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생명, 그 찬란한 일
일러스트레이터 그리다의 『괜찮아 나 여기 있어』는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아이의 출생을 기록한 평범한 출산일기가 아니다. 170여 쪽에 달하는 이 책의 내용을 통해서 작가 그리다는 배 속에 생명을 품었던 경험을 생생하게 독자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것을 당신의 아내와 여자, 딸과 동생, 언니들이 “여전히 해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의 그림은 엄마가 되면 누구나 겪을 법한 작고 사소한 에피소드는 물론이고, 아이를 가졌을 때 따라오는 고통과 상실감을 작품에 숨김없이 드러내기도 한다. 그때마다 배 속의 아이는 말한다. 엄마 “괜찮아 나 여기 있어”라고. 독자는 이 책을 통해서 한 생명을 품었을 때의 경이로움과 행복을 경험한다. 또 한편으로는 조그만 생명이 자기 몸에 들어와 있을 때 작가가 느낀 낯섦과 이질감을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크면 그림도 바뀐다
책을 즐겁게 보는 포인트가 하나 있다. 바로 배 속의 아이가 그녀의 몸속에서 조금씩 자랄 때마다 엄마의 그림 역시 조금씩 바뀐다는 것이다. 작가가 처음 제주도에서 남편 레오를 만났을 때 그녀의 그림에서는 실연을 겪은 이의 슬픔과 담담함이 느껴졌다. 그 후 레오를 만나서 불같이 사랑을 하고 인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는 설렘 반 두려움 반의 정서가 드러나기도 한다. 그리다와 레오는 부부가 되고 각각 서로 다른 꿈(그리다는 해외유학을, 레오는 토끼 같은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을 갖는다. 레오의 바람대로였을까? 세상이 준 선물 준이가 그리다의 배 속으로 와서 조그만 씨앗이 되고, 작가는 자기도 모르던 몸과 마음의 변화들을 지켜보며 일러스트레이터 그리다는 이렇게 말한다. “내 몸은 하루가 다르게 달라졌고, 생각지도 못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고, 그 놀라운 경험들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훗날 구전동화의 한 대목으로만 남을 게 뻔하다”고. 『괜찮아 나 여기 있어』는 몸속의 변화에 긍정하며, 아이를 갖는 순간부터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기록한 드로잉이다. 작가는 산통 끝에 낳은 이 책을 이제 독자에게 선물하려 한다.
우리는 누군가의 아이였다
한때 우리는 누군가의 아이였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셈이다. 작가 그리다는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지만 그 안에는 특별함이 있고 경이로운 빛이 있으며, 무엇보다 ‘당신은 사랑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있다. 이 책은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고, 선물했을 때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책이다. 또한 준이처럼 지금 누군가의 유일한 사람인 당신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드로잉이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우리는 올리버 색스가 했던 말을 넌지시 떠올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사랑했고 사랑받았다”는 것을. 알마 출판사는 초보 엄마 그리다의 특별한 경험을 담은 이 책을 ‘몰스킨 노트’ 형태로 묶어서 가치를 더했다.
▣ 작가 소개
저자 : 그리다
Grida
가족들, 친구들에겐 ‘장혜원’으로 33년을 보냈고 GQ, 나일론, 마리끌레르, 인스타일, 밀크 그리고 네이버 등 다수의 클라이언트와 작업한 7년차 일러스트레이터. 밥을 먹는 것과 그림을 그리는 것을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이며 그림만큼 여행을 사랑한다. 실연의 아픔으로 방황하던 중 친구의 권유로 함께 간 제주도에서 우연히 만난 프랑스 남자와 사랑에 빠져 불같은 연애를 하고, 결혼에 골인! 얼마 전 출산한 아이, 제주 바다처럼 초록빛 눈이 매력적인 남편과 함께 알콩달콩 살고 있는 초보 엄마다.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