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바른 마음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도록 용기를 심어 주는 이야기!
아,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에요. 다른 사람을 도와주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 마음 통장에 ‘도전’이나 ‘용기’, ‘노력’ 등의 은색 동전이 들어와 쌓이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은색 동전은 그 사람이 하고 싶은 진짜 속마음, 즉 ‘진짜 마음’인 거지요. 은색 동전이 많아지면 검은색 동전은 저절로 줄어들게 된답니다.
유타는 자신의 ‘진짜 마음’이 다 사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요. 그래서 1학년 여자아이의 모자가 바람에 날려가는 걸 쏜살같이 달려가 잡아 오기도 하고, 길바닥에 웅크려 앉아 있는 할머니의 무거운 짐을 들어다 주기도 했지요. 그때마다 신기하게도 유타의 귓전에 “땡그랑! 땡그랑!” 하고 맑은 소리가 들렸답니다. 바로 은색 동전이 쌓이는 소리예요! 유타는 과연 자신의 진짜 마음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요?
이렇듯, 《마음도 저금할 수 있나요?》는 마음을 맡아 준다는 재미난 설정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바른 마음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별일 아닌 걸로 친구에게 심술을 부리거나,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어도 그저 무관심하기만 했던 유타는 자신의 ‘마음 통장’을 들여다보고 나서 서서히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지요.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진짜 마음’을 꼭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이 이야기는 단순히 교훈적인 메시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검은색 동전과 은색 동전이란 장치를 통해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어느 길로 가야 할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이끈답니다. 그리고 겉으로는 제아무리 심술궂게 굴어도 속마음은 따뜻하다는 것을 넌지시 일러 주지요. 서로서로 마음을 열고 기꺼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웃음 가득한 세상이 오기를 꿈꾸면서요.
▣ 작가 소개
글 : 후지모토 미사토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잡지 기자를 거쳐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장애인과 난치병 환자들을 주로 취재해서 글을 썼는데, 따뜻한 시선이 담긴 문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답니다. 다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돕는 데 온 힘을 쏟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웃는 얼굴의 가교』 『표고버섯 브라더즈』 『계속 걸어가자-손과 발이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일』 외 여러 권이 있답니다.
그림 : 다나카 로쿠다이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아토사키 학원에서 그림책 창작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전설의 생물을 찾아라』가 있어요.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도서관에 가자』『1학년의 1년-1학년이 되었으니까!』『덴쓰쿠 서커스』『눈이 보이지 않는 새끼 고양이, 드롭』 외 여러 권이 있답니다.
역자 : 김윤수
동덕여자대학교 일어 일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 번역 대학원을 졸업했어요. 옮긴 책으로 『완전한 수장룡의 날』『49일의 레시피』『너를 위한 해피엔딩』『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그래도 학교니까!』 외 여러 권이 있답니다.
바른 마음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도록 용기를 심어 주는 이야기!
아,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에요. 다른 사람을 도와주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 마음 통장에 ‘도전’이나 ‘용기’, ‘노력’ 등의 은색 동전이 들어와 쌓이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은색 동전은 그 사람이 하고 싶은 진짜 속마음, 즉 ‘진짜 마음’인 거지요. 은색 동전이 많아지면 검은색 동전은 저절로 줄어들게 된답니다.
유타는 자신의 ‘진짜 마음’이 다 사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요. 그래서 1학년 여자아이의 모자가 바람에 날려가는 걸 쏜살같이 달려가 잡아 오기도 하고, 길바닥에 웅크려 앉아 있는 할머니의 무거운 짐을 들어다 주기도 했지요. 그때마다 신기하게도 유타의 귓전에 “땡그랑! 땡그랑!” 하고 맑은 소리가 들렸답니다. 바로 은색 동전이 쌓이는 소리예요! 유타는 과연 자신의 진짜 마음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요?
이렇듯, 《마음도 저금할 수 있나요?》는 마음을 맡아 준다는 재미난 설정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바른 마음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별일 아닌 걸로 친구에게 심술을 부리거나,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어도 그저 무관심하기만 했던 유타는 자신의 ‘마음 통장’을 들여다보고 나서 서서히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지요.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진짜 마음’을 꼭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이 이야기는 단순히 교훈적인 메시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검은색 동전과 은색 동전이란 장치를 통해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어느 길로 가야 할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이끈답니다. 그리고 겉으로는 제아무리 심술궂게 굴어도 속마음은 따뜻하다는 것을 넌지시 일러 주지요. 서로서로 마음을 열고 기꺼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웃음 가득한 세상이 오기를 꿈꾸면서요.
▣ 작가 소개
글 : 후지모토 미사토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잡지 기자를 거쳐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장애인과 난치병 환자들을 주로 취재해서 글을 썼는데, 따뜻한 시선이 담긴 문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답니다. 다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돕는 데 온 힘을 쏟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웃는 얼굴의 가교』 『표고버섯 브라더즈』 『계속 걸어가자-손과 발이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일』 외 여러 권이 있답니다.
그림 : 다나카 로쿠다이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아토사키 학원에서 그림책 창작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전설의 생물을 찾아라』가 있어요.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도서관에 가자』『1학년의 1년-1학년이 되었으니까!』『덴쓰쿠 서커스』『눈이 보이지 않는 새끼 고양이, 드롭』 외 여러 권이 있답니다.
역자 : 김윤수
동덕여자대학교 일어 일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 번역 대학원을 졸업했어요. 옮긴 책으로 『완전한 수장룡의 날』『49일의 레시피』『너를 위한 해피엔딩』『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그래도 학교니까!』 외 여러 권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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