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편화한 전쟁 - 현대와 전쟁폭력의 진화 -

고객평점
저자헤어프리트 뮌클러
출판사항곰출판, 발행일:2017/04/14
형태사항p.475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51566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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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구질서의 해체와 새롭게 생겨난 ‘모호한 전쟁’의 뫼비우스 띠 - 하이브리드 전쟁
이 책의 목적은 지난 100년의 전쟁사 전체를 서술하려는 데 있지 않다. 그보다는 한편으로는 안정적인 평화의 구역을, 다른 한편으로는 지구를 감싸는 모호한 전쟁의 ‘띠’를 만들어낸/내는 모순적 과정들을 관찰하려는 데 있다. 바로, 남아메리카(특히 콜롬비아)에서 시작해 아프리카(말리와 나이지리아에서 소말리아까지)를 넘어, 그다음 아랍세계 상당 부분(예멘과 시리아, 이라크와 리비아)을 거치며 북쪽으로 뻗어가서, 현재는 평화가 찾아온 발칸 중부에서 시작해 흑해 지역을 거쳐 캅카스로 확장하여,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을 포괄하고 동남아시아 도서 지역에서 잦아드는 전 지구적 전쟁의 띠 말이다.
이 전쟁들은 근세 초기 유럽에서 스페인 국제법학파와 네덜란드 법학자 휴고 그로티우스(휘호 흐로티위스)가 발전시킨 ‘전쟁 아니면 평화’, ‘국가 간 전쟁 아니면 내전’, ‘전투원 아니면 비전투원’이라는 이항적 질서체계를 벗어나는 데서 ‘하이브리드 전쟁’이라 칭해지기도 한다.
이 새로운 전쟁에는 선전포고도 평화협정도 없다. 대신 성명과 회담이 반복되고, 그에 따라 폭력 사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거나 축소되기도 하지만 결국은 다시 격화될 뿐이다. 이와 같은 전쟁들은 그중 한 전쟁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확인하기가 어렵다. 특정한 한 전쟁을 끝내는 것은, 아니 끝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는 지점이 어딘지 확인하는 것조차도, 더 어렵다. 전쟁이 어떤 단계에 있는 건지도 알 수가 없다. 그 결과 우리가 지금 전쟁집단을 상대하는 것인지 평화집단을 상대하는 것인지 확실하게 말할 수가 없게 되었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형식의 전쟁폭력들과 마주하고 있다!

21세기 전쟁의 현상학에 대한 총제적 분석 - 자신의 관심사부터 골라 읽는 재미
저자의 사유는 정치학적 고찰뿐 아니라 정치사상사적, 사회사상사적, 사회학적, 인류학적, 심리학적, 철학적 고찰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총체적이다. 이 책은 이처럼 깊이가 깊고 학문분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글쓰기로 전쟁사, 세계사, 국제사회의 변화와 새로운 국제질서의 형성, 미래 사회의 패러다임 등에서 통합적·통섭적 사고가 필요한 독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 하겠다. 한국어판은 원서에서 수없이 등장하는 전쟁의 세부 배경과 관련 개념에 대한 설명을 옮긴이 주로 달아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파편화한 전쟁』은 전체적으로는 전쟁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한 전쟁폭력의 경계와 평화의 조건을 성찰해보려는 독자에서부터, 구체적으로는 현대의 전쟁에 대해 역사적 관심이 있는 독자(제1부 「20세기의 대전쟁들」), 전쟁의 정치사상사적·정치문화사적 고찰을 넓히려는 독자(제2부 「탈영웅적 사회와 전사 에토스」), 새로운 전쟁폭력의 등장에 따른 21세기 국제사회의 지정학적 변화와 국제정치적 전망, 정치 공간의 변화, 이를 파악하는 지정학적 사고의 효용과 유의점에 주목하고픈 독자(제3부 「고전적 지정학, 새로운 공간 관념, 하이브리드 전쟁」), 전쟁에서의 살해와 희생, 전쟁과 영웅(적 희생양)이라는 철학적 측면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제3장 「신화적 희생자와 현실의 사망자」), 세계사적 분기점 혹은 “20세기의 원초적 재앙”(조지 F. 케넌)으로 제1차 세계대전이 전쟁사와 사회발달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유럽의 우위 마감, 미국의 부상, 부르주아 세계의 위신 상실)나, 제1차 세계대전을 통한 역사적 학습을 거친 이후의 전쟁으로서 제2차 세계대전 등 양차 세계대전의 전쟁사적·세계사적·사회사적 측면을 들여다보려는 독자(제4장 「제1차 세계대전과 부르주아 세계의 종말」, 제5장 「제2차 세계대전 - 세계질서를 둘러싼 전쟁」), 그리고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는- IS, 알카에다, 보코하람 등이 벌이는 전 방위적 테러들의 실체와 그에 대한 서구의 달라진 대응 전략을 알고 싶은 독자(제10장 「이미지 전쟁-비대칭적 전쟁에서 미디어의 역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적 호기심의 독자군을 만족시켜주는 미덕이 있다.

