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철도 분실물센터

고객평점
저자나토리 사와코
출판사항현대문학, 발행일:2017/05/10
형태사항p.397p. 46판:19CM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275817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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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과 마음을 찾아주는
조금 특별한 분실물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기적 같은 만남!

도쿄 인근의 임해 공업단지에 자리한 작은 무인역. 변두리 노선의 종착역인 이곳에는 ‘야마토기타 여객철도 나미하마선 유실물 보관소’, 통칭 ‘분실물센터’라 불리는 사무실이 있다. 노선의 모든 분실물이 모이는 이곳을 지키는 건, 무슨 연유인지 펭귄 한 마리와 이 귀여운 녀석을 돌보는 일이 주 업무처럼 보이는 빨간 머리의 훈남 역무원!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러 방문한 사람들은 펭귄용의 초대형 냉장고까지 갖춘 분실물센터에 있는 뜻밖의 콤비에 깜짝 놀라지만, 어느새 이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우연과 운명을 넘나드는 작은 일상의 기적을 겪게 된다.

모두 4장으로 구성된 소설은 장마다 서로 다른 등장인물들이 이끌어가는 독립된 이야기가 분실물센터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연작 형식을 띠고 있다. 하지만 소설을 읽어나가면서 독자들은 각 장이 단순히 소재의 공통성만으로 모아져 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는데, 저자는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주인공들이 서로 교묘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단서를 곳곳에 뿌리면서 마지막 장에 이르면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이야기임을 보여주고 있다. 게임 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저자는 영화의 신(scene)처럼 나눠지는 장면 전환과 경쾌한 필치로 이루어지는 대화를 중심으로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이어지는 각 장들을 특유의 섬세함과 여운이 묻어나는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처럼 그려나간다.

일본 독자들의 평

★★★★★너무나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에 감동했습니다.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싶은 분, 따뜻한 기분에 젖고 싶은 분, 인간애를 느끼고 싶은 분은 꼭 읽으세요. 추천합니다.
★★★★★마음에 거스러미가 일 때 읽고 싶은 소설.
★★★★★읽고 나면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이야기였어요. 펭귄에 대한 의문이 풀려 멋졌습니다.
★★★★★뜻밖에도 마지막 장에서 모든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져 정리되면서 고개를 끄덕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읽지 않았다면 이 책의 진가를 몰랐을 겁니다.
★★★★★제목을 보고 훈훈함을 느끼고 싶어서 읽었는데 예상과 달리 꽤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각 등장인물의 기분이 정말 생생히 전해져와 바로 빠져들었습니다. 마지막 제4장에선 꽤 눈물샘을 자극하네요. 훌쩍대도 어물쩍 넘어갈 수 있는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많은 계절이라 다행이에요. 전철에서 진짜 울 뻔했어요.
★★★★★펭귄이 혼자서 어딘가로 갔다 시간이 되면 제대로 분실물센터로 돌아오는 게 대견해요. 펭귄철도가 진짜로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 작가 소개

저 : 나토리 사와코
Sawako Natori,なとり さわこ,名取 佐和子
 1973년 일본 효고 현 고베 시 출생. 소설가, 게임 시나리오 작가이다.
메이지 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한 뒤 게임 소프트웨어 회사 ‘남코’에서 RPG 제작 일을 하다가 2001년 퇴직한 이후로는 프리랜서로 게임이나 드라마 CD의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은 게임 ‘99의 눈물’에 수록된 단편소설 집필진으로 참여하면서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2010년 『파출소의 밤』으로 정식 등단했다.
제5회 [동일본철도서점 대상]을 받은 『펭귄철도 분실물센터』를 비롯하여 『어서 와 1만 번』 『너의 졸업식』 『셰어하우스 수탉 풍향계』 『에노시마 고양이 집사 식당』 『금요일 서점』 등을 발표했다. 그 밖에 ‘나토리 나즈나’라는 필명으로 쓴 다수의 동화책과 라이트 노벨 등이 있다.  

역자 : 이윤희
부경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학 졸업 후 일본에서 유학하며 일본외국어전문학교 통번역 과정을 이수한 뒤 현지에서 통번역 에이전트 및 아시아 문화 관련 이벤트 기획자로 다년간 일했다. 귀국 후에는 대학과 기업체에서 일본어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외서 출판 기획자, 번역가로 활동하며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수요일의 아이, 쿠르트』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제1장 고양이와 운명
제2장 팡파르가 들린다
제3장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그리고 거짓말을 할 때나
제4장 스위트 메모리스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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