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 머리와 몸을 지키는 잠의 모든 것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현대인들은 잠이 부족해졌어요. 그런데 잠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기 쉽고,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날 사람들의 수면 부족은 큰 사회 문제가 되기도 해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잠을 잘 자는 것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주 중요한 일이랍니다. 우리 머리와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잠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봐요.
텔레비전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밤늦게까지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일이 많은데, 꼭 일찍 자야 할까요? 첫 번째로 잠을 자야 하는 이유를 알아봐요. 잠을 잘 자면 머리가 잘 돌아가고 기분이 좋아져요. 몸도 잘 움직여져서 활동하기도 좋지요. 반대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기분이 나쁘고, 병에 걸리기 쉬워져요.
두 번째로는 사람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의 잠도 살펴봐요. 하루는 24시간이에요. 세상의 거의 모든 생물은 이 시간에 맞춰 일어나고 깨면서 살아가요. 사람처럼 해가 지면 잠을 자고 낮이 되면 잠에서 깨는 동물도 있고, 반대로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 활동하는 동물도 있지요.
마지막으로 잠을 잘 자는 방법도 알아볼까요? 낮에 햇빛을 잘 보면 밤에 잠이 잘 오는 물질이 몸에서 나와요. 하지만 밤늦게까지 밝은 빛을 보면 잠이 깨어 버리니 주의해야 해요. 또 잠이 잘 들기 위해서는 몸의 온도가 낮아져야 되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 심한 운동을 하거나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은 피해야 한답니다.
밤에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잠을 자야 하는 이유를 들려주고, 잠을 잘 자는 방법도 가르쳐 주는 그림책이에요.
어린이에게 특히 중요한 잠! 올바른 수면 습관을 길러요
잠은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특히 중요해요. 어릴 때 충분하게 잠을 자야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도 안정되거든요. 잠은 두뇌 발달에도 큰 영향을 준답니다. 어릴 때 잠을 잘 자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어요. 전문가들은 잠을 잘 자지 않는 아이가 학교에 들어갔을 때 등교거부증(학교공포증)을 경험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말하지요.
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는 평균 열두 시간 이상 잠을 자야 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평균 열 시간에서 열한 시간은 잠을 자야 하지요.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점점 내려가고 있는데, 스마트폰 불빛에는 불면을 일으키는 블루 라이트가 많기 때문에 밤에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답니다.
발달된 인터넷과 밤늦게 이어지는 활동이 많은 사회 환경, 또 경쟁 중심 교육으로 아이들의 수면 부족은 심각해지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잠을 줄이고 공부나 일을 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요. 부모님들이 이 책을 통해 잠의 중요성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올바른 생활 습관입니다. 좋은 생활 습관만으로도 여러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거든요. 어릴 때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은 어른이 되어 생길 수 있는 질병과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에요.
잠이 왜 필요한지, 그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면서 나의 몸과 건강을 위한 올바른 수면 습관을 기르도록 해요.
책의 구성과 그림의 특징
‘잠’이라는 책의 주제를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야기를 진행시킵니다.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귀여운 여자아이가 있어요. 아이가 ‘왜 잠을 꼭 자야만 할까?’ 하는 질문을 하면서 자연스레 잠과 우리 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가 잠을 자야 하는 이유를 아이들의 학교생활에서 벌어지는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어요.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의 잠자는 모습까지 보여 주면서 잠이 사람은 물론이고 거의 모든 생물에게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하지요.
부드러운 수채화로 ‘밤의 과학’, ‘뇌의 과학’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잠의 이모저모를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어요. 수면과 관련된 그래프 등 어려운 내용에서도 귀여운 두뇌 캐릭터와 손 그림으로 친근하게 다가간답니다.
아이들에게 조곤조곤 말을 거는 방식의 글도 부드럽고 친절한 느낌을 줘요. 이 책은 특히 저학년 아이들이 전반적인 신체 구조와 역할을 이해하도록 쉬운 단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했답니다. ‘생체 리듬’은 ‘생물 몸속의 시계’라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램 수면’은 ‘뇌가 깨어 있는 얕은 잠’으로 표현했지요.
저학년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잠과 꿈, 뇌와 우리 몸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에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현대인들은 잠이 부족해졌어요. 그런데 잠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기 쉽고,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날 사람들의 수면 부족은 큰 사회 문제가 되기도 해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잠을 잘 자는 것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주 중요한 일이랍니다. 우리 머리와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잠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봐요.