탈영웅적 사회, 전쟁 패러다임의 변화 - ‘영웅적 사회’의 ‘테러리즘’과 ‘탈영웅적 사회’의 ‘드론 전쟁’
‘전쟁은 달라진 조건하에서 계속되고 있다’는 뮌클러 생각의 매력은 그가 전쟁폭력 문제를 다루면서 항상 정치사상사적?정치문화사적 맥락을 고려한다는 점이다. 그가 보기에 현재의 서구 사회는 양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돌이킬 수 없게 ‘탈영웅적’ 사회가 되었다(“죽음을 의미와 상징으로 채울 수 있는 사회만이 영웅적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전前 영웅적 사회나 탈영웅적 사회에서는 전쟁과 전투 행위에서의 죽음이 단지 살육의 결과로 파악되고 또 그렇게 취급된다.” “탈영웅적 사회란, 사회에서 희생과 명예라는 관념이 사라진 경우를 말한다.”).
탈영웅적 사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심지어 군인들에게조차 희생 자세를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탈영웅적 사회는 자국민이 많은 희생을 치러야 하는 장기간에 걸친 전쟁을 견디지 못한다. 이에 반해 일례로 레반트 지역(레바논, 시리아 대부분, 이라크 북부)의 사회들은 영웅적 사회 전 단계에서 영웅적 사회로 전환하는 중이며, 이런 사회에서 소위 자살테러범·폭탄테러범 등 ‘전사’로서 영웅적 희생의 가치는 매우 높이 떠받들어진다.
뮌클러는 테러리즘을 무기에서 열세인 ‘영웅적’ 사회의 ‘전사’들이 무기에서 절대적으로 우세한 서방 탈영웅적 사회의 취약한 ‘집단심리’를 노리는 나름의 합리적 전략으로 해석한다. 반면에 외연이 뚜렷한 정치체를 구성하는 게 아니라 사회 깊숙이 은신하면서 네트워크 형식으로 움직이는 테러리스트들에 대해서, 통신 감청과 드론을 이용한 공격은 뮌클러가 보기에 탈영웅적 사회가 택할 수 있는 합리적 전략이다.

“〔네트워크 구조의 테러리즘에 맞서는 서방의〕 세 번째 모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초부터 실행되는 드론 전쟁이다. 여기서는 첫 번째 모델에서처럼 대규모 보복 공격이 수행되지도 않고, 두 번째 모델에서처럼 원하는 변화 과정을 작동시키기 위해 한 국가를 -수십 년은 아니더라도- 수년간 점령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드론 전쟁은 〔테러리즘의〕 네트워크 개념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대응) 행위 형식이다.” (251쪽)

칸트의 ‘영원한 평화’에 대한 비현실성 비판 - 뮌클러가 말하는 ‘21세기 글로벌 플레이어’의 관건
일찍이 칸트는 국가 간 전쟁이 사라지면 ‘영원한 평화’가 올 것이라고 믿었고 이는 현대의 많은 평화연구가들에게로 계승되었는데, 뮌클러는 이러한 생각의 비현실성을 통렬하게 지적한다. 종식된 것은 국가 간 대규모 전쟁의 시대였지 전쟁 시대 전반은 아니며, 현 인류 사회에서 전쟁폭력의 강도나 그 결과의 참담함은 국가 간 전쟁이라는 모델에 맞지 않을 뿐이지 결코 약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칸트와 그 이후 평화연구가들이 동등한 권리를 갖는 국가 사이의 수평적 관계를 평화의 조건으로 꿈꾸었다면, 뮌클러는 세계질서 형성 권력으로서의 글로벌 플레이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전쟁의 종식에는 중개자나 평화자로서 등장하는 제삼자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뮌클러의 사유는 현대사에서 전쟁폭력이 가장 극심했던 지역이 ‘제국 이후’의 공간이라는 사실에 기초하고 있다. 여기서 ‘제국 이후’의 공간은 합스부르크제국과 러시아 차르제국의 붕괴 후에 생겨난 중유럽 및 동유럽 공간, 오스만제국 지배하의 근동 및 중동,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소련제국 해체 후의 캅카스 지역, 유고슬라비아연방공화국 해체 후의 발칸 지역 등을 말한다.
뮌클러는 21세기에 세계질서를 규정하는 권력으로서 글로벌 플레이어는 서넛에 불과할 것이라고 본다. 미국은 당연히 그에 속하고 중국도 거의 그럴 것이라고 보지만, 러시아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뮌클러는 유럽이, 그럴 의지를 갖는다면, 군사력은 약하지만 경제력과 규범적 우위를 바탕으로 하나의 글로벌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21세기의 글로벌 플레이어에게는 그간 진행된 공간혁명으로 인해 영토 지배보다는 정보·자본·인간 등 유동적인 것의 흐름에 대한 통제가 관건이라고 전망한다.

