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후변화시대의 전염병과 질병, 공포의 신종 바이러스,
사람을 살리는 날씨, 사람을 죽이는 날씨,
기후와 날씨를 이용한 치료 요법, 날씨를 이용한 면역력 증강 방법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변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심각한 기상재앙을 만들어낸다. 2013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하고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미국을 다섯 차례나 셧다운시킨 혹한과 폭설, 영국과 유럽의 경제를 그늘지게 만든 2014년 초의 기록적인 폭풍과 홍수, 2015년 중국과 러시아의 폭염, 미국의 허리케인 재앙, 2016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기록적인 폭염 등이 대표적인 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인간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미래에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은 인류 건강에 가장 큰 재앙이 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는 평균기온이 1℃ 올라갈 때마다 전염병이 4.7% 늘어난다고 경고한다. 지카바이러스나 야생진드기바이러스, 웨스트나일바이러스 등은 기온이 높아지면 더 창궐한다. 바이러스가 무서운 것은 변종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악성 바이러스 특유의 번식 환경이 조성되면 보통의 바이러스와 다른 구조를 가진 변종들이 생길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다. 치료약이 개발되기 전에 발생하면 엄청난 희생자를 가져올 것이다. 의학이 발달한 현대에도 그것이 전 세계적으로 범유행하면 과거 전염병으로 멸망한 아즈텍 문명이나 잉카 문명처럼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다고 일부 학자들은 경고한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독특한 변종 바이러스가 판을 치고 있다. 사스(SARS)를 비롯해 사스보다 치사율이 6배나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4년 미국 등지에서 창궐한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우리나라를 공포에 빠뜨린 야생진드기바이러스, 2015년 우리나라를 강타해 38명이 사망하고 무려 14조 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메르스바이러스, 2016년 남미와 동남아 지역에 발생해 임산부들에게 큰 공포를 안겨준 지카바이러스, 2016년 11월부터 유행해 계란파동과 닭고기파동을 불러일으킨 조류독감바이러스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은 전 세계적인 식량감산, 전염병 증가, 심각한 대기오염을 가져온다. 의학 전문가들은 이러한 것들이 인류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기후변화로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강해지고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 경우 곤충이나 설치류의 변화로 인해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여기에 더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오염은 수인성 전염병을 증가시킬 것이다.
2016년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20년간 30여 종의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했고, 식품 매개 질병과 조류독감과 같은 인수공통전염병 등 이상기후 관련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 버클리 대학교 연구팀은 “지구 기온이 2℃ 오르면 개인 범죄는 15%, 집단 갈등은 50% 이상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기후변화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기상재해에 노출된 사람의 20%는 정신적 혼란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가뭄과 폭염은 자살 또는 자해 확률을 8% 높인다”는 기후연구소 발표도 있다. 이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한의사협회 2013년 ‘훌륭한 의사상’을 수상한 의학 전문가 반기석과 한국 최고 날씨 전문가 반기성이 함께 쓴 이 책은 기후변화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후와 전염병, 날씨와 건강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1부에서는 인류의 역사와 문명에 영향을 끼친 기후와 전염병 이야기를 소개하고, 제2부에서는 기후변화의 현황과 미래 전망, 기후변화가 생기는 원인,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가 불러온 공포의 신종 바이러스와 각종 독감 바이러스, 전염병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리고 각 챕터 사이에 팁으로 날씨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기온과 햇빛이 만드는 절묘한 질병인 우울증,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자외선 질병, 건강에 치명적인 오존, 극심한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뇌졸중, 사람을 살리는 날씨, 사람을 죽이는 날씨, 기후와 날씨를 이용한 치료 요법, 날씨를 이용한 면역력 증강 방법 등 흥미롭고 유익한 날씨와 건강 이야기를 담았다.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형제의 노력과
