할 수 있을까? 지금 중국 펀드에 투자한다면 어느 정도 돈을 건질 수 있을까? 중국이 조선과 전자, IT까지 먹어치우면 한국의 미래 먹을거리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이처럼 누구나 궁금해 하는 중국 경제에 대한 베이징특파원들의 모범 답안을 담았다. 특파원들이 대륙 전역을 발로 뛰며 취재한 결과가 들어있는 이 책은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도표와 컬러사진을 다수 수록해 자세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고급 정보와 최신 중국 키워드를 총 망라하였다.
선대의 후광으로 온갖 부귀영화 누리는‘홍색귀족’과 거대 중국을 움직이는 공산당 권력지도,
자고 나면 순위가 뒤바뀌는 대부호들의 재산축적 비법과 요지경속 지하경제 그리고 동북 4성 전략까지
중국인들은 왜 아우디 차에 열광할까? 중국인에게는 특별한 도박 유전자가 있다는데 정말일까? 중국정부는 왜 금광개발에 열을 올릴까? 후진타오 총서기의 월급은 얼마일까? 공산당이 중국에서 최고 엘리트라고? 차이완제국이 탄생한다는데 그럼 한국 경제의 미래는?
베이징 특파원 18인이 발로 쓴 거대 중국경제 집중 취재기
“마오쩌둥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했으나 지금은 “권력은 황금에서 나온다”로 바꿔 말해야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의 금값은 천정부지로 뛰었다. 중국 곳곳에서는 지금 노다지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멀지 않아 지하금고에 금을 가득 채운 뒤 세계를 향해 “우리와 거래하는 외국기업은 위안화로 결제하기를 바란다”고 압박하게 될 것이다.”
그 동안 중국경제에 주목하는 책은 많이 출간되었지만 대부분 중국 경제에 대한 연구자들의 학문적 성과를 담은 전문서나 증권투자 등 실용적인 영역에 그쳤다. 하지만 이 책은 대기업 CEO에서부터 중소기업 임직원을 비롯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최신 중국 경제 해설서다. 중국에서 최소 3년에서 길게는 10년 가까이 주재한 전? 현직 베이징특파원이 18명이나 참여해 자기 전문 취재 분야를 맡아 썼다. 대표적으로 서울대 중문과를 졸업한 후 91년~97년까지 경향신문 베이징특파원으로 활약한 신영수 씨는 주중 한국인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중국에서 ‘베이징 저널’을 운영하는 중국통이다. 이처럼 중국 현지 사정에 밝고 검증된 필력을 갖춘 특파원들이 채집한 정보이므로 정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고 있다. 한 권의 책을 위해 이렇게 많은 해외특파원들이 흔쾌히 참여한 것도 이례적이다.
아시아 넘어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국경제의 겉과 속
“마작을 하면서 단련된 중국인들 특유의 투기 유전인자가 폭발했다. 노인들도 자신들의 장례비까지 모두 꺼내 주식을 샀을 정도였다. 아파트나 자동차를 담보로 빌린 돈으로 너도나도 주식에 올인했다. 심지어는 사찰의 승려까지 투자 대열에 합류했다. 적자 기업들의 주가까지 급등하는 기현상마저 빚어졌다. 이같은 증시열풍으로 상하이에는 벼락부자가 속출했다”
과연 중국 주식시장을 신뢰할 수 있을까? 지금 중국 펀드에 투자한다면 어느 정도 돈을 건질 수 있을까? 중국이 조선과 전자, IT까지 먹어치우면 한국의 미래 먹을거리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이처럼 누구나 궁금해 하는 중국 경제에 대한 베이징특파원들의 모범 답안이다. 구중궁궐 중국 고위층 집단 거주지 ‘중난하이(中南海)’는 과연 어떤 곳인지? 중국인들은 진짜 자녀를 한 명만 낳고 사는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 도로마다 명품 자동차 아우디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지? 상상을 초월하는 베이징대와 칭화대 입시 경쟁률 등 중국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특파원들이 대륙 전역을 발로 뛰며 취재한 결과가 들어있다.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고급 정보와 최신 중국 키워드를 총 망라한 책이다. 