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없이 일하기 - 노무현의 비서관들이 말하는 청와대 이야기 -

고객평점
저자김은경 외
출판사항행복한책읽기, 발행일:2017/04/12
형태사항p.307p. A5판:21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957197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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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대통령 부재의 시대, 『대통령 없이 일하기 』출간은 우연일까 운명일까?

이 책이 기획된 것은 2016년 8월의 일이다. 매달 1차례 이상 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원고를 분담하고, 완성된 원고로 합평회를 하며 원고를 고치고, 책의 방향을 정하고…. 이런 과정을 거쳐 8개월 만에 출간된 이 책은 공교롭게도 제목과 똑같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우리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없는’ 시기에 출간하게 되었다.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다.
대통령 없이 일하기를 꿈꾸었으나, 결국은 진짜로 대통령이 필요한 때를 맞닥뜨리게 된 내용을 담은 참여정부의 대통령비서실 이야기 『대통령 없이 일하기』의 운명이었을까? 『대통령 없이 일하기』가 진짜로 대통령이 없는, 대통령 부재의 시대에 출간되는 것은 어찌 보면 기막힌 우연이고, 어찌 보면 하늘의 도우심이다. 이 책은 ‘우리 시대에 과연 대통령이란 무엇인가’란 물음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화두를 던져주고 있기 때문이다.

참여정부여서 가능했던 대통령 없이 일하기
-그러나 사실은 대통령이 진짜로 필요했던 이야기

필자들과 편집자의 난상토론을 거쳐 이 책의 제목은 『대통령 없이 일하기』로 결정되었다. 참여정부에서는 대통령이 없어도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의 정치’를 꿈꾸었으나, 박근혜정부에서는 대통령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안 되고, 대통령이 모든 것에 간섭하고 모든 것을 지시하는, 그러나 세월호 7시간 같은 정작 중요한 일에는 대통령이 아무 것도 지시하지 않는 황당한 현실에 대한 반영이었다.
결국 『대통령 없이 일하기』는 대통령이 없어도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의 정치’를 추구했던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의 이야기이자, 대통령 없이 일해 보려 했으나 결국은 대통령 없이는 안되는 일도 너무 많더라는, 대통령 없는 시스템의 한계에 대한 고백이기도 하다(7쪽. 편집자의 머리말 중에서).

▣ 작가 소개

김은경
대구 페놀 사태를 겪고 시민운동에 참여해 여성단체 후보로 구의원 활동을 시작했으며, 서울시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민원제안비서관, 지속가능발전비서관 겸 대통령자문지속가능발전위원회 기획운영실장 역임.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행정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는 지속가능성센터 지우 대표로 있다.

노혜경
1958년 부산 출생. 1991년 『현대시사상』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새였던 것을 기억하는 새』, 『뜯어먹기 좋은 빵』, 『캣츠아이』, 『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 에세이집 『천천히 또박또박 그러나 악랄하게』가 있다.
성차별적 문단권력에 맞서 여성 시운동을 하다가 언론개혁운동으로, 다시 정치운동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밟아, 노사모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고 개혁당을 거쳐 열린우리당 후보로 부산에서 17대 총선에 출마했다.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으로 발탁되어 일하다가, 노사모 대표일꾼이 되었다. [노무현라디오]에서 출발한 [라디오21]의 진행자로 2008년 촛불집회를 중계했다. 북한대학원에서 북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시간강사로 북한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민기영
컴퓨터공학과 기술정책을 전공하였고, 민주당에서 정당사상 최초로 국민경선 전자투개표 업무를 총괄하고, 온라인 선거캠페인 업무를 담당하였다. 참여정부에서는 이지원을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 업무를 담당하다, 참여정부가 끝나고 민컨설팅이라는 회사를 창업하여 활동하였다. 이때 포스코와 인연이 되어 포스코ICT 이사보로 입사하여 기업문화혁신추진단에서 일하다, 포스코경영연구소 상무보로 자리를 옮겨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정보경쟁력 향상을 위한 글로벌 정보 서비스 업무를 총괄하였다. 현재는 ㈜씨플랫폼서비스라는 컨설팅회사를 창업하여 대표로 일하고 있다.

선미라
영문학을 전공해 미국 여성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공군사관학교 교수, 주한 미국공보원 상임고문, 숙명여대 겸직 교수를 거쳐 마흔 살에 두 번째 미국 유학을 떠나 로스쿨 졸업 후 뉴욕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귀국 후 참여정부 해외언론비서관, 국제교류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법무법인 한결 미국변호사로 일하며 한국인권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숙진
광주에서 태어났고, 서울에서 신문방송학, 여성학(여성노동 전공)을 공부했다. 이대학보사 기자로 일하면서 여성문제 현장을 보았고, 이후 여성노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천발전연구원,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등을 거쳐 현재 한국여성재단에서 일하고 있다.
성평등정책, 여성노동, 차별금지에 관한 글을 쓰며, 『글로벌 자본과 로컬여성』, 『이주여성을 말하다』(공저), 『여성복지론: 복지, 여성주의와 만나다』(공저), 『여성, 날개를 달다』 등의 저서와 「임신차별금지의 포괄성과 실효성」, 「차별금지의 법제화 과정과 입법운동의 동학」, 「차별금지 관련 법률의 부정합성」 등의 출판 논문이 있다.

정영애
여성학을 전공하여 여성주의 복지, 돌봄 노동, 일가족 양립정책 등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와 연구를 해왔다. 한국여성학회장, 한국여성민우회 이사 등 오랫동안 여성학계와 여성운동계에 관여해 왔으며, 참여정부에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균형인사비서관, 인사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노무현재단 이사로 일하고 있다.

조현옥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였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재학시절엔 이대학보사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대학원 졸업 후 한국여성개발원의 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독일 유학 후 대학에서 정치학과 여성학을 강의하였으며 여성단체의 대표로 열심히 여성운동에 참여하였다. 또 참여정부의 균형인사비서관, 서울시의 여성가족정책실장을 역임하며 연구와 운동에서 쌓은 성과를 정책에 반영시키려 노력하였다. 현재는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 주요 목차

참여정부여서 가능했던 대통령 없이 일하기5
글쓴이들의 머리말
정치와 여성, 그 어울리는 조합을 위하여10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참여정부_정영애(인사수석)17
시지푸스의 꿈이었을까_노혜경(국정홍보비서관)53
참여정부 이지원(e知園) 이야기_민기영(업무혁신비서관)113
절반의 실패 절반의 성공에 대한 추억_김은경(지속가능발전비서관)153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일기예보 해주시면 안 되나요?” _이숙진(차별시정비서관)203
인사로 성평등을 말하다_조현옥(균형인사비서관)239
해외언론비서관실은 무슨 일을 하나요?_선미라(해외언론비서관)271

글쓴이들 약력305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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