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푸른빛 우정의 비밀
바다는 늘 분주합니다. 파도가 철썩이고, 오징어가 다리를 쭉쭉 펴고, 물고기가 헤엄치고, 미역이 넘실거리지요. 어느 하나 멈춰 있는 것이 없습니다. 바쁜 바다처럼 내 마음을 시끌시끌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친구랍니다. 재미난 일을 친구와 나누고 싶어서, 슬픈 일을 친구에게 털어놓고 싶어서 친구를 생각하면 내 마음은 바빠지지요.
이것이 바로 작은 돌고래의 마음속에 커다란 고래가 들어갈 수 있는, 커다란 고래 마음속이 작은 돌고래로 가득 찰 수 있는 우정의 비밀입니다. 고래가 파리에 가서도 파리 친구들에게 돌고래 이야기를 쉬지 않고 했듯, 돌고래가 파리에 간 고래를 하염없이 기다리듯 언제나 서로를 떠올리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진정한 우정은 나보다 더 큰 친구를, 나보다 훨씬 작은 친구를 몸집에 상관없이 마음속에 꽉꽉 채울 수 있게 합니다.
“마음속에도 마음 밖에도 네가 있어서 난 힘이 나.”
“그래. 나도 네가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온몸이 시끌시끌해.”
-p. 200
진실한 마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정
친구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것, 친구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분명 평소엔 너무너무 좋은 친구이지만 친구가 나보다 성적이 높거나, 나보다 좋은 물건을 가지고 있기라도 하면 마음속에 금방 ‘질투’가 생겨 버리곤 하니까요.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고래와 돌고래는 서로를 위할 때마다 진심을 다합니다.
고래는 글을 잘 써서 때때로 시와 소설을 돌고래에게 읽어줍니다. 돌고래는 글을 잘 쓰지는 못해도 고래가 글을 읽어주면 좋아합니다. 때때로 돌고래는 고래의 좋은 독자가 되어, 고래의 글을 읽고 솔직하게 좋은 점과 고쳐야 할 점을 말해줍니다. 그러면 고래는 그것을 잘 받아들이지요.
“있지, 그러니까……, 이거…… ‘모험 소설’이라고 생각하니까 좀 이상한 거잖아? 예를 들어서 말이야……. 그렇지! ‘운동회’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왜 있잖아, 조마조마, 두근두근하는 부분 같은 데는 딱 좋잖아. 이건 모험 소설이라고 하지 말고 운동회 소설이라고 하는 게 좋겠어.”
“운동회 소설……이란 말이지? 흐음.”
“이건 운동회 소설의 걸작이야.”
“걸작이야?”
“걸작이고말고.”
-p. 147
돌고래는 운동을 잘합니다. 고래는 돌고래의 체조를 참 좋아합니다. 돌고래는 줄넘기에 서투른 고래를 가르쳐주기도 합니다. 고래도 돌고래를 따라 철퍽, 철퍽 뜁니다. 이렇듯 서로가 선생님이 되어주기도, 학생이 되기도 하며 친구가 나보다 어떤 것을 잘한다고 질투하기보다는 친구의 재능을 인정할 뿐이지요. 늘 서로에게 배우고 즐기며 함께 성장해 나갑니다.
둘은 서로에게 기쁜 일이 있을 때도 진심을 다해 축하합니다. 고래에게 신부가 생겼을 때, 돌고래는 고래 신부 앞에서 특기 체조를 보여주고 바다 친구들에게 신부가 생긴 고래를 축하해달라는 편지를 쓸 만큼 기뻐합니다. 자신도 고래처럼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생겼으면 해서 외로워졌을망정 고래를 시기하지는 않지요. 돌고래는 오히려 고래에게 신부가 생겨 자신에게 또 하나의 커다란 힘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친구 신부의 웃음소리와 손뼉 치는 소리는 나에게도 힘이 솟아나게 하는 모양이야.’
-p. 183
고래 또한 돌고래에게도 신부가 생겼을 때, ‘내 신부보다 좋은 신부이면 어떡하지?’ 같은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자기 친구에게도 좋은 여자 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무척 기뻐하지요. 이처럼 기쁠 때 같이 웃어주는 것, 슬플 때 같이 울어주는 것은 서로에게 진심을 다하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서로를 성장하게 하는 것은 뜨거운 경쟁이 아니라, 고래와 돌고래처럼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서로 발판이 되어 주는 진실한 마음입니다. 끝없이 경쟁의 열기를 더해만 가는 우리 사회에 ‘함께의 가치’, ‘진정으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따뜻한 글, 즐거운 읽기!