기후변화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관심,
그리고 따뜻한 형제애가 빚어낸 결실
이 책의 두 저자는 형제로, 형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한 후 현재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이면서 가정의학과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매일 새벽 4시면 일어나 외국 의학저널부터 전문의학서적까지 두루 공부하는 훌륭한 의사로 알려져 2013년 대한의사협회 ‘훌륭한 의사상’을 수상했고, 동생은 대기과학 전문가로 연세대 기상학을 전공하고 공군에서 기상부대장을 역임하고 한국기상학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날씨전문회사인 케이웨더의 예보센터장과 기후산업연구소장을 겸임하면서 조선대학교 대기과학과 겸임교수로 대학원에서 대기과학을 가르치고 있고 모교인 연세대에도 출강하고 있다. “날씨예보의 전설”로 불릴 정도로 한국 최고의 날씨 전문가로 불린다. 이처럼 형은 의학 전문가로, 동생은 날씨 전문가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인간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관심을 갖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형제의 노력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관심, 그리고 따뜻한 형제애가 빚어낸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 : 반기성
충북 충주 생.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 및 대학원 졸업, 공군기상전대장, 한국기상학회 부회장, 한국기후위원회 전문위원, 연세대학교 지구환경연구소 전문위원, 항공대학교 우주항공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기후산업연구소장. 조선대학교 대학원 대기과학과 겸임교수다.
기상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군참모총장상, 국방부장관상, 과학기술부장관상, 대통령상, 삼일장(보국훈장)을 수상했다.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과학’, 스포츠서울, 에너지경제신문 등에 날씨 칼럼을 쓰고 있고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시와 문학과 역사를 좋아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도 많다.
저 : 반기석
충북 충주 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가정의학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현).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전). 현재 반기석소아청소년과의원 개원 중. 30년 이상의 진료활동, 기부행위, 납세의무이행 등으로 대한의사협회로부터 표창패를 받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충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예전에 다녔던 영유아들이 이제는 아빠엄마가 되어 아이들을 데리고 진료를 받으러 올 때 보람과 함께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 취미는 서양미술고전음악감상이지만 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고, 가장 좋아하는 말인 ‘단순함’, ‘꾸준함’이라는 말뜻대로 오늘도 진찰실에 앉아 본업에 매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열면서
PART 1 전염병이 바꾼 문명과 역사
Chapter 1 전염병을 부르는 기후와 날씨
1. 기후와 날씨 개요
2. 기후가 문명의 멸망에 영향을 미쳤는가?
3. 고기후학 연구방법
4. 인류의 역사
5. 기후변화로 인한 전염병 연구
Tip 1: 날씨는 정말 건강에 영향을 줄까 1
Chapter 2 아즈텍, 잉카 문명을 무너뜨린 천연두
1. 개요
2. 천연두의 역사
3. 천연두로 멸망한 문명
4. 천연두와의 싸움
Tip 2: 날씨는 정말 건강에 영향을 줄까 2
Chapter 3 최악의 전염병: 페스트
1. 페스트란?
2. 그리스와 로마 문명을 뒤흔든 선페스트
3. 세계 언어의 역사를 바꾼 선페스트와 기후
4. 14세기에 전 세계를 다시 휩쓴 선페스트
Tip 3: 쥐들이 옮기는 또 다른 전염병, 유행성 출혈열
Chapter 4 황제를 죽인 독감
1. 개요
2. 독감이란?
3. 역사를 바꾼 독감
4. 독감 예방 노력
Tip 4: 독감만 무섭냐? 감기도 무섭다
Chapter 5 노예해방을 가져온 황열
1. 개요
2. 황열이란?
3. 역사를 바꾼 황열과 기후
Tip 5: 기온과 햇빛이 만드는 절묘한 질병, 우울증
Chapter 6 발진티푸스가 바꾼 역사
1. 발진티푸스란?
