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 세상과 당신을 이어주는 테크 트렌드 -

고객평점
저자임춘성
출판사항쌤앤파커스, 발행일:2017/06/19
형태사항p.285 국판:23
매장위치컴퓨터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70466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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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의 제목을 검색하면, 앞서 나오는 동일한 제목의 책을 만날 수 있다. 바로 1932년 출간된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의 ‘멋진 신세계’가 그것이다. 그의 책이 이야기하는 당시 사회의 위험한 이슈에는 차이가 있지만, 1949년 출간된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1984’처럼 디스토피아적 세상을 그리고 있다. 이달에 추천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각인된 예전의 ‘멋진 신세계’라는 역설적 의미를 차용했다(한편,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세익스피어의 ‘템페스트’에서 차용했다고 한다). 물론 헉슬리가 당시와는 시간차가 있는 2540년의 이야기를 그린 반면, 이 책은 바로 지금 시대의 화두 혹은 가까운 미래에 누구나 쉽게 경험하게 될 여덟 가지 신기술과 그것이 가져오는 개인, 사회, 비즈니스에서의 변화를 담아내고 있다(테크 트렌드라는 표현이 매우 적절한 것 같다). 또한 구 버전의 등골이 서늘한‘멋진 신세계’와 달리 신 버전의 ‘멋진 신세계’는 꽤나 낙관적이고, 부담스럽지 않게 희망적이다. 그래서 이 책은 ‘멋진 신세계’를 차용하면서도 그것의 부정적 의미를 넘어서고자 하는 의지와 재치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에 등장하는 테크 트렌드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핀테크, 가상현실, 로봇, 무인자동차, 클라우드, 빅데이터에 대한 정보는 이미 여러 책과 강연, 매체 등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변화와 기회를 가져올 미래 ‘기술’이라는 관점에서만 논의한 탓에 단편적이며 딱딱하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이 책은 기술이 주는 인간적,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통한 소프트한 접근과 함께, 돈과 꿈, 지식과 지혜, 업과 휴식, 소통과 소유와 같은 시각에서 기술 간 관계를 다면적으로 설명한다. 경계의 종말을 넘어 연결을 이야기하는 시대에 정작은 각자 경계를 쌓는 것이 아닌가 하던 기술 간 연결을 다룬다. 칼이 흉기도, 멋진 요리의 도구도 되는 것처럼, 결국은 인간이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 추천자: 이준호(호서대 경영학부 교수)

 

당신의 미래도, 과연 ‘멋진 신세계’일까?

사물인터넷, 핀테크, 가상현실, 로봇,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 여기저기서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는 좀 지겨울 정도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도 지켜봤고, 오직 포켓몬 고를 위해 속초로 떠나봤으며, 이동통신사의 IoT서비스도, K뱅크도 가입했고, 구글카도 들어봤다고 해서, 정말 이 기술들을 다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각각의 기술에 대한 소개와 설명은 넘쳐나지만, 과연 이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 어떤 합종연횡으로 미래 사회와 산업구조, 개인의 삶을 바꿔놓을지 알고 있는가? 과연 이 기술들이 구현하고 있는 ‘멋진 신세계’가 당신에게도 멋질 것인가? 단편적인 지식을 뛰어넘는 혜안과 통찰에 갈증을 느껴온 사람이라면 주목할 책이 바로 『멋진 신세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돈과 꿈’, ‘지식과 지혜’, ‘업과 휴식’, ‘소통과 소유’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임춘성 교수는, 정보통신기술과 디지털 경제가 개인의 삶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전략을 20여 년간 연구해왔다. 1,000여 곳이 넘는 기업과 조직을 진단, 평가하고 미래 성장발전전략을 제안하며 산업정책, 기술경영 분야 최고 권위자로도 명망이 높다. 그런 그가 소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변화를 주도할 대표적인 기술 8가지를 선정해 ‘돈과 꿈’, ‘지식과 지혜’, ‘업과 휴식’, ‘소통과 소유’와 연결시켰다. 차갑고 딱딱한 기술용어들 속에서 인문·사회·철학적 의미를 새롭게 풀어내어 ‘멋진 신세계’를 전체적으로 조망했다.