이 책은 동화작가이자 시인인 구도 나오코의 글과 그림책의 거장이라 불리는 초 신타의 그림으로 탄생했습니다. 특히 초 신타 그림 작가는 평소 재치 있는 그림으로 유명하지만, 이번만큼은 채색하지 않은 간결한 선으로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는 서정적인 글의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아, 글과 함께 잔잔한 여운을 자아냅니다. 또한, 이 책에는 이야기 중간중간마다 시, 편지글, 인터뷰, 일기 등 다양한 성격의 글들이 섞여 있습니다. 이러한 글들에는 고래와 돌고래를 포함한 다른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뒷이야기가 담겨 있어 이야기 밖의 또 다른 이야기를 읽는 것 같은 즐거움을 줍니다.
▣ 작가 소개
글 : 구도 나오코
Naoko Kudo
1935년 타이완에서 태어났다. 일본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중국문자과를 졸업한 뒤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196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여 시인이자 동화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철학하는 사자》로 1983년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친구는 바다 냄새》로 1985년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을 받았고, 1990년에는 《친구는 초록 냄새》로 일본 문부성에서 수여하는 예술선장 신인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근대 일본 아동 문학의 선구자 이와야 사자나미를 기념하여 제정된 ‘이와야 사자나미 상’과 ‘노마 아동문예상’을 받았다. 《탐험 대장 코끼리》, 《나는야 바꾸기 대장》 들을 냈다.
그림 : 초 신타
Cho Shinta ,ちょう しんた,長 新太,본명:鈴木 秋治
192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만화가로 활동하다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과감하고 선명한 색깔로 어린이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1959년『수다쟁이 달걀말이』로 문예춘추만화상을 받았고, 이후 고단샤아동출판문화상, 그림책 일본대상, 소학관회화상, 이와나미문예상, ‘노방의돌’유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괴인통신』『바다의 구슬』『난자몬자 박사』『초 신타의 치진뿌이뿌이 여행』그림책, 『봄이에요, 부엉이 아줌마』『고로고로 양』『양배추 소년』『여유로운 수족관』『이상한 동물일기』『나의 크레용』『고무 머리 본타로』등이 있다.
역 : 고향옥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습니다.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며 다양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동물 재판』 『짝꿍 바꿔 주세요!』 『노란 풍선』 『별밤곰이 찾아온 날』 『러브레터야, 부탁해』 등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 주요 목차
(시)바다의 시작 7
돌고래와 고래의 만남 10
(시)바다 지도 18
돌고래의 집 21
(인터뷰)어떤 기구가 있는지 궁금해! 27
고래의 집 28
(시)바다와 파도 32
마린랜드에 다녀온 돌고래 34
(메모) 이것저것 39
비 갠 뒤 40
(시)밤에서 아침으로 45
파리에 가고 싶은 고래 48
(인터뷰)좋아하는 책은? 52
파리에 간 고래 54
(시)봉주르 62
잘 다녀왔어, 돌고래야 64
(편지)파리의 친구들에게 69
돌고래의 마음을 들여다보니 70
(시)바다의 마음 74
오징어와 함께 차를 76
(시)돌고래의 체조 84
고래의 핫케이크 86
(일기)오늘의 요리 90
둘이서 줄넘기 91
(비교)돌고래와 고래 96
나비의 배 98
(시)누구일까? 104
우주를 헤엄쳤다 107
(시)바다의 우주 112
돌고래의 편지 114
(시)구름 편지 116
폭풍 후 118
(인터뷰)고래를 만난 후 124
인어를 만나고 싶다 126
파도타기에 도전하다 133
(시)바다, 놀다 140
고래의 소설 142
(인터뷰)고래 작품 베스트 10 148
돌고래, 달리다 150
(시)제비, 날다 154
돌고래의 생일 156
(메모)돌고래의 생일 파티 계획 162
무서움을 탈 때의 돌고래 164
(시)이야기를 건네는 바다 168
고래의 철학 170
(시)바다의 철학 174
사랑에 빠진 고래 176
(초대장)바다에 계신 여러분께 180
고래의 신부 181
(시)축제 184
돌고래의 감기 186
(메모)빈 의자디자인 191
먼 곳을 바라보는 고래 192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97
(시)끝이 없는 바다 202
*작가의 말 204
푸른빛 우정의 비밀
바다는 늘 분주합니다. 파도가 철썩이고, 오징어가 다리를 쭉쭉 펴고, 물고기가 헤엄치고, 미역이 넘실거리지요. 어느 하나 멈춰 있는 것이 없습니다. 바쁜 바다처럼 내 마음을 시끌시끌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친구랍니다. 재미난 일을 친구와 나누고 싶어서, 슬픈 일을 친구에게 털어놓고 싶어서 친구를 생각하면 내 마음은 바빠지지요.
