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나는 고양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옹. ……다시, 없다.
뭐, 그렇다곤 하지만 사실 나는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다. 내 외양은 분명 유연한 몸통과 윤기가 도는 털을 지닌 검은 수고양이로 보일 것이다. 그래도 내 본질은 고위의 영적 존재다. 인간들은 나 같은 존재를 ‘천사’, ‘악마’, ‘사신’, ‘요괴’ 기타 등등 제멋대로 부른다._본문 중에서
고양이의 몸에 깃든 저승사자가 지상을 떠도는 지박령들이 품고 있는 미련을 해결하여 나가는 판타지 미스터리 『검은 고양이의 세레나데』가 출간되었다. 현직 의사이기도 한 작가 지넨 미키토는 본격 의학 미스터리뿐 아니라 시리즈 누계 40만 부를 돌파한 라이트노블까지 폭 넓은 범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작가로, 판타지적인 요소가 포함된 이 작품에서도 본인의 의학적 지식을 십분 살려 흥미로운 플롯과 정교한 트릭을 선보인다. 고양이 저승사자라는 경쾌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지만, 삶에 미련을 남기고 떠난 혼령들의 사연을 통하여 인간이 반드시 거치게 되는 ‘죽음’이라는 테마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 재미 못지않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지상에 떨어진 고양이 저승사자와 기억을 상실한 지박령
기상천외한 두 콤비의 활약이 펼쳐지는 경쾌한 판타지 미스터리
검은 고양이의 몸을 한 채로 지상에 파견된 고위 영적 존재인 ‘나’는 까마귀에게 쫓겨 위기에 몰리던 중 한 지박령의 도움을 받는다. 지박령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승에 ‘미련’을 품고 있기 때문이고 고위 영적 존재의 역할은 그 미련을 해결하여 혼이 성불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지만, ‘나’를 도운 혼령은 생전의 기억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황. 결국 지박령은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환자 ‘시라키 마야’의 몸을 빌리고 ‘나’는 애완묘가 되는 형태로 일시적인 협력을 맺는다. ‘마야’에게서 ‘까망’이라는 이름을 받은 나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한 남성을 시작으로 열혈 형사, 실종된 연구원 등에 얽힌 비밀을 파헤친다. 그리고 이들이 전부 한 제약회사와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전말이 점차 드러나며 까망의 임무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 LL 시리즈
라이트(Light)와 리터러처(Literature)의 머리글자를 딴 LL 시리즈는 보다 가볍고 신선하면서도 재미와 깊이를 놓치지 않는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탄생한 황금가지의 레이블이다. 추리, 판타지, 공포, SF 등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흥미와 감동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을 엄선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작가 소개
1978년, 오키나와 출생. 도쿄 지케이 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내과의로 근무해 온 현역 의사이기도 하다. 2011년, 「레종데트르」로 제4회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이 수상작을 개작한 『누구를 위한 칼인가―레종데트르』를 출간하며 본격적으로 소설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본격 추리부터 라이트노블까지, 본인의 의학적 지식을 십분 살린 다양한 작품을 출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누계 부수 40만 부를 돌파한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 시리즈를 비롯하여 『가면병동』, 『블러드라인』, 『상냥한 저승 사자를 기르는 법』, 『옥상의 테러리스트』 등이 있다.
목 차
꽃 피는 계절의 유언장 28
저주의 타투 199
혼의 페르소나 328
에필로그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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