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뒤집기와 시사상식 - 역사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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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송종복
출판사항지식과감성, 발행일:2017/03/23
형태사항p.328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961547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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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송종복 박사의 역사 알기, ‘역사 뒤집기와 시사상식’
한자와 역사는 지성인의 효시이다
한자와 역사는 내 운명을 좌우한다
한자와 역사는 출세길의 첩경이다

제1부에서는 송년회 때 분위기 살리는 언어유희로 시작하여 현실에서 많이 쓰고 있는 역사한자를 들추어 흥미진전하게 엮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이조년의 다정가로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데’ 정도만 끝나는 것을 저자는 이조년의 이름이 고상하여 파고 들어가니 경남 성주에 5형제가 살았다. 첫 형은 백년, 둘째는 천년, 셋째는 만년, 넷째는 억년, 다섯째가 조년임을 알았다. 만약에 여섯째가 있었다면 이는 분명이 이경년이었을 것이다. 이 같이 한자의 그 어원을 찾아가면 흥미가 진전하다.
제2부의 역사칼럼은 수없이 많다마는 그 중 ‘엿 먹어라’가 욕(辱)이 된 사연을 파헤쳐 보았다. 1964년 12월 7일에 중학교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을 치렀다. 이중 과학문제 18번에 ‘엿기름 대신 넣어서 엿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다. ①디아스타제, ②꿀, ③녹말, ④무즙 중에 맞는 것은? 이 문제의 정답은 ①번 디아스타제이다. 그런데 ④번 무즙도 답이 된다는 것이 이 사건의 발단이다. 시험 이틀 후 12월 9일자 일간지 신문에 ‘무즙’을 답으로 써서, 한 문제 차이로 떨어진 학생의 부모들이 ‘난리가 났다.’
화가 난 학부모들은 무즙으로 ‘무 엿’을 만들어, ‘무’로 ‘엿’을 만든 것을 입증시키기 위해 관계기관에 찾아가, “엿 먹어라! 무 엿 먹어라! 무로 만든 무 엿 먹어라”고 던지고 소리치며 시위했다. 이에 당국은 무즙도 정답으로 처리했다. 그때부터 ‘엿 먹어라’는 것은 ‘틀린 것은 바로 잡아라’라는 뜻이 되었다. 이로써 바르게 하라는 식의 ‘욕’이 된 것이다. 그 후부터 부정이나 잘 못한 행정기관을 비난하는 뜻에서 ‘엿 먹어라’, ‘엿 먹이면 된다.’는 등 달콤한 엿이 ‘욕설’의 대명사로 쓰이게 됐다.
제3부에서는 1부와 2부는 서사적인 사실만 적고 보니 너무 딱딱하고 애독자의 권태가 올 것으로 판단되어 좀 서정적인 내용을 적어 보았다. 그 중 항간에 떠도는 유머(위트, 기지, 시사)도 적어 보았다. 어떤 모임의 회식자리에서 건배구호를 하라면 막상 사용할 구호가 없다. 따라서 최근의 건배 구호를 적어 보았다. ▷구구팔팔 이삼사-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이틀만 아프고 3일째 죽자. ▷나이야 가라-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 활력 있게 살자, ▷당나귀-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진달래-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400만 명이나 실업자가 욱신거리는 취업의 신조어도 적어 보았다. ▷캥거루족-직업을 구하지 못해 부모에게 얹혀사는 족속. ▷삼일절-31세까지 취업 못하면 취업 길이 막힌다. ▷공무원-신이 내린 직장. ▷3대 입시 클러스터-고교 때는 대치동 입시학원가. 대학시절에는 신림동 고시촌. 졸업 뒤엔 노량진 공무원 학원가. ▷취업 5종세트-어학연수. 공모전 수상경력. 인턴경력. 봉사활동. 자격증. ▷낙바생-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듯이 어려운 관문을 뚫고 취업한 사람. ▷이태백: 20대 태반이 백수라는 유행어가 많이 돌고 있다. 이 같이 사회에 실용적인 언어를 파헤쳐 본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 책을 펴내면서

