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해인사 백련암으로 출가한 몇 년 후 성철 큰스님께 여쭈었습니다.
“스님! 불교는 왜 인도에서 번성하지 못하고 쇠하여졌습니까?”
“이놈아! 불교가 어려워서 인도에서 쇠해버렸다.”
큰스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멍하였습니다. “불교가 어렵다.”고 하신 그 말씀을 우리 모두의 화두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불교가 어렵다”는 뜻은 “부처님의 말씀을 단순히 이해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 말씀의 진리를 깨쳐서 부처님 마음과 자기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자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그 실천을 이루기가 옛날에도 어려웠고 지금도 어렵고 내일에도 어려운 것”이라고 성철 큰스님께서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선을 통한 깨달음의 길을 대중들이 쉽게 걸어가길 바라셔서, 성철 큰스님께서는 30여 년 전에 선어록을 한글로 번역하여 발간토록 당부하셨습니다. 1987년 11월에 출판사 ‘장경각’을 합천군에 등록하여 그 후 6년에 걸친 작업 끝에 [선림고경총서] 37권을 1993년 10월에 완간하였습니다.
그러나 책의 제목이 한문으로 쓰였고, 원문을 부록으로 실어서인지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지 못하고 종이책은 10여 년 전에 절판되고 교보문고의 전자책으로만 겨우 살아 있습니다.
30대 이하의 세대가 한문을 모르는 한글전용세대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우선 [선림고경총서] 중에서 가장 요긴한 선어록을 골라서 ‘성철스님이 가려 뽑은 한글 선어록’이라 이름하여 우선 10권을 출판하려고 합니다.
2017년 정유년 2월부터 매달 한 권씩 한글세대를 위해 쉽고 자세한 주석을 각 장의 뒤에 붙여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인문학 분야의 많은 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만 참선에 관한 좋은 인문학 서적이 부족한 이때 맑은 참선 지도의 도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들에게 선의 안목을 열어주는 좋은 인연이 맺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야보선사의 게송을 한 구절 소개합니다.
대나무 그림자가 섬돌을 쓸어도 먼지 하나 일어나지 않고
달빛이 연못 속 밑바닥에 닿아도 물에는 흔적 하나 없구나.
죽영소계진부동 월천담저수무흔
竹影掃階塵不動 月穿潭底水無痕
2017년 2월 우수절
해인사 백련암
원택 합장
▣ 주요 목차
개정판을 발간하면서 _004
해제(解題) _007
참선경어(東語西話) 서(序) _021
제1장
처음 발심한 납자에게 일러주는 참선 이야기
[示初心做工夫警語]
1. 생사심을 해결할 발심을 하라 _032
2. 의정을 일으켜라 _034
3. 일념으로 정진하라 _035
4. 고요한 경계를 조심하라 _036
5. 자기 공부에만 매진하라 _038
6. 의단(疑團)을 깨라 _039
7. 의정과 하나가 되라 _040
8. 세 가지 폐단을 조심하라 _041
9. 또렷하게 깨어 있는 채로 참구하라 _042
10. 하루에 공부를 다 마치듯 하라 _043
11. 옛사람의 공안을 천착하지 말라 _044
12. 선에서의 바른 믿음 _045
13. 본체를 보아야 선정에 든다 _048
14. 세간법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_050
15. 언어 문구를 배우지 말라 _051
16. 알음알이를 내지 말라 _052
17. 공부로는 도를 깨칠 수 없다는 사견을 조심하라 _053
18. 간절하게 참구하라 _056
19. 참선중에는 앉아 있음도 잊어라 _058
20. 주변사에 마음을 쓰지 말라 _059
21. 공(空)에 떨어짐을 두려워 말라 _060
22. 한 생각만 놓쳐도 …061
