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0년, 세계경제에
버블폭탄 경계경보가 울렸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유럽을 위협하는 과잉유동성 위기,
숨죽이며 다가오는 버블의 역습에 대비하라!
세계경제는 얼핏 금융위기의 충격을 빠르게 벗어나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러나 현실은 그와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버블이 어중간하게 꺼진 탓에 세계경제의 불건전성은 여전한데다,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흘러나온 각국의 유동성은 또다른 버블의 씨앗이 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버블의 진행속도는 너무도 빠르다. 2010년 연초부터 발생하고 있는 유럽발 금융위기와 스페인, 포루투갈, 헝가리 등 신흥국의 위기가 바로 그것이다. 게다가 G2의 위치를 차지한 중국의 버블은 그야말로 세계경제를 뿌리부터 뒤흔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세계경제를 향해 숨죽이며 다가오는 버블의 역습. 과연 우리는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세계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풀린 사상최대의 과잉유동성!
이제, 그 대가를 치를 때가 다가오고 있다!
2008년 초 전 세계를 강타한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는 2009년 말쯤이 되자 어느 정도 안정 기미를 찾아갔다. 1,000까지 반 토막났던 우리 주식 시장도 1,700선을 회복하는 등 다시금 장밋빛 희망을 주는 듯 보였다. 하지만 2010년 들어서면서 그리스 경제 위기를 필두로, 세계 경제의 더블딥(Double Dip, 2차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회복되는 듯 했던 우리 주식 시장도 다시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이다. 2차 경기 침체의 늪에 빠질지 모른다는 경계심 때문인지 여전히 불안감이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도 이 같은 2차 경기 침체의 늪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더 깊고 폭넓은 얘기를 다루고 있다. 단순히 더블딥이 아니라 버블폭탄이 가져다주는 총체적 위기감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일본 경제가 버블 붕괴로 경험했던 이른 바 ‘잃어버린 10년’을 지켜보았다. 저자 또한 그 한복판 속에서 피부로 느낀 버블폭탄의 역습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말해준다. 지금 이 시점 우리는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위기 대응을 위해 전례 없이 풀린 금융 지원 자금과 각종 경제 대책을 다시금 냉정히 보아야 할 듯하다. 특히 과잉 유동성은 심각한 버블폭탄의 역습으로 다가와 글로벌 경제는 물론 우리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 금융, 부동산 시장에서의 버블 현상은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이를 비롯해 이 책에서는 탄소 배출권, 환경세 등과 둘러싼 최근 환경 분야의 버블 조짐, 중국을 비롯한 신흥 개발 도산국의 국지적 버블 현상까지 아직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이슈까지 조심스럽게 얘기해 주고 있다.
엄습하는 버블폭탄, 어떻게 피할 것인가?
신간 ≪버블의 역습≫은 반복해서 우리를 괴롭혔던 버블의 실체를 파악하고, 세계금융위기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발생된 과잉유동성이 어떻게 버블폭탄으로 변모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유럽과 신흥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버블에 대한 혜안은 우리가 반드시 유념해야할 대목이다. 이 책에서 제2의 금융위기를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어보자.
▣ 작가 소개
저 : 구마노 히데오
熊野英生
1967년 야마구치 현에서 출생한 구마노 히데오는 다이이치 생명경제연구소 경제조사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요코하마국립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으며 같은해 일본은행에 입사해 10년 간 금융현장의 최일선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0년 다이이치 생명경제연구소에 입사하여 금융정책, 재정정책, 금융시장, 경제통계 분야에서 면밀한 분석과 뛰어난 미래예측으로 명성을 높였다. 지은 책으로는 ≪3시간으로 완성하는 금융 기초지식≫ 등이 있다.
