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의 함성

▣ 작가 소개

강헌규
1940년 대전 출생.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1963).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 석사(1968).
경희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1986).
덴마크에서 언어병리학 연구(1979~1980).
말레이시아 국립대학(U.K.M.)에서 한국어 강의(1990~1991).
미국 U.C.L.A. 방문교수(2003).
《문학21》 시인 등단(2000).
충청남도 문화상(학술부문) 수상(2001).
동숭학술상 수상(2007).
공주교육대학 교수(1970~1980).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1980~2005).
공주교대, 목원대, 경희대 강사.
현재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저서]
《한국어 어원연구사》, 집문당, 1988.
《한국인의 자·호 연구》, 계명문화사, 1990(공저).
《주석·영인 태교신기언해》, 삼광출판사, 1995.
《역주·영인 화음방언자의해》, 삼광출판사, 1995.
《주해 농가월령》, 삼광출판사, 1990.
《국어학논문집》, 공주대학교출판부, 2000.
《국어어원학 통사》, 이회문화사, 2003.
《고가요의 주석적 연구Ⅰ》, 한국문화사, 2004.
《조웅전 주석》, 삼광출판사, 2008.
《주봉전 주석》, 삼광출판사, 2008.
《고가요의 주석적 연구Ⅱ》, 한국문화사, 2010.

[작품집]
《날 수 있는 사람들》(수필집), 솔터, 1994.
《행복한 소크라테스고 싶어라》(시집), 1994.
《물위에 쓴 이름》(시집), 삼광출판사, 1995.
《조용한 복을 빌면서》(시집), 이회문화사, 2002.
《매월당 엄흥도가 그리워》(시집), 삼광출판사, 2005.
《칸나의 꿈》(시집), 삼광출판사, 2007.
《첫눈》(제6시집), 삼광출판사, 2009.

▣ 주요 목차

서문 | 군말 4


1부 초심(初心)이 그리워

여권(旅券) 13
해는 저물고 14
살아 이승에서 만나요 15
우체부의 꿈 16
공지사항(公知事項) 18
초심(初心)이 그리워 20
블랙홀 이야기 22
불효(不孝) 지팡이 24
여우 이야기 25
놓친 고기가 커 26
주말 농장 28
주말 농사 유감 29
지하의 부모님이 보신다면 30
업보 33
나를 다독이는 말 34
갈림길 36
어느 여인의 이야기 38
부부싸움과 첫사랑 40
어느 유기견(遺棄犬)에게 42
음악회에 온 부인들의 푸념 44


2부 나뭇잎 손수건

공산성(公山城)께 47
이팝나무 48
목련꽃 아래서 49
뻐꾸기 50
대청도 농여해변에서 52
풍경 54
만나야 해요 56
화양(華陽) 제4곡 금사담(金沙潭)에서 57
밭 가운데 허수아비를 보고 58
꽃과 낙엽 59
나뭇잎 손수건 60
가을 단상(斷想) 62
가을볕 64
폭포를 감상하는 법 66
풀의 함성(喊聲) 68
가을 71
기창(機窓) 주변 풍경 72
오어사(吾魚寺)·오어지(吾魚池)가 보이는 74
화산의 분출을 보고 76
한겨울 눈님 78


3부 약속은 하지 말아요

남의 속도 모르고 81
지금 노래하지 않으려거든 82
궁즉통(窮卽通) 84
가지 많은 나무의 말 86
세상 이치 88
방자(放恣)한 천재에게 90
헌걸찬 초인 그를 기다리며 92
길 94
매미에게 95
나방과 거미의 효·불효 다리 96
카스트(caste)의 탄생에 대하여 98
조류 독감(AI:Avian Influenza) 유감 101
농사짓는 세상의 아버지·어머니께 102
이동식 개인 역사 박물관 106
돋보기를 쓰고 외출을 하였네 107
약속은 하지 말아요 108
하나 서점(書店)마저 사라진 거리에서 109
농부 일기 110
이른 봄 양지에 화분을 성급히도 내놓고서 113
불혹 지천명 이순 종심 다 지나고도 114


4부 너를 어떻게 부르지

피리어드(.)와 콤마(,) 117
삶은 달걀 118
‘만들다’·‘만지다’ 찬가 120
꽃이여 123
가을 주말의 낙산사 행 124
친구의 죽음을 조상하고 나오면서 126
‘팔·손’과 ‘다리·발’의 싸움 128
실버(silver) 시대 130
왜 사니 131
스카이 워크(Sky Walk) 132
혜안(慧眼) 133
나는 134
신뢰 135
나의 고백 136
독서를 하는 이유 138
가짜미끼 낚시는 안돼요 140
소망(所望) 143
일제 강점기에 나 태어나 살았더라면 144
산다는 것은 146


? 발문 | 리헌석 (문학평론가)
인본(人本)의 결기와 서정의 순수(純粹)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