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먼 미래의 일로만 느껴지던 기후변화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폭염, 폭우, 혹한, 슈퍼태풍,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는 이제 더 이상 이상할 것 없는 생활이 된 지 오래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 (엔자임헬스, 360쪽, 15,000원)는 기후변화의 시대에 살며 일상 생활에서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와 해법을 담고 있다. 최신 국내외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후변화의 원인과 기후변화가 생태계와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다.
저자 안영인은 현재 sbs 기상, 기후, 과학담당 전문기자이자 기상학 박사로 34년 째 기후를 연구하고 취재해 왔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는 안 기자가 기후변화 취재현장을 누비며 작성한 81건의 ‘취재파일’을 엄선해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16년에는 그 전문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회에서 제정한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 대상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이 기존의 기후변화 책들과 다른 점은 기후변화를 단순히 현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전문기자의 날카롭고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기후변화를 재앙으로만 규정하지 않는다. 기후변화로 지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곳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사람이나 생태계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변하는 것도 있다는 간과하기 쉬운 사실 역시 제시하고 있다.
다만,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책이나 정책을 세우는 사람들은 반드시 최악의 재앙을 고려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저자의 의도는 “미세먼지 중국 탓만 하고 있을 것인가?”, “전기자동차 얼마나 친환경적일까?”, “기후변화, 사회갈등 부추기나?” 등 시사적이고 도발적인 질문들을 통해 기후변화를 사회 정책적 문제로 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저자는 기후변화든, 미세먼지든 지구온난화든 모든 재앙은 힘이 없는 자, 약자에게 먼저 그리고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기후변화 대책이든 지구온난화 대책이든, 아니면 미세먼지 대책이든 우리가 고려하는 모든 대책에는 반드시 여러 가지로 힘이 없는 사람이나 동물, 생태계를 특별히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총 9개 장에 걸쳐 기후가 인간에게 보내는 다양한 경고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결국 인간이야말로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이자, 피해자이자,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체로서 기후가 보내는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 시킨다.
모든 내용은 최근 출판된 과학적인 논문에 기반한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학문적 쟁점은 물론이고, 미세먼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부터 기후변화가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까지 일반인들의 생활 밀착형 정보로 가득하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직종에 근무하는 전문가와 수험생, 일반인에게 유익하게 읽힐 수 있게 구성했다.
저자는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이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라는 것이 먼 훗날의 얘기가 아니라 이미 매우 다양한 형태로 우리 생활과 지구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한다. 특히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미래 지구를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지를 한번쯤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한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 (엔자임헬스, 360쪽, 15,000원)는 기후변화의 시대에 살며 일상 생활에서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와 해법을 담고 있다. 최신 국내외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후변화의 원인과 기후변화가 생태계와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다.
저자 안영인은 현재 sbs 기상, 기후, 과학담당 전문기자이자 기상학 박사로 34년 째 기후를 연구하고 취재해 왔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는 안 기자가 기후변화 취재현장을 누비며 작성한 81건의 ‘취재파일’을 엄선해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16년에는 그 전문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회에서 제정한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 대상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이 기존의 기후변화 책들과 다른 점은 기후변화를 단순히 현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전문기자의 날카롭고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기후변화를 재앙으로만 규정하지 않는다. 기후변화로 지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곳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사람이나 생태계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변하는 것도 있다는 간과하기 쉬운 사실 역시 제시하고 있다.
다만,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책이나 정책을 세우는 사람들은 반드시 최악의 재앙을 고려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저자의 의도는 “미세먼지 중국 탓만 하고 있을 것인가?”, “전기자동차 얼마나 친환경적일까?”, “기후변화, 사회갈등 부추기나?” 등 시사적이고 도발적인 질문들을 통해 기후변화를 사회 정책적 문제로 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저자는 기후변화든, 미세먼지든 지구온난화든 모든 재앙은 힘이 없는 자, 약자에게 먼저 그리고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기후변화 대책이든 지구온난화 대책이든, 아니면 미세먼지 대책이든 우리가 고려하는 모든 대책에는 반드시 여러 가지로 힘이 없는 사람이나 동물, 생태계를 특별히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총 9개 장에 걸쳐 기후가 인간에게 보내는 다양한 경고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결국 인간이야말로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이자, 피해자이자,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체로서 기후가 보내는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 시킨다.
모든 내용은 최근 출판된 과학적인 논문에 기반한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학문적 쟁점은 물론이고, 미세먼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부터 기후변화가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까지 일반인들의 생활 밀착형 정보로 가득하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직종에 근무하는 전문가와 수험생, 일반인에게 유익하게 읽힐 수 있게 구성했다.
저자는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이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라는 것이 먼 훗날의 얘기가 아니라 이미 매우 다양한 형태로 우리 생활과 지구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한다. 특히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미래 지구를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지를 한번쯤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안영인
SBS 기상전문기자·기상학박사
34년 째 기상, 기후, 대기관련 공부와 일을 하고 있다. 1984년 서울대학교 기상학과에 입학해 기상, 대기과학을 처음 접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마치고 지역기후 모의에서 태풍이 여름 순환에 미치는 영향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SBS에 합류해 현재까지 기상과 기후, 과학담당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게 된 행운아라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미세먼지 관련 기사를 집중적으로 써왔다. 2014년 1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에서 연구학자로 있었다. 한국기상학회와 한국기후변화학회에도 참여하며 학문과 실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에는 지속적인 기후변화 보도를 인정받아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을 수상했다.