텔레비전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밤늦게까지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일이 많은데, 꼭 일찍 자야 할까요? 첫 번째로 잠을 자야 하는 이유를 알아봐요. 잠을 잘 자면 머리가 잘 돌아가고 기분이 좋아져요. 몸도 잘 움직여져서 활동하기도 좋지요. 반대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기분이 나쁘고, 병에 걸리기 쉬워져요.
두 번째로는 사람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의 잠도 살펴봐요. 하루는 24시간이에요. 세상의 거의 모든 생물은 이 시간에 맞춰 일어나고 깨면서 살아가요. 사람처럼 해가 지면 잠을 자고 낮이 되면 잠에서 깨는 동물도 있고, 반대로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 활동하는 동물도 있지요.
마지막으로 잠을 잘 자는 방법도 알아볼까요? 낮에 햇빛을 잘 보면 밤에 잠이 잘 오는 물질이 몸에서 나와요. 하지만 밤늦게까지 밝은 빛을 보면 잠이 깨어 버리니 주의해야 해요. 또 잠이 잘 들기 위해서는 몸의 온도가 낮아져야 되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 심한 운동을 하거나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은 피해야 한답니다.
밤에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잠을 자야 하는 이유를 들려주고, 잠을 잘 자는 방법도 가르쳐 주는 그림책이에요.
어린이에게 특히 중요한 잠! 올바른 수면 습관을 길러요
잠은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특히 중요해요. 어릴 때 충분하게 잠을 자야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도 안정되거든요. 잠은 두뇌 발달에도 큰 영향을 준답니다. 어릴 때 잠을 잘 자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어요. 전문가들은 잠을 잘 자지 않는 아이가 학교에 들어갔을 때 등교거부증(학교공포증)을 경험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말하지요.
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는 평균 열두 시간 이상 잠을 자야 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평균 열 시간에서 열한 시간은 잠을 자야 하지요.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점점 내려가고 있는데, 스마트폰 불빛에는 불면을 일으키는 블루 라이트가 많기 때문에 밤에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답니다.
발달된 인터넷과 밤늦게 이어지는 활동이 많은 사회 환경, 또 경쟁 중심 교육으로 아이들의 수면 부족은 심각해지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잠을 줄이고 공부나 일을 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요. 부모님들이 이 책을 통해 잠의 중요성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올바른 생활 습관입니다. 좋은 생활 습관만으로도 여러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거든요. 어릴 때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은 어른이 되어 생길 수 있는 질병과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에요.
잠이 왜 필요한지, 그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면서 나의 몸과 건강을 위한 올바른 수면 습관을 기르도록 해요.
책의 구성과 그림의 특징
‘잠’이라는 책의 주제를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야기를 진행시킵니다.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귀여운 여자아이가 있어요. 아이가 ‘왜 잠을 꼭 자야만 할까?’ 하는 질문을 하면서 자연스레 잠과 우리 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가 잠을 자야 하는 이유를 아이들의 학교생활에서 벌어지는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어요.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의 잠자는 모습까지 보여 주면서 잠이 사람은 물론이고 거의 모든 생물에게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하지요.
부드러운 수채화로 ‘밤의 과학’, ‘뇌의 과학’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잠의 이모저모를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어요. 수면과 관련된 그래프 등 어려운 내용에서도 귀여운 두뇌 캐릭터와 손 그림으로 친근하게 다가간답니다.
아이들에게 조곤조곤 말을 거는 방식의 글도 부드럽고 친절한 느낌을 줘요. 이 책은 특히 저학년 아이들이 전반적인 신체 구조와 역할을 이해하도록 쉬운 단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했답니다. ‘생체 리듬’은 ‘생물 몸속의 시계’라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램 수면’은 ‘뇌가 깨어 있는 얕은 잠’으로 표현했지요.
저학년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잠과 꿈, 뇌와 우리 몸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에요.
작가 소개
글 : 소년사진신문사
일본에서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는 출판사입니다. ‘몸은 대단해!’ 그림책 시리즈를 기획하고 직접 글을 썼습니다.
그림 : 기무라 노리코
도쿄 조형대학 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여러 잡지와 서적에 그림을 그리고, 직접 책을 기획하거나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역자 : 이상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 아시아학부에서 번역학을 공부했습니다. 그 뒤 출판사에서 다양한 책을 만들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꼬마 거미의 질문 여행』, 『나는 아빠가 좋아요』, 『혼자 할 수 있어요!』, 『같은 진짜 이야기』, 『파란 집의 수상한 이웃들』, 『초등 1학년, 경제교육을 시작할 나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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