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혼하자

고객평점
저자김현경
출판사항니케북스, 발행일:2017/02/25
형태사항p.451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361567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혼은 그저 인생에서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길 중 하나일 뿐!

여기 이혼을 고민하는 한 부부가 있다.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자 당차게 “그래, 이혼하자!”를 외치고 변호사와 이혼 준비에 들어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혼하는 것도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은 이혼하는 부부의 뒷모습을 찬찬히 따라간다. 등장인물의 감정 묘사와 심리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면서, 이혼의 현실적인 부분들도 놓치지 않고 짚어준다. 법적 절차와 변호사와의 면담, 그리고 ‘준비서면’과 같은 실제 법적 문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본문구성까지. 법정 문서라 하면 딱딱하고 어려울 거 같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막상 본문에 실려 있는 문서를 읽다보면 똑같은 상황도 어쩜 이렇게 서로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마치 [사랑과 전쟁] 에피소드 한 편을 보듯 흥미진진하기만 하다. 실제 이혼에 관한 법적 절차와 지식들도 알 수 있게 되는 것은 덤이다.

이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지만 오히려 역설적으로 이 책은 결혼 그리고 더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물음을 독자에게 끊임없이 던져준다. 결혼 생활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결혼이나 관계에 대한 모습을, 결혼 생활 중인 사람이면 현재 나의 부부와 가족 관계를 돌이켜 생각해 보게 한다.

실제로 이 책에는 결혼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지닌 사람들이 나온다. 명목상의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실질적으로 남남처럼 사는 사람, 이미 이혼을 경험한 사람, 현실적인 관점으로 안정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해나가는 사람, 배우자에 진절머리가 나지만 참고 견디는 사람....... 이처럼 우리 인생은 하나의 모양이 아니고, 하나의 정답도 없다. 각자가 살아가는 방식, 옳다고 여기는 가치관에 따라 그저 인생의 매 순간 자신으로서 최선의 선택을 할 뿐이다. 주인공 하영은 이제 안다.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고, 선택하지 않은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인생임을. 그리고 결혼을 고민하고, 이혼을 결심했던 시간들이 결코 감정 소모나 시간 낭비가 아님을.

등장인물

지원호 (男/만 35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웨딩숍 ‘지앤화이트’ 공동대표(오너) 5년차. 백하영과 결혼 8년차. 미대 조소과 재학 중 진로를 변경하여 이탈리아로 유학, 유명 패션 스쿨을 수석 졸업한다. 귀국하여 웨딩드레스 숍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백하영을 만나 곧 결혼하고, 3년 뒤 부부 공동으로 자체 숍을 개업한다.
그의 이상적 배우자상은 평생 동업자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성실하고 똑똑한, 무엇보다 어머니에게 밀리지 않을 만큼 강단 있는 여자. 물론 외모도 ‘내 스타일’이어야 하는 건 기본. 적당한 시기에 완벽한 이상형인 백하영을 만났을 때, 인생에서 모든 선택의 순간이 그랬듯 두 번 생각할 여지도 없었다. 결혼생활에서 문제를 느꼈을 때도 늘 그래왔듯 뒤를 돌아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어차피 결혼생활에 대해 큰 기대나 환상 따위는 없었다. 인생이란 원래 산 넘어 산이다. 여자는 원래 성가신 존재다. 그나마 남자보단 나으니까 데리고 살 뿐. 혼자 살긴 좀 그러니까. 그런데 결혼 7년 만에 다시 혼자가 될 위기가 닥친다. 그 일생일대의 위기 덕에 울며 겨자 먹기로나마 난생 처음으로 본인의 인생을 뒤돌아보게 된다.

백하영 (女/만 35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웨딩숍 ‘지앤화이트’ 공동대표(오너) 5년차. 지원호와 결혼 8년차. 하남시에서 고교 졸업 후 기술을 배워 의류업체에서 일하다가 장래 웨딩산업이 유망하다는 판단으로 웨딩숍에 취업한다. 디자이너로서 특별한 재능이나 이력은 없으나 지독한 성실성과 능란한 처세술로 자리를 잡은 뒤, 천부적 재능을 가진 디자이너 지원호와 만나 결혼하여 마침내 자신의 숍을 개업하는 꿈을 이룬다.
지원호란 남자는 조금 특별했다. 남다른 재능과 감각, 뿌리 깊은 자신감, 화려한 해외 유학 이력까지, 자신이 갈망하던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 그의 유별난 성품 탓에 많은 지인들이 만류했지만, 도전하는 마음으로 지원호를 선택했다. 어차피 동업자로서의 면모가 선택의 결정적 조건이었다. 정서적 위안이나 인간적 교감 따위는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모르고 한 선택이 아니기에 스스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적응해 보려고도, 포기하려고도 해보고, 가진 것에만 집중해 보려고도 했다. 괜찮지 않은 게 분명해진 후로는 최소한 괜찮게 보이는 수밖에 없었다. 그것마저 불가능해진 순간, 그만 인생을 갈아엎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우현 (女/만 32세) 변호사 3년차. 개인 변호사 사무실 운영. 지원호 측 변호인. 어릴 적부터 공명심과 정의감이 넘쳐 친구들 사이에서는 정의의 사도였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직업을 갖는 것이 꿈이었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다가 마땅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현실을 보고 그들을 도와주는 법의 지팡이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힘들게 로스쿨까지 마쳤으나, 여전히 이상과 현실의 갭은 크기만 하다. ‘편안하고 가까운 이웃, 동네 변호사’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졌으나, 서민들만을 대상으로 한 생활 법률문제 상담이라는 게 도무지 수지타산이 안 맞는 일이라 곧 한계에 부딪치고 만다. 사무실 임대료 제하면 생활비도 빠듯한 상태로 1년 가까이 버티다가, 결국 도전 실패를 인정하고 그만 사무실을 정리하려고 마음먹었을 때, 생각지도 못한 대형 사건을 수임하며 반전을 맞게 된다.

