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라고 말하는 간호사

고객평점
저자나카니시 무츠코
출판사항메디캠퍼스, 발행일:2017/08/07
형태사항p.234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5967937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예컨대 ‘No라고 말하는 간호사’라는 표현은 간호사들이 처해있는 현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기 위한 복잡한 실천적 방법을 나카니시 교수 나름의 독자적인 ‘생생한 표현’으로 바꾼 셈이다. 이는 지나치리만큼 단단하게 굳어있어 당장 바꾸기는 어려운 현실의 변화를 끈질기게 시도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것이다. 즉, 간호사들도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에 담긴 ‘어차피 안 될 거야, 아마’ 같은 ‘허무주의’가 ‘분노’와 함께 현실에 저항하는 식으로 나타나게끔 하는 데 필요한 무엇인가인 것이다.

그러면 이 책의 목표는 무엇인가? 나카니시 교수는 간호사들이 병원에서 좀 더 존경을 받게끔 하려고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실제로 현장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간호사들은 제대로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다. 즉, 그런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한 연구를 데이쿄 대학 의학기술학부 간호학과의 마츠자와 가즈마사 교수의 도움을 받아 팟케스트나 토크쇼처럼 정리한 것이다.

예컨대, 나카니시 교수는 어느 간호학과 학생의 사례를 들었는데, 그 학생은 나카니시 교수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선생님, 의사가 환자를 물건처럼 취급하더라고요. 치료하는 사람답지 않았어요! 이 분노를 계속 기억하겠어요!”(본문 191페이지) 그러자 나카니시 교수는 그 학생에게 숫제 화를 내라고 했다고 한다. 화날 일을 이상하게 억누르면서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학생들의 나이와 건강을 생각한다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런 말도 덧붙였다.

“개운치 못한 감정을 드러내는 훈련을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에서 무서울 정도로 안 하잖아요? 그래서 갑자기 토론 같은 것을 하자고 하면 말도 못 꺼내잖아요?”(본문 224페이지)

윗사람의 지시에 No라고 말할 수 없는 간호사는 자신이 담당한 환자들을 제대로 돌볼 수 없다. 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셈이다. 부당한 지시에 No라고 말할 수 있는 간호사야말로, 올바른 지시를 최선을 다해 수행할 수 있는 간호사인 것이다. 환자들에게도, 환자의 가족들에게도, 그리고 병원에도 바로 그런 간호사가 필요하다고 나카니시 교수는 주장한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나카니시 무츠코

1937년에 태어나 1958년 시즈오카 적십자 고등 간호학교를 졸업한 후, 시즈오카 적십자병원에 근무했다. 1986년부터 일본 적십자 간호대학 교수, 1992년부터 히로시마 대학 의학부 보건학과 교수, 1996년부터 고베 시 간호대학 교수 겸 학장, 2002년부터 국제의료복지대학 보건학부 간호학과 교수 겸 학과장과 대학원 교수직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5월에 작고했다. 전문 분야는 간호관리학, 간호 정책과 제도론, 간호윤리였다. 주요 저서는 『임상교육론 - 체험하고 나서 말로』, 『방법으로서의 간호과정 - 성립 조건과 한계』, 『간호에서 사용하는 영어』, 『간호관리개설』, 『간호서비스관리』 등이 있다.

 

편자 : 마츠자와 가즈마사

1957년에 태어나 게이오 의숙 대학 대학원 공학연구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부터 국제의료 복지대학 교수, 2009년부터 치바 시립 보건의료대학 건강학과부 간호학과 교수, 2011~2012년 동 대학 학과장, 2015년부터 데이쿄 대학 의학기술학부 간호학과 교수직 등을 역임했다. 전문 분야는 정신간호학, 임상민족지, 간호사상사 등이다. 주요 저서는 『보도사진가, 오카무라 아키히코 - 전쟁터에서 호스피스로의 길』, 『내러티브narrative(이야기)와 의료』(공저), 『임상으로 쓰는 - 정신과 간호의 민족문화 기술지』 등이 있다.

 

역자 : 이민자

동덕여자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하고,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자연(심리)치유학을 공부했다. 현재 의학, 간호 관련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질환별 간호 과정』 2, 3, 4권, 『간호사 프로를 위한 기본 간호 기술』, 『환자 안전 WORKBOOK』, 『환자안전 RCA 분석 IMSAFER』, 『환자 안전 FMEA : 기본 개념과 활용』,『Excellent Nursing - 잘되는 병원의 간호사는 어떻게 일하는가?』 등이 있다.  

 

목 차

시작하면서

제 1 장 교양이란 균형 감각이다

제 2 장 간호에는 아직도 자화상이 없다

제 3 장 간호사를 망친 것이 간호교육이다

제 4 장 ‘노No’라고 말하는 간호사를 키워라

제 5 장 임상 현실에 맞춘 실습으로는 어림도 없다

제 6 장 간호의 대이론은 이제 필요 없다

제 7 장 연구 결과 자체에는 기대하지 않는다

제 8 장 깨달음을 전하는 자세를 어떻게 갖출 것인가?

제 9 장 적이 누구인가를 잊으면 안 된다

제10장 간호부장에게 운동화와 권투장갑을?

제11장 간호에 자유와 즐거움을!

끝내면서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