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문

고객평점
저자필립 지앙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17/03/17
형태사항p.294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4448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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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영화 <베티 블루> <엘르> 원작 작가가 그리는
검고 깊은 심연, 관능적인 서스펜스

치유될 수 없는 상처와 채워질 수 없는 욕망을 간직한 남자
그를 더욱더 깊고 어두운 심연으로 몰아가는 치명적인 유혹

53세 문예창작학과 교수 마르크. 좋은 작가가 되고 싶었으나 재능 부족을 깨닫고 문학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다. 원하는 대우를 받을 수 없다면 이 일의 장점을 만끽하고자, 그는 그에게 접근해오는 여학생들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날도 마르크는 이름도 모르는 여학생을 집으로 데려와 함께 밤을 보냈다. 그런데 이튿날 새벽, 그녀는 침대 위 싸늘한 시신으로 누워 있다. 마르크는 충격이나 공포에 휩싸이는 법 없이, 너무나 기계적으로, 깊은 산속 수직 동굴 속에 시신을 유기해버린다. 일말의 망설임도,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죽은 여학생의 새엄마(미리암)가 얼마 후 그를 찾아온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는 그동안 숱한 관계를 맺어온 여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매력을 지닌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며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사로잡힌다.
미리암을 향한 정염이 커질수록 한 집에 사는 친누나 마리안과의 관계는 더욱 미묘하고 복잡해진다. 그리고 그를 끈질기게 유혹해오는 또다른 여학생 ‘아니’가 등장하며 마르크는 그의 교수 자리만큼이나 위태로워진다. 불안의 순간마다 수면으로 떠오르는 유년 시절의 씻을 수 없는 상처… 바르바라의 죽음으로 시작된 ‘파문’, 아니 그보다 훨씬 깊고 어두운 시간 속에서 빚어진 비극이 파문을 일으키며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몰아친다.

▣ 작가 소개

저 : 필립 지앙

Philippe Djian
194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했다. 1985년 발표한 『37.2도 아침』이 영화 <베티 블루>로 각색되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후 간결하면서도 독특하고 리듬감이 살아 있는 문체로 프랑스 문단에 독보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강한 필치와 독특한 소재들로 80년대 프랑스 젊은이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작가로 인식되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왔다. 『지옥처럼 푸른』(1983)을 시작으로 『소토의 안을 들여다보면 머리가 하얗게 센다』(1993) 『살인자』(1994) 『불순』(2005) 『파문』(2010) 등 스무 편의 장편소설과 『악어들』(1989)을 비롯한 일곱 편의 소설집을 출간했다.

그의 열여섯번째 장편소설 『나쁜 것들』(2009)은 같은 해 장 프뢰스티에 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누벨바그의 거장 앙드레 테시네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필립 지앙은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비아리츠 등으로 거주지를 옮겨가며 작품활동을 하다 현재 파리에 정착해, 소설 집필은 물론 작사가와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 : 윤미연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캉 대학에서 공부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 마음속 1인치를 찾는 심리실험 150』, 『내 아기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심리실험 100』, 『더 나은 직장생활을 위한 심리실험 100』, 『가면을 쓴 과학』, 『콜럼버스는 아메리카를 발견하지 못했다』, 『나의 라디오 아들』, 『첫 번째 부인』, 『홍당무』, 『구해줘』, 『피카소』, 『뒤피』, 『장미』, 『옥소도시』, 『자연은 살아 있다』, 『제2의 순수』, 『초록색 정원에서 보내온 편지』, 『불타는 세계』, 『사랑을 막을 수는 없다』, 『마지막 숨결』, 『라디오 쇼』, 『우리는 함께 늙어갈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물원』, 『어느 완벽한 2개 국어 사용자의 죽음』, 『어느 완벽한 국어 사용자의 죽음』, 『허기의 간주곡』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파문 _007

옮긴이의 말 _287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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