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경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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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남준
출판사항생명의말씀사, 발행일:2017/04/17
형태사항p.251 A5판:21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0416587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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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당신의 십자가와의 만남은 그리스도만을 위하여 살기에 충분한가?

거룩한 삶을 위한 불굴의 싸움에 자신을 드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잃어버린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불꽃처럼 살았던 이들은 모두 십자가를 깊이 경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복음 대신 이데올로기에 빠진 사람들은 십자가 없이도 헌신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나 그들의 영혼은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음을 느낍니다. 빗나간 열심으로 허한 심령을 달래 보려고 애쓰는 사람들의 신앙 생활은 형식적인 신자들의 무감각한 교회 생활과 똑같이 위험한 것입니다. 생명 샘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나고
그 사랑에 감격하여 십자가 아래 꿇어 엎드려 흐느끼는 것은
구원 얻는 순간 잠시 경험하고 지나치는 과정이 아니라
일평생 우리가 서 있어야 할 영혼의 자리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십자가에 대한 감격으로 신앙을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 감격을 유지하는 데 실패하고, 스스로 만들어 낸 이상적인 가치들을 붙들고 공허한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교훈조차도 십자가에 걸리지 아니하면 한낱 윤리적인 가르침이나 한 종파의 종교적 습관의 나열에 불과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신앙의 거목들에게는 십자가만이 신앙과 삶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위대한 능력의 비밀과 오류와 죄로 가득한 세상을 끌어안으면서도 거룩한 삶을 이어갈 수 있었던 유일한 비결이 바로 십자가의 도였습니다.
십자가의 진리는 기독교 신앙의 마르지 않는 샘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고 그분의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된 삶을 살아감으로써만 타락 이전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인생의 진정한 목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십자가를 통해 드러내신 하나님의 끝 간 데 없는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우리의 영혼과 삶에 완전한 자유와 안식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십자가 아래 마치 이방인인 양 서 있는 가엾은 이들이여, 피로 물들어서도 끊임없이 초대하는 십자가의 부름을, 거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화해의 초청을 받아들이십시오.

▣ 작가 소개

저 : 김남준
현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야학으로 마치고,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안양대학교와 현 백석대학교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1993년 열린교회(www.yullin.org)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과 석좌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시류와의 영합을 거절하는 청교도적 설교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조국 교회에 바르고 깊이 있는 개혁신학적 목회가 뿌리내리기를 갈망하며 연구와 설교, 집필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규장)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죄와 은혜의 지배』(생명의말씀사)를 비롯하여 『구원과 하나님의 계획』(부흥과개혁사), 『게으름』, 『자기 깨어짐』, 『하나님의 도덕적 통치』, 『교사 리바이벌』,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목회자의 아내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설교자는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 『돌이킴』(생명의말씀사) ,『아이야 엄마가 널 위해 기도할게』,『깊이 읽는 주기도문』,『서른통』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개정판에 부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늘에서 사는 삶
책을 열며 세상을 이기는 위대한 능력의 비밀

시작하는 글. 어느 신학자의 눈물
노(老)학자의 눈물 | 불꽃처럼 산 사람들 | ‘진정한’이 필요함 | 십자가와 부흥 | 십자가를 경험하라 | 한 가지 질문

제1부. 교회답지 못한 교회,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그리스도인
제1장. 십자가를 사랑합니까?
참기름집 이야기 | 감탄과 통탄 | 십자가에 눈뜰 때 |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 | 유일한 자랑거리 | 문제의 심각성 | 잊혀져 가는 십자가 | 체험이 없는 복음 | 복음을 체험하라 | 오순절의 또 다른 의미 | 잃어버린 선포 | 그리스도인의 삶과 십자가 | 사죄 이상의 능력 | 회심은 단지 시작이다 | 십자가로 불꽃처럼 | 이어져야 할 고난 | 교회의 회복과 십자가 | 세상은 언제나 세상이다 | 카이퍼와 십자가 | 넘치는 헌신의 원동력 |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리라 | 감격하게 하라 | 마르지 않아야 할 감동 | 그 십자가 때문에

