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써먹지도 못하는 영어를 10년 동안, 학교는 왜 가르치고 학생들은 왜 배울까요!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들은 ‘교육개혁’을 부르짖습니다. 그리고 한결같이 ‘사교육비를 줄이겠다.’ 심지어는 ‘헌법을 개정해서라도 사교육을 금지시키겠다.’라고 공약을 내겁니다. 맞습니다. 사교육비는 쓰지 않을 수만 있다면 그만큼의 돈이 절약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노령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당장의 먹거리가 급속히 줄어드는 현 시점에서 자식 교육에 집중을 했다가는 ‘나의 노후’도 장담할 수가 없는 불안한 세상입니다. 자식들의 교육비를 위해 각종 잡일을 하면서 억척같이 버는 돈도 미래를 위해 저금할 수만 있다면 지금의 막연한 불안감은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내가 이렇게 고생하더라도, 내 한 몸 희생해서, 내 자식이 명문대학 가고 좋은 곳에 취직이 되고, 그들이 잘 먹고 잘 살면 ‘지금 이 정도 고생쯤이야’ 마음을 갖고 있지 않는 대한민국의 학부모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교육은 정치, 사회, 문화, 경제와 별개로 논의할 수 없을 만큼 그 파장이 크기에 정치인들의 별난 관심과 선거용 구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사교육을 먼저 언급하기 전에 공교육의 현황부터 먼저 살펴봐야한다는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27년간 몸 담아온 제 분야를 화두의 중심으로 삼으며 사교육, 공교육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영어 사교육에 들어가는 돈은 얼마나 될까요? 수치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태어나서 대략 졸업할 때까지의 한 개인의 영어 사교육비를 계산해 보면 (개인적인 차가 있더라도)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은 누구나 짐작할 것입니다. 지금이야 예전과 같은 비싼 영어 전문 유치원이 많이 줄었다 하더라도 유치원 내에서 학습되는 영어, 유치원이 끝나면 일종의 방과 후 학습 같은 영어 학습, 집에 가면 방문 학습 영어, 그렇게 영어 위주로 채워진 스케줄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 졸업 후에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영어 말하기 수준은 우리보다 훨씬 더 못산다고 생각하는 아프리카, 가까운 필리핀보다도 더 못합니다. 우리 학생들의 두세 달 수강료가 필리핀 택시 기사들의 1년간 월급이 될 정도로 우리는 사교육 영어에 돈을 쏟아붓지만 정규학교를 중학교까지만 다닌 그들의 팝송 수준조차도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부러워하고만 있으면 안 됩니다. 그 이유를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고도 왜 우리는 말 못하는 민족인지 이유를 알고 고쳐야 됩니다.
작가 소개
문강명
1962년, 경남 고성 출생.
1981년, 부산 동아고등학교 졸업.
1981년, 영남대학 법정대학 입학.
1986년, 대한민국 포병 계산병 만기 제대.
1989년, 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입학.
1991년, 영남대학 영어교육학과 입학.
1996년, 졸업과 동시 문깡학원 설립.
2010년, 문깡 외국어 학원 25지점 운영.
2016년 12월, 문깡 외국어 학원 폐원.
2017년 현재, 필리핀, 중국, 미국 콜센터 운영 중.
목 차
1 부실한 대한민국 영어 교육
2 올바른 외국어 학습
3 문깡학원의 폐원
4 폐원…………!
5 My way
6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개혁을 꿈꾸며
Appendix 1 27년간 강사, 원장, 대표이사로서 기억에 남는 사건들
Appendix 2 학습 현장에서 자주 받은 Q&A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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