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위 쑥쑥 땅아래 꿈틀

고객평점
저자케이트 메스너
출판사항청어람아이, 발행일:2017/04/05
형태사항p. 국배판:32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710446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적인 글과 서정적인 그림 속
활기 넘치는 생태계의 현장

이 책은 생태 관련 여느 책과는 다른 방식으로 어린이 독자에게 다가선다. 즉, 시시각각 변하는 마당 위, 땅 아래 식물과 동물들의 생태활동을 짧은 시구처럼 대조하고 되풀이해 보여줌으로써 사계절의 변화와 생태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여러 생물의 다채로운 활동을 대비함과 동시에 연계함으로써 자연 생태계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우리 인간도 그 일부임을 독자 스스로 느끼게 한다.

책 뒷부분에는 책 속 동·식물을 정리,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 인간이 흔히 ‘해충’이나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분류하는 동물들도 안배해 어린이들이 좀 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자연과 환경을 바라보게 했다. 이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보내는 작가의 말에도 잘 드러난다. 즉, 진짜 유기농은 살아 있는 생명체들로 꽉 들어차고,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인간과 동물 모두가 힘을 합쳐 일하는 곳에서 만들어진다고 작가는 강조한다. 벌레 없는 자연은 죽은 자연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우리에게 자연 생태계의 순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

이모를 따라 마당과 텃밭에 나선 호기심 가득한 조카의 시선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관찰의 깨알 같은 재미를 잘 표현한 그림들을 만나는 것도 이 책을 보는 즐거움이다. 마당과 텃밭의 대표적인 해충으로 분류되는 박각시나방 유충인 토마토뿔벌레조차 이 책에서는 당당하게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정원에 무리지어 산다고 해서 정원뱀으로도 불리는 가터뱀과 혼자서 열일 하는 지렁이, 음습한 이미지의 박쥐나 거미에 대해서도 작가의 애정이 잘 드러나는 이 책을 보다 보면 어느새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다. 바로 생명의 소중함이다. 이는 어린이 독자에게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인간은 자연의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 인간에게 직·간접적으로 해를 끼치든 아니든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사실을 생태마당의 사계절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다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 순간에도 쑥쑥 생장을 멈추지 않는 동·식물의 에너지가 잘 표현되어 있다. 땅 아래 작은 생명들이 꿈틀꿈틀 일궈내는 자연의 원동력이 이 작은 책 속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가 자연 생태계의 순리를 깨우치는 데 길잡이가 되고, 나아가 생명을 귀히 여기는 마음의 바탕이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케이트 메스너
케이트 메스너는 어린이와 청소년, 교사를 위한 책들을 꾸준히 써 왔고, 국내에도 출간된『눈 아래 비밀나라Over and Under the Snow』로 2012년 SCBWI(어린이책 작가 협회, 미국)가 주관하는 황금연상(Golden Kite Award)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 북동부 챔플레인 호숫가에 살며 글을 쓰지 않을 때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하이킹, 수영 등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에 흠뻑 빠져 지낸다. 물론 마당과 텃밭 가꾸기에도 열심이다.

그림 : 크리스토퍼 실라스 닐
크리스토퍼 실라스 닐은『눈 아래 비밀나라』그림 작가로, 여러 우수 어린이책 분야에서 후보로 선정되거나 수상하는 등 뛰어난 작품 세계로 호평을 받았다. 그는 책과 잡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 작업을 이어 왔고《뉴욕타임스》에 정기적으로 작품을 싣고 있으며 미국 전역의 다양한 갤러리에서 그의 그림을 볼 수 있다. 현재 브루클린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는 한편, 예술대학으로 이름 높은 뉴욕 프랫대학Pratt Institute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역자 : 김희정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아킴 달리다』,『코르착 선생님과 아이들의 마지막 여행』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