23. 직접 부딪쳐 깨달아라 _062
24. 참선에 필요한 몇 가지 태도 _064
25. 딴 생각이 일어남을 조심하라 _066
26. 끊임없이 참구하라 _067
27. 더 이상 마음 쓸 곳 없는 경지 _068
28. 민첩하고 약은 마음을 경계하라 _069
29. 자신과 세계를 하나로 하라 _070
30. 사견을 알아차리지 못함을 경계하라 _071
31. 시끄러운 경계를 피하려 하지 말라 _073
32. 알음알이를 공부로 오인하지 말라 _074
33. 마음 갈 곳이 없도록 하라 _075
34. 공부가 향상되지 않음을 두려워 말라 _076
35. 다급한 마음으로 생사문제에 매달려라 _077
36. 여러 공안을 천착하지 말라 _078
37. 경론에서 증거를 드는 알음알이를 조심하라 _079
38. 잠시도 중단하지 말라 _080
39. 깨닫지 못하고서 남을 가르치지 말라 _081
40. 방일과 무애를 혼돈하지 말라 _082
41. 얻어진 경계에 집착하지 말라 _083
42. 도리를 따져 이해하려 들지 말라 _085
43.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 도라는 생각에 빠지지 말라 _086
44. 단번에 깨치려고 하지 말라 _087
45. 사유와 판단을 주의하라 _088
46. 화두를 말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 _089
47. 남의 설명을 기대하지 말라 _090
48. 공안만을 참구하라 _091
49. 바른 생각을 지녀 사견에 빠지지 말라 _093
50. 바른 생각으로 간절하게 참구하라 _095
제2장
옛 큰스님의 법문에 견해를 붙인 이야기
[評古德垂示警語]
1. 쓸데없이 마음 쓰지 않다/ 조주 _106
2. 참구에만 집중하라 / 조주 …107
3. 가산(家産)을 타파하는 소식/ 조주 _108
4. 말 안 하는 이가 되어라 / 조주 …109
5. 화두를 설명하는 일은 알음알이다 / 천태덕소 _110
6. 판단이나 암기 등은 다 알음알이에 속한다 / 천태덕소 _111
7. 지식의 굴레를 벗고 그 자리에서 깨치라 / 천태덕소 _112
8. 무엇을 하든 다 나의 마음이라는 생각은 망상이다 / 소암 …114
9. 몸 바깥에 본래면목이 있다는 견해를 짓지 말라 / 소암 …116
10. 집착을 버리면 망상이 없어진다/ 소암 _117
11. 지식을 배움은 참선이 아니다 / 서록 …118
12. 진실되게 참구하라/ 서록 _120
13. 위급한 상황에서 살 길을 찾듯 하라 / 파초 …122
14. 선문답으로는 도를 믿지 못한다 / 운문 _124
15. 안이한 마음을 먹지 말라 / 운문 _126
16. 법신에 대한 두 가지 병통 / 운문 _128
17. 지혜와 근기가 뛰어나야 한다 / 현사 _130
18. 둔한 근기는 절실하게 노력하라 / 현사 _131
19. 남의 말을 외우려 하지 말라 / 현사 _132
20. 거짓 몸짓으로 법을 보여주는 잘못 / 현사 _133
21. 오온신 속에 소소영영한 주인공이 있다는 망상 / 현사 _134
22. 오온신에서 주인공을 찾고자 한다면 / 현사 _136
23. 고정된 방법은 불도가 아니다 / 현사 _137
24. 동(動)이나 정(靜)에 치우치지 말라 / 현사 _138
25. 무심과 중도의 수행/ 현사 …139
26. 팔만의 문에 생사 끊겼다/ 현사 …140
27. 분명한 경계라 해도 그것은 생사심이다 / 현사 _141
28. 꼿꼿한 마음가짐으로 수행하라 / 현사 _142
29. 함부로 세상일에 간여하지 말라 / 현사 _143
30. 억지로 망념을 다스려 공무(空無)에 떨어지는 병통 / 현사 _144
31. 생사애증에 미련을 두지 말라 / 현사 _146
32. 도안(道眼)을 갖추기 전에는 윤회를 벗지 못한다 / 현사 _148
33. 쉬라고만 가르치는 외도 / 경산 …149
34. 주관이 객관을 관조하는 망념/ 경산 _150
35. 고요함과 상대되는 또렷함은 참구가 아니다 / 경산 …151
36. 생사심을 타파하라/ 경산 _152
제3장
의정을 일으키지 못한 납자에게 일러주는 이야기
[示疑情不起警語]
1. 지식으로 헤아리는 장애 _160
2. 고요한 경계만을 찾는 장애 _162
3. 망념으로 망념을 다스리려는 장애 _164
4. 공(空)에 빠지는 장애 _166
5. 알음알이로 공안을 해석하는 장애 _168
6. 4대(四大) 육신에 주인공이 있다고 생각하는 장애 _170