알카에다, 보코하람, IS 테러리스트들이 오래전부터 수행하고 있는 ‘전쟁’.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는 그에 맞서 드디어 선전포고를 했다. 하지만 독일 국방장관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그것을 ‘전쟁’으로 규정하길 여전히 꺼린다. 경계가 매우 모호하고 의미가 불분명하며 복잡한 이 ‘전쟁’을 보다 잘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데어 타게스슈피겔》

추천평
알카에다, 보코하람, IS 테러리스트들이 오래전부터 수행하고 있는 ‘전쟁’.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는 그에 맞서 드디어 선전포고를 했다. 하지만 독일 국방장관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그것을 ‘전쟁’으로 규정하길 여전히 꺼린다. 경계가 매우 모호하고 의미가 불분명하며 복잡한 이 ‘전쟁’을 보다 잘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데어 타게스슈피겔》

“생각이 풍부하고 표현도 대단하다. 헤어프리트 뮌클러는 정말 흥미진진한 책을 내놓았다. -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헤어프리트 뮌클러는 현재의 군사적·정치적 시나리오를 누구보다도 더 잘 해석할 줄 안다.” - SWR2(독일 방송, 슈트베스트룬드풍크2)

논쟁은 우리 민주주의가 생동하게 하는 영약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펼쳐봐야 한 한다. - 《쥬트도이체차이퉁》

이 책은 매우 유익하며 우리 지식의 지평을 확대하고 풍요롭게 만든다. 뮌클러를 읽으면 새로 얻는 게 많다는 것이 또 한 번 입증되었다. - 《타게스-안차이거》

“헤어프리트 뮌클러는 움직이는 1인 싱크탱크다” - 《디 차이트》

▣ 작가 소개

저 : 헤어프리트 뮌클러
현재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헤어프리트 뮌클러 교수는 1951년 독일 헤센 주의 프리트베르크에서 태어났다.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괴테대학교에서 정치학, 독문학, 철학을 공부했고, 1981년에 마키아벨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1987년에 유럽 근대 초기의 국가이성론에 관한 논문으로 교수 자격을 얻었다. 1992년부터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의 정치 이론과 사상사 강좌를 맡고 있으며, 베를린-브란덴부르크 학술원의 회원이자 새롭게 편집되고 있는 마르크스-엥겔스 전집MEGA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 가운데 서양 정치사상에 관한 것으로는 이미 이 분야의 교과서가 된《마키아벨리Machiavelli》(1982),《국가의 이름으로Im Namen des Staates》(1987),《토마스 홉스Thomas Hobbes》(1993)가 있고, 전쟁에 관한 것으로는《새로운 전쟁Die neuen Kriege》(2002),《전쟁의 변화Der Wandel des Krieges》(2006),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에 맞춰 출간한《대전Der Große Krieg》(2013)이 있다. 또한 정치적 신화에 관해 많은 논문과 책을 썼는데, 대표작으로는 2009년에 라이프치히 출판상을 받은《독일인과 그 신화들Die Deutschen und ihre Mythen》(2008)이 있다. 이 책《제국 : 평천하의 논리Imperien》(2005)에서 유럽이 맞이한 ‘제국적 도전’을 묘사한 뮌클러 교수는 그와 관련한 독일의 새로운 임무를《중앙 권력Macht in der Mitte》(2015)에서 제시하고 있다.

역자 : 장춘익
한림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 사회학, 정치학을 수학했다. 사회철학, 정치철학을 강의하고 연구한다. 주요 번역서로 위르겐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이론』(전 2권, 2006), 니클라스 루만의 『사회의 사회』(전 2권, 수정번역본, 2012) 등이 있다.