역 : 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과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서브프라임 크라이시스』『세계 머니버블의 붕괴가 시작됐다 『미국경제의 종말이 시작됐다』『차트의 기술』『수학 걸』『1분 업무술』『A4 1장으로 끝내는 업무기술』『최강팀장의 현장대화법』『세렌디피티의 법칙』『무조건 이기는 말싸움의 기술』『0세부터 배우는 상대성 이론』『CEO의 메모』『교양경제학』『부자들의 에너지』『돈 잘 버는 회사들이 선택한 원가기획 테크닉』,『대공황 이후의 세계』,『조지 소로스』,『마크 모비우스』,『회사가 원하는 1등 인재』,『돈의 교양』,『고객에게 절대로 사과하지마라』,『도쿄, 그 이자까야 좋더라』,『도쿄, 그 베이커리 좋더라』,『경리부의 비밀』,『윌리엄 오닐의 좋은 주식 고르는 법』, 『아이폰과 트위터로 최강회사 만들기』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사 │ 새로운 버블의 역습에 대비해야 할 때
머리말 │ 버블의 역습, 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
1장 불황은 버블의 어머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버블 문제
21세기는 불황으로 시작되었다
미국 재정적자를 메워준 신흥국의 자금
지금도 변하지 않은 버블 구조
홀로 성장한 ‘100년에 한 번’의 위기
2장 버블은 바다 건너편에서 찾아온다
세계가 연결되는 글로벌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달러 수요
자산운용 이론이 돈을 움직인다
달러 강세 정책이라는 마술
버블과 친밀한 금융입국의 구상
증권화 열풍,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복잡화=진보’라는 착각
3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버블
핫머니의 폭주
4조 위안의 거대한 경제대책
효과가 좋았던 처방이 오히려 버블을 부른다
미국과 중국, 버블의 양대 진원지
4장 신흥국 버블과 자원 인플레이션
시작된 금융긴축
자원시장으로 향하는 과잉유동성
아이슬란드와 스페인의 비극
경기 차이를 반영하는 국지적인 버블의 발생
5장 고뇌하는 금융당국
거대한 자금공급과 신용보완
출구전략이라는 새로운 싸움
재개되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
고육지책인 저금리 유지
과잉유동성을 어떻게 흡수할 것인가?
재발 방지를 위한 거시 건전성 감독 정책
6장 해외 자금에 좌우되는 부동산 버블의 실체
2003년부터 시작된 도쿄의 미니 버블
해외에서의 지가 상승 압력
서브프라임 쇼크의 파급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신흥국에서 들어오는 투자 자금
7장 주식에서 FX거래로 향하는 개인 자금
FX 트레이더와 미세스 와타나베
젊은 세대가 속속 참여
가혹한 데이트레이더의 생존 조건
엔화 강세를 반영해 늘어나는 포지션
8장 환경 분야에서 움트는 버블의 싹
이미 갖춰진 버블의 조건
배출권 거래가 투기 대상이 된다?
바이오에탄올 열풍의 실패환경세는 과연 효과적일까?
맺음말 │ 버블을 만드는 네 가지 패러독스
참고문헌
2010년, 세계경제에
버블폭탄 경계경보가 울렸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유럽을 위협하는 과잉유동성 위기,
숨죽이며 다가오는 버블의 역습에 대비하라!
세계경제는 얼핏 금융위기의 충격을 빠르게 벗어나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러나 현실은 그와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버블이 어중간하게 꺼진 탓에 세계경제의 불건전성은 여전한데다,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흘러나온 각국의 유동성은 또다른 버블의 씨앗이 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버블의 진행속도는 너무도 빠르다. 2010년 연초부터 발생하고 있는 유럽발 금융위기와 스페인, 포루투갈, 헝가리 등 신흥국의 위기가 바로 그것이다. 게다가 G2의 위치를 차지한 중국의 버블은 그야말로 세계경제를 뿌리부터 뒤흔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세계경제를 향해 숨죽이며 다가오는 버블의 역습. 과연 우리는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세계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풀린 사상최대의 과잉유동성!
이제, 그 대가를 치를 때가 다가오고 있다!
2008년 초 전 세계를 강타한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는 2009년 말쯤이 되자 어느 정도 안정 기미를 찾아갔다. 1,000까지 반 토막났던 우리 주식 시장도 1,700선을 회복하는 등 다시금 장밋빛 희망을 주는 듯 보였다. 하지만 2010년 들어서면서 그리스 경제 위기를 필두로, 세계 경제의 더블딥(Double Dip, 2차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회복되는 듯 했던 우리 주식 시장도 다시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이다. 2차 경기 침체의 늪에 빠질지 모른다는 경계심 때문인지 여전히 불안감이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도 이 같은 2차 경기 침체의 늪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더 깊고 폭넓은 얘기를 다루고 있다. 단순히 더블딥이 아니라 버블폭탄이 가져다주는 총체적 위기감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일본 경제가 버블 붕괴로 경험했던 이른 바 ‘잃어버린 10년’을 지켜보았다. 저자 또한 그 한복판 속에서 피부로 느낀 버블폭탄의 역습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말해준다. 지금 이 시점 우리는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위기 대응을 위해 전례 없이 풀린 금융 지원 자금과 각종 경제 대책을 다시금 냉정히 보아야 할 듯하다. 특히 과잉 유동성은 심각한 버블폭탄의 역습으로 다가와 글로벌 경제는 물론 우리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 금융, 부동산 시장에서의 버블 현상은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이를 비롯해 이 책에서는 탄소 배출권, 환경세 등과 둘러싼 최근 환경 분야의 버블 조짐, 중국을 비롯한 신흥 개발 도산국의 국지적 버블 현상까지 아직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이슈까지 조심스럽게 얘기해 주고 있다.