이 책은 여간해서는 얻기 힘든 고급 정보를 담고 있다. 인민은행 부행장인 류스위와 은행감독위원회 부주석 왕자오싱, 공청단 제1서기 류하오 등 중국의 금융계와 관계, 학계, 재계에서 떠오르는 젊은피 ‘신센쉬에예(新鮮血液)’ 50여 명의 이력이 담겨있다. 중국에 진출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급 정보다. 중국경제의 최신 용어들도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집값 상승으로 대도시마다 집을 구하기기 어려워 ‘집의 노예’라는 뜻으로 생겨난 ‘팡누’와 그와는 반대로 다주택부자들을 뜻하는 ‘팡둥’, 가짜를 뜻하는 짝퉁상품 ‘산짜이’, 풍속 산업에 종사하는 ‘황색낭자’ 등 중국경제의 키워드들을 담고 있다. 또 영화, 관광, 의료, 스포츠산업 등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의 미래 산업 등도 두루 조망했다.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도표와 컬러사진을 다수 수록한 것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다.
[ 추천사 ]
특파원들이 누구인가? 특파원들이 누구인가? 검증된 필력을 갖추고 생생한 현장을 발로 뛰며 눈으로 지켜본 사람들 아닌가? 원고를 읽어보다가 나도 모르게 무릎을 탁 치는 대목이 한 둘이 아니었다. 이 책은 중국 경제의 요체와 현실적인 문제들을 정확하게 짚어 독자들의 갈증을 채워주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
- 김주현(현대경제연구원 원장,경제학 박사)
이 책은 저널리스트들이 쓴 글이라서 그런지 쉽고 재미있다. 짧게는 2~3년, 길게는 9년 동안 주재했던 중국통다운 내공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술술 읽히는 재미는 물론 우리가 알고 싶어 했던 중국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까지 콕콕 짚어 준다. 경제 관련 서적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 박근희(중국삼성 사장,기업인)
기자 특유의 간결하고 긴박감 넘치는 문체로 인해 거침이 없다. 선대의 후광으로 부귀영화 누리는 홍색귀족과 중국을 움직이는 공산당 권력지도, 자고나면 순위가 바뀌는 대부호들의 재산축적 비법과 요지경속 지하경제까지… 중국을 읽는데도 한국이 보여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 홍광훈(서울여대 중문과 교수)
▣ 작가 소개
신영수 : 1943년생, 서울대 중문과 졸업하였다. 경향신문 홍콩 · 베이징 특파원, 주중 한국인회 회장이었으며 현재 ‘베이징 저널’ 회장이다.
김용관 : 1953년생, 서강대 철학과 졸업하였다. 철학박사이며 KBS 베이징 지국장 역임, KBS 제주총국장 역임하였다. 현재 해설위원이다.
조성대 : 1954년생, 서강대 독문과 졸업하였다. 연합뉴스 홍콩 ·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연합뉴스 베이징 지국장이다.
홍순도 : 1958년생, 경희대 사학과 졸업하였다. 독일 보쿰대 중국정치학과 석사과정 수료하였으며 매일경제신문 국제부, 문화일보 베이징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중국 전문작가이다.
윤덕노 : 1958년생, 성균관대 영문과 졸업하였다. 미국 클리블랜드대 연구원, 매일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중소기업체 대표이다.
김규환 : 1959년생, 한국외대 중국어과 졸업하였다. 서울신문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서울신문 국제부 선임기자이다.
이종환 : 1960년생,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하였다. 동아일보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재외동포신문 발행인이다.
하성봉 : 1960년생, 서울대 독문과 졸업하였다. 한겨레신문 베이징 특파원, 중화TV 부사장이었으며 현재 하얼빈사범대학 대진한국센터 원장이다.
강호원 : 1961년생, 경희대 사학과 졸업하였다. 세계일보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세계일보 논설위원이다.