목 차
먼 미래의 일로만 느껴지던 기후변화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폭염, 폭우, 혹한, 슈퍼태풍,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는 이제 더 이상 이상할 것 없는 생활이 된 지 오래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 (엔자임헬스, 360쪽, 15,000원)는 기후변화의 시대에 살며 일상 생활에서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와 해법을 담고 있다. 최신 국내외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후변화의 원인과 기후변화가 생태계와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다.
저자 안영인은 현재 sbs 기상, 기후, 과학담당 전문기자이자 기상학 박사로 34년 째 기후를 연구하고 취재해 왔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는 안 기자가 기후변화 취재현장을 누비며 작성한 81건의 ‘취재파일’을 엄선해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16년에는 그 전문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회에서 제정한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 대상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이 기존의 기후변화 책들과 다른 점은 기후변화를 단순히 현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전문기자의 날카롭고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기후변화를 재앙으로만 규정하지 않는다. 기후변화로 지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곳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사람이나 생태계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변하는 것도 있다는 간과하기 쉬운 사실 역시 제시하고 있다.
다만,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책이나 정책을 세우는 사람들은 반드시 최악의 재앙을 고려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저자의 의도는 “미세먼지 중국 탓만 하고 있을 것인가?”, “전기자동차 얼마나 친환경적일까?”, “기후변화, 사회갈등 부추기나?” 등 시사적이고 도발적인 질문들을 통해 기후변화를 사회 정책적 문제로 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저자는 기후변화든, 미세먼지든 지구온난화든 모든 재앙은 힘이 없는 자, 약자에게 먼저 그리고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기후변화 대책이든 지구온난화 대책이든, 아니면 미세먼지 대책이든 우리가 고려하는 모든 대책에는 반드시 여러 가지로 힘이 없는 사람이나 동물, 생태계를 특별히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총 9개 장에 걸쳐 기후가 인간에게 보내는 다양한 경고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결국 인간이야말로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이자, 피해자이자,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체로서 기후가 보내는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 시킨다.
모든 내용은 최근 출판된 과학적인 논문에 기반한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학문적 쟁점은 물론이고, 미세먼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부터 기후변화가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까지 일반인들의 생활 밀착형 정보로 가득하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직종에 근무하는 전문가와 수험생, 일반인에게 유익하게 읽힐 수 있게 구성했다.
저자는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이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라는 것이 먼 훗날의 얘기가 아니라 이미 매우 다양한 형태로 우리 생활과 지구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한다. 특히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미래 지구를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지를 한번쯤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한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 (엔자임헬스, 360쪽, 15,000원)는 기후변화의 시대에 살며 일상 생활에서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와 해법을 담고 있다. 최신 국내외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후변화의 원인과 기후변화가 생태계와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다.
저자 안영인은 현재 sbs 기상, 기후, 과학담당 전문기자이자 기상학 박사로 34년 째 기후를 연구하고 취재해 왔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는 안 기자가 기후변화 취재현장을 누비며 작성한 81건의 ‘취재파일’을 엄선해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16년에는 그 전문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회에서 제정한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 대상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이 기존의 기후변화 책들과 다른 점은 기후변화를 단순히 현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전문기자의 날카롭고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기후변화를 재앙으로만 규정하지 않는다. 기후변화로 지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곳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사람이나 생태계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변하는 것도 있다는 간과하기 쉬운 사실 역시 제시하고 있다.
다만,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책이나 정책을 세우는 사람들은 반드시 최악의 재앙을 고려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저자의 의도는 “미세먼지 중국 탓만 하고 있을 것인가?”, “전기자동차 얼마나 친환경적일까?”, “기후변화, 사회갈등 부추기나?” 등 시사적이고 도발적인 질문들을 통해 기후변화를 사회 정책적 문제로 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저자는 기후변화든, 미세먼지든 지구온난화든 모든 재앙은 힘이 없는 자, 약자에게 먼저 그리고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기후변화 대책이든 지구온난화 대책이든, 아니면 미세먼지 대책이든 우리가 고려하는 모든 대책에는 반드시 여러 가지로 힘이 없는 사람이나 동물, 생태계를 특별히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총 9개 장에 걸쳐 기후가 인간에게 보내는 다양한 경고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결국 인간이야말로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이자, 피해자이자,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체로서 기후가 보내는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 시킨다.
모든 내용은 최근 출판된 과학적인 논문에 기반한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학문적 쟁점은 물론이고, 미세먼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부터 기후변화가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까지 일반인들의 생활 밀착형 정보로 가득하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직종에 근무하는 전문가와 수험생, 일반인에게 유익하게 읽힐 수 있게 구성했다.
저자는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이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라는 것이 먼 훗날의 얘기가 아니라 이미 매우 다양한 형태로 우리 생활과 지구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한다. 특히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미래 지구를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지를 한번쯤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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