허인실 (女/만 35세) K대학 사학과 조교. 박사과정 5년차. 전문대 시간강사. 백하영의 고등학교 동기동창. 역사 공부는 좋아했지만 10년이 넘게 공부하다 보니 그것도 지긋지긋하고, 교수님들 시다바리나 다름없는 조교 노릇은 더 끔찍하고,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원치 않는 걱정에 치이는 노처녀 신세도 서럽다. 자리를 못 잡고 방황하다 보니 제대로 연애할 여유도 없이 결혼시장 진입에 여자로서 불리한 나이와 학력만 훌쩍 높아져 버렸다. 그렇게 태풍의 눈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던 중, 뜻밖에도 까맣게 잊고 살던 학창시절 친구의 갑작스런 방문을 받게 된다.

강경태 (男/만 35세) 웨딩숍 ‘Z&WHITE’ 실장. 지원호의 중고교 동기동창으로 그의 평생 거의 유일한 친구이자 꼬붕(?)이자 상담자. 우여곡절 끝에 현재 지원호 부부가 운영하는 웨딩숍에서 재무 담당 실장으로 근무 중. 다행히 하영과도 일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죽이 잘 맞아서, 두 부부 사이의 유일한 중재역할까지 맡고 있다.

추천사

『그래, 이혼하자』는 이혼을 하는 부부의 뒷모습을 찬찬히 따라간다. 이혼의 절차상의 과정뿐만 아니라, 변호사와의 내면적 교류, 소송의 각 절차에서 당사자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의 변화까지 세세히 짚어내고 있다. 주인공 하영의 동서는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게 생겼는데, 눈앞에 보이는 동아줄이 그거 하나뿐’이어서 이혼을 했으나, ‘결혼이 망하면 이혼하면 되지만, 이혼이 망하면 더 답이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이혼은 결코 별것 아닌 것이 아니다. 이 책을 동아줄로 삼아, 낭떠러지에서 부디 살아 돌아오기를 바란다.
-이은주(이혼 전문 변호사)

죽음이 삶의 반대말이 아니고, 전쟁이 평화의 반대말이 아니며, 안식이 노고의 반대말이 아니듯이, 이혼도 결혼의 반대말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평범하게 진행된 일상의 자연스러운 중간 기점이며, 현실적으로 처리해야 할 여러 소소한 문제들의 집합일 뿐 ㅡ 이라고 쓰고 있는 제 머릿속에서도 이혼은 무척 두렵고 터부시되는 단어군요. 모쪼록 이 책을 통해 그 단어에 좀 더 평범함을 끼얹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굽시니스트 (만화가, 《본격 시사인 만화》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 김현경
2004년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 2012년 5월 신인 작가로는 이례적으로‘대하 연애 심리 소설’『신데렐라를 위하여(전 4권)』로 데뷔하여 과감한 시도와 정제된 필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 4월 심리학 이론‘에니어그램’을 소설로 풀어낸‘실용 심리학 소설’『어느 별에서 왔니』를 출간하였고,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세종도서 문학나눔’소설 부문에 선정되며, 저자에게‘한국의 알랭 드 보통’이라는 별칭을 선사하였다. 같은 해 10월, 본격 심리학 팟캐스트 [어느 별에서 왔니 - 소설가 김현경의 에니어그램 이야기]를 진행하였고 대중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2015년 3월에는 자기계발서 열풍 시기의 베스트셀러들을 독창적으로 분석한‘자기계발 비평 에세이’『7가지 인간 행복 사용 설명서』를 출간하였다. 현재 에니어그램 전문 강사, 다양한 인간관계·심리학 관련 강사, 청소년 진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독립 출판물과 언론에 기고, 출연하며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으로 새로운 문학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사

이혼 의사 합의
협의이혼 의사 조율(1)
협의이혼 의사 조율(2)
협의이혼 의사 조율(3)
원고 이혼 소장 제출
피고 답변서 작성(1)
피고 답변서 작성(2)
피고 답변서 제출
원고 준비서면 작성
원고 준비서면 제출
피고 준비서면 작성(1)
피고 준비서면 작성(2)
피고 준비서면 제출
가사조사(1)
가사조사(2)
가사조사(3)
부부상담(1)
부부상담(2)
조정 협의(1)
조정 협의(2)
조정기일
변론기일 지정(1)
변론기일 지정(2)
원고/피고 2차 준비서면 작성(1)
원고/피고 2차 준비서면 작성(2)
원고/피고 2차 준비서면 작성(3)
변론기일(1)
변론기일(2)
이혼조정 성립 및 이혼신고
에필로그

저자 후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