인공지능 _ 진정한 신인류 : 인지·학습·판단을 대신해주는 지식의 신세계
빅데이터 _ 나와 세상을 아는 선견지명 : 수집·처리·분석으로 여는 지혜의 신세계
로봇 _ 귀천 있는 일꾼 : 인간을 초월한 모방과 대체가 불러올 업의 신세계
무인자동차 _ 3,000만 원짜리 내비게이션 : 기술간 융복합이 이뤄낸 휴식의 신세계
사물인터넷 _ 사물과 이야기하다 : 표현·연결·통합이 구현하는 소통의 신세계
클라우드 _ 소유의 종말 : 저장·접근·공유로 더욱 풍성해지는 소유의 신세계
핀테크 _ 모든 것이 돈이고, 아무것도 돈이 아닌 : 신뢰·편의·자산을 담보로 한 돈의 신세계
가상현실 _ 생각이 경험으로, 상상이 현실로 : 자극·경험·현실이 만드는 꿈의 신세계

미래 변화의 핵심은 ‘연결’과 ‘시너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인공지능이 로봇을 학습시키고, 무인자동차는 사물인터넷으로 통신하고, 빅데이터의 컴퓨팅파워는 클라우드로 해결하고, 핀테크와 가상현실이 결합한다면? 일단, 이 책은 8가지 주제 각각의 핵심기술을 단숨에 독파할 수 있게 돕는다. 하지만 책을 읽어야 할 더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각각의 기술발전이 가져올 거시적·통시적 의미와 사회적 영향력 등을 완전히 새로운 프레임으로 보여주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관찰, 성찰, 통찰’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개인의 삶도, 조직 경영도 모두 미래 변화에 대한 통찰에 존망이 걸렸다. 이미 와버린 미래, 그 거대한 변화의 파도에 휩쓸릴 것인가, 올라탈 것인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작가 소개

저 : 임춘성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뉴저지 럿거스대학교 교수를 거쳐 지금은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여 년간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선생으로 살아온 공학자다. 세상이 어렵고 관계가 서툰 학생들과 젊은이들을 보며, ‘그때는 나도 그랬지….’ 싶었고, ‘그때 누가 나에게 이런 얘기를 좀 해주었더라면 덜 상처받고 덜 헷갈리고 덜 헤맸을 걸….’ 하는 마음으로 책 『거리 두기』를 썼다.
세상을 시스템으로 보는 공학자의 안목으로, 급변하고 다변하는 세상에 대응하는 개인의 전략을 다루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의 유명 강좌인 ‘테크노 리더십’을 다년간 강의하고 있다. 그의 전작 『매개하라』는 인문과 사회, 경영과 기술을 아우르는 독특한 책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외 다수의 전문서, 논문 그리고 주요 신문사의 칼럼을 집필했다.  

 

 

목 차

[클로즈업] 멋진 신세계 입국심사
[워밍업] 멋지게 살자

지식 아니면 지혜

1. 지식의 신세계 진정한 신인류 - 인공지능
신의 영역을 침범한 인간
인지 : 세상을 받아들이는 법
학습 : 지식의 축적
판단 : 과연 어디까지 믿을 것인가?

2. 지혜의 신세계 나와 세상을 아는 선견지명 - 빅데이터
일일이 설명하지 마라
수집 : 모으고 또 모으고
처리 : 분산의 미학
분석 : 나도 모르는 나

업 따로 휴식 따로

3. 업의 신세계 귀천 있는 일꾼 - 로봇
노동인가 스포츠인가
모방 : 인간의 위대함
대체 : 인간의 부족함
체력 : 기본이 기본이 아니다

4. 휴식의 신세계 3,000만 원짜리 내비게이션 - 무인자동차
여행을 떠나요
공간 : 나의 위치와 당신의 지도
상대 : 길에는 길만 있지 않다
융합 : 배일까 항구일까

소통과 소유 사이

5. 소통의 신세계 사물과 이야기하다 - 사물인터넷
민주적 커뮤니케이션
표현 : 사물 꽃
연결 : 올웨이즈 - 온
통합 : 대인배 그릇

6. 소유의 신세계 소유의 종말 - 클라우드
집중할 때와 분산할 때
저장 : 있는 듯 없는 듯
접근 : 소유권 vs 접근권
공유 : 궁극적 소유

돈이냐 꿈이냐

7. 돈의 신세계 모든 것이 돈이고, 아무 것도 돈이 아닌 - 핀테크
양면성의 최고봉
신뢰 : 제3자의 본분
편의 : 당신은 보수? 진보?
자산 : 돈의 유언장

8. 꿈의 신세계 생각이 경험으로, 상상이 현실로 - 가상현실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자극 : seeing is believing
경험 : 생각이 경험으로
현실 : 상상이 현실로

[팔로우업] 초연결, 뉴노멀, 불확실성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법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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