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자가 분열하는 언어 장치
이번 시집에는 경이로운 표현이나 의미심장한 함의 등 독자가 시를 읽을 때 기대하는 요소들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시인도 “이 시에는 여러분이 기대하는 것은 없다”(#71)고 말했다. 시인은 “격언도 떼어주고 깨달음도 베어주고 예찬도 돌려주고 찬양도 싸주고 은유도 나눠주고 제목도 버”(#46)렸다. “어떤 전위적인 조각으로도 비석의 상투를 넘어서지 못”(#19)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발표된 시는 시가 아니”(#2)라고 했는지도 모른다.
나무 이름을 몰라 부끄러워하는
시인의 붉어진 얼굴
써도 써도 벗을 수 없는 언어라는 운명
내가 쓰고 싶은 시는 낭독할 수 없는 시
한순간도 가만있지 않는 문장이 순서를 바꿔 뒤척이는 시
시가 시를 낳는 시
자가 분열을 하는 시
읽는 순간 불타버리는 시
시인 것이 없는 시
시 아닌 시
세상의 모든 시
-#3
“써도 써도 벗을 수 없는 언어라는 운명” 앞에서 이제 시인이 쓰고 싶은 시는 “낭독할 수 없는 시”다. 낭독할 수 없는 시는 한순간도 가만있지 않고 뒤척이는 시다. 이 세계 역시 한순간도 가만있지 않고 움직이기 때문이다. “나무는 나무다 흔들리거나 흔들리지 않아도 바람은 분다”(#212)라는 말은, 정지된 것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세계는 움직이고 있다는 뜻으로 새겨도 좋을 것이다. 세계는 계속 움직이며 순간의 끝을 지연시킨다. (아스팔트 도로 패인 곳에 물이 고여 있다 하늘 한 자락이 거기에 담긴다 자동차 바퀴가 튀긴 물방울 속에 하늘이 흩어진다 생성은 지속된다 -#104) 시인이 바라는 문장은, 시는 그런 것이다. 아니, 원래 문장은, 시는 그렇게 뒤척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뒤척임이 다시 시를 낳는다. 자가 분열을 한다. 이런 시는 읽는 순간 불타버리는 것이 맞다. 움직이는 것을 어떻게 읽을 수 있겠는가. 움직이는 것에 어떻게 격언과 깨달음을 담고 예찬과 찬양을 보내고 은유하고 제목을 붙일 수 있겠는가. 그런 행위들은 움직임을 인위적으로 정지시킨 뒤에 할 수 있는 행위들이다.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끝은 끝나지 않는다. 머리끝에서 시작해 발끝으로 이어지는 고양이의 끝과 화자의 손끝이 만나듯이(#121) 끝은 끝나지 않는다. 끝과 끝이 계속 이어져 끝이 끝나지 않고 움직인다. 끝이 끝을 낳는 시, 스스로 움직이는 시가 「끝」이다.
이것은 끝 이곳은 끝 태어날 때 이미 끝 세상은 그날 이후 끝 끝이 계속되는 끝 나는 끝 너도 끝 시작도 끝 끝없이 끝나지 않는 끝
- #297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타투
끝이 끝나지 않으니 “끝은 사라지고 / 글만 남는다”(#298)는 마지막 조각의 종언은 자연스럽다. 물론 그 글은 끝이 사라졌으므로 끝이 없는 글이다. 이번 시집에는 끝나지 않는 끝의 모습을 보여주는 구절이 몇 개 있다. “여자의 몸엔 상처가 똬리를 틀듯 감겨 있다”(#141)나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 들어 배수구로 사라지는 비누 거품 보글보글 섞인 물 내 몸을 흘러내린 부슬부슬한 시간들이 빙글빙글 사라지고 있다 (#231)” 같은 것들이 그것이다. “똬리를 튼 상처”나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 들어 배수구로 사라지는 비누 거품”은 나선의 우주를 연상시킨다. 우주는 계속 팽창한다. 끝이 계속 멀어지므로 끝이 없다.
