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요즘 극장가에서는 마블의 새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선 우주를 주제로 하여 무중력 체험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재작년까지 <인터스텔라>와 <마션>도 대단한 인기였다. <마션>의 경우, 원작 소설도 많이 팔렸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든다. 국산 SF는 없나?
한국 창작 SF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 18인의 바람을 모으다
한국 창작 SF는 ‘마이너’다. 앞서 언급했듯, 우리나라에서 인기인 SF는 대다수 외국산이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창작 SF 소설은 더욱 소외된다. 영화라는 장르가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한국 창작 SF의 거의 모든 것>(케포이북스, 2016)은 이러한 한국 창작 SF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피는 책이다. 책 제목에 드러난 대로 한국 창작 SF의 여러 측면을 살펴본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꾸준히 한국 창작 SF 작품을 써 온 작가들의 목소리로 시작해, SF와 관련된 일을 해 오고 있는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생각과, SF를 사랑하는 애호가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한국 창작 SF 작품을 발굴, 게재해 온 웹진 <크로스로드>의 창간 1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 책을 위해, 한국 SF에 관련된 쟁쟁한 인물들 거의 전부가 모였다. 김보영, 김창규, 서진 등의 작가가 한쪽에 서고, 박상준, 고장원, 전홍식 등 이 분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았으며, 정재승, 이강영, 원종우 등 과학문화 운동의 선구자들과 조성면, 복도훈, 김봉석 등의 문화 연구자들이 뒤를 받치고 있다. SF와 장르문학, 대중문화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전문가들이 함께 한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한국 창작 SF 안내서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했다.
1부 ‘크로스로드에서 SF를 생각하다’는 다시 4개 장으로 나누었다. 1장 ‘한국 창작 SF, 나는 이렇게 쓴다’는 현역 SF 작가들의 진솔한 고백과 바람을 담고 있으며, 2장 ‘SF, 우리들 꿈과 사랑의 아카이브’는 과학자, 문화운동가, 문학평론가 등 각 방면 전문가들의 SF에 대한 애정을 보여 준다. 3장 ‘SF로 들고 나는 네 가지 통로’에는 SF와 직접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행적과 소감을 담고 있다. 끝으로 4장 ‘한국 SF의 어제와 오늘’은 그 자체로 한국 SF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값진 정리이자 연구의 소산이다.
2부는 ‘한국 창작 SF의 미래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좌담이다. 지난 10년간 <크로스로드> SF를 이끌어 온 박상준(포스텍 교수)이 사회를 맡고, 한국 SF의 대표적인 전문가인 고장원, 박상준(서울 SF 아카이브 대표), 전홍식과 중견작가인 김창규, 대중문화운동가인 원종우와 함께 한국 창작 SF의 현황과 문제,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책은 크게는 한국의 대중문화로부터 대중문학, SF 일반을 거쳐 한국 창작 S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면에 걸쳐 재미있고 유용한 내용을 압축해서 보여 준다. SF 마니아는 물론이요 SF에 생소한 독자들이 한국 SF의 진면목을 찾아 나설 때 반드시 휴대해야 할 좋은 안내서이다.
▣ 주요 목차
목차
축사
책머리에
1부/ 크로스로드에서 SF를 생각한다
1장_ 한국 창작 SF, 나는 이렇게 쓴다
임태운 | 제게 SF를 허락해 주십시오
백상준 | 맨바닥에 헤딩하며 SF쓰기
김보영 | SF를 쓴다는 것
김창규 | SF는 ‘세계’에서 출발한다
서 진 | 미래에서 온 소녀
2장_ SF, 우리들 꿈과 사랑의 아카이브
원종우 | 나의 본의 아닌 SF 덤비기
정보라 | 본격SF소설
이강영 | 정말로 세상의 비밀을 찾고 싶어
정재승 | 예술적 상상력과 과학적 상상력의 행복한 만남
복도훈 | 리셋의 충동과 희망(없음)의 서사-김윤주의 ?재앙부조?에서 박문영의 ?사마귀의 나라?까지
3장_ SF로 들고 나는 네 가지 통로
박성환 | 교차로 위에서 교차하는 것들
이지용 | SF 연구는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한국 SF 연구의 현황과 과제
전홍식 | SF&판타지 도서관과 함께 한 시간-대중과 함께 하는 SF인의 삶
박상준 | 취미와 일, SF의 두 빛깔-크로스로드 SF 10주년에 부쳐
4장_ 한국 SF의 어제와 오늘
김봉석 | 미래만이 아니라 현실의 상상력으로 더욱 중요해지는 SF
조성면 | 한국SF와 키워드 10
박상준 | 한국 창작과학소설이 거쳐 온 환경-??학생과학??에서 ??크로스로드??까지
고장원 | 우리나라 과학소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
2부/좌담-한국 창작 SF의 미래를 위하여
사회:박상준(포스텍)
좌담:고장원, 김창규, 박상준(서울SF아카이브), 원종우, 전홍식
필자 소개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