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은 학교가기 싫어요

고객평점
저자지젤 비엔느
출판사항거인, 발행일:2017/05/05
형태사항p.158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3791463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의 아이들은 오늘도 학교 전쟁, 공부 전쟁을 치르고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을 측은하고 불쌍하게 생각하지만 그 고통에 대해서 나눠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물론 몇몇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그 고통에 참여하려고 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성심 성의껏 들으려고 노력하기도 하지만).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치열한 생존 경쟁과 그 무게의 고통을 감당하라고 내몰기까지 한다.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단 하루만이라도 그 지긋지긋한 경쟁과 전쟁 속에서 빠져 나와 마음 편하게 쉬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그 고통을 알고 있을까?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을 가지게 마련인, 등교 거부 소동 말이다. 공부가 싫고, 학교 가는 게 싫고, 숙제하는 게 싫어서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고 그러다가 어떻게 하면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될까 고민하다가 꾀병을 부리고 등등...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한 번쯤 품었을 만한 생각과 심리를 예리하게 포착해내는 데 탁월하다. 결국 이 책은 ‘루도빅’이라는 주인공의 심리와 행동들을 통해 우리의 교육 현실을 되돌아보고 그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이끌어가야 할 어른들의 마음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엄마, 오늘은 학교가기 싫어요”는 교육이라는 큰 틀에서 우리 아이들이 느끼는 고민과 어려움, 그리고 거세당하고 있는 꿈과 희망을 예리하게 포착해 낸 창작동화이다. 비록 이 창작동화가 프랑스 작가가 쓰고 프랑스의 교육 체계를 모델로 쓰여진 동화라고 할지라도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우리 아이들은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일류 대학에 가고 상류 사회에 편입되기를 바라는 부모와의 갈등, 선생님에 대한 불만, 그리고 그에 따르는 죄책감과 체벌을 주인공 ‘루도빅’은 등교 거부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해소하려고 한다. 이는 우리가 어렸을 적 한 번쯤은 생각하고 감행했던 꾀병의 방법으로 마침내 그 작은 소망을 이루고야 마는 것이다.

학교로부터, 그리고 근원도 모르는 불안과 죄책감으로부터 단 하루뿐이지만 자유의 몸이 된 주인공 루도빅은 그 동안 꿈꾸어 왔던 일들을 한 가지씩 해 나간다. 저금통을 털어서 그 동안 먹고 싶었던 빵과 케이크를 마음껏 먹는가 하면 가장 친한 친구 개 바우와 함께 비누거품 목욕까지 마음껏 자유를 누린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의 끝은 다가오고 주인공 루도빅은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아이들을 선동하거나 부모나 선생님, 크게는 사회에 반항하도록 가르치지 않는다. 적당한 거리에서 자신의 위치를 깨닫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교육이라는 틀의 한계일지 모르지만 그 법칙을 잘 따르고 있다.

특히, 이 동화가 처음 출간되었을 때 프랑스 교육부가 적극 추천했다는 것은 주목해봐야 할 장점이라고 하겠다. “엄마, 오늘은 학교가기 싫어요”는 어쨌든 유쾌하고 통쾌하며 그리고 재미가 있다. 아이의 시각으로 그려낸 심리 동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표현이나 심리 묘사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류 대학을 가야한다는 말도 하지 않고 공부를 잘해서 꼭 1등을 해야 한다고 가르치지도 않는다. 그저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즐겁게 읽어 주면 그만이라는 듯 박하사탕처럼 시원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동화가 아이들에게 작은 쉼터가 되고, 위로가 되고, 궁극적으로 아이가 자신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더욱 간절하다.

▣ 작가 소개

글 : 지젤 비엔느

 

지젤 비엔느는 자신이 문학과 그림을 가르쳤던 렝스에 살면서, 청소년을 위한 소설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그녀가 쓴 작품으로는 "어둠의 장난감(갈리마르)", "내가 원하는 것은 파랑" "속은 아이(쇠이유)" "참피온(클리마)",
"어린이 선생님(에꼴 데 르와지르)" 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제품소재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색상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치수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조자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세탁방법 및 취급시 주의사항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조연월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품질보증기준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