고진갑 : 1961년생, 한양대 정외과 졸업하였다. 서울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 서울경제신문 금융부장 역임하였으며 현재 산업부장이다.
윤형식 : 1961년생, 전남대 경제학과 졸업하였다. 매일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 매일경제신문 사회부장 겸 부국장 역임하였으며 현재 매경닷컴 총괄 국장이다.
최헌규 : 1961년생, 고려대 영어교육학과 졸업하였다. 헤럴드경제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국제부장이다.
한강우 : 1962년생, 대구대학 사회복지학과 졸업, 중앙대 중국지역학과 박사과정 수료하였다. 현재 문화일보 베이징 특파원이다.
오일만 : 1964년생,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하였다. 서울신문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서울신문 경제부 차장이다.
문성진 : 1965년생, 서울대 중문과 졸업하였다. 서울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정치부 차장 겸 청와대 출입기자이다.
김태현 : 1966년생, 서울대 중문과 졸업하였다. YTN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경제부 차장이다.
오광진 : 1966년생, 고려대 심리학과 졸업하였다. 한국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국제부 차장이다.
홍제성 : 1976년생, 서울대 중문과 졸업하였다. 현재 연합뉴스 베이징 특파원이다.
▣ 주요 목차
추천사ㆍ펄펄뛰는 중국경제 현장 보고서
추천사ㆍ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경제 이야기
들어가기 전에
제1부 : 누가 중국경제를 움직이는가?
1. 경제대국의 새 트렌드 홍색 귀족과 신흥부호
2. 기업인, 계륵인가 발전 엔진인가?
3. 경제 성장의 엔진 저장상단
4. 숨어 있는 경제 영웅 젊은 피
5. 홍색 귀족과 신흥부호들이 장악한 명품시장
6. 소외되는 프롤레타리아와 농민공
7. 집의 노예 팡누와 다주택 부자 팡둥
8. 부동산 열품으로 떼돈 버는 중국정부
제2부 : 거대한 대륙경제의 현장
1. 대물 지향의 DNA 본능
2. 광대한 서부 대개발 역사
3. 중국의 캐시카우, 자동차 반도체 LCD
4. 실리콘 밸리도 인해전술
5. 대륙경제를 관통하는 전자 상거래
6. 13억 경제의 얼굴마담 라오쯔하오
제3부 : 멈출 수 없는 질주본능의 나라
1. 위안화의 마술
2. 달러보다 비싼 황금전쟁
3. 멈추지 않는 증싱광풍
4. 제2 월스트리트 상하이와 선전 증시
5. 전 세계 자원의 블랙홀
6. 21세기형 자원 실크로드 구축
제4부 : 세계 최고 지향하는 미래 산업
1. 하루 평균 1.6개씩 늘어가는 영화 상영관
2. 무섭게 성장하는 축구와 골프산업
3. 상하이 엑스포로 대폭발하는 관광산업
4. 교육 시장과 의료 서비스 산업의 팽창
제5부 : 지하경제와 풍속산업
1. 독이 든 성배 짝퉁산업
2. 황색낭자와 첩문화
3. 창궐하는 마약과 도박산업
4. 사회악 벤처, 밀수산업
제6부 : 차이완 제국을 꿈꾸는 중화의 나라
1. 천지개벽 상하이 푸둥지구
2. 출범 임박한 대중화 경제권
3. 가공할 차이완 제국의 탄생
4. 든단한 버팀목 화교자본
5. 최첨단 과학기술로 무장하는 인민해방군
6. 베이징 컨센서스의 시대
7. 거품경제라는 논란
8. 중국의 동북4성 음모
편집후기
대기업 CEO에서부터 중소기업 임직원을 비롯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최신 중국 경제 해설서다. 그 동안 중국경제에 주목하는 책은 많이 출간되었지만 대부분 중국 경제에 대한 연구자들의 학문적 성과를 담은 전문서나 증권투자 등 실용적인 영역에 그쳤던 것에서 벗어나 중국에서 최소 3년에서 길게는 10년 가까이 주재한 전 현직 베이징특파원이 18명이나 참여해 자기 전문 취재 분야를 맡아 생생한 중국 경제의 현실을 담았다.