7. 일상의 작용에 진성(眞性)이 있다고 보는 장애 _172
8. 유위공덕을 믿어 고행에 빠지는 장애 _174
9. 세속사를 무애행으로 착각하는 장애 _176
10. 대중생활을 피해 고요함에 빠지는 장애 _178
제4장
의정을 일으킨 납자에게 일러주는 이야기
[示疑情發得起警語]
1. 조그만 경지에 집착하는 장애 _182
2. 경계에 빠져 나아갈 바를 모르는 장애 _184
3. 경계를 헤아림에 빠지는 장애 _186
4. 쉼[休歇]에 빠져 의정을 놓아 버리는 장애 _188
5. 고요한 경지에서 주재(主宰) 세우는 장애 _190
6. 알음알이로 나타난 경계를 형상화하는 장애 _192
7. 얻은 경계를 경론에 맞춰 이해하는 장애 _194
8. 담담한 경계를 궁극적인 깨달음이라 여기는 장애 _196
9. 신기한 경계에 현혹되는 장애 _198
10. 경안(輕安)에 집착하는 장애 …200
제5장
공안을 참구하는 납자에게 일러주는 이야기
[示禪人參公案警語]
1. 물빛소[水牛] 공안 _206
2. 무자(無字) 공안 _208
3. 마른 똥막대기[乾屎] 공안 _210
4. 일구화두(一句話頭) 공안 _211
5. 자취를 감추었다[沒踪跡]는 공안 _213
6. 만법귀일(萬法歸一) 공안 _215
7. 염불 공안 _217
8. 부모미생전(父母未生前) 공안 _220
9. 천 일 결제하고 공안을 참구함 _222
10. 화두가 절실하면 마(魔)에 떨어지지 않는가 _224
11. 수증(修證)에 집착하지 않음 _228
제6장
참선게 10수를 일러주다 _235
[示參禪偈十首]
해인사 백련암으로 출가한 몇 년 후 성철 큰스님께 여쭈었습니다.
“스님! 불교는 왜 인도에서 번성하지 못하고 쇠하여졌습니까?”
“이놈아! 불교가 어려워서 인도에서 쇠해버렸다.”
큰스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멍하였습니다. “불교가 어렵다.”고 하신 그 말씀을 우리 모두의 화두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불교가 어렵다”는 뜻은 “부처님의 말씀을 단순히 이해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 말씀의 진리를 깨쳐서 부처님 마음과 자기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자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그 실천을 이루기가 옛날에도 어려웠고 지금도 어렵고 내일에도 어려운 것”이라고 성철 큰스님께서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선을 통한 깨달음의 길을 대중들이 쉽게 걸어가길 바라셔서, 성철 큰스님께서는 30여 년 전에 선어록을 한글로 번역하여 발간토록 당부하셨습니다. 1987년 11월에 출판사 ‘장경각’을 합천군에 등록하여 그 후 6년에 걸친 작업 끝에 [선림고경총서] 37권을 1993년 10월에 완간하였습니다.
그러나 책의 제목이 한문으로 쓰였고, 원문을 부록으로 실어서인지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지 못하고 종이책은 10여 년 전에 절판되고 교보문고의 전자책으로만 겨우 살아 있습니다.
30대 이하의 세대가 한문을 모르는 한글전용세대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우선 [선림고경총서] 중에서 가장 요긴한 선어록을 골라서 ‘성철스님이 가려 뽑은 한글 선어록’이라 이름하여 우선 10권을 출판하려고 합니다.
2017년 정유년 2월부터 매달 한 권씩 한글세대를 위해 쉽고 자세한 주석을 각 장의 뒤에 붙여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인문학 분야의 많은 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만 참선에 관한 좋은 인문학 서적이 부족한 이때 맑은 참선 지도의 도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들에게 선의 안목을 열어주는 좋은 인연이 맺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야보선사의 게송을 한 구절 소개합니다.
대나무 그림자가 섬돌을 쓸어도 먼지 하나 일어나지 않고
달빛이 연못 속 밑바닥에 닿아도 물에는 흔적 하나 없구나.