2. 역사에 나타난 발진티푸스와 기후
Tip 6: 노인을 죽이는 겨울철 낙상
Chapter 7 현대에도 맹위를 떨치는 콜레라
1. 개요
2. 콜레라와 환경
3. 기후와 날씨의 영향
4. 콜레라 예방의학의 발전
Tip 7: 사람을 죽이는 날씨
PART 2 기후변화와 전염병
Chapter 8 기후변화
1. 기후변화로 인류 문명은 붕괴할까?
2. 기후변화가 만드는 세상
3. 기후변화는 전염병을 부른다
Tip 8: 꽃가루가 사람을 죽인다 1
Chapter 9 공포의 신종 바이러스
1.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2. 지카바이러스
3. 에볼라바이러스
Tip 9: 꽃가루가 사람을 죽인다 2
Chapter 10 독감 바이러스
1. 조류독감
2. 신종인플루엔자A(H1N1)
3.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
Tip 10: 기후변화는 자외선 질병을 부른다
Chapter 11 진드기와 벼룩이 옮기는 전염병
1. 쯔쯔가무시 . 173
2. 살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3. 라임병
4. 렙토스피라증
Tip 11: 오존은 건강에 치명적인 기상현상이다
Chapter 12 수인성 전염병
1. 세균성 이질
2. 노로바이러스
3. 여전한 악마, 콜레라
Tip 12: 극심한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뇌졸중
Chapter 13 달팽이, 소고기를 조심하라
1. 주혈흡충증
2.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Tip 13: 기후변화가 기생충을 다시 부른다
Chapter 14 모기와 벼룩은 공포다
1.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2. 뎅기열
3. 리슈마니아증
Tip 14: 사람을 살리는 날씨 1 - 기후와 날씨를 이용한 치료 요법
Chapter 15 미래에 무기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전염병
1. 페스트
2. 발진열과 탄저병
3. 보툴리눔 독소, 야토병, Q열, 레지오넬라
Tip 15: 사람을 살리는 날씨 2 - 날씨를 이용한 면역력 증강 방법
참고문헌
책을 닫으면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후변화시대의 전염병과 질병, 공포의 신종 바이러스,
사람을 살리는 날씨, 사람을 죽이는 날씨,
기후와 날씨를 이용한 치료 요법, 날씨를 이용한 면역력 증강 방법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변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심각한 기상재앙을 만들어낸다. 2013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하고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미국을 다섯 차례나 셧다운시킨 혹한과 폭설, 영국과 유럽의 경제를 그늘지게 만든 2014년 초의 기록적인 폭풍과 홍수, 2015년 중국과 러시아의 폭염, 미국의 허리케인 재앙, 2016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기록적인 폭염 등이 대표적인 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인간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미래에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은 인류 건강에 가장 큰 재앙이 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는 평균기온이 1℃ 올라갈 때마다 전염병이 4.7% 늘어난다고 경고한다. 지카바이러스나 야생진드기바이러스, 웨스트나일바이러스 등은 기온이 높아지면 더 창궐한다. 바이러스가 무서운 것은 변종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악성 바이러스 특유의 번식 환경이 조성되면 보통의 바이러스와 다른 구조를 가진 변종들이 생길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다. 치료약이 개발되기 전에 발생하면 엄청난 희생자를 가져올 것이다. 의학이 발달한 현대에도 그것이 전 세계적으로 범유행하면 과거 전염병으로 멸망한 아즈텍 문명이나 잉카 문명처럼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다고 일부 학자들은 경고한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독특한 변종 바이러스가 판을 치고 있다. 사스(SARS)를 비롯해 사스보다 치사율이 6배나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4년 미국 등지에서 창궐한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우리나라를 공포에 빠뜨린 야생진드기바이러스, 2015년 우리나라를 강타해 38명이 사망하고 무려 14조 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메르스바이러스, 2016년 남미와 동남아 지역에 발생해 임산부들에게 큰 공포를 안겨준 지카바이러스, 2016년 11월부터 유행해 계란파동과 닭고기파동을 불러일으킨 조류독감바이러스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은 전 세계적인 식량감산, 전염병 증가, 심각한 대기오염을 가져온다. 의학 전문가들은 이러한 것들이 인류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기후변화로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강해지고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 경우 곤충이나 설치류의 변화로 인해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여기에 더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오염은 수인성 전염병을 증가시킬 것이다.