중국 주식시장을 신뢰할 수 있을까? 지금 중국 펀드에 투자한다면 어느 정도 돈을 건질 수 있을까? 중국이 조선과 전자, IT까지 먹어치우면 한국의 미래 먹을거리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이처럼 누구나 궁금해 하는 중국 경제에 대한 베이징특파원들의 모범 답안을 담았다. 특파원들이 대륙 전역을 발로 뛰며 취재한 결과가 들어있는 이 책은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도표와 컬러사진을 다수 수록해 자세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고급 정보와 최신 중국 키워드를 총 망라하였다.
선대의 후광으로 온갖 부귀영화 누리는‘홍색귀족’과 거대 중국을 움직이는 공산당 권력지도,
자고 나면 순위가 뒤바뀌는 대부호들의 재산축적 비법과 요지경속 지하경제 그리고 동북 4성 전략까지
중국인들은 왜 아우디 차에 열광할까? 중국인에게는 특별한 도박 유전자가 있다는데 정말일까? 중국정부는 왜 금광개발에 열을 올릴까? 후진타오 총서기의 월급은 얼마일까? 공산당이 중국에서 최고 엘리트라고? 차이완제국이 탄생한다는데 그럼 한국 경제의 미래는?
베이징 특파원 18인이 발로 쓴 거대 중국경제 집중 취재기
“마오쩌둥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했으나 지금은 “권력은 황금에서 나온다”로 바꿔 말해야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의 금값은 천정부지로 뛰었다. 중국 곳곳에서는 지금 노다지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멀지 않아 지하금고에 금을 가득 채운 뒤 세계를 향해 “우리와 거래하는 외국기업은 위안화로 결제하기를 바란다”고 압박하게 될 것이다.”
그 동안 중국경제에 주목하는 책은 많이 출간되었지만 대부분 중국 경제에 대한 연구자들의 학문적 성과를 담은 전문서나 증권투자 등 실용적인 영역에 그쳤다. 하지만 이 책은 대기업 CEO에서부터 중소기업 임직원을 비롯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최신 중국 경제 해설서다. 중국에서 최소 3년에서 길게는 10년 가까이 주재한 전? 현직 베이징특파원이 18명이나 참여해 자기 전문 취재 분야를 맡아 썼다. 대표적으로 서울대 중문과를 졸업한 후 91년~97년까지 경향신문 베이징특파원으로 활약한 신영수 씨는 주중 한국인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중국에서 ‘베이징 저널’을 운영하는 중국통이다. 이처럼 중국 현지 사정에 밝고 검증된 필력을 갖춘 특파원들이 채집한 정보이므로 정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고 있다. 한 권의 책을 위해 이렇게 많은 해외특파원들이 흔쾌히 참여한 것도 이례적이다.