죽영소계진부동 월천담저수무흔
竹影掃階塵不動 月穿潭底水無痕
2017년 2월 우수절
해인사 백련암
원택 합장
▣ 주요 목차
개정판을 발간하면서 _004
해제(解題) _007
참선경어(東語西話) 서(序) _021
제1장
처음 발심한 납자에게 일러주는 참선 이야기
[示初心做工夫警語]
1. 생사심을 해결할 발심을 하라 _032
2. 의정을 일으켜라 _034
3. 일념으로 정진하라 _035
4. 고요한 경계를 조심하라 _036
5. 자기 공부에만 매진하라 _038
6. 의단(疑團)을 깨라 _039
7. 의정과 하나가 되라 _040
8. 세 가지 폐단을 조심하라 _041
9. 또렷하게 깨어 있는 채로 참구하라 _042
10. 하루에 공부를 다 마치듯 하라 _043
11. 옛사람의 공안을 천착하지 말라 _044
12. 선에서의 바른 믿음 _045
13. 본체를 보아야 선정에 든다 _048
14. 세간법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_050
15. 언어 문구를 배우지 말라 _051
16. 알음알이를 내지 말라 _052
17. 공부로는 도를 깨칠 수 없다는 사견을 조심하라 _053
18. 간절하게 참구하라 _056
19. 참선중에는 앉아 있음도 잊어라 _058
20. 주변사에 마음을 쓰지 말라 _059
21. 공(空)에 떨어짐을 두려워 말라 _060
22. 한 생각만 놓쳐도 …061
23. 직접 부딪쳐 깨달아라 _062
24. 참선에 필요한 몇 가지 태도 _064
25. 딴 생각이 일어남을 조심하라 _066
26. 끊임없이 참구하라 _067
27. 더 이상 마음 쓸 곳 없는 경지 _068
28. 민첩하고 약은 마음을 경계하라 _069
29. 자신과 세계를 하나로 하라 _070
30. 사견을 알아차리지 못함을 경계하라 _071
31. 시끄러운 경계를 피하려 하지 말라 _073
32. 알음알이를 공부로 오인하지 말라 _074
33. 마음 갈 곳이 없도록 하라 _075
34. 공부가 향상되지 않음을 두려워 말라 _076
35. 다급한 마음으로 생사문제에 매달려라 _077
36. 여러 공안을 천착하지 말라 _078
37. 경론에서 증거를 드는 알음알이를 조심하라 _079
38. 잠시도 중단하지 말라 _080
39. 깨닫지 못하고서 남을 가르치지 말라 _081
40. 방일과 무애를 혼돈하지 말라 _082
41. 얻어진 경계에 집착하지 말라 _083
42. 도리를 따져 이해하려 들지 말라 _085
43.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 도라는 생각에 빠지지 말라 _086
44. 단번에 깨치려고 하지 말라 _087
45. 사유와 판단을 주의하라 _088
46. 화두를 말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 _089
47. 남의 설명을 기대하지 말라 _090
48. 공안만을 참구하라 _091
49. 바른 생각을 지녀 사견에 빠지지 말라 _093
50. 바른 생각으로 간절하게 참구하라 _095
제2장
옛 큰스님의 법문에 견해를 붙인 이야기
[評古德垂示警語]
1. 쓸데없이 마음 쓰지 않다/ 조주 _106
2. 참구에만 집중하라 / 조주 …107
3. 가산(家産)을 타파하는 소식/ 조주 _108
4. 말 안 하는 이가 되어라 / 조주 …109
5. 화두를 설명하는 일은 알음알이다 / 천태덕소 _110
6. 판단이나 암기 등은 다 알음알이에 속한다 / 천태덕소 _111
7. 지식의 굴레를 벗고 그 자리에서 깨치라 / 천태덕소 _112
8. 무엇을 하든 다 나의 마음이라는 생각은 망상이다 / 소암 …114
9. 몸 바깥에 본래면목이 있다는 견해를 짓지 말라 / 소암 …116
10. 집착을 버리면 망상이 없어진다/ 소암 _117
11. 지식을 배움은 참선이 아니다 / 서록 …118
12. 진실되게 참구하라/ 서록 _120
13. 위급한 상황에서 살 길을 찾듯 하라 / 파초 …122
14. 선문답으로는 도를 믿지 못한다 / 운문 _124
15. 안이한 마음을 먹지 말라 / 운문 _126
16. 법신에 대한 두 가지 병통 / 운문 _128