▣ 주요 목차

제1부 한문칼럼: 한자를 통한 역사이야기
제1회 送年會(송년회)
제2회 大成殿(대성전)
제3회 勳褒章(훈포장)
제4회 抛世代(포세대)
제5회 多情歌(다정가)
제6회 希望歌(희망가)
제7회 鄭鑑錄(정감록)
제8회 綺羅星(기라성)
제9회 小頭症(소두증)
제10회 花鬪局(화투국)
제11회 度量衡(도량형)
제12회 面刀器(면도기)
제13회 御史臺(어사대)
제14회 七星堂(칠성당)
제15회 昌慶宮(창경궁)
제16회 靑瓦臺(청와대)
제17회 顧母嶺(고모령)
제18회 佛國寺(불국사)
제19회 朴達嶺(박달령)
제20회 獨立門(독립문)
제21회 恐妻家(공처가)
제22회 閣貴下(각귀하)
제23회 石窟庵(석굴암)
제24회 佛跳牆(불도장)
제25회 斥和碑(척화비)
제26회 行列字(항렬자)
제27회 園頭幕(원두막)
제28회 諡號法(시호법)
제29회 新作路(신작로)
제30회 十長生(십장생)
제31회 漢江橋(한강교)
제32회 彌阿里(미아리)
제33회 妓生廳(기생청)
제34회 甲骨文(갑골문)
제35회 雲峴宮(운현궁)
제36회 大地震(대지진)
제37회 連理枝(연리지)
제38회 風憐心(풍련심)
제39회 蛙利鷺(와이로)
제40회 紅?門(홍살문)
제41회 靑銅佛(청동불)
제42회 時祀祭(시사제)
제43회 五方色(오방색)
제44회 西太后(서태후)
제45회 閔皇后(민황후)
제46회 懸垂幕(현수막)
제47회 靑瓦臺(청와대)
제48회 不遷位(불천위)
제49회 四九齋(사구재)
제50회 匙箸論(수저론)
제51회 少女像(소녀상)
제52회 忠武公(충무공)
제53회 默秘權(묵비권)
제54회 韓半島(한반도)
제55회 共和國(공화국)
제56회 戒嚴令(계엄령)
제57회 不夜城(불야성)
제58회 千里眼(천리안)

제2부 역사칼럼: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제1회 ‘수우미양가’, 사무라이 목 베기 등급
제2회 명성황후, 어떤 외모 지녔기에
제3회 개천절 단군을 누가 신화라 했던가
제4회 임금은 용변을 어떻게 보았을까
제5회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제6회 먹는 김(苔) 누가 만들었을까
제7회 우리 역사가 왜곡된 사연은?
제8회 싱글세 올 날이 머지않다
제9회 왕은 한평생 어떻게 살았을까
제10회 누가 교육을 백년대계라 하는가
제11회 인도 숫자가 왜 아라비아 숫자인가
제12회 과거 합격자 인물 펼쳐보니
제13회 ‘엿 먹어라’가 욕(辱)이 된 사연
제14회 ‘자 호(字 號)’, 사용한 동기는?
제15회 화투짝 그림, 사연 파헤쳐보니
제16회 ‘국회의원’, 그렇게나 좋은 자리인가
제17회 족보와 항렬은 왜 생겼을까
제18회 지진 역사를 파헤쳐보니
제19회 ‘달러 $’, 미국서 만든 것 아닌데
제20회 ‘미니스커트’가 기초생활대상자 옷인 줄을!
제21회 ‘조선의 공신’, 28회나 책봉했다니
제22회 교수가 엉터리 역사 계속 말하면…
제23회 춘향이 얼굴, 호박 모개 맞나
제24회 우리 역사는 왜 왜곡이 심한가?
제25회 사람은 왜 바람을 피울까
제26회 지증왕 ‘거시기’, 대물 맞나
제27회 조선왕들은 무슨 병으로 죽었나
제28회 조상제사, 왜 지내나
제29회 ‘효 문화’, 뿌리 축제 돌아보니
제30회 조선 왕실 파헤쳐 보니
제31회 ‘사바사바’, 일본강점기의 잔재물
제32회 신라 여왕 3명 치정을 살펴보니
제33회 말짱 ‘도루묵’의 진위를 살펴보니
제34회 역대 시위집회 살펴보니
제35회 항간에 떠도는 유머 모아보니
제36회 대학교수와 거지 공통점 많아
제37회 ‘소녀상’ 연원은 창원 소답동에서
제38회 ‘헬조선 흙수저’ 방관만 할 것인가
제39회 ‘아홉수’ 왜 싫어하는가
제40회 조선의 특이한 정치인들

제3부 시사칼럼: 시사를 보면 지혜가 보인다
제1회 일제의 조선인 학살과 역사 왜곡
제2회 일제가 자행한 조선의 만행
제3회 서울의 지명, 동명, 전철역 이야기
제4회 조선실록에 나타난 담배의 시비
제5회 조선시대 공신의 분류
제6회 항간에 떠도는 유머, 익살, 기지, 위트의 시사
제7회 상식이 될 만한 용어
제8회 취업난 신조어, 속담은 바르게
제9회 신세대들의 문제풀이
제10회 최근의 건배 구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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