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 아파트 대신 1000평 땅주인 된 엄마 -나는 돈이 없어서 땅에 올인했다- (2017.9)

저 : 박보혜 
 저자는 삼성전자, MBA 등 남들이 부러워하는 스펙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경제적인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전형적인 흙수저였다. 그러나 내 아이만큼은 자신처럼 살게 하고 싶지 않다는 간절함으로 어렵게 입사한 외국계 기업에 사표를 던지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장사, 교육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던 중 전재산을 올인했던 아파트 가격이 1억 원이나 하락하는 것을 보며 뒤늦게 부동산에 눈을 뜨고 갭투자, 분양권, 경매, 재건축 등을 미친 듯이 공부하게 된다. 공급과잉으로 인해 먹을 것이 점점 없어지는 건물투자의 한계를 깨닫고 절망하던 중 운명처럼 땅을 만나게 되고 다시금 ‘희망’을 찾게 된다. 아이의 교육 보험을 해약한 돈 2,000만 원으로 시작한 땅투자, 이제는 1,000평 가까이 되는 땅의 주인이 되었다.

『30평 아파트 대신, 1000평 땅주인 된 엄마』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땅에 대한 온갖 오해와 그 진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카페의 많은 회원들이 그랬던 것처럼 땅과 같은 수익률이 아니면 결코 경제적 자유를 꿈꿀 수 없는 흙수저들에게 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여주고 어느 곳에서도 찾기 힘든 ‘희망’을 전해주고자 한다.