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꿈과 열정이 가득한 아주 멋진 여성들, 세상을 바꾸다!
“역사에 걸쳐 여성은 익명의 존재였다.”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말처럼 역사 속에서 여성은 늘 가려진 존재였습니다. 불과 몇 백 년 전, 아니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여자는 할 수 없어!”라는 말이 숫하게 행해졌죠. 여성들은 아무리 똑똑해도 제대로 교육받기 어려웠으며, 심지어 투표권도 없었습니다. 집안일을 하고 남편을 내조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것만이 여성의 의무로 당연시되었지요. 지금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권리가 그때는 공공연히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갑갑하던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결코 깨질 것 같지 않던 견고한 벽에 돌을 던지고 또 던져 균열을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여성들에게 주어지지 않았던 참정권을 쟁취했으며, 흑인과 백인을 차별하던 법을 폐지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현재까지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훌륭한 글을 썼으며, 남성들도 엄두내지 못한 대단한 모험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 열세 명의 여성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영리하고 꿈과 열정이 충만한 그들의 저력을 고스란히 깨닫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그들이 개척해 놓은 세상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문득 알아차리면, 기분 좋은 뭉클함과 고마움 그리고 희망이 피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아주 멋진 여성들과 함께 떠나는 환상적이고 눈부신 여행
『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은 인물들의 성공과 업적을 무겁고 고루하게 늘어놓지 않습니다. 귀엽고 재기발랄한 그림과 품위 있으면서도 재미있는 문체로 그들의 삶을 흥미롭게 녹여냈습니다. 마치 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설렘과 모험심을 불러일으키지요.
당시 시대상을 잘 버무린 작품들을 내놓아 지금까지도 인기 많은 작가인 제인 오스틴, 남성들보다도 더 빠른 기록으로 영국 해협을 헤엄친 거트루드 에이덜리,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 새로운 패션을 제시한 코코 샤넬,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붓을 들었던 프리다 칼로, 끊임없이 탐구하여 새로운 과학적 사실을 밝혀낸 마리 퀴리, 그 누구보다도 화석을 잘 찾아냈던 메리 애닝, 다친 군인들을 정성스레 간호해 영국의 영웅이라 불린 메리 시콜, 대서양을 홀로 건넌 최초의 여성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 최고의 비밀 요원 피피, 당찬 탐험가 새커거위아, 여성의 참정권을 얻기 위해 투쟁한 에멀린 팽크허스트, 백인과 흑인의 차별에 당당하게 맞선 로자 파크스, 전쟁의 불안감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안네 프랑크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뿐 아니라 비교적 낯선 인물들까지 다양하게 소개합니다. 인물들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은 다가가기 쉽게 담겨 있고, 깊이 있는 단어들은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이해를 도와줍니다.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우리 안에 있다
편견과 차별에 맞서 자신이 하고픈 대로 행동했던 이 용감한 여성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저 신념대로 묵묵히 일을 했을 뿐이라고요. 그들은 주변의 시선과 만류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었고, 그러다 보니 멋진 사람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힘쓰고 있었죠. 아주 멋진 이 여성들이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 언제나 질문하고, 도전하고, 탐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라는 격려의 말들을요. 이를 통해 어린이 친구들도 가능성과 기회를 단정 짓지 않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곰곰이 고민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근차근 행동으로 옮겨 봐요. 그렇다면 이 책의 여성들처럼 어느새 아주 멋진 사람 되어 뚝딱뚝딱 세상을 멋지게 바꾸고 있을 테니까요.
▣ 작가 소개
글그림 : 케이트 팽크허스트
점박이 개 올리브와 함께 영국 리즈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스케치북에 낙서하며 최고의 아이디어를 얻죠. 빠르게 막 그린 그림은 아이디어를 샘솟게 해서 재미난 줄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거든요. 그녀는 웃긴 캐릭터를 그리거나 재미난 것들을 상상하며 어린 시절 대부분 시간을 보냈고, 직업으로 그림책 작업을 하게 된 걸 매우 운이 좋다고 생각한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여성 참정권 운동가인 에멀린 팽크허스트의 후손이기도 해요.
역자 : 니모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아동청소년극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제주도에서 한라산 같은 남편과 새끼 고양이 같은 딸과 함께 살고 있어요. 이야기 공방 또꼬망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모으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는 연극을 만들며 지낸답니다.
