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부활의 비밀 - 대한민국 국민 5인이 엿본 전혀 새로운 유형의 정치 리더 안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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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양수 외
출판사항타임라인, 발행일:2017/04/28
형태사항p.188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62760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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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인용하여 박근혜는 대통령 직에서 파면되었다. 박근혜의 탄핵과 파면의 주된 이유는 대통령으로서의 헌법 위반이다. 헌재는 ‘최순실의 국정개입을 통해 사익을 도모하도록 한 것은 헌법과 법률을 위배한 중대한 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그런데 앞서 검찰은 김기춘, 조윤선, 김상률, 김종 등의 구속 사유로 ‘블랙리스트’로 반대파를 관리한 죄목을 걸었다. 따라서 박근혜 대통령은 자기 수하의 정권 핵심들이 대통령의 권력 아래에서 반대파들을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며, 지위를 공고하게 지켜주는 사이에 대통령 직을 통해 특정한 개인의 사리와 사욕을 채우도록 하므로 헌법과 법률을 위반, 탄핵을 받아 파면되었다고 봄이 타당하다. 이를 다시 말하면 편 가르기를 통한 권력 유지와 그렇게 유지되는 권력으로 특정한 사람들만 이익을 보게 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16년 10월부터 2017년 4월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요구를 받을 때부터 실제 탄핵으로 파면된 이후까지 나라를 이끌 대세라는 평가로 ‘대세론’을 구가하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적폐 청산’을 주장한다. 그리고 이 주장은 흔히 ‘문팬’으로 불리는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하나의 이념으로 자리잡았다. 이 ‘이념’에 동조하지 않거나 문재인을 반대하는 정치인 언론인들은 수만의 ‘문팬’들로부터 18원 폭탄을 받거나 문자폭탄, 엄청난 욕설 등의 공격을 받는다. 그런데 이를 두고 문재인은 ‘양념 같은 것’으로 치부, 이들의 행위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지금 SNS 세상은 이들 ‘문팬’들에 의해 초토화되고 있다. 교수도 평론가도 반대파 정치인도 반문재인으로 거론되면 숨도 쉴 수 없게 몰고 간다.

이에 정치평론가 유창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런 고백을 한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네임드들은 영웅이 된 모습으로 담벼락에서 평화로운 단합 대회를 연다. 하지만 나 같은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돌팔매가 날아든다. 왜 아무개를 지지하느냐는 진술 혹은 자백의 강요가 이어진다. 어째서 한쪽은 표현의 자유를 누리고, 다른 한쪽은 입을 막으려는 폭력에 시달려야 하는지, 나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중략) 온갖 마타도어, 댓글부대, 실검부대...... 경쟁자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리고 유창선은 이렇게 덧붙인다. ‘그렇게 정권을 잡는 것은 박근혜 하나로 족하다. 이런 사람들이 차지하는 정권이 어떻게 위기에 처한 나라를 제대로 끌고 갈 수 있을 것인가.(중략) 문에게는 수많은 스피커와 네임드들이 있다. 하지만 안에게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나라도 해 주자. 세력 약하다고 선수들에게 당해서 억울하지는 않게 해주자.’

안철수 부활의 비밀

이 책은 바로 앞서 인용한 유창선의 심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 다섯 명이 쓴 책이다. 중국의 문화대혁명 당시 날뛰던 홍위병에 비견될 만한 ‘문팬’들의 팬덤 현상이 나라를 어떻게 망칠 것인가를 지적한 처절한 고발서다. 반면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덩샤오핑의 제3의 길이 오늘날 중국의 경제 번영을 이끈 것처럼 우리에게도 제3의 길이 필요함을 설파한다.

친박 대 반박, 친노 대 반노, 친문 대 반문, 영남 대 호남, 보수 대 진보의 팬덤 정치를 깨지 않으면 앞으로 한 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는 대한민국에서 이제 마지막 남은 ‘문팬’이란 홍위병들의 팬덤 정치를 넘어야 한다는 절박감이 이 책의 공저자들이 느끼는 공통점이다.

2017년 대한민국은 친박 세력과 친노문 세력의 양 극단 진영의 대결 체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나라로 이끌어 갈 지도자를 구하는 시기다. 촛불이, 국민들이, 헌법 기관인 국회와 헌법재판소가 민심이라는 ‘관습’과 법치주의 하의 ‘법’을 통하여 박근혜 시대를 끝낸 것은 양 극단 진영 정치, 적군과 아군으로 대결하는 정치를 끝내고자 함이다.

