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멍멍

고객평점
저자박혜림
출판사항창비, 발행일:2017/08/21
형태사항p. 46배판:26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6455187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오늘 은지 때문에 엄마한테 또 혼났다.
말 안 듣는 동생 말고 귀여운 강아지가 있으면 좋겠다.

태어나는 동생을 맞이하고 어린 동생을 돌보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내 동생은 멍멍!』은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에 동생을 돌봐야 하는 민지에게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어린 동생 때문에 고난을 겪는 맏이들에게 읽어 주기 좋은 그림책이다.
민지는 평소 동생 은지 때문에 엄마에게 혼나는 일이 많다. 민지는 차라리 동생 말고 강아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민지는 ‘자는 아이 깨우지 말라’는 엄마의 당부는 한 귀로 흘리고 잠든 동생 얼굴에 강아지 그림을 그리면서 장난을 친다. 그러자 정말로 동생은 사라지고 강아지가 나타난다. 동생의 이부자리 위에 태연히 앉아 있는 강아지를 보며 ‘드디어 동생이 강아지로 변했다!’라고 회심 어린 목소리로 외칠 것만 같은 민지의 표정이 절묘하다. 발랄한 상상으로 현실 속에서 귀여운 판타지를 펼쳐 낸다.


맏이의 갈등을 속 시원히 풀어내며
자매간의 사랑을 드러내는 이야기

민지는 ‘강아지 동생’이라면 누구보다 잘 돌봐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의욕이 넘친다. 하지만 강아지 동생을 돌보는 일은 민지의 예상과는 전혀 다르다. 엄마가 하라는 대로 간식도 챙겨 주고, 책도 읽어 주고, 세수도 시켜 주려고 하지만 그럴 때마다 ‘강아지 동생’은 천방지축으로 날뛰어 어느새 집 안은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내 동생은 멍멍!』은 민지의 고군분투를 통해, 부모의 사랑을 빼앗는 동생이 미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모를 도와 의젓하게 동생을 돌보고 싶은 맏이들의 갈등에 공감한다.
엄마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한 좌절감과 동생을 미워한 미안함에 결국 “으아아앙!”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 민지. 그때 걱정스러운 얼굴을 한 동생 은지가 나타난다. 민지는 은지를 꼭 껴안아 주며 어느새 언니의 자리를 찾는다. 동생으로 인해 생긴 갈등을 동생을 통해 풀어내고 위로받는 모습에 독자들의 가슴도 시원해질 것이다.
민지는 외출하고 돌아온 엄마에게 또 혼이 나지만 이제 더 이상 동생을 원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꾸만 웃음이 나오‘는 민지의 모습에서 한층 도타워진 자매간의 사랑이 느껴진다.


한 층 한 층 색을 쌓아 올리고 새로움을 더해
정성스럽게 완성한 동양화

『내 동생은 멍멍!』은 십여 년 동안 꾸준히 동양화를 그려 온 작가 박혜림이 처음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장지에 물감을 여러 번 덧발라 부드러운 색감으로 완성한 그림은 자매간의 사랑을 따스한 분위기로 전한다. 전통적인 동양화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여느 아이 키우는 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사실적인 배경에, 순정 만화와 같은 모습의 인물을 그려 넣어 새로운 화풍을 만들어 냈다. 그림 속 작은 소품 하나에도 상황을 드러내고 강조하는 요소들을 배치해 재미를 더한 연출력 또한 눈길을 끈다. 소파 위에 놓인 책의 제목이나 벽지와 문고리의 모양, 책장에 숨은 인형의 표정 등을 찾아보면 그림책 읽는 재미가 한층 더해질 것이다.
작가는 마지막 장면에서 강아지를 안고 있는 이웃의 모습을 보여 주며 민지가 동생이라고 믿었던 강아지의 정체를 드러낸다. 상냥하게 건네는 이웃의 인사로 민지에게 진짜 ‘강아지 동생’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 좋은 암시를 선물처럼 전한다.

* 『내 동생은 멍멍!』은 책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 태그를 부착해,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책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종이책과 함께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더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가 소개

저 : 박혜림

1987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는 매일 집에서 혼자 그림만 그렸다. 초등학교 때 우연히 서예를 배우면서 만난 선생님 덕분에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먹을 갈고 한지에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아서 동덕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계속 동양화를 공부했다. 문득 어렸을 때처럼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고,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엉뚱한 상상을 하고 이야기를 쓰는 것, 어린아이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