돌아누운 여자의 몸에서 나와 가장 가까운 건 엉덩이 가장 먼 것은 오른손 끝 잠시 뒤척이자 손끝보다 더 멀어진 왼발 끝 멀어지는 손끝 발끝 엇갈리는 손끝 발끝 오른손 끝과 왼발 끝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멀어지고 오른발 끝과 왼손 끝이 앞뒤로 달아난다 잠든 여자의 몸이 내게서 자꾸 달아나는 것은 단지 자세가 식상하기 때문 어둠 속에서도 자꾸 끝을 바꾼다 다시 돌아누운 여자는 손끝과 발끝을 내게 내민다 - #160
#160은 돌아누워 잠든 여자가 뒤척이며 화자에게서 가장 먼 신체의 끝을 계속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자는 여자가 끝을 바꾸며 자꾸 달아나는 것은 단지 자세가 식상하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그것은 멀어지는 게 세계의 본질이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주는 계속 팽창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둠 속에서도 자꾸 끝을 바꾼다’는 표현이 방증이다. 우주는 어둡지 않은가. 다시 돌아누운 여자가 화자에게 손끝과 발끝을 내민다. 화자에게 다가온 것은 멀어지는 끝이다. 끝나지 않는 끝이다. 그러니 그 끝을 향한 사랑이 아름답지만 휘발성을 지니는 것은 당연하다.
그녀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내려다보는 물기 가득한 눈빛에 잠긴 아스팔트에 흘러내리는 휘발유는 온도가 그리운 차가운 액체 - #34
이 시집에 담긴 298개의 언어 풍경들에는 제목도 없이 #1, #2, #3가 같이 시나리오의 신 넘버를 연상시키는 번호만 매겨져 있다. 각각의 풍경들은 서로 연관된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 아무 관련이 없다. “관계도 없이 이유가 되고 이유도 없이 관계가”(#135) 되는 모습이다. 무수히 많은 별들이 모여 성단을 이루고 있지만 역학적인 관계를 제외하면 각각의 삶을 살아가는 별들의 모습과 비슷하다. 빛은 광년의 거리를 달려와 우리 눈에 보인다. 빛의 실체인 별은 지금 이 순간에는 없을 수도 있는 것이다. 즉, 별빛은 별과 우리 사이에 잠시 나타난 홀로그램인 셈이다. 거리와 시간과 움직임의 문제다. 만물은 유동하기에 저기 별까지의 거리가 무한에 가까워지는 유한이라면, 여기 사람(사물)과의 거리는 유한으로 보이는 무한이다. 그렇다면 저 별빛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과 사물도 허상, 홀로그램일 수 있다. 그것이 최규승 시인이 『끝』을 통해 펼쳐 보인 세계이다. 시인은 언어의 모습이 삶의 모습이고 삶의 모습이 우주의 모습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 길을 따르는 것이 시인의 진정성이지 않고 무엇이겠는가.
#1부터 #298까지 ‘끝’이라는 제목으로 묶인 시의 조각들을 한 조각 한 조각 따라가다 보면 우주의 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시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만 지금 여기의 모습을 언어의 풍경으로 보여주었을 뿐이다. 시인의 바람대로 시가 자가 분열하여 스스로 우주로 확장한 것이다.
시인의 말
1.
시의 제목을 정하고,
#1부터 #298까지,
순서에 관계없이,
느닷없이 불현듯,
그렇지 않으면 억지로라도,
번호 다섯 개를 떠올릴 것,
숫자에 해당하는 장면을 이어,
세상에서 하나뿐인,
시를 만들 것
2.
절창도 없이,
제목의 의미도 버리고,
평평하게,
지루하게,
밋밋하게
▣ 작가 소개
저자 : 최규승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2000년 《서정시학》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무중력 스웨터』, 『처음처럼』이 있고, 육필 시집 『시간 도둑』이 있다.
