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는 이슬람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이슬람 대 서구의 분쟁을 둘러싼 거짓 프레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극단적 테러는 전 세계 안보에 있어서 가장 큰 이슈이다. 뉴욕, 워싱턴, 파리, 니스, 마드리드, 런던, 브뤼셀 등 테러리스트의 표적이 된 서구의 주요 도시가 늘어날수록 이슬람과 서구 사이의 적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이슬람의 이름으로 테러가 반복될수록 분쟁의 근원을 이슬람에서 찾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슬람이 서구의 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반이슬람 정서와 같은 증오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 『어떻게 이슬람은 서구의 적이 되었는가』는 종교가 분쟁의 근원이라는 주장에 논리적으로 반박한다. 그렇다면 지금 이 분쟁의 근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저자는 유럽 식민주의의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독립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슬람 국가들의 실태를 조명한다. 많은 무슬림이 서구의 일방적인 정책에 따른 정치 및 영토 분쟁으로 지금도 역사적 불행의 한가운데 있다. 서구가 이슬람 국가의 독재정권이나 내전에 정치·군사적으로 개입할수록 이슬람 극단주의의 확산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이슬람 민족주의 운동이 급진적 테러집단으로 변하게 거들 뿐이다. 저자는 전쟁이 해결책이 아니듯 이슬람이 문제의 근원이 아니라고 결론 내리고 있다. 이처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정치적 담론에 묻히고 희생되어온 주류 무슬림 사회의 목소리를 찾아낼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고정관념을 벗겨내고 있다.
문제는 종교가 아닌 정치에 있다!
과격한 테러가 극심해지고 있는 오늘날, 『어떻게 이슬람은 서구의 적이 되었는가』는 이슬람이 정말 서구와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지에 대해 명쾌하고도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1장에서는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테러 위협과 공격 사례를 통해 현재 이슬람과 서구 사이의 분쟁이 어떻게 형성되어왔는지 설명한다. 2장에서는 알 카에다가 세력을 키우게 된 배경과 전략, IS의 탄생과 전술 등을 좀 더 상세히 다룬다. 또한 미국이 어떻게 이들을 자극하고 테러의 명분을 제공했는지, 그리고 이 분쟁과 전쟁으로 말미암은 희생이 비단 서구 사회에 한정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밝힌다. 3장에서는 실제 테러의 가장 큰 희생자인 주류 무슬림 사회와 종교지도자들이 어떻게 테러에 저항하는지를 다룸으로써, ‘이슬람이 서구의 적인가’라는 질문을 ‘알 카에다와 IS는 이슬람을 대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바꾸는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한다. 4장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러단체와 주류 무슬림 사회가 공유하고 있는 공동의 불만, 즉 불행한 역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이슬람 국가들의 어려움과 실태를 다룬다. 5장에서는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등의 사례를 통해 주류 무슬림이 테러단체들과 달리 앞서 서술한 정치 문제에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는지를 서술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서구의 잘못된 인식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공포와 불신, 증오를 키우는 정책 대신 세계의 평화와 인간안보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촉구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타마라 손(Tamara Sonn)
조지타운대학교 에드먼드 A. 월시 국제·외교대학에서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재단 석좌교수로서 이슬람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가장 영향력 있고 정통한 이슬람 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 지금까지 100편이 넘는 논문과 글을 썼으며 아랍어, 벵골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로도 번역되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중동, 남아시아, 아프리카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미국 학술단체연합회, 풀브라이트, 미국 국무부 등으로부터 연구를 지원받고 있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초이스오브더이어 수상작 『이슬람의 이해: 반달리 자우지의 이슬람 지성사(Interpreting Islam: Bandali Jawzi’s Islamic Intellectual History)』, 미국 「법률·종교저널」이 1990년대에 출간된 가장 훌륭한 책 중 하나로 선정한 『법을 통한 비교종교학: 유대교와 이슬람교(Comparing Religions through Law: Judaism and Islam)』, 『이슬람 연구 세이지 핸드북(The SAGE Handbook of Islamic Studies)』, 『종교의 도구: 종교 연구를 위한 완벽 지침서(The Religion Toolkit: A Complete Guide to Religious Studies)』, 『신자들도 모르는 종교에 관한 50가지 오해(50 Great Myths about Religions)』 등이... 있다.
