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의미를 이해할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너와 내가 날마다 함께 읽은 책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출간 6개월 만에 16만부 판매
아마존 독자 평점 5점 만점에 4.8점
독자 서평이 1,000건 넘게 달린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림책
“험한 길 위에 서더라도 두려울 건 없어. 엄마가 항상 곁에 있을게.”
누구든 늘 새로운 길을 걸어가기 마련입니다. 그건 세상에 나와 반짝이는 인생을 시작하게 될 아이나, 몇 십 해를 살아 또 다른 길 위에 선 엄마나 마찬가지이지요. 모두의 길 위에서 여정은 때론 달콤하지만 때론 고되고 힘들기 마련이어서 누구나 따뜻한 축복과 마음을 울리는 진심 어린 응원을 필요로 합니다.
〈엄마가 항상 곁에 있을게〉는 앞으로 태어나 다양한 경험을 할 아이에게, 살면서 만나는 그 어떤어려운 순간에도 너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엄마의 사랑을 전합니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아이가 되라고 격려하고, 설사 앙상한 가지만 남은 메마른 겨울이 오더라도 언제든 봄처럼 다시 피어날 테니까 괜찮다며 아이를 다독여줍니다. 아이를 낳고서 엄마가 만난 새로운 세상과 가슴이 벅차오를 만큼 소중한 감정을 설명하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합니다. 이는 자신을 닮은 아이를 낳아 매일 신비롭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미국에서 이 책이 처음 출간된 후 예비 부모보다는 아이를 키우는 감동을 이미 알고 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더 적극적으로 이 책에 대해 알리며 온라인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책”이라고 서평을 남겨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책에 자신이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즉 자신이 아이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모두 담겨있다는 평이었습니다.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된 딸이 이 책을 통해 그 옛날 자신이 딸을 생각하며 가진 희망과 사랑, 꿈에 대해서 되새기길 바랐고, 책의 내용을 빌어 딸에게 새 생명이 꿈이자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자신도 늘 딸을 소중하게 여겼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햇살 같은 아가야,
네가 나에게 오던 날,
엄마는 멋진 꿈을 꾸었어.
(중략)
사랑하는 아가야,
꿈을 담은 가지들을
주저 없이 뻗어 나아가고,
다름을 두려워하거나
도전을 포기하지 마렴.
때론 메마른 겨울처럼
앙상한 가지만 남더라도
괜찮아, 아가야.
언제든 봄처럼 다시 피어날 테니까._본문 중에서
김지명 작가가 그린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한 편의 연작시
〈엄마가 항상 곁에 있을게〉는 한 편의 연작시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오던 날, 엄마가 꾼 네 편의 멋진 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꿈은 바다가 전하는 축복의 노래, 가지마다 피어난 잎사귀들이 들려주는 응원의 시, 사슴들이 뛰노는 바위 언덕이 알려준 아이의 미래, 별이 금빛으로 수놓은 아이의 운명에 대한 것입니다. 자연의 속삭임 같은 글들은 아이와 더불어 엄마 자신에게도 축복처럼 다가옵니다. 더불어 이야기만큼이나 아름답고 환상적인 그림들도 엄마의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져 줍니다. 그림 속에서 엄마는 수많은 나비가 춤추는 바다 위에 배를 띄워 아이와 항해를 하거나, 꽃으로 엮은 초승달 위에 포근하게 기대어 있습니다.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충만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지요. 그렇게 행복해지는 시간 속에서 좋은 엄마가 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메시지는 더불어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응원이 되어줄 것입니다.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되뇌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의미를 이해할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너와 내가 날마다 함께 읽은 책
〈엄마가 항상 곁에 있을게〉는 어쩌면 어린 아이보다는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들이 읽기에도 좋은 그림책입니다. 할머니가 아이를 갖게 된 딸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인 것처럼, 아이가 좀 더 나이를 먹어 이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엄마가 아이를 위해서 가졌던 소망과 희망 그리고 응원을 다시 읽어 주어도 좋습니다. 인생의 어떤 어려움이 와도 항상 묵묵히 사랑으로 지지하고 있는 부모님이 있다는 사실은 커다란 감동일 거예요.
아마존 독자 서평
엄마가 아이에게 갖는 희망과 사랑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연령을 막론하고 엄마가 되었거나, 곧 엄마가 될 이들을 위한 완벽한 선물입니다. _ Lynn
진정으로 아름다운 책입니다. 9개월이 된 아들을 키우는 우리는 아이를 향한 희망, 꿈 등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낯선 감정들로 매일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이 책은 이러한 감정들을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처음 읽는 몇 번은 목이 메일지도 모릅니다. _Mike
엄마가 아이를 기다리면서 느끼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읽기에 좋은 사랑스러운 시로 힘있는 메시지, 엄마의 한결 같은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임신한 제 딸이 인생의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이 순간, 제가 항상 곁에 있다는 것과 그녀가 저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기를 바랍니다. _ Carolina Kot
여섯 권을 구매해서, 다섯 권을 선물하고 한 권을 소장할 만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책입니다. 한 권은 성장한 손자에게 선물하였는데, 12년 전에 죽은 제 딸인 그의 엄마가 그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저에게 더욱더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_Martha Tivis
이제 13살이 된 손녀를 위해 주문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깊은 메시지들은 어린 10대들에게도 매력적입니다. 이 책을 보며 커다란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린 저는, 이 감동을 큰 손녀와 나누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이렇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_ Phyllis Dutton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책입니다! 저는 지금 첫 아이를 임신한 예비 엄마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눈물을 흘렸을 만큼 감동적입니다. _이름 미상
곧 태어날 제 손녀를 위해서 구매한 책입니다. 아름답게 쓰였고, 꿈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제 아이가 어릴 때 이 책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_Abbyg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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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 “엄마가 엄마에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제 딸과 손주가 찍힌 사진을 넣어 딸에게 주었습니다. 엄마가 된 이들에게 이보다 좋은 선물은 없습니다._ Sophia
작가 소개
글 : 에인슬리 언하드
미국 폭스 뉴스 채널(Fox News Channel)의 앵커로 [폭스 앤 프렌드]를 진행하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방송 저널리즘을 공부하였고,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CBS의 자회사에서 근무하였다. 2007년 폭스 뉴스 채널에서 이사로 발탁된 후 지금까지 폭스 뉴스 채널에서 즐겁게 일하며, 맨해튼에서 남편과 어린 딸과 함께 즐거운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림 : 제이미
Jaime Kim,김지명
한국에서 태어났고, 열여덟 살이 되던 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가족들과의 추억, 영화, 예술, 그리고 다른 세상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아크릴과 과슈를 이용해 그린다. 특히 해와 달, 하늘 그리고 별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소재로 그녀의 작품에 매번 등장한다.
역 : 박소연
스미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을 기획하는 편집자가 되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인 MBA를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비와 원더랜드] 시리즈, [블랙 프린세스] 시리즈, 『손바느질로 만드는 틸다의 원더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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