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원우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이다. 그동안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20여 권의 저작을 통해 독자들에게 보여준 저자는 이번 소설집을 통해 생사를 넘나들던 순간순간과 노래에 얽힌 사연을 긴장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행간마다 ‘임’의 모습을 불어넣은 소설은 등장인물의 형상이 눈물겹도록 구체적이고도 생생해 독자가 그 현장에 직접 서 있는 느낌이 들게 한다.
여덟 편의 단편과 한 편의 중편으로 엮은 소설에는 대한가수협회 회원으로 가수이기도 한 작가의 노래에 관한 애정과 사랑이 표제작인 「연적戀敵의 딸 살아 있다」를 비롯해 「해운대 엘레지」 「유례없는 콘서트」 등을 비롯한 작품 곳곳에 밀도 있게 투영되어 따스한 숨결로 흐르고 있다. 특히 대중가요와 민요들의 노랫말은 물론, 그 올바른 쓰임을 위한 남다른 노력이 작품 곳곳에 나타나고 있어 독자들이 우리말에 관한 생각을 가다듬게 하는 촉매제가 되는 소설이기도 하다. 또한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작가의 교육자로서의 남다른 삶의 편린들이 「참 나쁜 교장」을 비롯한 작품 곳곳에서 강인한 모습으로 각인되어 참다운 교육자상이 무엇인가 되돌아보게 한다. 미물인 개의 삶과 종족 번식, 죽음을 다룬 「싸움개의 불임기不姙記-어느 애견의 장렬한 최후」 와 「저승의 내 사랑」 같은 작품에는 작가의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랑이 문장마다 촘촘히 감싸고 있다. 「이승 그리고 저승 사이」와 「전설의 장수長壽 그러나」에는 5년 넘게 생사를 넘나드는 투병 생활을 직접 한 작가의 죽음과 삶에 대한 형상들이 절실하면서도 해학적인 문장으로 독자들의 가슴을 찌르고 든다. 중편인 「삼성三星 장군과 무등병無等兵」 은 현우라는 인물의 굴곡지고 파란만장한 삶이 도도한 서사의 장강 위에서 빠르고도 긴장감 있게 전개되어 삶의 진정성으로 다가오고 있는 소설이다.
소설집 『연적戀敵의 딸 살아 있다』는 노래와 국군장병, 그리고 이웃과 나눔의 삶을 살아오고 있는 작가의 현재와 과거가 작품속의 인물들과 구성지게 어우러져 허구와 사실의 경계선을 넘나들고 있다. 그 진경의 노랫가락이 흥겨우면서도 때론 한이 맺히고 때로는 걸쭉한 해학으로 쏟아져 묘한 감흥을 일으키고 있는 근래보기 보기 드문 소설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원우
아호: 犬之勞^遼東豕, 예명: 李下士
*부산사범학교 졸업ㆍ방송대 2년 졸업ㆍ부산교육대학교 3년 중퇴.
(前) 초등학교장ㆍ덕성토요노인대학장(매주 토 오후 무료 21년)ㆍ유네스코 부산시협회 사무국장 부회장ㆍ부산북구문인협회장(초대/ 5대)ㆍ부산북구문화예술인협회장.
*[새교실] 지우문예(’76)ㆍ[수필문학](’77)ㆍ[한국수필] (’83) 등 추천ㆍ[한글문학] 소설 신인상(’97)
*(現)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ㆍ한국수필가협회 이사ㆍ국제PEN 한국본부 이사ㆍ한국문인협회 회원ㆍ[실버넷 뉴스] 기자ㆍ경기PEN 운영위원ㆍ계간문학지 [한국창작문학] 부회장ㆍ한국시사랑문학회 자문위원ㆍ대한가수협회 회원ㆍ부산국악협회 회원ㆍ26사단 홍보대사 겸 안보 강사ㆍ부산북구문화원 자문위원ㆍ한국여천茶문화원 자문위원^TKBN-TV 노래 2백곡 녹화 중.
*기타/오케스트라 가곡 협연 2회(숭실대 김헌경 교수/고신대 오충근 교수 지휘)^부산노래 19곡 취입ㆍ개인콘서트 17회^프로야구 시구 및 애국가 독창(사직 구장)^다음(Daum) 선정, 오늘의 인물(2015년 9월 9일)
[개인 저서](총 20권)
소설집 『새끼 넥타이를 목에다 건 교장』 『연적戀敵의 딸 살아 있다』
수필집 『죽어서 개가 될지라도』 『밀려나는 새벽』
『새끼 넥타이를 목에다 건 교장』 등 15권
기타 논픽션 『이 몸이 죽어 학이나 되어』 등 3권
[수상]
문학상 [한국수필] 제정 청향문학상ㆍ[문예시대] 문학대상ㆍ부산수필 대상ㆍ和諍문화포럼문화(문학)대상ㆍ허균문학상^부산가톨릭문학상ㆍ부산북구문학상
기타상 황조근정훈장ㆍ자랑스러운부산시민상(봉사본상)ㆍKNN 부산방송문화대상(지역사회 부문)ㆍ부산교육상ㆍ자랑스러운 부산교대인상ㆍ한국애견상(한국 셰퍼드견등록협회장)ㆍ26사단장 표창(상병 시)ㆍ교육부장관 표창
목 차
연적戀敵의 딸 살아 있다
해운대 엘레지
한 싸움개의 불임기不姙記-어느 애견의 장렬한 최후
이승 그리고 저승 사이
참 나쁜 교장
저승의 내 사랑
전설의 장수長壽 그러나…
유례없는 콘서트
삼성三星장군과 무등병無等兵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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