▣ 주요 목차
끝
해설
블랙홀의 안쪽 / 함성호
자가 분열하는 언어 장치
이번 시집에는 경이로운 표현이나 의미심장한 함의 등 독자가 시를 읽을 때 기대하는 요소들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시인도 “이 시에는 여러분이 기대하는 것은 없다”(#71)고 말했다. 시인은 “격언도 떼어주고 깨달음도 베어주고 예찬도 돌려주고 찬양도 싸주고 은유도 나눠주고 제목도 버”(#46)렸다. “어떤 전위적인 조각으로도 비석의 상투를 넘어서지 못”(#19)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발표된 시는 시가 아니”(#2)라고 했는지도 모른다.
나무 이름을 몰라 부끄러워하는
시인의 붉어진 얼굴
써도 써도 벗을 수 없는 언어라는 운명
내가 쓰고 싶은 시는 낭독할 수 없는 시
한순간도 가만있지 않는 문장이 순서를 바꿔 뒤척이는 시
시가 시를 낳는 시
자가 분열을 하는 시
읽는 순간 불타버리는 시
시인 것이 없는 시
시 아닌 시
세상의 모든 시
-#3
“써도 써도 벗을 수 없는 언어라는 운명” 앞에서 이제 시인이 쓰고 싶은 시는 “낭독할 수 없는 시”다. 낭독할 수 없는 시는 한순간도 가만있지 않고 뒤척이는 시다. 이 세계 역시 한순간도 가만있지 않고 움직이기 때문이다. “나무는 나무다 흔들리거나 흔들리지 않아도 바람은 분다”(#212)라는 말은, 정지된 것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세계는 움직이고 있다는 뜻으로 새겨도 좋을 것이다. 세계는 계속 움직이며 순간의 끝을 지연시킨다. (아스팔트 도로 패인 곳에 물이 고여 있다 하늘 한 자락이 거기에 담긴다 자동차 바퀴가 튀긴 물방울 속에 하늘이 흩어진다 생성은 지속된다 -#104) 시인이 바라는 문장은, 시는 그런 것이다. 아니, 원래 문장은, 시는 그렇게 뒤척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뒤척임이 다시 시를 낳는다. 자가 분열을 한다. 이런 시는 읽는 순간 불타버리는 것이 맞다. 움직이는 것을 어떻게 읽을 수 있겠는가. 움직이는 것에 어떻게 격언과 깨달음을 담고 예찬과 찬양을 보내고 은유하고 제목을 붙일 수 있겠는가. 그런 행위들은 움직임을 인위적으로 정지시킨 뒤에 할 수 있는 행위들이다.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끝은 끝나지 않는다. 머리끝에서 시작해 발끝으로 이어지는 고양이의 끝과 화자의 손끝이 만나듯이(#121) 끝은 끝나지 않는다. 끝과 끝이 계속 이어져 끝이 끝나지 않고 움직인다. 끝이 끝을 낳는 시, 스스로 움직이는 시가 「끝」이다.
이것은 끝 이곳은 끝 태어날 때 이미 끝 세상은 그날 이후 끝 끝이 계속되는 끝 나는 끝 너도 끝 시작도 끝 끝없이 끝나지 않는 끝
- #297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타투
끝이 끝나지 않으니 “끝은 사라지고 / 글만 남는다”(#298)는 마지막 조각의 종언은 자연스럽다. 물론 그 글은 끝이 사라졌으므로 끝이 없는 글이다. 이번 시집에는 끝나지 않는 끝의 모습을 보여주는 구절이 몇 개 있다. “여자의 몸엔 상처가 똬리를 틀듯 감겨 있다”(#141)나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 들어 배수구로 사라지는 비누 거품 보글보글 섞인 물 내 몸을 흘러내린 부슬부슬한 시간들이 빙글빙글 사라지고 있다 (#231)” 같은 것들이 그것이다. “똬리를 튼 상처”나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 들어 배수구로 사라지는 비누 거품”은 나선의 우주를 연상시킨다. 우주는 계속 팽창한다. 끝이 계속 멀어지므로 끝이 없다.