이것이 바로 작은 돌고래의 마음속에 커다란 고래가 들어갈 수 있는, 커다란 고래 마음속이 작은 돌고래로 가득 찰 수 있는 우정의 비밀입니다. 고래가 파리에 가서도 파리 친구들에게 돌고래 이야기를 쉬지 않고 했듯, 돌고래가 파리에 간 고래를 하염없이 기다리듯 언제나 서로를 떠올리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진정한 우정은 나보다 더 큰 친구를, 나보다 훨씬 작은 친구를 몸집에 상관없이 마음속에 꽉꽉 채울 수 있게 합니다.
“마음속에도 마음 밖에도 네가 있어서 난 힘이 나.”
“그래. 나도 네가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온몸이 시끌시끌해.”
-p. 200
진실한 마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정
친구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것, 친구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분명 평소엔 너무너무 좋은 친구이지만 친구가 나보다 성적이 높거나, 나보다 좋은 물건을 가지고 있기라도 하면 마음속에 금방 ‘질투’가 생겨 버리곤 하니까요.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고래와 돌고래는 서로를 위할 때마다 진심을 다합니다.
고래는 글을 잘 써서 때때로 시와 소설을 돌고래에게 읽어줍니다. 돌고래는 글을 잘 쓰지는 못해도 고래가 글을 읽어주면 좋아합니다. 때때로 돌고래는 고래의 좋은 독자가 되어, 고래의 글을 읽고 솔직하게 좋은 점과 고쳐야 할 점을 말해줍니다. 그러면 고래는 그것을 잘 받아들이지요.
“있지, 그러니까……, 이거…… ‘모험 소설’이라고 생각하니까 좀 이상한 거잖아? 예를 들어서 말이야……. 그렇지! ‘운동회’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왜 있잖아, 조마조마, 두근두근하는 부분 같은 데는 딱 좋잖아. 이건 모험 소설이라고 하지 말고 운동회 소설이라고 하는 게 좋겠어.”
“운동회 소설……이란 말이지? 흐음.”
“이건 운동회 소설의 걸작이야.”
“걸작이야?”
“걸작이고말고.”
-p. 147
돌고래는 운동을 잘합니다. 고래는 돌고래의 체조를 참 좋아합니다. 돌고래는 줄넘기에 서투른 고래를 가르쳐주기도 합니다. 고래도 돌고래를 따라 철퍽, 철퍽 뜁니다. 이렇듯 서로가 선생님이 되어주기도, 학생이 되기도 하며 친구가 나보다 어떤 것을 잘한다고 질투하기보다는 친구의 재능을 인정할 뿐이지요. 늘 서로에게 배우고 즐기며 함께 성장해 나갑니다.
둘은 서로에게 기쁜 일이 있을 때도 진심을 다해 축하합니다. 고래에게 신부가 생겼을 때, 돌고래는 고래 신부 앞에서 특기 체조를 보여주고 바다 친구들에게 신부가 생긴 고래를 축하해달라는 편지를 쓸 만큼 기뻐합니다. 자신도 고래처럼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생겼으면 해서 외로워졌을망정 고래를 시기하지는 않지요. 돌고래는 오히려 고래에게 신부가 생겨 자신에게 또 하나의 커다란 힘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친구 신부의 웃음소리와 손뼉 치는 소리는 나에게도 힘이 솟아나게 하는 모양이야.’
-p. 183
고래 또한 돌고래에게도 신부가 생겼을 때, ‘내 신부보다 좋은 신부이면 어떡하지?’ 같은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자기 친구에게도 좋은 여자 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무척 기뻐하지요. 이처럼 기쁠 때 같이 웃어주는 것, 슬플 때 같이 울어주는 것은 서로에게 진심을 다하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서로를 성장하게 하는 것은 뜨거운 경쟁이 아니라, 고래와 돌고래처럼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서로 발판이 되어 주는 진실한 마음입니다. 끝없이 경쟁의 열기를 더해만 가는 우리 사회에 ‘함께의 가치’, ‘진정으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따뜻한 글, 즐거운 읽기!