아시아 넘어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국경제의 겉과 속
“마작을 하면서 단련된 중국인들 특유의 투기 유전인자가 폭발했다. 노인들도 자신들의 장례비까지 모두 꺼내 주식을 샀을 정도였다. 아파트나 자동차를 담보로 빌린 돈으로 너도나도 주식에 올인했다. 심지어는 사찰의 승려까지 투자 대열에 합류했다. 적자 기업들의 주가까지 급등하는 기현상마저 빚어졌다. 이같은 증시열풍으로 상하이에는 벼락부자가 속출했다”
과연 중국 주식시장을 신뢰할 수 있을까? 지금 중국 펀드에 투자한다면 어느 정도 돈을 건질 수 있을까? 중국이 조선과 전자, IT까지 먹어치우면 한국의 미래 먹을거리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이처럼 누구나 궁금해 하는 중국 경제에 대한 베이징특파원들의 모범 답안이다. 구중궁궐 중국 고위층 집단 거주지 ‘중난하이(中南海)’는 과연 어떤 곳인지? 중국인들은 진짜 자녀를 한 명만 낳고 사는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 도로마다 명품 자동차 아우디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지? 상상을 초월하는 베이징대와 칭화대 입시 경쟁률 등 중국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특파원들이 대륙 전역을 발로 뛰며 취재한 결과가 들어있다.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고급 정보와 최신 중국 키워드를 총 망라한 책이다. 이 책은 여간해서는 얻기 힘든 고급 정보를 담고 있다. 인민은행 부행장인 류스위와 은행감독위원회 부주석 왕자오싱, 공청단 제1서기 류하오 등 중국의 금융계와 관계, 학계, 재계에서 떠오르는 젊은피 ‘신센쉬에예(新鮮血液)’ 50여 명의 이력이 담겨있다. 중국에 진출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급 정보다. 중국경제의 최신 용어들도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집값 상승으로 대도시마다 집을 구하기기 어려워 ‘집의 노예’라는 뜻으로 생겨난 ‘팡누’와 그와는 반대로 다주택부자들을 뜻하는 ‘팡둥’, 가짜를 뜻하는 짝퉁상품 ‘산짜이’, 풍속 산업에 종사하는 ‘황색낭자’ 등 중국경제의 키워드들을 담고 있다. 또 영화, 관광, 의료, 스포츠산업 등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의 미래 산업 등도 두루 조망했다.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도표와 컬러사진을 다수 수록한 것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다.
[ 추천사 ]
특파원들이 누구인가? 특파원들이 누구인가? 검증된 필력을 갖추고 생생한 현장을 발로 뛰며 눈으로 지켜본 사람들 아닌가? 원고를 읽어보다가 나도 모르게 무릎을 탁 치는 대목이 한 둘이 아니었다. 이 책은 중국 경제의 요체와 현실적인 문제들을 정확하게 짚어 독자들의 갈증을 채워주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
- 김주현(현대경제연구원 원장,경제학 박사)
이 책은 저널리스트들이 쓴 글이라서 그런지 쉽고 재미있다. 짧게는 2~3년, 길게는 9년 동안 주재했던 중국통다운 내공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술술 읽히는 재미는 물론 우리가 알고 싶어 했던 중국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까지 콕콕 짚어 준다. 경제 관련 서적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 박근희(중국삼성 사장,기업인)
기자 특유의 간결하고 긴박감 넘치는 문체로 인해 거침이 없다. 선대의 후광으로 부귀영화 누리는 홍색귀족과 중국을 움직이는 공산당 권력지도, 자고나면 순위가 바뀌는 대부호들의 재산축적 비법과 요지경속 지하경제까지… 중국을 읽는데도 한국이 보여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 홍광훈(서울여대 중문과 교수)
▣ 작가 소개
신영수 : 1943년생, 서울대 중문과 졸업하였다. 경향신문 홍콩 · 베이징 특파원, 주중 한국인회 회장이었으며 현재 ‘베이징 저널’ 회장이다.
김용관 : 1953년생, 서강대 철학과 졸업하였다. 철학박사이며 KBS 베이징 지국장 역임, KBS 제주총국장 역임하였다. 현재 해설위원이다.
조성대 : 1954년생, 서강대 독문과 졸업하였다. 연합뉴스 홍콩 ·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연합뉴스 베이징 지국장이다.
홍순도 : 1958년생, 경희대 사학과 졸업하였다. 독일 보쿰대 중국정치학과 석사과정 수료하였으며 매일경제신문 국제부, 문화일보 베이징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중국 전문작가이다.
윤덕노 : 1958년생, 성균관대 영문과 졸업하였다. 미국 클리블랜드대 연구원, 매일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중소기업체 대표이다.
김규환 : 1959년생, 한국외대 중국어과 졸업하였다. 서울신문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서울신문 국제부 선임기자이다.
이종환 : 1960년생,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하였다. 동아일보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재외동포신문 발행인이다.