지금 안철수는 ‘상속의 시대를 끝내고 자수성가의 시대를 열자’는 제3의 길을 주장한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권력과 돈과 기득권 상속자의 나라로 만들 것인지 스스로 일구어 내어 성공할 수 있는 자수성가가 가능한 나라로 만들 것인지를 선택하자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시 선택해야 한다. 또 다른 진영 논리의 홍위병들이 날뛰는 세력과 지도자를 선택할 것인지. 극단의 양 진영이 남긴 기득권 타파라는 제3의 길을 선택할 것인지가 그것이다.

내과의사 김양수, 변호사 탁경국, 시사평론가이자 언론인인 임두만, 자칭 ‘밥집사장’ 김진홍, 사회운동가에서 귀농인으로 변신한 조명현까지, 이들 5인은 미래를 위해 제3의 길을 선택하자고 주장한다. ‘안철수 부활의 비밀’에 그 주장이 담겨 있다.

▣ 작가 소개

김양수
의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으며 남은 삶도 진료실에서 환자와 함께할 예정이지만 죽기 전 한 번쯤 처방전이나 진단서보다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 주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꾸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글을 쓰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2016년 임두만과 함께 정치평론집 『역사는 승자가 바꾼다』를 공저했다.

김진홍
작은 식당을 경영하면서 부족함을 채운다는 뜻에서 공부와 글쓰기를 시작했다. 본인 스스로 아직 많이 모자라다고 하지만 정치의 개혁과 사회 변혁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겁다. 이런 그는 더 나은 세상이 만들어지는 데 자신의 열정이 보태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 중이다.

임두만
뛰어난 정치적 안목과 비판적 역사의식, 매끄러운 글 솜씨, 그리고 확실한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글쓰기를 해 왔다. 인터넷신문 브레이크뉴스 창간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는 인터넷 매체 신문고뉴스 편집위원장, 진실의길 칼럼위원으로 활동중이다. 2004년 정치칼럼집 『블랙판타지 그 후』를 펴냈으며 2016년 김양수와 공저로 『역사는 승자가 바꾼다』를 펴냈다.

조명현
무역회사 영업 사원으로 지구촌을 누비다 자... 동차보험 손해보험 영업까지 설렵한 정통 영업맨. 이런 그가 우리나라의 양 강 정당, 더 자세히 하면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는 지역 정당이 보수 진보 프레임으로 싸워서는 정치 발전이 없다고 판단, 2007년 창조한국당 당원으로 문국현 선거를 도왔다. 창조한국당 마지막 대변인으로 창조한국당과 함께하다 당이 해산되면서 경남 산청으로 귀농, 현재까지 거주중이다.

탁경국
현직 변호사로 서울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이며, 이명박 정권의 내곡동 사저 부지 구입 의혹 수사를 위한 이광범 특검팀에 참여했고, 이번 대통령 박근혜 탄핵심판 국회 측 변호사로 활동했다. 법무법인 [공존] 소속 변호사로, 서울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계란찜 아빠 꼬막 남편』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사자의 군대와 사슴의 군대

내과의사 김양수의 대선 이야기
대통령, 어떤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가?
팬덤의 악습, 삼성동 마마와 봉하의 노짱
대통령 선거는 연예인 인기 투표가 아니다
허준, 대장금 그리고 안철수 성공신화
무너지는 문재인, 비상하는 안철수

자영업자 김진홍의 대선 이야기
19대 대선의 열쇠, 안철수와 유승민이 쥐고 있다
대선은 패권주의 종결의 장이 될 수 있을까?
바뀌는 대세론, 유연한 안철수가 필요하다
나는 왜 안철수를 지지하는가
‘새정치’의 프레임이 필요하다.

언론인 임두만의 대선 이야기
김대중을 말하는 안철수, 김대중 후계를 자임하면 좋다
김대중과 노무현?민주당과 호남, 안철수 집권은 이 고리로부터의 해방이다
‘반문 연대론’의 허구, 안철수 중심 반문 연대의 핵심은 김대중 인정 여부
새로운 시대, 이념 정당으로 정계 개편도 필요하다
언론들의 ‘양자 대결’ 프레임에 들뜨면 안 된다

귀농인 조명현의 대선 이야기
문재인과 안철수, YS와 DJ를 연상시킨다
안철수 집권, 내각 고민 문재인과 내용이 다르다
문재인의 정치와 안철수의 정치 대결
안철수의 짐승발언은 고도의 대선 전략
문재인의 공약, 안철수의 공약

변호사 탁경국의 대선 이야기
차기 지도자는 정직, 배려, 성찰의 정치인이면 좋겠다
사회통합, 공정성장, 공정분배의 적임자가 필요하다
정치 주도 세력의 변화가 필요하다
대통령은 배우자의 품성도 중요하다
침묵하는 다수의 소리를 경청하는 지도자가 좋다

에필로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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