2016년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20년간 30여 종의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했고, 식품 매개 질병과 조류독감과 같은 인수공통전염병 등 이상기후 관련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 버클리 대학교 연구팀은 “지구 기온이 2℃ 오르면 개인 범죄는 15%, 집단 갈등은 50% 이상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기후변화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기상재해에 노출된 사람의 20%는 정신적 혼란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가뭄과 폭염은 자살 또는 자해 확률을 8% 높인다”는 기후연구소 발표도 있다. 이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한의사협회 2013년 ‘훌륭한 의사상’을 수상한 의학 전문가 반기석과 한국 최고 날씨 전문가 반기성이 함께 쓴 이 책은 기후변화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후와 전염병, 날씨와 건강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1부에서는 인류의 역사와 문명에 영향을 끼친 기후와 전염병 이야기를 소개하고, 제2부에서는 기후변화의 현황과 미래 전망, 기후변화가 생기는 원인,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가 불러온 공포의 신종 바이러스와 각종 독감 바이러스, 전염병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리고 각 챕터 사이에 팁으로 날씨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기온과 햇빛이 만드는 절묘한 질병인 우울증,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자외선 질병, 건강에 치명적인 오존, 극심한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뇌졸중, 사람을 살리는 날씨, 사람을 죽이는 날씨, 기후와 날씨를 이용한 치료 요법, 날씨를 이용한 면역력 증강 방법 등 흥미롭고 유익한 날씨와 건강 이야기를 담았다.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형제의 노력과
기후변화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관심,
그리고 따뜻한 형제애가 빚어낸 결실
이 책의 두 저자는 형제로, 형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한 후 현재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이면서 가정의학과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매일 새벽 4시면 일어나 외국 의학저널부터 전문의학서적까지 두루 공부하는 훌륭한 의사로 알려져 2013년 대한의사협회 ‘훌륭한 의사상’을 수상했고, 동생은 대기과학 전문가로 연세대 기상학을 전공하고 공군에서 기상부대장을 역임하고 한국기상학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날씨전문회사인 케이웨더의 예보센터장과 기후산업연구소장을 겸임하면서 조선대학교 대기과학과 겸임교수로 대학원에서 대기과학을 가르치고 있고 모교인 연세대에도 출강하고 있다. “날씨예보의 전설”로 불릴 정도로 한국 최고의 날씨 전문가로 불린다. 이처럼 형은 의학 전문가로, 동생은 날씨 전문가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인간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관심을 갖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형제의 노력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관심, 그리고 따뜻한 형제애가 빚어낸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 : 반기성
충북 충주 생.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 및 대학원 졸업, 공군기상전대장, 한국기상학회 부회장, 한국기후위원회 전문위원, 연세대학교 지구환경연구소 전문위원, 항공대학교 우주항공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기후산업연구소장. 조선대학교 대학원 대기과학과 겸임교수다.
기상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군참모총장상, 국방부장관상, 과학기술부장관상, 대통령상, 삼일장(보국훈장)을 수상했다.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과학’, 스포츠서울, 에너지경제신문 등에 날씨 칼럼을 쓰고 있고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시와 문학과 역사를 좋아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도 많다.