하성봉 : 1960년생, 서울대 독문과 졸업하였다. 한겨레신문 베이징 특파원, 중화TV 부사장이었으며 현재 하얼빈사범대학 대진한국센터 원장이다.
강호원 : 1961년생, 경희대 사학과 졸업하였다. 세계일보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세계일보 논설위원이다.
고진갑 : 1961년생, 한양대 정외과 졸업하였다. 서울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 서울경제신문 금융부장 역임하였으며 현재 산업부장이다.
윤형식 : 1961년생, 전남대 경제학과 졸업하였다. 매일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 매일경제신문 사회부장 겸 부국장 역임하였으며 현재 매경닷컴 총괄 국장이다.
최헌규 : 1961년생, 고려대 영어교육학과 졸업하였다. 헤럴드경제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국제부장이다.
한강우 : 1962년생, 대구대학 사회복지학과 졸업, 중앙대 중국지역학과 박사과정 수료하였다. 현재 문화일보 베이징 특파원이다.
오일만 : 1964년생,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하였다. 서울신문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서울신문 경제부 차장이다.
문성진 : 1965년생, 서울대 중문과 졸업하였다. 서울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정치부 차장 겸 청와대 출입기자이다.
김태현 : 1966년생, 서울대 중문과 졸업하였다. YTN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경제부 차장이다.
오광진 : 1966년생, 고려대 심리학과 졸업하였다. 한국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이었으며 현재 국제부 차장이다.
홍제성 : 1976년생, 서울대 중문과 졸업하였다. 현재 연합뉴스 베이징 특파원이다.
▣ 주요 목차
추천사ㆍ펄펄뛰는 중국경제 현장 보고서
추천사ㆍ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경제 이야기
들어가기 전에
제1부 : 누가 중국경제를 움직이는가?
1. 경제대국의 새 트렌드 홍색 귀족과 신흥부호
2. 기업인, 계륵인가 발전 엔진인가?
3. 경제 성장의 엔진 저장상단
4. 숨어 있는 경제 영웅 젊은 피
5. 홍색 귀족과 신흥부호들이 장악한 명품시장
6. 소외되는 프롤레타리아와 농민공
7. 집의 노예 팡누와 다주택 부자 팡둥
8. 부동산 열품으로 떼돈 버는 중국정부
제2부 : 거대한 대륙경제의 현장
1. 대물 지향의 DNA 본능
2. 광대한 서부 대개발 역사
3. 중국의 캐시카우, 자동차 반도체 LCD
4. 실리콘 밸리도 인해전술
5. 대륙경제를 관통하는 전자 상거래
6. 13억 경제의 얼굴마담 라오쯔하오
제3부 : 멈출 수 없는 질주본능의 나라
1. 위안화의 마술
2. 달러보다 비싼 황금전쟁
3. 멈추지 않는 증싱광풍
4. 제2 월스트리트 상하이와 선전 증시
5. 전 세계 자원의 블랙홀
6. 21세기형 자원 실크로드 구축
제4부 : 세계 최고 지향하는 미래 산업
1. 하루 평균 1.6개씩 늘어가는 영화 상영관
2. 무섭게 성장하는 축구와 골프산업
3. 상하이 엑스포로 대폭발하는 관광산업
4. 교육 시장과 의료 서비스 산업의 팽창
제5부 : 지하경제와 풍속산업
1. 독이 든 성배 짝퉁산업
2. 황색낭자와 첩문화
3. 창궐하는 마약과 도박산업
4. 사회악 벤처, 밀수산업
제6부 : 차이완 제국을 꿈꾸는 중화의 나라
1. 천지개벽 상하이 푸둥지구
2. 출범 임박한 대중화 경제권
3. 가공할 차이완 제국의 탄생
4. 든단한 버팀목 화교자본
5. 최첨단 과학기술로 무장하는 인민해방군
6. 베이징 컨센서스의 시대
7. 거품경제라는 논란
8. 중국의 동북4성 음모
편집후기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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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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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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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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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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