역자 : 김문주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다년간 기사 번역을 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감사의 글
01 이슬람 대 서구
02 지하드: 메시지, 동기, 방법
03 테러에 저항하는 무슬림
04 공동의 불만
05 주류 무슬림의 전략
06 종교는 갈등의 근원이 아니다
함께 읽을 만한 책
주석
우리는 이슬람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이슬람 대 서구의 분쟁을 둘러싼 거짓 프레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극단적 테러는 전 세계 안보에 있어서 가장 큰 이슈이다. 뉴욕, 워싱턴, 파리, 니스, 마드리드, 런던, 브뤼셀 등 테러리스트의 표적이 된 서구의 주요 도시가 늘어날수록 이슬람과 서구 사이의 적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이슬람의 이름으로 테러가 반복될수록 분쟁의 근원을 이슬람에서 찾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슬람이 서구의 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반이슬람 정서와 같은 증오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 『어떻게 이슬람은 서구의 적이 되었는가』는 종교가 분쟁의 근원이라는 주장에 논리적으로 반박한다. 그렇다면 지금 이 분쟁의 근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저자는 유럽 식민주의의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독립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슬람 국가들의 실태를 조명한다. 많은 무슬림이 서구의 일방적인 정책에 따른 정치 및 영토 분쟁으로 지금도 역사적 불행의 한가운데 있다. 서구가 이슬람 국가의 독재정권이나 내전에 정치·군사적으로 개입할수록 이슬람 극단주의의 확산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이슬람 민족주의 운동이 급진적 테러집단으로 변하게 거들 뿐이다. 저자는 전쟁이 해결책이 아니듯 이슬람이 문제의 근원이 아니라고 결론 내리고 있다. 이처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정치적 담론에 묻히고 희생되어온 주류 무슬림 사회의 목소리를 찾아낼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만연한 고정관념을 벗겨내고 있다.
문제는 종교가 아닌 정치에 있다!
과격한 테러가 극심해지고 있는 오늘날, 『어떻게 이슬람은 서구의 적이 되었는가』는 이슬람이 정말 서구와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지에 대해 명쾌하고도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1장에서는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테러 위협과 공격 사례를 통해 현재 이슬람과 서구 사이의 분쟁이 어떻게 형성되어왔는지 설명한다. 2장에서는 알 카에다가 세력을 키우게 된 배경과 전략, IS의 탄생과 전술 등을 좀 더 상세히 다룬다. 또한 미국이 어떻게 이들을 자극하고 테러의 명분을 제공했는지, 그리고 이 분쟁과 전쟁으로 말미암은 희생이 비단 서구 사회에 한정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밝힌다. 3장에서는 실제 테러의 가장 큰 희생자인 주류 무슬림 사회와 종교지도자들이 어떻게 테러에 저항하는지를 다룸으로써, ‘이슬람이 서구의 적인가’라는 질문을 ‘알 카에다와 IS는 이슬람을 대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바꾸는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한다. 4장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러단체와 주류 무슬림 사회가 공유하고 있는 공동의 불만, 즉 불행한 역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이슬람 국가들의 어려움과 실태를 다룬다. 5장에서는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등의 사례를 통해 주류 무슬림이 테러단체들과 달리 앞서 서술한 정치 문제에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는지를 서술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서구의 잘못된 인식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공포와 불신, 증오를 키우는 정책 대신 세계의 평화와 인간안보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촉구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타마라 손(Tamara Sonn)
조지타운대학교 에드먼드 A. 월시 국제·외교대학에서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재단 석좌교수로서 이슬람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가장 영향력 있고 정통한 이슬람 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 지금까지 100편이 넘는 논문과 글을 썼으며 아랍어, 벵골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로도 번역되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중동, 남아시아, 아프리카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미국 학술단체연합회, 풀브라이트, 미국 국무부 등으로부터 연구를 지원받고 있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초이스오브더이어 수상작 『이슬람의 이해: 반달리 자우지의 이슬람 지성사(Interpreting Islam: Bandali Jawzi’s Islamic Intellectual History)』, 미국 「법률·종교저널」이 1990년대에 출간된 가장 훌륭한 책 중 하나로 선정한 『법을 통한 비교종교학: 유대교와 이슬람교(Comparing Religions through Law: Judaism and Islam)』, 『이슬람 연구 세이지 핸드북(The SAGE Handbook of Islamic Studies)』, 『종교의 도구: 종교 연구를 위한 완벽 지침서(The Religion Toolkit: A Complete Guide to Religious Studies)』, 『신자들도 모르는 종교에 관한 50가지 오해(50 Great Myths about Religions)』 등이... 있다.
역자 : 김문주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다년간 기사 번역을 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감사의 글
01 이슬람 대 서구
02 지하드: 메시지, 동기, 방법
03 테러에 저항하는 무슬림
04 공동의 불만
05 주류 무슬림의 전략
06 종교는 갈등의 근원이 아니다
함께 읽을 만한 책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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