저 : 반기석
충북 충주 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가정의학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현).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전). 현재 반기석소아청소년과의원 개원 중. 30년 이상의 진료활동, 기부행위, 납세의무이행 등으로 대한의사협회로부터 표창패를 받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충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예전에 다녔던 영유아들이 이제는 아빠엄마가 되어 아이들을 데리고 진료를 받으러 올 때 보람과 함께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 취미는 서양미술고전음악감상이지만 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고, 가장 좋아하는 말인 ‘단순함’, ‘꾸준함’이라는 말뜻대로 오늘도 진찰실에 앉아 본업에 매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열면서
PART 1 전염병이 바꾼 문명과 역사
Chapter 1 전염병을 부르는 기후와 날씨
1. 기후와 날씨 개요
2. 기후가 문명의 멸망에 영향을 미쳤는가?
3. 고기후학 연구방법
4. 인류의 역사
5. 기후변화로 인한 전염병 연구
Tip 1: 날씨는 정말 건강에 영향을 줄까 1
Chapter 2 아즈텍, 잉카 문명을 무너뜨린 천연두
1. 개요
2. 천연두의 역사
3. 천연두로 멸망한 문명
4. 천연두와의 싸움
Tip 2: 날씨는 정말 건강에 영향을 줄까 2
Chapter 3 최악의 전염병: 페스트
1. 페스트란?
2. 그리스와 로마 문명을 뒤흔든 선페스트
3. 세계 언어의 역사를 바꾼 선페스트와 기후
4. 14세기에 전 세계를 다시 휩쓴 선페스트
Tip 3: 쥐들이 옮기는 또 다른 전염병, 유행성 출혈열
Chapter 4 황제를 죽인 독감
1. 개요
2. 독감이란?
3. 역사를 바꾼 독감
4. 독감 예방 노력
Tip 4: 독감만 무섭냐? 감기도 무섭다
Chapter 5 노예해방을 가져온 황열
1. 개요
2. 황열이란?
3. 역사를 바꾼 황열과 기후
Tip 5: 기온과 햇빛이 만드는 절묘한 질병, 우울증
Chapter 6 발진티푸스가 바꾼 역사
1. 발진티푸스란?
2. 역사에 나타난 발진티푸스와 기후
Tip 6: 노인을 죽이는 겨울철 낙상
Chapter 7 현대에도 맹위를 떨치는 콜레라
1. 개요
2. 콜레라와 환경
3. 기후와 날씨의 영향
4. 콜레라 예방의학의 발전
Tip 7: 사람을 죽이는 날씨
PART 2 기후변화와 전염병
Chapter 8 기후변화
1. 기후변화로 인류 문명은 붕괴할까?
2. 기후변화가 만드는 세상
3. 기후변화는 전염병을 부른다
Tip 8: 꽃가루가 사람을 죽인다 1
Chapter 9 공포의 신종 바이러스
1.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2. 지카바이러스
3. 에볼라바이러스
Tip 9: 꽃가루가 사람을 죽인다 2
Chapter 10 독감 바이러스
1. 조류독감
2. 신종인플루엔자A(H1N1)
3.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
Tip 10: 기후변화는 자외선 질병을 부른다
Chapter 11 진드기와 벼룩이 옮기는 전염병
1. 쯔쯔가무시 . 173
2. 살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3. 라임병
4. 렙토스피라증
Tip 11: 오존은 건강에 치명적인 기상현상이다
Chapter 12 수인성 전염병
1. 세균성 이질
2. 노로바이러스
3. 여전한 악마, 콜레라
Tip 12: 극심한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뇌졸중
Chapter 13 달팽이, 소고기를 조심하라
1. 주혈흡충증
2.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Tip 13: 기후변화가 기생충을 다시 부른다
Chapter 14 모기와 벼룩은 공포다
1.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2. 뎅기열
3. 리슈마니아증
Tip 14: 사람을 살리는 날씨 1 - 기후와 날씨를 이용한 치료 요법
Chapter 15 미래에 무기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전염병
1. 페스트
2. 발진열과 탄저병
3. 보툴리눔 독소, 야토병, Q열, 레지오넬라
Tip 15: 사람을 살리는 날씨 2 - 날씨를 이용한 면역력 증강 방법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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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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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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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