꿈과 열정이 가득한 아주 멋진 여성들, 세상을 바꾸다!
“역사에 걸쳐 여성은 익명의 존재였다.”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말처럼 역사 속에서 여성은 늘 가려진 존재였습니다. 불과 몇 백 년 전, 아니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여자는 할 수 없어!”라는 말이 숫하게 행해졌죠. 여성들은 아무리 똑똑해도 제대로 교육받기 어려웠으며, 심지어 투표권도 없었습니다. 집안일을 하고 남편을 내조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것만이 여성의 의무로 당연시되었지요. 지금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권리가 그때는 공공연히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갑갑하던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결코 깨질 것 같지 않던 견고한 벽에 돌을 던지고 또 던져 균열을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여성들에게 주어지지 않았던 참정권을 쟁취했으며, 흑인과 백인을 차별하던 법을 폐지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현재까지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훌륭한 글을 썼으며, 남성들도 엄두내지 못한 대단한 모험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 열세 명의 여성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영리하고 꿈과 열정이 충만한 그들의 저력을 고스란히 깨닫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그들이 개척해 놓은 세상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문득 알아차리면, 기분 좋은 뭉클함과 고마움 그리고 희망이 피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아주 멋진 여성들과 함께 떠나는 환상적이고 눈부신 여행
『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은 인물들의 성공과 업적을 무겁고 고루하게 늘어놓지 않습니다. 귀엽고 재기발랄한 그림과 품위 있으면서도 재미있는 문체로 그들의 삶을 흥미롭게 녹여냈습니다. 마치 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설렘과 모험심을 불러일으키지요.
당시 시대상을 잘 버무린 작품들을 내놓아 지금까지도 인기 많은 작가인 제인 오스틴, 남성들보다도 더 빠른 기록으로 영국 해협을 헤엄친 거트루드 에이덜리,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 새로운 패션을 제시한 코코 샤넬,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붓을 들었던 프리다 칼로, 끊임없이 탐구하여 새로운 과학적 사실을 밝혀낸 마리 퀴리, 그 누구보다도 화석을 잘 찾아냈던 메리 애닝, 다친 군인들을 정성스레 간호해 영국의 영웅이라 불린 메리 시콜, 대서양을 홀로 건넌 최초의 여성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 최고의 비밀 요원 피피, 당찬 탐험가 새커거위아, 여성의 참정권을 얻기 위해 투쟁한 에멀린 팽크허스트, 백인과 흑인의 차별에 당당하게 맞선 로자 파크스, 전쟁의 불안감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안네 프랑크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뿐 아니라 비교적 낯선 인물들까지 다양하게 소개합니다. 인물들에 관한 역사적 사실들은 다가가기 쉽게 담겨 있고, 깊이 있는 단어들은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이해를 도와줍니다.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우리 안에 있다
편견과 차별에 맞서 자신이 하고픈 대로 행동했던 이 용감한 여성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저 신념대로 묵묵히 일을 했을 뿐이라고요. 그들은 주변의 시선과 만류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었고, 그러다 보니 멋진 사람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힘쓰고 있었죠. 아주 멋진 이 여성들이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 언제나 질문하고, 도전하고, 탐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라는 격려의 말들을요. 이를 통해 어린이 친구들도 가능성과 기회를 단정 짓지 않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곰곰이 고민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근차근 행동으로 옮겨 봐요. 그렇다면 이 책의 여성들처럼 어느새 아주 멋진 사람 되어 뚝딱뚝딱 세상을 멋지게 바꾸고 있을 테니까요.
▣ 작가 소개
글그림 : 케이트 팽크허스트
점박이 개 올리브와 함께 영국 리즈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스케치북에 낙서하며 최고의 아이디어를 얻죠. 빠르게 막 그린 그림은 아이디어를 샘솟게 해서 재미난 줄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거든요. 그녀는 웃긴 캐릭터를 그리거나 재미난 것들을 상상하며 어린 시절 대부분 시간을 보냈고, 직업으로 그림책 작업을 하게 된 걸 매우 운이 좋다고 생각한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여성 참정권 운동가인 에멀린 팽크허스트의 후손이기도 해요.
역자 : 니모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아동청소년극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제주도에서 한라산 같은 남편과 새끼 고양이 같은 딸과 함께 살고 있어요. 이야기 공방 또꼬망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모으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는 연극을 만들며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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