엄습하는 버블폭탄, 어떻게 피할 것인가?
신간 ≪버블의 역습≫은 반복해서 우리를 괴롭혔던 버블의 실체를 파악하고, 세계금융위기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발생된 과잉유동성이 어떻게 버블폭탄으로 변모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유럽과 신흥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버블에 대한 혜안은 우리가 반드시 유념해야할 대목이다. 이 책에서 제2의 금융위기를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어보자.
▣ 작가 소개
저 : 구마노 히데오
熊野英生
1967년 야마구치 현에서 출생한 구마노 히데오는 다이이치 생명경제연구소 경제조사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요코하마국립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으며 같은해 일본은행에 입사해 10년 간 금융현장의 최일선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0년 다이이치 생명경제연구소에 입사하여 금융정책, 재정정책, 금융시장, 경제통계 분야에서 면밀한 분석과 뛰어난 미래예측으로 명성을 높였다. 지은 책으로는 ≪3시간으로 완성하는 금융 기초지식≫ 등이 있다.
역 : 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과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서브프라임 크라이시스』『세계 머니버블의 붕괴가 시작됐다 『미국경제의 종말이 시작됐다』『차트의 기술』『수학 걸』『1분 업무술』『A4 1장으로 끝내는 업무기술』『최강팀장의 현장대화법』『세렌디피티의 법칙』『무조건 이기는 말싸움의 기술』『0세부터 배우는 상대성 이론』『CEO의 메모』『교양경제학』『부자들의 에너지』『돈 잘 버는 회사들이 선택한 원가기획 테크닉』,『대공황 이후의 세계』,『조지 소로스』,『마크 모비우스』,『회사가 원하는 1등 인재』,『돈의 교양』,『고객에게 절대로 사과하지마라』,『도쿄, 그 이자까야 좋더라』,『도쿄, 그 베이커리 좋더라』,『경리부의 비밀』,『윌리엄 오닐의 좋은 주식 고르는 법』, 『아이폰과 트위터로 최강회사 만들기』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사 │ 새로운 버블의 역습에 대비해야 할 때
머리말 │ 버블의 역습, 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
1장 불황은 버블의 어머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버블 문제
21세기는 불황으로 시작되었다
미국 재정적자를 메워준 신흥국의 자금
지금도 변하지 않은 버블 구조
홀로 성장한 ‘100년에 한 번’의 위기
2장 버블은 바다 건너편에서 찾아온다
세계가 연결되는 글로벌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달러 수요
자산운용 이론이 돈을 움직인다
달러 강세 정책이라는 마술
버블과 친밀한 금융입국의 구상
증권화 열풍,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복잡화=진보’라는 착각
3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버블
핫머니의 폭주
4조 위안의 거대한 경제대책
효과가 좋았던 처방이 오히려 버블을 부른다
미국과 중국, 버블의 양대 진원지
4장 신흥국 버블과 자원 인플레이션
시작된 금융긴축
자원시장으로 향하는 과잉유동성
아이슬란드와 스페인의 비극
경기 차이를 반영하는 국지적인 버블의 발생
5장 고뇌하는 금융당국
거대한 자금공급과 신용보완
출구전략이라는 새로운 싸움
재개되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
고육지책인 저금리 유지
과잉유동성을 어떻게 흡수할 것인가?
재발 방지를 위한 거시 건전성 감독 정책
6장 해외 자금에 좌우되는 부동산 버블의 실체
2003년부터 시작된 도쿄의 미니 버블
해외에서의 지가 상승 압력
서브프라임 쇼크의 파급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신흥국에서 들어오는 투자 자금
7장 주식에서 FX거래로 향하는 개인 자금
FX 트레이더와 미세스 와타나베
젊은 세대가 속속 참여
가혹한 데이트레이더의 생존 조건
엔화 강세를 반영해 늘어나는 포지션
8장 환경 분야에서 움트는 버블의 싹
이미 갖춰진 버블의 조건
배출권 거래가 투기 대상이 된다?
바이오에탄올 열풍의 실패환경세는 과연 효과적일까?
맺음말 │ 버블을 만드는 네 가지 패러독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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