제2장. 십자가가 말하는 두 가지 진리
부서진 참호 | 사단의 전략 | 변함없는 구원 방법 | 거절당하는 십자가 | 체험적인 고백 | 말하는 십자가 | 죄인임을 말함 | 이상한 교회 성장론 | 죄인임을 안다는 것 | 용서받은 자의 고백 | 빗나간 하나님과의 관계 | 젊은 관원의 갈등 |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 백발의 고백 | 십자가를 아는 지식 | 십자가에 빚진 자 | 십자가 앞에 서라 | 세상을 사랑한 표적 | 위대한 사랑의 힘 | 인내로 온 사랑 | 동전을 거절한 거지 | 사랑을 저버리지 말라 | 하나되게 함 | 회복에 이르는 길 |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것

제2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제3장. 십자가의 지혜와 능력
이상한 전도지 | 바울과 고린도 | 문제 많은 교회 | 십자가를 말한 배경 | 육체 사랑과 자랑 | 어찌 이런 일이 | 이상한 결심 | 쓰라린 경험 | 작정하였노라 | 두 종류의 사람들 | 제3의 인간들 | 두 폭의 그림 | 도시의 특징 |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 육체 사랑의 극치 | 십자가의 정신으로 살게 하라 | 자기 사랑에 빠져 | 교회도 세상처럼 | 십자가를 놓친 교회 | 우린 무얼 배우나? | 하나님의 사랑 | 구원받지 못한 이들을 위하여 | 형식적인 그리스도인들에게 | 흐느끼는 노(老)사도 | 순교의 종소리를 들으며

제4장. 십자가와 생명의 은혜
맛사의 사건 | 하늘의 양식 | 입맛과 변심 | 해갈시키신 방법 | 결핍 속에서 들리는 음성 | 지질학자가 웃을 이야기 | 반석과 그리스도 | 터진 바위, 깨어진 옥체 | 불신하는 세상 | ‘한 사람’에 매인 종교 | 예고된 불신 | 근원적인 고통 | 비극의 원인 | 넘쳐난 샘물 | 깨어진 반석과 고난 | 생수를 내신 방법 | 아, 하나님의 지혜로 | 심판의 지팡이 | 십자가로 심판하심 | 깨어진 육체 사이로 | 마르지 않는 물 | 승리의 원동력 | 갈급했던 사람들 | 기쁨의 근원 | 만세 반석 열리니 | 깨어 있다는 의미 | 십자가를 묵상하라 | 나를 깨뜨려 | 세상을 사랑하라 | 생명 샘물로 나아오라

제3부. 십자가를 따라 산다는 것
제5장. 십자가와 자기 사랑
공포의 보수 | 신자의 세상 사랑 | 세 개의 십자가 | 갈라디아 교회 | 육체를 자랑함 | 세상은 세상을 사랑한다 | 바울도 한때는 | 그러나 지금은 | 십자가의 고난을 앎 | 숙명적인 사랑 | 욕망은 불꽃처럼 | 겁 없는 정욕 |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세상 | 영원을 준비하라 | 현재완료의 십자가 | 소명의 원천 | 십자가가 지배합니까? | 두 개의 십자가 | 살아 있는 세상 | 이 세상 죽이기 | 나 달려 죽은 십자가 | 십자가의 능력 | 왜 죽으셨습니까? | 세상아, 네가 나를 버리려느냐?

제6장. 십자가와 거룩한 삶
왜 사십니까? | 아름다운 고백 | 왜 구원하셨나? | 못박힌 나 | 십자가를 깨닫고 | 십자가와 영적 삶 | 공급하는 십자가 | 종식된 지배력 | 삶의 목적을 회복시키는 십자가 | 그 나라와 의를 위하여 | 당신의 비문은 무엇입니까? | 기쁜 소식 | 문제는 현실 | 체험과 지식 | 때로는 절망했다 | 십자가가 살아 있게 하라 | 느껴야 할 진리 | 자동 후각기 | 신령한 삶에 깃든 정서 | 모든 진리는 경험을 요구함 | 육체 가운데 | 담배 이야기 | 몸부림으로 구원을 | 십자가의 중심성 | 회심과는 다른 성화 | 격렬한 적대감으로 싸우라 | 십자가 앞에서 생각함

마치는 글. 눈물로 따라간 예수
애통하는가? | 불법한 재판 | 골고다 가는 길 | 따라온 사람들 | 구경하러 온 사람들 | 지금도 있는 사람들 | 이적을 경험하고도 | 주님이 누구시길래 | 그가 찔림은 | 십자가는 어디에? | 통곡하는 여인들 | 끝없는 그 사랑 | 여전히 있는 두 무리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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