돌아누운 여자의 몸에서 나와 가장 가까운 건 엉덩이 가장 먼 것은 오른손 끝 잠시 뒤척이자 손끝보다 더 멀어진 왼발 끝 멀어지는 손끝 발끝 엇갈리는 손끝 발끝 오른손 끝과 왼발 끝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멀어지고 오른발 끝과 왼손 끝이 앞뒤로 달아난다 잠든 여자의 몸이 내게서 자꾸 달아나는 것은 단지 자세가 식상하기 때문 어둠 속에서도 자꾸 끝을 바꾼다 다시 돌아누운 여자는 손끝과 발끝을 내게 내민다 - #160
#160은 돌아누워 잠든 여자가 뒤척이며 화자에게서 가장 먼 신체의 끝을 계속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자는 여자가 끝을 바꾸며 자꾸 달아나는 것은 단지 자세가 식상하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그것은 멀어지는 게 세계의 본질이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주는 계속 팽창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둠 속에서도 자꾸 끝을 바꾼다’는 표현이 방증이다. 우주는 어둡지 않은가. 다시 돌아누운 여자가 화자에게 손끝과 발끝을 내민다. 화자에게 다가온 것은 멀어지는 끝이다. 끝나지 않는 끝이다. 그러니 그 끝을 향한 사랑이 아름답지만 휘발성을 지니는 것은 당연하다.
그녀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내려다보는 물기 가득한 눈빛에 잠긴 아스팔트에 흘러내리는 휘발유는 온도가 그리운 차가운 액체 - #34
이 시집에 담긴 298개의 언어 풍경들에는 제목도 없이 #1, #2, #3가 같이 시나리오의 신 넘버를 연상시키는 번호만 매겨져 있다. 각각의 풍경들은 서로 연관된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 아무 관련이 없다. “관계도 없이 이유가 되고 이유도 없이 관계가”(#135) 되는 모습이다. 무수히 많은 별들이 모여 성단을 이루고 있지만 역학적인 관계를 제외하면 각각의 삶을 살아가는 별들의 모습과 비슷하다. 빛은 광년의 거리를 달려와 우리 눈에 보인다. 빛의 실체인 별은 지금 이 순간에는 없을 수도 있는 것이다. 즉, 별빛은 별과 우리 사이에 잠시 나타난 홀로그램인 셈이다. 거리와 시간과 움직임의 문제다. 만물은 유동하기에 저기 별까지의 거리가 무한에 가까워지는 유한이라면, 여기 사람(사물)과의 거리는 유한으로 보이는 무한이다. 그렇다면 저 별빛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과 사물도 허상, 홀로그램일 수 있다. 그것이 최규승 시인이 『끝』을 통해 펼쳐 보인 세계이다. 시인은 언어의 모습이 삶의 모습이고 삶의 모습이 우주의 모습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 길을 따르는 것이 시인의 진정성이지 않고 무엇이겠는가.
#1부터 #298까지 ‘끝’이라는 제목으로 묶인 시의 조각들을 한 조각 한 조각 따라가다 보면 우주의 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시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만 지금 여기의 모습을 언어의 풍경으로 보여주었을 뿐이다. 시인의 바람대로 시가 자가 분열하여 스스로 우주로 확장한 것이다.
시인의 말
1.
시의 제목을 정하고,
#1부터 #298까지,
순서에 관계없이,
느닷없이 불현듯,
그렇지 않으면 억지로라도,
번호 다섯 개를 떠올릴 것,
숫자에 해당하는 장면을 이어,
세상에서 하나뿐인,
시를 만들 것
2.
절창도 없이,
제목의 의미도 버리고,
평평하게,
지루하게,
밋밋하게
▣ 작가 소개
저자 : 최규승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2000년 《서정시학》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무중력 스웨터』, 『처음처럼』이 있고, 육필 시집 『시간 도둑』이 있다.
▣ 주요 목차
끝
해설
블랙홀의 안쪽 / 함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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