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천 개의 계절과 천 개의 날씨와 천 개의 시간이 존재하는 섬
언제나, 제주
항공편이 늘어나고, 때로 파격적인 할인가의 티켓이 풀리는 등 다양한 이유로 제주는 이미 편안하고 친숙한 여행지가 되었다. 가족끼리 가기에도, 연인이나 친구들과 함께 가기에도, 용기 내어 혼자 떠나기에도 너무나 좋은 제주.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결국 우리 모두는 ‘언제나 제주’를 꿈꾸며 사는 건 아닐까?
2017~2018 최신 정보가 수록된 리얼 감성 가이드북 『언제나 제주』가 보랏빛소에서 출간되었다. 제주만의 고유한 색깔을 담뿍 담은 계간지 [리얼제주 매거진 iiin [인]]의 발행인이자, 프리미엄 가이드북 [제주 여행의 달인]의 저자들이 글과 사진을 맡았다. 제주에 거주하며 직접 보고, 듣고, 맛보고, 느낀 여행지들을 살뜰히 챙겨 꾹꾹 눌러 담아냈다.
눈 뜨면 나타났다가 눈 감으면 어느새 사라지는 제주의 수많은 맛집과 명소들. 몇주 지난 SNS 보고 찾아갔지만 이미 폐업하고 만 가게도 수두룩하다.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기에 더더욱 제주 변화에 민감한 저자들은, 여행자들이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업데이트 된 최신 정보만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핫플레이스는 물론, 나만 알고 싶은 ‘완소 여행지’까지! 맛집, 즐길 거리, 숙소까지 [제주, 지역별로 확실하게 훑기] 파트에서 만날 수 있다.
[테마로 즐기는 제주 여행]은 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파트다. 교과서에도 나오는 흔한 관광지 대신 새로운 코스를 제안하는 14가지 테마 여행을 소개한다. 뚜벅이를 위한 올레길 추천 코스, 낭만적인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아기자기 숨어 있는 제주의 마을 산책길, 일출과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장소, 소문난 면요리를 찾아 떠나는 누들로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제주의 플리마켓들, 섬을 채우는 고소한 내음 따라 베이커리 기행… 젊은 트렌드를 잘 반영한 코스는 물론, 중년의 노부부가 손잡고 거닐 만한 코스도 있다. 익숙한 곳에서 만나는 새로운 시선을 통해 제주의 제대로 된 속살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가이드북에 실리기엔 아까울 정도인 흡입력 있는 문장들, 그날의 감정과 마음까지 묻어나는 듯한 화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매력적인 일러스트 지도 역시 이 책의 자랑이다.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마음 한 구석에 제주를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젠 더 이상 제주가 새롭지 않은 사람이라면, 제주가 여전히 낯선 사람이라면, 무조건 이 책을 선택할 것.
작가 소개
저 : 고선영
서울에서 오랫동안 매거진 에디터로 일했고, 6년 전 겨울 문득 제주에 내려왔다. 『소도시 여행의 로망』 『여행의 달인, 제주』 『당신에게, 제주』 등 몇 권의 책을 썼다. 동네 친구들과 함께 제주 매거진 [iiin[인]]을 창간하였고, 용케 지금까지 망하지 않고 버티는 중이다. 예쁘고 잘생긴 것을 좋아하고, 못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끌리는 사람과 제주에서 멋진 풍경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시간. 직업 덕분에 외국의 100여 도시를 가봤으나 그중 제주가 제일 좋았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 생각한다.
저 : 이미란
혈기왕성한 젊은 날의 어느 시간을 MBC [PD수첩] 작가로 일하며 야근으로 점철된 일상을 보냈고, 이후 중앙m&b와 안그라픽스 등에서 매거진 에디터로 일했다. 세상 둘도 없이 착한 남자와 결혼해 보라와 하라 두 딸을 낳고 시끌벅적 재미나게 살아간다. 프리랜서 편집기획자, 에디터로 일하며 그리운 사람이 부르는 제주를 참새 방앗간 드나들 듯한다. 누구와도 앉아서 다섯 시간은 거뜬히 이야기 나눌 수 있는데, 그 원동력은 날카로운 관찰력. 폭넓은 시각을 무기로 여행과 일상의 모든 것을 흥미롭게 뉴스화하는 천상 이야기꾼이다.