17. 지혜와 근기가 뛰어나야 한다 / 현사 _130
18. 둔한 근기는 절실하게 노력하라 / 현사 _131
19. 남의 말을 외우려 하지 말라 / 현사 _132
20. 거짓 몸짓으로 법을 보여주는 잘못 / 현사 _133
21. 오온신 속에 소소영영한 주인공이 있다는 망상 / 현사 _134
22. 오온신에서 주인공을 찾고자 한다면 / 현사 _136
23. 고정된 방법은 불도가 아니다 / 현사 _137
24. 동(動)이나 정(靜)에 치우치지 말라 / 현사 _138
25. 무심과 중도의 수행/ 현사 …139
26. 팔만의 문에 생사 끊겼다/ 현사 …140
27. 분명한 경계라 해도 그것은 생사심이다 / 현사 _141
28. 꼿꼿한 마음가짐으로 수행하라 / 현사 _142
29. 함부로 세상일에 간여하지 말라 / 현사 _143
30. 억지로 망념을 다스려 공무(空無)에 떨어지는 병통 / 현사 _144
31. 생사애증에 미련을 두지 말라 / 현사 _146
32. 도안(道眼)을 갖추기 전에는 윤회를 벗지 못한다 / 현사 _148
33. 쉬라고만 가르치는 외도 / 경산 …149
34. 주관이 객관을 관조하는 망념/ 경산 _150
35. 고요함과 상대되는 또렷함은 참구가 아니다 / 경산 …151
36. 생사심을 타파하라/ 경산 _152
제3장
의정을 일으키지 못한 납자에게 일러주는 이야기
[示疑情不起警語]
1. 지식으로 헤아리는 장애 _160
2. 고요한 경계만을 찾는 장애 _162
3. 망념으로 망념을 다스리려는 장애 _164
4. 공(空)에 빠지는 장애 _166
5. 알음알이로 공안을 해석하는 장애 _168
6. 4대(四大) 육신에 주인공이 있다고 생각하는 장애 _170
7. 일상의 작용에 진성(眞性)이 있다고 보는 장애 _172
8. 유위공덕을 믿어 고행에 빠지는 장애 _174
9. 세속사를 무애행으로 착각하는 장애 _176
10. 대중생활을 피해 고요함에 빠지는 장애 _178
제4장
의정을 일으킨 납자에게 일러주는 이야기
[示疑情發得起警語]
1. 조그만 경지에 집착하는 장애 _182
2. 경계에 빠져 나아갈 바를 모르는 장애 _184
3. 경계를 헤아림에 빠지는 장애 _186
4. 쉼[休歇]에 빠져 의정을 놓아 버리는 장애 _188
5. 고요한 경지에서 주재(主宰) 세우는 장애 _190
6. 알음알이로 나타난 경계를 형상화하는 장애 _192
7. 얻은 경계를 경론에 맞춰 이해하는 장애 _194
8. 담담한 경계를 궁극적인 깨달음이라 여기는 장애 _196
9. 신기한 경계에 현혹되는 장애 _198
10. 경안(輕安)에 집착하는 장애 …200
제5장
공안을 참구하는 납자에게 일러주는 이야기
[示禪人參公案警語]
1. 물빛소[水牛] 공안 _206
2. 무자(無字) 공안 _208
3. 마른 똥막대기[乾屎] 공안 _210
4. 일구화두(一句話頭) 공안 _211
5. 자취를 감추었다[沒踪跡]는 공안 _213
6. 만법귀일(萬法歸一) 공안 _215
7. 염불 공안 _217
8. 부모미생전(父母未生前) 공안 _220
9. 천 일 결제하고 공안을 참구함 _222
10. 화두가 절실하면 마(魔)에 떨어지지 않는가 _224
11. 수증(修證)에 집착하지 않음 _228
제6장
참선게 10수를 일러주다 _235
[示參禪偈十首]
01. 반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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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반품 배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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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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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