역자 : 탁선미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독문학, 언어학, 철학을 수학했다. 미학 이론, 현대 독일 문학과 문화를 강의하고 연구한다. 주요 번역서로 페터 바이스의 『저항의 미학』(제1권, 2016)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서론

제1부 20세기의 대전쟁들

1. 1914년 여름 - 세계사적 분기점
2. 폭력의 격화 - 1914년 7월위기에서 ‘혁명 전염’의 정치로
전쟁의 제1 갈등영역 - 유럽의 주도권을 둘러싼 투쟁/ 전쟁의 제2 갈등영역 - 새로운 세계질서를 둘러싼 투쟁/ 전쟁의 제3 갈등영역 - 동쪽의 다민족적, 다종교적 제국들의 미래/ 1914년 여름 - 세 갈등영역을 합쳐버린 슐리펜 계획/ 독일인들의 치명적인 정치적 딜레마 - 협상을 위한 승리/ 전쟁의 확산 - ‘혁명의 전염’과 무제한 잠수함전
3. 신화적 희생자와 현실의 사망자
주변부에서 정치적 중심으로의 폭력의 귀환/ 희생제의 본질을 둘러싼 논쟁 - 교환관계인가? 거룩한 봉헌인가?/ 전쟁과 영웅적 희생양의 구성
4. 제1차 세계대전과 부르주아 세계의 종말
공화주의와 자유주의 - 정치적 소속의 두 경쟁 모델/ 시민 중산층과 희생 관념/ 독일에서 전쟁의 ‘의미’와 정치적 목적의 부재/ 역사인식과 정치적 지향/ 시민계급 - 의미의 대위기와 물질적 파산/ 시민계급 과시문화의 종말
5. 제2차 세계대전 - 세계질서를 둘러싼 전쟁
세계전쟁의 유형론/ 양차 세계대전- 새로운 ‘30년전쟁’인가?/ 제1차 세계대전으로부터의 ‘학습’과 제2차 세계대전/ 전쟁의 경과 및 그 후속 결과

제2부 탈영웅적 사회와 전사 에토스
6. 영웅, 승자, 질서 설립자 - 대칭적 전쟁 시대와 비대칭적 전쟁 시대의 전사 에토스와 전시 국제법
상이한 전쟁 공간으로서 육지와 해양/ 전사의 영웅으로의 변모/ 규칙화된 영웅성에 대한 도전자로서 다비드와 오디세우스/ ‘정의로운 전쟁’의 이념, 그리고 국가 간 전쟁 시대의 결투 이상의 부활/ 무기기술과 군사전략의 비대칭성과 전쟁의 경찰화/ 인도적 군사개입의 규범적 비대칭성
7. 영웅적 사회와 탈영웅적 사회
영웅과 시인/ 몰락의 정서/ 공동체와 사회/ 인구구성과 영웅주의
8. 새로운 전투체계와 전쟁 윤리
9. 새로운 전쟁에서 무엇이 새로운가?
국가 간 전쟁의 감소와 후속 기대의 실망/ 전쟁 형태 변화의 역사/ 부유한 지역 주변에서의 새로운 전쟁 유형
10. 이미지 전쟁 - 비대칭적 전쟁에서 미디어의 역할
객관성의 이상/ 보도자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검열/ 비대칭적 전쟁의 딜레마/ 테러리즘의 전략과 미디어 효과/ 비대칭적 이미지 전쟁에서 나오는 전략적 귀결들/ 더는 존재하지 않는 통제 방벽으로서 뉴스 차단

제3부 고전적 지정학, 새로운 공간 관념, 하이브리드 전쟁
11. 지정학적 사고의 효용과 단점
12. 우크라이나와 레반트 - 유럽 주변부에서의 전쟁과 새로운 세계질서를 위한 투쟁
상황에 대한 하나의 기술/ 주목할 만한 미국의 소극적 태도/ 전쟁 수행의 두 유형과 복잡한 시공간관계/ 우크라이나 동부와 레반트에서의 전쟁/ 제국 이후의 공간, 신제국적 꿈 - 제1차 세계대전의 몇 가지 유산
13. 21세기의 ‘공간’ - 지정학적 변혁 및 변동에 관하여
공간 제한, 공간 혁명, 공간 수축/ 공간 혁명과 규범 혁명/ 베스트팔렌 체제의 공간질서/ 영토성의 중요성 상실에서 나오는 안보정책적 귀결들/ 흐름과 규범의 통제자로서 제국들
14. 과거의 현재 - 2014년의 사건들을 1914년의 전쟁 발발에 비추어 이해하려는 시도에 관하여
독일-프랑스 축/ 외곽과 주변부에 의한 도전/ 대제국들의 몰락과 제국 이후의 공간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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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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