사진 : 김형호
세상 꼼꼼한 성격과 세상 예민한 미감(味感)을 가진 포토그래퍼. 청춘의 대부분을 매거진에서 보냈다. 2010년 겨울, 제주 여행 책을 쓰자는 친구의 꼬드김에 넘어가 덜컥 제주로 내려왔다. 청년 농부의 꿈을 꾸며 농부학교에도 입학해 (소형) 트랙터를 몰았다 자랑하나 실상은 집 마당 텃밭 잡초와의 전투에서 번번이 무릎 꿇는 스타일. 오래오래 제주에 살면서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한라산 기울이고 풍경 속을 걷고 뷰파인더에 담으며 소박하게 살고 싶어 한다. 현재 제주의 이야기를 다정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iiin[인]] 매거진의 발행인이자 사진팀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목 차
지도로 보는 제주
사진에 담은 제주 풍경
Jeju Theme Story 테마로 즐기는 제주 여행
01 그 길 위에서 행복할 것 제주 올레길
02 제주 바다 낭만가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03 더위를 피하는 방법 그 여름, 제주 해수욕장
04 제주 속으로 아기자기 마을 산책
05 해에게서 달에게로 일출과 일몰
06 그대여 함께 걸어요 제주 꽃길
07 페달 밟아 섬 끝까지 자전거 여행
08 날것 그대로의 제주 제주 전통시장
09 아기자기 볼거리 천국 제주 플리마켓
10 비슷한 듯 다른 아름다움 제주 오름
11 제주에서 소문난 면요리 제주 누들로드
12 바다를 낚자, 세월을 낚아보자 바다낚시
13 이 버스 어디까지 가나요? 제주 버스 여행
14 섬을 채우는 고소한 빵 내음 소문난 베이커리 기행
Jeju By Area 제주, 지역별로 확실하게 훑기
01 지나치기 힘든 낭만의 도시 제주시
[Playing] 국립제주박물관 | 사라봉 | 한라수목원 | 용두암과 용담 해안도로 | 제주도립미술관 | 이호테우해변 | 더아일랜더 | 라이킷 | 제주탑동 올리브영과 인스토어 | 아라리오 뮤지엄 제주
[Eating] 백선횟집 | 골목식당 | 모이세 해장국 | 올래국수 | 올댓제주 | 스시호시카이 | 규태네 양곱창 | 마라도횟집 | 앞뱅디식당 | 은희네 해장국 | 맥파이&맥파이 브루어리 | 더부즈 바 | 서문수산 | 돈사돈 | 마마롱
[Staying] 라마다프라자 제주 | 오션스위츠 제주 | 비지터 게스트하우스 | 부르네스테이
02 매일매일 새로운 중문과 서귀포시
[Playing] 천제연 폭포 | 갯깍주상절리대와 논짓물 | 중문색달해변 | 테디베어 뮤지엄 |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 새연교와 새섬 | 정방폭포 | 천지연폭포 | 엉또폭포 | 외돌개와 황우지해안 | 이중섭거리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서귀포향토오일시장 | 서귀포 자연휴양림 | 서귀포 치유의숲
[Eating] 삼보식당 | 가람돌솥밥 | 덕성원 | 오는정김밥 | 혁이네 수산 | 네거리식당 | 어진이네횟집 | 몰질식육식당 | 상록식당 | 최고집 | 카페 우군 | 카페 와랑와랑 | 카페 테라로사 | 유동커피 | 플레이커피랩
[Staying] 리틀화이트 | 제주 스테이 비우다 | 제주신라호텔 | 해비치호텔&리조트 | 하얏트리젠시 제주 | 스위트호텔 제주 | 담앤루 | T. 아일랜드 | 제주락
03 그 바다 앞 행복한 멈춤 서해안
[Playing] 하귀~애월 해안도로 | 한담해변산책로 | 신창~용수 해안도로 | 협재해수욕장 | 금능해수욕장 | 곽지해수욕장 과물노천탕 | 자구내포구 배낚시 | 제주현대미술관 저지예술인마을 | 서광다원과 오설록 티뮤지엄 | 세계 자동차 박물관 | 송악산과 사계 해안도로 | 산방산 | 산방산 탄산온천 | 용머리해안 | 본태뮤지엄 | 화순곶자왈 | 저지오름 | 카멜리아 힐 | 방주교회 | 성이시돌목장과 카페 우유부단
[Eating] 옥돔식당 | 물메골 | 용왕난드르 | 물고기 카페 | 다람쥐식탁 | 올랭이와 물꾸럭 |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 프롬 더럭 | 산방식당 | 덕승식당 | 양가형제 | 피어22 | 서광춘희 | 카페 그곶 | 삐꼴라쿠치나 | 앤트러사이트 제주 | 명랑스낵 | 인공위성
[Staying] 제주무이 | 프랭크토마스하우스 | 포도호텔 | 토리코티지 | 스테이어라이브 | 플래닛 게스트하우스 | 추의 작은 집
04 내가 걷는 길 당신이 보는 바다 동해안
[Playing] 쇠소깍 | 만장굴 | 함덕서우봉해변 | 김녕해수욕장과 돌고래 요트투어 | 김녕~성산~삼달리 해안도로 | 제주 해녀박물관 | 섭지코지 | 유민미술관 | 성산일출봉과 광치기해변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 표선해비치해변 | 성읍 민속마을 | 남원 큰엉 | 절물자연휴양림 | 에코랜드 | 1112번국도 삼나무길 | 사려니숲길 | 산굼부리 | 거문오름 | 따라비오름 | 비자림 | 지미오름 | 교래자연휴양림 | 선흘리 동백동산 | 516도로 드라이브 | 소심한 책방 | 라바북스 | 오브젝트 늘
[Eating] 해녀촌 | 해랑 | 경미휴게소 | 춘자멸치국수 | 민트 | 맛나식당 | 이스트엔드 | 카페 서연의 집 | 병과점 미남미녀 | 모닥식탁 | 방주할머니 식당 | 톰톰카레
[Staying] 눈먼고래 | 휘닉스아일랜드 | 세화맨션 | 제주 잔잔 | 로로하우스 | 호연스테이 | 연이네다락방 | 허밍제주 | 수상한 소금밭 | 수필하우스 | 게으른 소나기 | 아서의집 | 안녕한계절 | 동춘스테이
05 신이 만든 비밀의 정원 한라산
어리목 | 영실 | 돈내코 | 성판악 | 관음사
06 섬이 품은 아름다운 섬 제주의 섬
마라도 | 비양도 | 가파도 | 우도
[부록] 일러스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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