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민족의 혼 4 - 일제강점기와 동족상잔 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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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오경
출판사항글모아출판, 발행일:2017/07/20
형태사항p.311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62656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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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절명기(絶命記) 일제강점기와 절멸기(絶滅記) 동족상잔 6.25를 거쳐진정한 운영주체 뿌리민족이 되기 위하여

하나 된 고조선이 분열되어 다시 하나 되는 고려?조선의 시기가 오기까지 1천 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하나 된 민족이 세월을 이어가는가 싶더니 1천 년을 겨우 버티다가 일제강점기와 동족상잔 6.25를 치르고 남북으로 분열되고야 말았다. 하나 된 뿌리민족이 되기는 요원한 일일까.

선천적 육생질량은 눈에 보이는 물질로서 1안의 물질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보이지 않는 2안의 정신 인프라에 주목하듯이, 육생질량을 담당한 서양의 법칙은 보이는 1안의 물질질량을 위한 것이고, 인생질량을 담당한 동양의 법도는 보이지 않는 2안의 정신질량을 위한 것에 있다. 마침내 일제강점기와 동족상잔 6.25를 치르고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자 업그레이드(대화합) 시대가 찾아왔다. 육생(肉生)문화의 물질을 토대로 인생(人生)문화 정신을 쌓아나가지 못하면 심화되는 양극화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더군다나 아쉬운 활동주체가 이로운 운용주체를 위해 살아온 시대가 선천의 물질문명 시대가 아닌가.
후천의 정신문명은 업그레이드 시대를 통하여 이루어야 하므로 앞으로 운용주체가 활동주체의 손을 잡고 나가지 못하면 좌절보다 더 무서운 실패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시대에서 살아갈지 모른다. 방도는 아쉬운 활동주체를 위한 이로운 운용주체 행위의 대안을 마련하는 일에 있다.

이제는 대통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다시 하나 된 뿌리민족의 혼을 일으킬 시기가 되었다. 대륙의 공산이념과 해양의 민주이념을 혼화시킨다면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을 터, 가지·몸통을 위한 뿌리 고유의 삶 ‘널리 인간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이념을 고취시킨다면 어렵지 않은 일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오경

1990년, 기와 명상 열풍이 전국을 강타할 무렵 함석헌 사상을 접하면서 괴테와 쇼펜하우어를 알았다. 헤겔과 키에르케고르와 니체를 알고 에리히 프롬을 통해 라마나 마하르시,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오쇼 라즈니쉬 등을 접하였다.
여러 해 동안 집필을 거듭하여 제1권 ≪뿌리민족의 혼, 업그레이드 시대 역사의 동선≫, 제2권 ≪내조, 지혜의 어머니≫, 제3권 ≪생활의 도, 자유인이 되기 위하여≫, 제4권 ≪일제강점기와 동족상잔 6.25≫를 탈고하였으며, 이를 통한 민족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1. 홍익인간
동북아 삼국
줄어든 영토
샤머니즘
의식의 각성

2. 순환의 이치(상호상생)
도덕적 가치
본연의 삶
역사의 주체
주고받는 것이 소통
민족의 자존감

3. 쇄국정책
이로움의 자원
특단의 조치

4. 대한제국
분통 터질 역사
시술의 진통
왕년에 만석꾼

5. 일제강점기
주객이 전도
나무랄 자격
공경대부
종교를 표방한 신앙
동서는 지역감정 남북은 이념대립
둘은 하나에서 분리된 것

6. 광복
미완의 역사
돌연변이 가치관
타고난 역량

7. 동족상잔 6.25
혹독한 대가
통합의 철학
민족분열의 근본을 모르면 민족화합의 본질을 놓친다

8.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민족재건
가치에 다가서는 일
돈을 위해 싸운 시대
3대 계승

9.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베이비부머
빈익빈부익부
균형잡이 질량
적대보완적 음양 관계
변화의 물결

에필로그
저자소개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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