이 책은 동화작가이자 시인인 구도 나오코의 글과 그림책의 거장이라 불리는 초 신타의 그림으로 탄생했습니다. 특히 초 신타 그림 작가는 평소 재치 있는 그림으로 유명하지만, 이번만큼은 채색하지 않은 간결한 선으로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는 서정적인 글의 분위기를 방해하지 않아, 글과 함께 잔잔한 여운을 자아냅니다. 또한, 이 책에는 이야기 중간중간마다 시, 편지글, 인터뷰, 일기 등 다양한 성격의 글들이 섞여 있습니다. 이러한 글들에는 고래와 돌고래를 포함한 다른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뒷이야기가 담겨 있어 이야기 밖의 또 다른 이야기를 읽는 것 같은 즐거움을 줍니다.
▣ 작가 소개
글 : 구도 나오코
Naoko Kudo
1935년 타이완에서 태어났다. 일본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중국문자과를 졸업한 뒤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196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여 시인이자 동화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철학하는 사자》로 1983년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친구는 바다 냄새》로 1985년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을 받았고, 1990년에는 《친구는 초록 냄새》로 일본 문부성에서 수여하는 예술선장 신인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근대 일본 아동 문학의 선구자 이와야 사자나미를 기념하여 제정된 ‘이와야 사자나미 상’과 ‘노마 아동문예상’을 받았다. 《탐험 대장 코끼리》, 《나는야 바꾸기 대장》 들을 냈다.
그림 : 초 신타
Cho Shinta ,ちょう しんた,長 新太,본명:鈴木 秋治
192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만화가로 활동하다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과감하고 선명한 색깔로 어린이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1959년『수다쟁이 달걀말이』로 문예춘추만화상을 받았고, 이후 고단샤아동출판문화상, 그림책 일본대상, 소학관회화상, 이와나미문예상, ‘노방의돌’유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괴인통신』『바다의 구슬』『난자몬자 박사』『초 신타의 치진뿌이뿌이 여행』그림책, 『봄이에요, 부엉이 아줌마』『고로고로 양』『양배추 소년』『여유로운 수족관』『이상한 동물일기』『나의 크레용』『고무 머리 본타로』등이 있다.
역 : 고향옥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습니다.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며 다양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동물 재판』 『짝꿍 바꿔 주세요!』 『노란 풍선』 『별밤곰이 찾아온 날』 『러브레터야, 부탁해』 등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 주요 목차
(시)바다의 시작 7
돌고래와 고래의 만남 10
(시)바다 지도 18
돌고래의 집 21
(인터뷰)어떤 기구가 있는지 궁금해! 27
고래의 집 28
(시)바다와 파도 32
마린랜드에 다녀온 돌고래 34
(메모) 이것저것 39
비 갠 뒤 40
(시)밤에서 아침으로 45
파리에 가고 싶은 고래 48
(인터뷰)좋아하는 책은? 52
파리에 간 고래 54
(시)봉주르 62
잘 다녀왔어, 돌고래야 64
(편지)파리의 친구들에게 69
돌고래의 마음을 들여다보니 70
(시)바다의 마음 74
오징어와 함께 차를 76
(시)돌고래의 체조 84
고래의 핫케이크 86
(일기)오늘의 요리 90
둘이서 줄넘기 91
(비교)돌고래와 고래 96
나비의 배 98
(시)누구일까? 104
우주를 헤엄쳤다 107
(시)바다의 우주 112
돌고래의 편지 114
(시)구름 편지 116
폭풍 후 118
(인터뷰)고래를 만난 후 124
인어를 만나고 싶다 126
파도타기에 도전하다 133
(시)바다, 놀다 140
고래의 소설 142
(인터뷰)고래 작품 베스트 10 148
돌고래, 달리다 150
(시)제비, 날다 154
돌고래의 생일 156
(메모)돌고래의 생일 파티 계획 162
무서움을 탈 때의 돌고래 164
(시)이야기를 건네는 바다 168
고래의 철학 170
(시)바다의 철학 174
사랑에 빠진 고래 176
(초대장)바다에 계신 여러분께 180
고래의 신부 181
(시)축제 184
돌고래의 감기 186
(메모)빈 의자디자인 191
먼 곳을 바라보는 고래 192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97
(시)끝이 없는 바다 202
*작가의 말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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