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전 세계 1억 명이 선택한 어린이 베스트셀러
과학이 좋아지는 마법의 책!
* 어린이 과학책에 대한 가장 신선하고 놀라운 접근 - 뉴욕 타임스
* 유머와 과학이 훌륭한 콤비를 이룬 책이에요. 최고! - 레이첼(미국, 아마존 독자)
* 아이들의 관심사를 정확히 포착한 그림! 책 속 현장 학습에서 배울 게 정말 많아요!
- 씨비(영국, 아마존 독자)
『신기한 스쿨버스』는 1990년대 출간 이래, 전 세계 8500만, 국내 1천만 부가 팔린 과학 그림책 시리즈다. TV 애니메이션, 컴퓨터 게임, 보드 게임 등 이 시리즈의 인기로 전 세계에 수많은 상품이 만들어졌으며, 2018년 새로 방영될 TV 애니메이션도 제작 중이다.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는 『신기한 스쿨버스』를 뒤이은 과학 동화 시리즈로, 인체, 땅속, 바닷속 등 어디든 달려가는 신기한 스쿨버스 이야기로 과학을 유쾌하게 알려 준다.
괴상한 옷만 입는 프리즐 선생님, 투덜이 아널드와 왁자지껄 친구들, 마술처럼 변신하는 스쿨버스 등 더욱 강력해진 기존 캐릭터들을 이번 시리즈에서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이야기의 무대는 이번 시리즈에서 더욱 넓어졌다. 핏속, 뼛속, 재활용 공장 속까지 새로운 장소들이 과학탐험대의 공부 장소가 된다. 첫 출간 후 시간이 흐른 만큼 요즘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더욱 유쾌해진 유머도 주목할 만하다. 병균과 상어 떼 옆을 지나고 쓰레기 더미에 묻히는 스릴 가운데 팡팡 터지는 유머는 독보적이다. 여기에 장마다 풍성하게 넣은 그림과 말풍선이 유머를 보강해 주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덕분에 동영상, 만화 등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읽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다. 이 시리즈는 각 권당 2편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1권은 병균과 뼈, 2권은 화산과 북극, 3권은 재활용과 바다 생물 이야기가 들어 있다. 각 에피소드가 초등학교 과학 교과와 연계돼 선행 학습 도서로 유용하다.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흥미진진 과학 시리즈
이번 시리즈는 특히 혼자 책 읽기를 연습하는 어린이를 위해 기획되었다. 에피소드 한 개당 32쪽으로 구성된 분량은 엄마나 선생님이 읽어 주었던 그림책과 비슷해 책 읽기를 처음 독립한 어린이에게 익숙하다. 또 장마다 글줄도 5줄 내외라 읽기 자신감이 부족한 어린이에게 딱 만만한 정도다. 아이들이 집중하기 적당한 분량에 유치원, 초등 저학년의 흥미와 이해도를 꼼꼼히 따져 과학 지식을 녹여 낸 이 시리즈는, 책 읽기와 과학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작가 소개
글 : 조애너 콜
조애너 콜은 '배우는 것은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브루스 디건의 그림과 함께 출판물 사상 혁신적이고 새로운 길을 열은 <신기한 스쿨 버스> 시리즈를 썼다. 이 작품은 스쿨버스를 타고 땅밑으로 들어간 아이들을 통해 땅밑세계를 알 수 있는 과학 그림동화로 문학적인 상상력과 과학적 사실들을 접목해 놓아 아이들을 과학뿐만 아니라 모험심, 상상력, 환상적인 재미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조애너 콜의 글은 농담과 위트가 넘치는 재미에 쉽게 빠져들게 한다. 동료인 브루스 디건의 펜과 수채화를 이용한 유머러스한 그림은 글을 못 읽는 아이들에게도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런 색다른 내용과 형식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지름길을 제공한다.
이 작품은 1999년에 출간되어 110만 어린이 독자를 사라잡은 어린이 과학책의 초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작품 외에 『 강아지가 태어났어요』는 강아지가 태어나고 자라나는 과정을 간결하면서도 사실적으로 전달한다. 아이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계별로 성장해가는 강아지의 모습과 습성 등을 이해하도록 구성한 작품으로 강아지의 성장과 출생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신비와 감동도 느끼게 해준다.
10권으로 완결된 <신기한 스쿨 버스> 시리즈와는 달리 <신기한 스쿨 버스 키즈> 시리즈는 TV 만화 시리즈를 책으로 바꾼 것으로 미국에서도 계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31권까지 출간되었다.
조애너 콜 작품의 특징은 내용의 정확성, 그림동화적 재미, 실험을 통한 실제 경험으로 한 권에 한 주제씩을 정하여 그것에 관한 과학 정보를 정확하고도 쉽게 설명함으로써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과학책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뒤집고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듯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그림 : 브루스 디건
브루스 디건은 1999년 출간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과학이야기 『신기한 스쿨버스』의 삽화로 널리 알려졌다. TV 프로그램을 통하여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보게 되었고 전 세계 40여개국에 방영될 만큼 유명해졌다. 더불어 그가 그린 그림도 유명세를 탔다. 그는 작품이 유명해지게 된 것은 어렵다고 생각된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원해서 스스로 서점에서 집게 되는 '아동용 과학책'을 만들어보겠다는 꿈은 현실로 이루어졌다.
이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은 데에는 지구 과학ㆍ천문학ㆍ고생물학 등 과학 전분야에 관한 이야기를 마법의 스쿨버스를 타고 프리즐 선생님과 겪는 모험으로 재미있게 이해한다는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말 풍선과 메모지 형식의 보고서, 텍스트의 3박자는 이 책에 만화같은 즐거움과 공부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교실을 기본 세팅으로 했기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었다.
브루스 디건은 이 이야기의 생동감을 부여하기 위하여 주변 인물들을 주인공들로 사용했다. 이 이야기의 핵이 되는 프리즐 선생님의 외양 모티브는 자신을 가르치던 수학 선생님에게서 가져왔다. 뒤로 묶은 머리와 긴 망토를 두르는 특이한 선생님 덕분에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던 기억때문에 그는 프리즐 선생님의 초안을 그에게서 가져왔고, 다른 어린이들의 모습은 자신의 아이가 가져온 학교 사진에서 뽑아내게 되었다.
브루스 디건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심각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밝게 웃으면서 과학을 공부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던 학생이었지만, 망원경을 통해 별을 보고, 로켓을 만들어 놀던 어린 시절의 즐거움을 디건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는 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고 있으며, 그의 스쿨버스도 그의 경험과 함께 더 많은 과학의 나라를 여행중이다.
역 : 이한음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 과학소설 『해부의 목적』으로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자로 인정받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트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소설집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DNA, 더블댄스에 빠지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복제양 돌리』,『인간 본성에 대하여』,『쫓기는 동물들의 생애』,『핀치의 부리』,『DNA : 생명의 비밀』,『펄 벅 평전』,『악마의 사도』,『살아있는 지구의 역사』,『조상 이야기』,『굿바이 프로이트』,『와일드 하모니』,『생명 : 40억 년의 비밀』,『셜록 홈스의 과학』,『낙원의 새를 그리다』『식물의왕국』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목 차
덜덜덜, 오싹한 뼈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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