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가슴 저미는 어머니

고객평점
저자이명박
출판사항알에이치코리아, 발행일:2017/03/31
형태사항p.223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25561448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저는 빗나갈 수밖에 없는 조건을 타고 났지만
어머니 덕분에 바로 설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각자에게도 그것이 종교이든 스승이든 친구이든 가족이든
저에게 있어 어머니와 같은 한 줄기의 끈이 반드시 있다고 믿습니다.
그 질긴 끈을 찾아내 붙잡길 바랍니다.”

청소년 시절 가출을 하고 싶은 유혹을 느꼈던 시기도 있었지만,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가정의 구심력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부모님 교육의 힘이 위기와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밖으로 튀어나가려는 원심력보다 컸던 것이다.

그는 30대에 글로벌 기업의 CEO가 되어 온 세계를 누비며 일했고, 이후 국제도시 서울의 시장이 되었으며,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을 경영하는 큰 책임을 맡았다. 힘든 고비가 있을 때마다 그를 지탱해준 것은 어머니의 가르침이었다. “참고 견디면 이다음에 잘 될 거다.” 하셨던 어머니 말씀이 늘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어린 시절 술지게미로 배를 채우고 영양실조에 걸렸어도 ‘당당함’을 잃지 않은 그의 뒤에는 이런 강직한 어머니가 있었다. 오죽하면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기로 유명한 전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조차도 그의 ‘당당함’에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인 줄로 알았다고 했을까.

어머니에 대한 진한 그리움,
성장과정에서 부모 교육의 역할을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에세이.

이번에 출간된 『어머니』에는 어린 시절 시인이 꿈이었던 이 전 대통령이 어머니를 기리며 쓴 연작시 5편이 새롭게 수록되었다.

「어머니 1」

나중에 돈 벌면
고운 새 옷 한 벌 사드려야지

나중에 취직하면
맛난 거 사드려야지

나중에 부자 되면
비행기 태워드려야지

그때는 몰랐다
나중에는 어머니가 없다는 걸

(p26)

어머니에게 새 옷 한 벌 해 드리는 게 소원이었던 청년 이명박은 결국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어머니를 떠나보냈다. 지금도 인사동 풀빵 장수를 보면 어머니의 풀빵 냄새가 생각나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새벽에 눈을 뜨면 여전히 어머니 기도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그가 또 다시『어머니』를 출간하며 갖는 소망은 오늘 이 어려운 세상을 살아내야 하는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해 부모님에 대해, 가족에 대해,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오늘의 이명박을 만든 이가 어머니이듯, 누군가의 삶에 버팀목이 된 어머니에게 고마움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 작가 소개

저 : 이명박
李明博
20대 이사, 30대 사장, 40대 회장, 50대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장, 그리고 2008년 대통령에 당선. 경제정치인이 필요하다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권유에 따라 정치계에 입문했고, 기업에서 체득한 경영 혁신 노하우를 정치에 접목시킨다는 포부로 국회의원의 길을 걷기 시작해 제14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종로구에서 제15대 국회의원으로 재선되었다. 2002년에는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되어 청계천 복원, 서울숲 조성, 대중교통 혁신, 뉴타운 건설 등을 추진했으며, FDI(foreign Direct investment)가 수여하는 2005년 세계의 인물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8년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림 : 김점선
화가로 활동한 김점선은 이화여자대학교 시청각교육과를 졸업하고 1972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 졸업하였다. 그 해 여름 제1회 앙데팡당 전에서 백남준, 이우환의 심사로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에 선정되면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다수의 개인전을 열면서 시간과 공간, 기존 관념을 초월한 자유롭고 파격적인 화풍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1987년, 1988년 2년 연속 평론가협회가 선정한 미술부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녀는 KBS-TV ‘문화지대’의 진행자로 활동영역을 넓히며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으나, 이후 작품 활동에 전념하였다. 2001년 오십견으로 붓을 놓은 뒤에는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고, 2007년 난소암이 발병한 뒤에도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개인전만 60차례를 열 만큼 작품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가진 화가였으며 작품이 곽 휴지 상자에 인쇄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소탈한 사람이었다. 작가 최인호와 박완서의 책에 삽화도 그리는 등 문화예술인과도 우정을 나눴다.

구도, 원근법은 물론 채색도 마음가는 대로 표현하는 그녀의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솔직한 것이 특징이다. 간결한 선과 색으로 말과 오리, 맨드라미, 들풀 등 자연을 그린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작가로, 암으로 투병하다가 2009년 3월 22일 작고하였다.

저서로는 『나, 김점선』『10cm 예술』『나는 성인용이야』『바보들은 이렇게 묻는다』『기쁨』 『김점선 스타일』, 그림동화 시리즈 『큰엄마』, 『우주의 말』, 『게사니』 『점선뎐』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어머니』개정판을 내며
그린이의 말

내가 참을 수 있는 이유
어머니 1
‘주먹’의 변신
믿음을 갖고 뜻대로 해라
한강에 뛰어들면 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흰쌀밥에 날계란 하나
풀빵 냄새, 어머니 냄새
가난해도 부자를 도와라
세 가지 질문
고향 땅에는 지금도 어머니가 계시겠지요
가족이 한집에 모여 사는 세상
어머니의 기도
어머니 2
나의 가출 실패기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
거참 괘씸한 동생일세
공동묘지 프러포즈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는 방식
어머니 3
매일 출근할 직장이 있다는 것
“어쩌려고 이런 일을 저질렀누?”
어머니 전 상서
모자를 올려 쓰세요
아버지의 유산
세상의 어머니들
우리 가족의 꿈
‘친절’ 병원의 꿈
1320명의 부모님들
어머니의 지혜에서 배운 노숙인 정책
부치지 못한 편지
어머니 4
어머니가 지키고자 하셨던 것
누이와 막내 동생을 가슴에 묻다
진정 중요한 것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어머니와의 약속
오늘도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어머니 5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